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후한)

陰瑜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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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이자 순채의 남편으로 형주 남양군 사람.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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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채와 결혼해서 딸을 얻었다고 하지만 그 후에 사망했다고 하며, 순채가 영천의 명문가 중 하나인 순씨와 결혼한 것으로 인해 광무제 때 황후인 음려화의 일족 후손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행적은 남아있지 않지만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아내인 순채가 재가를 거부했는데, 명문가 중 하나인 곽씨 가문과 결혼한 것을 거부한 것으로 인해 절개를 지켜서 열녀전에 기록되어 이름 정도는 남게 되었다.

또한 순채에 관련해서 순채가 아직 젊고 아름다웠기에 집에서 재혼을 요구할까 염려해 몸을 지키고 있었다는 것으로 볼 때 순채와 결혼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순채가 절개를 지키다가 자결하면서 음유 뿐만 아니라 그 아내인 순채도 오래 살지 못하게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