유미엘라 도르크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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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악역영애레벨1.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3.1. 기술



1. 개요[편집]


일본의 악역 영애물 라이트 노벨 악역 영애 레벨 99 ~히든 보스는 맞지만 마왕은 아니에요~주인공.[1] 도르크네스 백작 가문의 영애. 성우는 파이루즈 아이.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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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고[2] 자신이 오토메 RPG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히로인을 괴롭히는 악역 영애임을 깨달았다. 주인공 파티가 마왕을 잡고 엔딩을 본 후 한 번 더 마왕성으로 가면 히든 보스가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히로인을 너무나 증오한 나머지 암흑 마법에 눈 떠버린 유미엘라'라는 설정이다.[3]

전생을 자각한 뒤 충격에 빠졌으나, 뒤집어서 생각을 해보니 '빛의 마법과 용사님'의 줄거리를 신경 쓰지 않고 학원에서 히로인과도 공략 대상과도 굳이 접촉하지 않으면 불합리한 수준의 신체 능력과 마법[4]을 갖고있는 데다가 부모의 무관심[5] 덕분에 오히려 자신이 살기 편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고[6] 자립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던전을 돌며 적절히(?) 레벨을 올렸다.

헌데 이 레벨업 방법이 매우 괴랄한데 일반적으로 파티로 공략하는 던전에 혼자서 들어간 것도 모자라서 일반적으로는 필수 장비인 즉사하는 위력의 공격을 막아주는 수호 부적 대신 성장률을 올려주는 성장 부적을 가지고 마물을 부르는 피리를 부는 것을 몇 번이고 계속했다. 그리고 문제의 던전은 유미엘라와 같은 어둠 속성이기 때문에 공격마법이 잘 안 먹히는 몬스터만 나온다. 게임에서야 죽어봤자 다시 시작하면 끝이니 효율적일지 몰라도, 현실에선 중간에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레벨업이고 뭐고 바로 사망(...). 실제로 유미엘라는 던전의 보스와 싸우다가 팔이 잘린 적도 있다.[7] 그럼에도 현실인 만큼 던전을 탐험하며 얻는 피로나 고통, 공포 등은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일텐데도 유미엘라는 이에 관해 딱히 힘들어한다거나 하는 묘사가 없다. 사실 유미엘라 본인은 감정 표현이 희박하고 표정이 적어서 그렇지(1인칭 주인공 시점인 만큼) 속으로 생각하는 감정 묘사들을 보면 멀쩡하고 선량한 여자아이다. 다만 인간관계나 매너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은데 자신이 저지르는 온갖 기행에 상대가 느끼는 당혹감에 대해 눈치가 더럽게 없다. 그보다 스스로 기행을 벌이고 있다는 자각이 거의 없다. 이런 면에서는 제 3자가 봤을 때는 정신적으로 뭔가 결여된 인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 소설에서 히로인이 완벽하게 유미엘라를 적대하게 된 것도 이 레벨업 과정을 겪은 후였고.

자신은 '적당히 혼자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15세가 되어 왕립 학원에 입학하자마자 레벨 측정을 해 보니 레벨 99에서 카운터 스톱된 상태였다.[8] 덕분에 눈에 띄지 않게 지내자는 계획이 입학 첫 날부터 개발살나게 된다.[9]

2장부터는 학원을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도르크네스 여백작으로써의 업무를 한다. 전생엔 술 먹을 나이가 되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패트릭과 같이 처음으로 술을 마셔보는데, 탄산에 약하고 금방 취하는 타입. 그리고 요리 실력이 매우 파멸적이라는 게 번외편에서 밝혀진다.


3. 능력[편집]


원래도 제작사에서 일종의 번외적 요소로 만들어진 히든 보스 캐릭터라, 세계관 최강자급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게임뇌인 주인공이 어릴 때 부터 정신나간 수련을 반복하면서 가뜩이나 강한 캐릭터가 더더욱 강해졌다. 설정상 물리·마력 모두 세계관 최강자이며 속성은 어둠.

작품 초반부에 이미 설정상 만렙인 레벨 99로, 유미엘라는 7살 즈음에 이미 99를 달성했지만 레벨을 측정하는 마도구를 사용해 보지 않았고 스탯창 같은게 없는 세계관이라 그걸 모르고 계속 경험치를 쌓고 있었다. 그리고 이 쌓아놓은 경험치는 증발한게 아니라 레벨 상한치 때문에 계속 누적만 된 상태였는데, 3장 후반에 이런저런 사태로 레벨 상한을 해제하자 이 경험치들이 그대로 들어와서 99를 한참 넘어서 버린다. 4장에서 레벨을 확인하는데 레벨 측정 마도구의 표기가 2자리수가 한계라 13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213인지 1013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유미엘라 본인의 감상으로 여태 "레벨 1에서 99까지 열 번도 넘게 찍을 수 있을 정도"라고 했었으니 4자리수 레벨인 건 확정일 듯. 상한을 돌파해도 두자리수 레벨별로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늘어나지 않는 모양으로, 4장 에필로그에서 13에서 00을 달성하는데 2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소 레벨이 01이니까 최초의 표기상 00 레벨도 달성한 것. 유미엘라 본인은 "역시 00은 멋있지. '더블 오'라고 읽으면 더 멋있다." 같은 건담 드립이나 치고 있다. 이렇게 레벨이 높다 보니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무기가 거의 없다.[10][11][12] 다만 무기가 없어도 "유미엘라 펀치"만으로도 거의 모든걸 해결할 수 있지만. 더불어 일련의 사태를 거치면서 전정검이 가진 차원을 찢어 넘나드는 기술을 그냥 맨손으로 해버리곤 이웃집 건너가듯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다.

4장에서는 패트릭의 형에게 결혼을 승낙받으려고 이웃나라 램레스트에서 걸어온 불필요한 전쟁을 막기 위해 일부러 패배하려고 나갔다가 먼 옛날 마왕을 수백년간 봉인시켰다는 봉인에 걸렸는데 그 봉인이 고작 19초 버티고 깨지는 조잡한 물건이어서 렘레스트의 1 왕자가 유미엘라의 레벨이 13으로 표기되는 걸 보고는 봉인이 된 줄 알고 유미엘라를 마구 조롱하여 신경을 긁자 빡쳐서 정신줄을 놓고 진 마왕모드로 돌입.[13] 다행히 유미엘라의 내심 유치한 심기를 잘 아는 패트릭이 전장에 있던 사람들을 규합해서 열심히 칭찬을 퍼부어대서 화를 가라앉히고 행성 붕괴를 아슬아슬하게 피해냈지만.

참고로 유미엘라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던 형 길버트는 그 무지막지한 꼴을 보고선 패트릭이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3.1. 기술[편집]


  • 다크 플레임: 생김새는 불꽃 모양이지만 뜨겁지 않으며, 돌도 금속도 생물도 녹여버리는 산성 물질에 가까운 마법. 마물에게 사용하면 당연히 그로테스크한 비주얼이 된다.
  • 섀도 랜스: 그림자에서 수많은 검은색 창을 만들어내서 공격한다. 그림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만들어낼 수 있고 창의 숫자나 위력은 유미엘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 같다.
  • 다크 바인드: 그림자에서 수많은 검은 팔이 나와서 대상을 구속한다. 섀도 랜스와 그외 특성은 같다.
  • 블랙홀: 범위 내의 물질을 무조건 소멸시켜버린다. 사실상 즉사기. 불합리한 마법 답게 사용자는 마왕과 유미엘라뿐. 유미엘라가 레벨 99인 걸 증명하려고 공중에 썼을 땐 학원 상공의 공기가 없어져서 진공 상태가 돼 버렸다. 이 마법 한 방으로 쫄은 심사위원들에게 마법 토너먼트도 단번에 합격. 마왕 토벌 때 유미엘라는 이 마법으로 마왕성에 들어가지 않고 원거리에서 성 자체를 통째로 없애버리려고 했다. 에드윈 왕자가 그렇게 하면 죽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쓰지는 않았지만. 이후 어둠의 신이 블랙홀로 없에버린 물건은 신이라도 되돌리지 못한다고 인증했다. 참고로 유미엘라는 단순히 파기 어려운 구석에 귀지가 박혀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패트릭의 귀를 블랙홀로 파 준 적이 있다(...).
  • : 일반적인 회복 마법이지만 빛 속성의 힐은 빛이 상처를 감싸면서 치료하는 것에 비해, 어둠 속성의 힐은 상처에서 살이 꾸물꾸물 차오르면서 재생한다. 상처 자체는 말끔히 낫지만, 그 과정이 심히 그로테스크하다. 코믹스판에선 "엄청나게 역겹다."라고 모자이크가 된 채로(...) 설명된다. 유미엘라가 비교적 레벨이 낮았던, 던전에 도전하기 직전에도 팔 하나 정도는 재생이 가능한 스펙이었다. 과거에도 한 번 잘렸다가 재생했었고 소설 웹연재판 2장, 서적판 2권에서는 실제로 팔을 재생하는 장면도 나온다. 다만 몸뚱아리가 반토막 나는 건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토로.

다른 속성도 쓸 수 있긴 한데, 마법 증폭기인 지팡이까지 쓰고서도 라이터 정도의 불꽃을 뿜거나, 땅이 조금 튀어나오는 정도가 한계라 큰 의미는 없다. 다른 사람도 자신의 주력 속성이 아닌 속성을 사용하면 이런듯. 대신 마력이 괴물급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순수한 마력만을 분사해서 공중에서 궤도를 바꾸거나 낙하 중에 감속하는 짓을 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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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인 '유리엘라 도르크네스'는 공식 번역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드로크네스, 드룩네스 등의 표기가 혼용되고 있었는데, 정발본이 나오면서 '도르크네스'로 확정되었다.[2] 전생에는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19세 집순이 여대생이었다는 정도의 언급이 나온다. 20세가 되기 전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죽었다.[3] 게임 제작 스태프 왈, '게임 완성 후 악역 영애의 출연이 적어서 추가했다. 일단 마지막 적이기 때문에 레벨을 만렙까지 올려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만들고 싶었다.'라는 이유로 히든 보스로 추가했다...는데 '공략 대상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히로인에게 증오심을 느낀' 따위의 설정은 그냥 구색 맞추기인게, 실제로는 증오심과 상관 없이 유미엘라는 처음부터 어둠 마법을 쓸 수 있었다.[4] '빛의 마법과 용사님'은 여성향 게임 치고 RPG 부분의 균형이 잘 짜여 있어서 적에게는 물리, 마법, 속성 등의 약점이 있고 그곳을 얼마나 잘 파고드느냐가 공략의 열쇠라 마왕도 어둠 내성 장비와 빛 마법으로 어둠 마법을 경감하는 식으로 공략이 가능한데 히든 보스 유미엘라를 그 방법으로 상대하면 물리적으로 맞아죽고, 반대로 물리 공격 대책을 세워서 가면 어둠 마법에 죽는 불합리한 상대라 레벨을 최대치로 올려서 무식하게 싸우는 것 말고는 공략법이 없다. 마왕전의 적정 레벨이 6~70 정도인데 히든 보스전은 파티원 4명이 모두 99를 찍어야 겨우 상대가 되는 수준. 게다가 게임은 턴제고 히든 보스로 나오는 유미엘라는 회복 마법을 쓰지 않았기에 겨우 상대가 됐다고 봐야 한다.[5] 검은 머리가 박해받는 세계관인데다가 부모의 인성 자체가 영지는 대리인에게 맡기고 자기들은 왕도에 살며 한 번도 영지에 오지 않는 쓰레기라서 무남독녀 인 유미엘라는 영지에 완전히 방치된 상태였다. 물론 집안에 같이 사는 하인들도 있긴 했지만 하인들도 검은 머리를 기피해 최소한으로만 도와주고 대화해서 기억을 떠올린 유미엘라가 자기가 사는 나라의 이름도 모르는 상태일 정도 였고 가정교사가 오는 날만 집에 있으면 다른 날에 뭔 짓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철저히 방치되어 있었다. 심지어 가정교사가 생긴 것도 유미엘라가 메이드에게 글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서. 이런 상황인데도 대화 할 정도의 정상적인 말과 인성 형성이 가능했다는게 놀라울 지경. 그나마 게임뇌인 유미엘라가 레벨업에 정신이 팔려서 이런 무관심을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부모가 학원 입학할 때 처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데릴사위로 들여올 고위 귀족의 영식을 낚으라는 것이었고, 작품 중반까지 부모 얼굴조차 보지 못했으며 유미엘라가 레벨 99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가치가 높아지자 과격파 내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멋대로 과격파 내 고위귀족 자제와의 약혼자리를 주선하였고 국왕은 유미엘라 부모에 의해 힘의 균형추가 한쪽에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결혼을 막았다. 그 후 유미엘라가 작위를 계승했다. 유미엘라는 권력을 갖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검은 머리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신이 공식적인 직함을 가지는 것이 제일 좋다고 판단했다.[6] "마왕은 정 안되면 내가 몰래 해치우면 된다."라는 패기 넘치는 생각을 하고 레벨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유미엘라의 스펙이라면 여유롭게 해치울 수 있기야 하지만.[7] 이 방법을 들은 왕국 최강인 기사단장(레벨은 60)은 수호 부적을 버리는 것도, 홀로 있을 때 마물을 부르는 피리를 부는 것도 무서워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평했다. 물론 기사단장은 마력이 아예 없는 특이 케이스고 유미엘라는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던전에 도전한 것은 아니고 회복 마법으로 팔 하나 정도는 복원 가능할 정도로 실력을 올린 다음 도전하긴 했다.[8] 국왕시점에서 진행되는 부분을 보면 레벨 60의 기사단장도 역사에 이름이 남을 정도의 인물이고, 이 세계관의 최대 레벨인 레벨 99에 도달한 자의 기록은 전 세계를 뒤져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기에 유미엘라는 이 세계관 최초의 레벨 99일 것이다.[9] 주로 유미엘라의 힘을 이용해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과격파 귀족들의 자제들이 어떻게든 유미엘라와 혼약을 맺기 위해서 기를 쓰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유미엘라 본인은 권력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귀찮은 날파리 취급하는 중. 편리한 거절 대사로 "난, 나보다 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같은 말을 해서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던 패트릭을 절망에 빠뜨리기도 했다(...).[10] 힘을 많이 주면 무기쪽이 못 버티고 부서져 버린다.[11] 던전에서 획득했던 어둠 속성의 검이 힘을 다해도 부서지지 않아서 애용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검은 너무 늘어난 평행세계를 쳐내어 없에버리는 전정가위로 사용되는 무지막지한 신기였기 때문에 다른 평행세계를 멸망시킨 다른 세계의 유미엘라가 쳐들어오고 제4의 벽을 넘어버린 미치광이 차원신이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들고 타 차원의 유미엘라의 희생으로 레벨 99를 초월해버리고는 그간 쌓여있던 경험치들로 폭렙을 하여서 미치광이 신을 쳐죽여버리고 멸망한 평행세계를 자신의 마력으로 부스트시킨 엘릭서 6개를 날려 먹으면서 복구시키고 타차원의 유미엘라도 되살려내는 무지막지한 사건을 거치며 사태를 일단락시키고 나서 어둠의 신이 회수한 상태라 그나마 잘 쓰던 무기마저 없어졌다.[12] 참고로 이 사태 때 등장한 어둠의 신이 말하기를, 레벨 상한을 해제하기 위해선 평행 차원의 자신을 죽이거나 신을 죽이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는데, 결국 둘 다 해치워버렸다.[13] 작중 묘사로는 천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사악했고, 악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성했으며, 신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신성모독적인 몰골로 행성 전체를 감싸는 다중 칠흑 링들과 온 하늘을 감싸는 6쌍의 검은 날개, 사악한 검은 진흙을 흩뿌리고 공간마저 굴절시키는 코즈믹 호러급의 몰골로 행성을 멸망시키는 것조차 가능한, 행성 위의 모든 존재들이 대항하거나 도망치거나 비명을 지르는 것조차 포기하고 신들조차 개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위용을 자랑하는 반열에 이르렀다.[14] 다만 유미엘라 본인과 패트릭 둘 다 순수히 마력만을 방출하는 건 연비가 터무니 없이 안 좋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