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다(아테나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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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바다.jpg
파일:이바다 어린시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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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린 시절
포세이돈이 빙의한 모습

1. 소개
2. 작중 행적
2.1. 1부
2.1.1. 과거
2.1.2. 프롤로그 ~ 22
2.1.3. 23 ~ 47
2.1.4. 48 ~ 62
2.1.5. 63 ~ 79
2.1.6. 80 ~ 91
2.1.7. 92 ~ 에필로그
2.2. 2부
2.2.1. 프롤로그 ~ 9
3. 능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소개[편집]


네이버 웹툰 아테나 컴플렉스의 남주인공.

현생은 한국의 남자 고등학생 이바다이지만 전생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다. 제우스의 왕좌를 노린 결과 윤회의 벌에 처해진 것이고 바다는 그의 환생체인 것. 허나 신의 영혼을 인간의 몸에 완전히 가둘 수 없기에 환생체라고는 해도 그는 포세이돈의 영혼 중 약한 부분만을 투영한 것이라고. 태생이 저주받은 존재인 탓에 불행한 일이 자주 생겨서 인간 재앙이라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다.

나이는 19살.[1] 다니는 학교는 제일고등학교.[2] 영문판 이름은 'Adrian[3] Waters Lee'.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과거[편집]


61화에서는 유리와 만났을 때 시점이 나오는데, 유리는 바다가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구해주었고, 바다는 그런 유리를 영웅 같다고 하며 웃는다.

3화에서는 유리의 어머니로부터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불행을 몰고 다니는 운명이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이때 바다를 발견한 유리는 엄마가 일하는 곳에 있으면 혼난다며 나오라고 한다.

37화에서는 제우스의 저주 때문에 불행을 몰고 다녀서 늘 왕따를 당해왔고, 아무도 바다에게 잘해주지 않았다. 현재 시점에서 4년 전 일인 제일중학교에 다녔던 시절이 조금 나오는데, 한 여학생이 전학을 와서 바다에게 네 옆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 그래서 그 여학생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는데 어느 날 여학생이 급류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을 때, 바다에게 구해달라고 소리친다.

69화에서 또 이 사건이 언급되는데, 여학생의 이름은 샛별이였고, 정말 급류에 휩쓸리고 말았다. 바다는 무사했지만 샛별이는 의식이 없는지 기절한 채로 병원에 실려가고 있었다. 유리는 바다를 걱정해 주었지만, 바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샛별이가 병원에 실려가는 것을 보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 김영수가 "중학생 때 걔는 죽을 뻔 해서 병원 신세를 졌다."는 말을 하는 거 보면 샛별이는 바다의 불행 때문에 급류에 휘말린 듯 하다. 이후 샛별은 계속 언급이 되다가, 바다를 괴롭히는 일진인 강태양의 쌍둥이 여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81화에서 유리가 아테나에게 강태양, 강샛별 남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태양과 샛별 남매는 바다와 유리가 처음으로 반이 갈라졌을 때 제일중으로 전학을 왔다고 한다. 유리는 태양의 옆자리였고, 바다는 샛별의 옆자리였다. 유리와 바다는 태양과 샛별에게 우리 옆에 있으면 귀찮아지고, 너희를 이상하게 볼 거라고 했다. 하지만 태양과 샛별은 우리도 이미 충분히 이상하다고 하고, 정말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도 않았다.

샛별과 바다는 많이 친해졌지만, 일주일간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할 정도의 심한 장마철일 때 바다와 샛별은 하천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바다는 옷이 젖은 것을 빼고는 멀쩡했지만 샛별은 중상을 입었다. 때문에 태양은 바다 때문에 샛별이 다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바다는 아무 말 하지 않고 태양의 괴롭힘을 당했다.

그리고 102화에서 다시 조명되었다. 어린 시절 뜨거운 물이 담긴 주전자가 자신 쪽으로 떨어져서 화상을 입을 뻔 했으나 능력 때문에 물은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만 있었다. 물을 다루는 능력을 발견하게 되자 처음으로 자신이 대단하고, 특별해진 것 같다고 느꼈다. 자신은 항상 남을 불쾌하게 하기만 했는데 이런 힘이 있다면 뭐든 할 것 같았다고. 그게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건 유리의 어머니가 아드님이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신의 저주를 받았다고 부모님께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3화)였다. 이 일 후로 더 이상한 아이가 되기 싫어서 아무에게도 이 능력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강샛별은 바다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생각보다 평범하다고 했고, 네 옆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물었다. 안 그러는게 좋지 않냐고 묻자 샛별은 다른 바보들 생각 따위는 아무래도 좋으며 자신이 본 거 아니면 안 믿는다고 하고 너만큼은 아니지만 자신도 별종이라고 한다. 바다 말로는 유리나 나랑은 다른 의미로 특별했고, 그래서 들떴던 것 같다고 한다.

샛별에게 처음으로 자신이 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감탄을 듣자 쑥쓰러워하면서도 좋아했다. 문제의 사건이 터지게 된 계기는, 비가 많이 왔을 때 샛별이 물에 빠진 새끼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바다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119를 부르자고 하지만 샛별은 그러면 너무 늦는다며 바다에게 부탁했고, 너라면 물을 조종할 수 있으니 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바다는 새끼 고양이를 구해주려 했지만 사고가 난 듯. 본인 말로는 그때가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지만 자신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2.1.2. 프롤로그 ~ 22[편집]


아테나가 전학을 오기 전에도 학교에서 김영수의 주도 하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살았다.

아테나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는 차유리의 부탁으로 아테나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유독 호의적으로 구는 아테나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심지어 4화에서는 지나가듯 남장을 한 아테나를 여자로 느끼기도 한다.[4]

전생의 업으로 제우스의 저주를 받아 불행을 몰고 다니는 탓에 학교에서 몇년 내내 왕따를 당하는 중.[5] 친구는 소꿉친구인 차유리밖에 없다.

어떠한 이유로 물을 무서워하지만, 본디 물의 신이었기 때문에 물의 사랑을 받는다. 괴롭힘을 당하면 물이 자동으로 상대를 공격해줄 정도다.[6]

아테나가 전학온 후, 자신에게 매우 잘해주자 좋다고 느낀다. 유리가 아테나의 본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폰으로 보내자 깜짝 놀란다. 유리를 불러내서 "야, 차유리, 너 정말 너무한 거 아냐? 친구를 이딴 식으로 그리다니...! 아테나가 완전 근육빵빵이 되어 버렸잖아!"라고 따진다.

아테나의 폰에 유리가 준 부적을 넣은 것을 니케에게 들킨다.[7] 그리고 니케는 몹시 화를 내고, 바다를 기절시키고 아테나와 만난다. 바다는 깨어난 후 보건 선생님으로 위장한 니케 때문에 설사약을 먹고 만다.

13화에서는 니케가 준 설사약을 먹은 후에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쓰려고 하지만 청소하는 고3들이 제지하고 선생님도 어쩔 수 없이 고3들 편을 들어 준다. 그리고 청소가 끝난 4층 화장실에 가지만 청소 아저씨로 위장한 니케가 화장실 변기들을 다 고장냈다.

14화에서는 아테나 덕에 학교 밖 화장실에서 일을 해결하였지만[8], 자신을 중학생 때부터 줄기차게 괴롭혀 온 영수라는 일진에게 얻어터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아테나가 때맞춰 구해준다. 아테나에게 진 영수가 "두고 보자, 이바다...!!" 라고 하면서 째려보자 아테나에게 더 의지한다. 그리고 한순간 유리 때문에 아테나를 의심했다는 것에 미안하다고 생각해서 이미 니케 때문에 마력이 풀린 부적을 아테나의 폰에서 뺀다.

16화에서 유리가 아테나의 본 모습을 봤냐고 추궁하지만 자신은 아테나를 믿는다며 유리에게 소리친다. 이때 유리가 "그 때 한번 당해봐서 알잖아." 라는 유리의 말에 갑자기 의기소침해진다. 유리가 '그 때 일이 몇년 전인데 아직까지도 그 일 얘기를 꺼내면 텐션 급다운 되는 것 봐' 라고 생각할 정도.

파일:푸른 말.jpg

17화에서는 푸른 말이 포세이돈으로 변해서 아테나를 가까히 하지 말라는 악몽을 꾼다. 물을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인 듯. 이 악몽을 하필 수업시간에 꾸고 잠꼬대도 큰 소리로 하자 물통을 들고 무릎을 꿇는 벌을 받고 만다. 그리고 유리 대신 아테나를 믿어줬다고 유리에게 무시당한다(...).

18화에서 아테나의 집 앞에서 아테나를 기다리지만 아테나는 니케와 함께 술에 취해있어서 이올로가 대신 나가고 아테나는 아프다며 먼저 가보라는 말을 듣는다.[9] 이올로를 아테나의 형으로 착각하지만 이올로는 자신이 아테나(보스)의 비서라고 하자 고등학생이 비서를 부린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20화에서는 급식으로 나온 젤리 푸딩을 먹다가 운이 안 따라줘서 바닥에 흘리고 절망한다. 그리고 3학년 선배인 홍장미와 대면해 아테나에 대해 알려주지만 자신이 아테나에 대해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홍장미에게 아테나에게 궁금한 것을 알아보라는 종이를 받고 교실에서 "저같은 쫄보가 이런 걸 어떻게 질문을 해요오오오!" 라며 소리치는 것을 아테나에게 들키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놀란다.

21화에서는 쪽지를 주우려다가 넘어질 뻔 한 것을 아테나가 잡아주고 바다는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아테나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 아테나는 날 도와줬는데 나는 그렇지 못했다"며 홍장미의 부탁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그날 밤에는 학교에서 아테나에게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를 하다가 아테나의 '그 질문들은 생각날 때마다 답해줄께.' 라는 질문을 받고 안도한다.

22화에서는 아테네에게 니케이올로를 소개받고 이것이 도련님이라며 매우 놀란다. 니케를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뜬금없이 배관공 아저씨가 떠오른다고 생각한다. 니케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고는 아테나와 함께 등교한다. 등교한 후에 자신의 가족사를 말해주는 아테나가 여자아이 같았다고 또 느낀다.[10]

홍장미가 자신을 또 불러내 아테나에게 고백하겠다며 잠깐 비켜달라고 부탁하고 너는 "모기를 쫒는 구문초 같은 존재"[11]라고 말한다.[12] 그리고 홍장미는 8교시에 부탁한다며 가 버린다. 바다는 장미가 유리만큼이나 마이페이스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장미 덕에 아테나랑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겼다며 별 신경쓰지 않고 부탁 하나 들어주는게 뭐 그리 어렵겠냐고 생각한다.

그때, 헤르메스가 보낸 비둘기는 바다에게로 날아오고 있었다.


2.1.3. 23 ~ 47[편집]


23화에서 비둘기는 바다의 머리를 마구 쪼아댔고, 아레스가 바다를 발견하자 성내며 다시 날아가버린다. 아레스가 자신을 "영감탱이"라고 칭하자 사람 잘못 봤다고 한다.[13] 그러자 아레스는 미안하다며 아테나랑 가족이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14] 바다는 아레스가 영수처럼 사납고 좋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직감으로 눈치챈다.[15]

파일:아레스 너 때문에 바다가 중2병이 되어버렸으니 책임져.jpg

결국 아레스에게 조종당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수업하는 선생님께 대들고 중2병스러운 대사를 남발하고 만다(…).[16][17] 거기다 아레스가 바다의 몸을 창문으로 떨어뜨리자 죽을 뻔 한 걸 아테나가 구해준다. 하지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자 아테나가 벤치에 눕혀놓는다.

그러나 아레스가 바다를 다시 조종해서 바다의 목과 허벅지에 칼빵을 놓자 피를 흘리고 있다.[18]

아레스와 아테나가 다투던 중, 이올로와 니케가 아레스에게 조종당하는 바다를 보고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하고 아레스는 아테나와의 결투를 하려고 바다를 조종한 채로 데리고 오랫동안 방치된 공사터로 데리고 간다.

27화에서는 아레스에 의해 타워 크레인 위에 올라가 있고,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 모습을 본 아테나는 바다는 "포세이돈의 환생인이기 전에 한 생명이고, 그 생명을 지켜야 하는 건 수호의 여신인 내 의무" 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아레스가 "아테나 네가 날 지루하게 만드는 말을 한다면 이 꼬마는 죽음의 문턱에 가까워진다. 물론 윤회는 하겟지만 십 년 걸릴지 백 년 걸릴지는 모른다"고 아테나를 협박하는데 이용당하고 만다.

28화에서는 여전히 아레스의 복종 마력에서 풀리지 못하고 피를 뚝뚝 흘리고 있다.

32화에서 재등장, 피를 흘리다가 어느 곳에서 자신의 전생과 대면하고 누구냐고 소리친다.

33화에서 포세이돈이 바다에게 네가 죽어가는 것도 다 어리석은 선택이라며 화를 낸다. 그런데 바다가 아테나가 자신을 신의 저주로부터 지켜주는 친구라고 실드를 치면서 되려 포세이돈에게 누구냐고 묻자 "하아... 이번 생의 녀석은 태어날 때부터 어째 불안불안 하더라니. 역대급으로 멍청하군. 이런 게 내 분신이라니...!" 라고 한탄한다.

그리고 거울로 아테나의 상황을 비춰서 바다에게 보여준다. 바다가 아테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상황을 믿지 못하자 포세이돈은 티탄의 피를 가진 자들이라면 누구나 다 겪을 수 밖에 없는 숙명이라고 말한다.

34화에서 바다가 여전히 이해하지를 못하자[19] 포세이돈은 바다에게 티탄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36화에서는 아테나가 아레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며 돕지 못하고 무력해한다.[20] 그러자 포세이돈이 네가 도울 수 없는 건 없고,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라고 하자 충격받는다.

37화에서 왜 아테나를 못 돕냐고 포세이돈에게 소리치지만 포세이돈은 4년 전 일처럼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바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하자 네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포세이돈은 바다에게 아테나를 저런 별 볼일 없는 놈에게 지도록 가르치지 않았다고 말해준다.

38화에서 자신과 포세이돈이 있는 무의식의 세계가 흔들리자 혼란스러워 하고, 아테나의 본체를 보자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21] 포세이돈이 저 모습이 진짜라는 말에 패닉한다.

39화에서는 이런 괴물이 자기 친구였나면서 패닉하다가[22] 몸이 피를 너무 흘리는 바람에 숨쉬기를 힘들어한다.

파일:바세이돈.jpg

40화에서는 의식을 되찾고 아레스의 복종 마법에서 풀려난다. 그러나 아테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아레스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어 물 속으로 바다를 손에 쥐고 떨어진다. 이 상황에서 아테나를 걱정한 포세이돈이 바다에게 물의 힘을 빌려달라고 하자 기꺼이 빌려주고, 포세이돈이 바다에게 대신 빙의가 된다. 이때의 모습은 앞머리를 깠고, 표정이 평소의 숫기 없는 인상에서 탈피되어서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이바다+포세이돈=바세이돈으로 불린다)

41화에서 포세이돈이 아레스를 이기고 학교로 돌아온 뒤, 포세이돈의 빙의가 풀려 잠에 빠진다.

44화에서는 포세이돈 일은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학교에 가는데, 홍장미가 바다를 붙잡는다. 바다는 어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장미는 초자연 현상 같다며 모르겠다고 한다.[23] 그래서 장미는 오늘 다시 고백하겟다고 바다에게 부탁을 한다. 이때 아테나를 만나게 되지만, 아테나는 반갑다는 말만 하고 장미를 째려보고 있었다.

아테나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바다는 장미와 헤어진 후, 아테나에게 먼저 물어볼 것이 있다면서 포세이돈의 얼굴을 그리며 누군지 아냐고 묻는다.

45화에서는 포세이돈에게 경고를 받았고, 아테나와 아레스가 싸운 꿈을 꿨다고 말한다. 아테나는 꿈이라고 둘러대지만 바다는 믿지 않았고, 아테나와 자신이 비교당하는 것 때문에 그런 꿈까지 꾼 것 같다며 모르는 척 하자고 한다. 바다는 울면서 당황한 아테나에게 인사를 하고 뛰어간다.

이 행동은 환생을 해서 다른 삶을 살았지만 아테나를 위해 자신이 괴로울 지라도 참는 것을 보면 포세이돈과 같은 혼임을 증명하고 있다.

2.1.4. 48 ~ 62[편집]


여기서는 유리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라 바다의 등장이 적다.

48화에서는 유리에게 연락을 한다. 유리가 전화를 받자 미안해하고, 유리에게 너라면 시합이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리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털어놓고 유리는 잘 되었다고 말한다. 참고로 아테나에게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왜 자신과 멀어지려고 하냐, 이건 적반하장 아니냐." 라고 까였다.

49화에서는 아테나와 멀어지기 위해 자리를 바꾸지만 아테나는 바다가 좋다고 말하면서 기어이 붙자 당황하고, 주변 여학생들에게 아테나와 쌍으로 게이 취급을 받기 시작한다. 유리에게 아테나 문제를 털어놓지만 유리는 아테나와 바다와 아테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는 여자애들을 수상쩍게 여긴다. 51화에서는 유리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 52화에서는 유리에게 빵을 사다주면서 빵으로 배가 채워지냐고 묻는다.

53화에서는 갑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아테나의 행적에 의문을 가지면서 아쉬워한다. 그러다가 아레스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아테나가 아레스를 데리고 가버린다.

유리 에피소드란 그런지 비중이 없다.(...) 댓글에서도 바다 어디갔냐고 할 정도다.(...)


2.1.5. 63 ~ 79[편집]


66화에서는 밤중에 꿈을 꾸는데, 자신의 전생인 포세이돈과 아테나에 대한 꿈이었다. 바다는 포세이돈이 아테나를 버리려는 것으로 착각해서 포세이돈을 악인이라고 오해하지만. 꿈에서 깬 후에는 옆집에서의 개레스 소동과 아테나 일행이 어딜 가는 거냐며 궁금해한다.

67화에서는 유리가 아테나를 찾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고, 그 둘의 대화를 들으면서 우울해한다.

68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아테나의 도움을 거부한다. 아테나가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하자 신의 저주 때문에 누군가가 죽을 뻔 했다는 과거의 일을 거론하고,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69화에서는 유리에게 빵을 사다주고, 유리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묻는다. 바다는 아테나와 유리가 친해진 것이 좋지만 사실 바다도 그 둘과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유리에게 조금 화가 난 것. 유리에게 속마음을 들키자 얼굴을 붉히며 질투가 아니라고 소리를 지른다.

유리는 너랑 아테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자 그 날(아레스 사건, 포세이돈이 나온 꿈)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이 만난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정신을 차렸더니 아테나는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고 있었다고. 학교에서는 모두가 같은 시간에 잠들었다가 같은 시간에 깻다는 것, 그 다음날에는 아테나가 우연히 학교에 늦게 나왔다는 것이 너무 꺼림직했다고.

게다가 어떤 남자가 나오는 꿈을 꿨는데, 그 남자는 바다에게 아테나에게서 멀어지지 않으면 너 때문에 아테나가 큰 위험에 처할 거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바다는 이 일들을 또 자신이 일으킨 것 같다며 중학생 때 샛별이가 자신 때문에 급류에 휘말린 사건과 똑같다고 느낀다. 유리는 그건 사고고, 벌써 몇 년이나 지난 일이라고 하지만 바다는 그동안은 괜찮았지만 앞으로도 그러라는 법은 없다고 하며 그런 끔찍한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하다고 하며 먼저 교실로 들어간다.

71화에서는 점심시간에 유리가 아테나를 부르자 놀란다. 참고로 유리의 어머니는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어린 아이에게 끔찍한 신의 저주가 걸린 것, 견고한 기운을 가지고 있던 것에 대해 놀랐다고 한다.

72화에서는 유리에게 말도 없이 아테나를 부르는 게 어디 있냐고 따진다. 유리는 우리 엄마가 너한테 전해달라고 하신 말씀도 있고, 우리 셋 조합이 엄청 튀니까 제발 좀 앉으라고 하자 앉는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전해주라고 하신 말만 듣고 가겠다고 한다. 유리가 아테나에게 바다와 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아테나가 바다가 기억을 잃은 건 바다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의 형제 때문이라고 하며 바다를 옹호한다. 아테나에게서 사과를 받지만, 곧 강태양이 바다에게 시비를 건다. 그러다가 아테나가 강태양을 무시하자 강태양이 던진 의자를 한 손으로 잡은 아폴론을 보고 놀란다.

73화에서는 아폴론이 아테나를 잠깐 데려간다고 하자 아테나의 가족이냐면서 또 놀란다. 일이 정리된 후에는 강태양도 돌아왔는데 한동안 학교가 떠들석해질 거라면서 밥도 안 먹고 나가버린다.

74화에서는 어머니가 걱정해주시는데, 별 일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강태양이 자신을 싫어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 자기 방에 갑자기 찾아온 아폴론을 보고 당황한다.

75화에서는 아폴론에게 자신은 선생님이 집까지 찾아올 정도로 잘못한 게 없다, 엄마가 들여보내주셨냐고 묻는다. 하지만 아폴론이 바다의 의식을 잠재운다. 77화에서는 아폴론의 마법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잘 자고 있다.

79화에서는 자신의 책상에 강태양이 '죽어'라고 쓴 낙서를 지우지만, 스프레이라서 지워지지 않았다. 아테나가 자신과 책상을 바꾸자고 하지만 거절하고, 화장실에 가서 걸레를 빨면서 울고 있다.

2.1.6. 80 ~ 91[편집]


80화에서는 화장실에서 강태양을 마주치고, "네가 내 책상에 낙서를 한 것을 다 알고 있다, 나에게 복수를 해도 좋지만 아테나는 내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반 학생들에게 말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강태양은 바다에게 물고문을 가하려고 하면서 자신의 동생 샛별이가 너 때문에 죽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강태양은 바다를 괴롭히는 것은 재미가 없어졌으니 아테나를 표적으로 삼겟다고 하고, 물고문을 하려다가 관둬버린다. 그리고 바다는 강태양에게 네가 속죄하게 두지 않고, 너도 내 동생처럼 똑같이 당해보라는 말을 듣는다. 강태양이 화장실을 나간 후에는 아테나가 위험에 처할까봐 절망한다.

81화에서는 자신의 책상이 넘어진 것을 보고 한숨을 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82화에서는 낙서가 된 책상을 두고 다른 책상[24]을 가져가다가 지나가던 선생님 중 하나가 커피를 떨어뜨리자 맞을 뻔 하는데, 사실 물의 힘을 쓸 수 있어서 커피에 맞지 않고 커피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었다. 그래서 커피를 떨어뜨린 선생님께는 괜찮다고 둘러대고, 커피를 컵으로 들어가게 한다. 지켜준 건 고맙지만 두 번 다시 너희의 힘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과거에 샛별과 자신이 당했던 사고에서 혼자만 멀쩡했던 것 때문에 그런 듯 하다.

87화에서는 등교 문제로 싸우는 아폴론과 아테나를 보고 놀란다. 하지만 비도 오니 빨리 등교한다. 비 오는 날이면 저주가 강해진다고. 결국 학교에 와서는 다 젖었다. 유리가 수건을 준 후에는 아테나와 아폴론의 일을 말하는데, 유리는 네가 이제 아테나와 친구가 아니니까 무시하라고 한다.

88화에서는 유리의 말에 놀라지만, 되려 너는 아테나랑 절교하겟다고 했으면서 왜 참견하냐는 말을 듣는다. 사실 유리가 아테나의 집에 간 건 바다 문제 때문이고, 아테나와는 친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자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한다.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 곤경에 처한 거랑 같다면서 아테나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유리는 나에게 의존할 생각 말고 너 스스로 책임지라는 말을 하고 가버린다. 결국 혼자서 양호실에 가는데, 20분간 있다가 아폴론이 아테나를 감시하는 이유가 가정폭력 아니냐고 착각한다. 그리고 아폴론에게 물어보려다가 아폴론과 부딛히고, 누가 누구를 학대한다는 질문을 받는다.

89화에서는 아폴론에게 약을 받는데, 아폴론이 누가 누구를 학대하냐고 묻자 마시던 물을 뿜고 만다. 설명을 하려고 하지만 양호실 안까지 다 들렸다는 말을 듣고 나는 멍청하다고 자책한다. 아폴론이 먼저 너는 바다와 어떤 사이냐, 전에 식당에서 봤을 때는 친한 사이 같다고 하자 같은 반 친구라고 한다. 그리고 아폴론에게 질문을 하는데, 아테나와 형제냐고 묻는다. 아폴론이 자신과 아테나는 어머니가 다른 형제라고 하자 아테나가 왜 선생님께 감시를 받냐는 질문을 한다. 오늘 아침에 아테나와 선생님이 다투는 것을 봤고, 주제넘는 일이지만 알고 싶다고.

아폴론이 너는 우리 가족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있냐고 묻자 움찔한다. 아폴론은 너도 어느정도 아는 것 같다고 하면서 가족사를 설명한다.[25] 그리고 아폴론은 바다가 아레스에게 당한 일을 거론하면서 아테나는 너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한다. 그게 아테나를 위한 최선이라고 하고, 자신은 아레스처럼 앞뒤 안 가리고 일을 처리하지는 않지만 방해꾼을 내버려두지는 않는다고. 아폴론은 알아들었냐고 하면서 바다를 보내지만, 바다는 전혀 알아듣지 못한 표정이었다고.[26] 양호실을 나오면서 아폴론이 아테나처럼 화내는 것이 무섭다고 느끼는데, 아테나의 집안을 폭력 조직이라고 오해한다.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니긴 하다. 주기적으로 보호비 뜯고, 오만하고 힘 쎈 것들이 모여서 이중잣대대로 폭력 쓰기도 하고

90화에서는 양호실에서 나오다가 교실로 들어가는데, 아테나가 보이지 않자 놀란다. 이때 수업 시간이 끝났던지라 수업을 마친 선생님께 양호실에 갔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아테나도 양호실에 불려갔다고 하고, 양호실 선생님께 수업 도중에 학생을 부르지 말고 쉬는 시간에 부르게 하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신다. 하지만 바다는 양호실에서도 아테나를 못 봤다. 그러다가 고양이로 변신한 아르테미스의 부하들인 이리스와 아리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91화에서는 이리스와 아리스가 만든 공간[27]에 갇혀서 그 둘에게 사냥당할 위기에 처하나 물의 힘이 발동되어서 이리스와 아리스에게 피하라고 경고한다.

2.1.7. 92 ~ 에필로그[편집]


92화에서는 이리스와 아리스가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이때 포세이돈의 권속이 저들은 널 죽이려고 한다,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겟다고 한다. 하지만 샛별이 때처럼 저들도 죽을까봐 거부하고, 안전한 곳으로 피하려고 뛰어간다. 그리고 댓글창에서는 자신을 죽이려 하는 님프들을 걱정하는 호구라고 까였다.

93화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힘 때문에 많이 다쳤고, 주위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애 취급을 당했던 것, 그 힘을 숨기려 했지만 실패한 것, 부모님이 겉으로는 웃으시면서 슬퍼하는 것을 회상했다.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겉으로라도 밝은 척 했다고. 회상 후에는 이리스와 아리스에게서 도망가는데, 탈출구는 없었고 되려 그 둘에게 화살을 맞아서 피를 많이 흘리고 끝장날 위기에 처한 그때 누군가가 그러게 진작에 자신을 불렀어야 했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널 지킬 수 있게 해달라며 말했다. 그리고 '방법'은 알았으니 자신이 전부 다 해결해주겠다고 하는데 아리스가 단검으로 마무리하려는 장면과 함께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가 흩뿌려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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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화에서 바다는 오른손을 단검에 관통당했으나 피가 흩뿌려진 것은 오히려 피의 칼날로 복부를 찔린 아리스였으며 바다는 아리스에게 역공을 가해서 복부에 치명상을 입혔다.[28] 아리스와 이리스도 신의 권능인지 뭔지 긴가민가 했는데 바다는 무표정하게 올림포스의 사자들은 들으라는 말을 하며 자신을 물의 수호자, 포세이돈의 충신이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주인을 해치려는 자는 누구든 용서하지 않는다고 선포한다.[29] 그리고 바다의 육체를 조종하는 물의 수호자는 바다가 흘린 피와 아리스가 흘린 피를 모으는데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선 매개체가 더 필요하기에 추가적으로 확보를 요망하며 주변에 액체는 감지되지 않지만 아리스와 이리스의 신체의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대체 확보를 진행하기 위해 둘을 공격하지만 아리스와 이리스가 그자리에서 일단 도주를 하자 이곳에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공간을 만든 술사를 죽이는 것이었기에 피로 삼지창을 만들고[30] 둘을 추격하여 공격한다. 이리스가 반격하지만 물리적인 공격은 소용없는 마당에 아리스의 말에 따르면 마력을 모으는 과정도 없이 마치 원래 그러는 게 당연한 것처럼 그냥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한다. 덕분에 아리스와 이리스에게는 싸움 경험도 없는 일반인인 이바다를 죽이는 간단한 일이 무지막지한 괴물을 죽이는 위험천만한 일로 바꿔었다.

95화에서도 여전히 그 둘을 응징하는 중. 둘이 쓴 푸른 암사자 소환 마법도 붉은 유니콘으로 목을 따버리는데[31],이리스가 이바다의 육체를 움직이는 것이 본인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쪽이 포세이돈이냐고 묻지만 물의 권속은 자신은 섬기는 자일 뿐 자신의 사명을 다할 뿐이라고 답하면서 공격을 감행하여 승리를 쟁취하면서 차원의 균열을 일으켜서 본래의 학교로 돌아와 피를 흘리고 쓰러진 이리스와 아리스를 살펴보는 아폴론에게 그대도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녀들이 자신의 주인을 해하려 했기에 그에 합당한 응징을 했다며 그녀들과 한패냐고 묻는다.

96화에서는 삼지창을 만들면서 다시 한패냐고 묻지만[32] 아폴론은 살아있는 존재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생명력과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토대로 바다에게 빙의한 존재가 포세이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면서 어떻게 이바다의 몸을 조종하면서 아르테미스의 암살자를 제압했냐고 묻지만 물의 수호자는 강한 적대감이 느껴지기에 미확인 요소도 배제할 수 없기에 제거하겠다면서 쓰러진 아리스와 이리스가 흘린 피를 모아 유니콘을 만들고 아폴론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학교에서 강한 진동이 울리자 공격을 멈추고 진짜 위협적인 대상을 감지, 목표를 재설정하면서 벽에 구멍을 뚫고 목표가 학교의 옥상에 있기에 우선적으로 제거한다는 말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가서 아테나와 강태양의 싸움을 중재한다. 그리고 위협대상이 그동안 지속적인 적대감과 위협으로 현재까지의 환경요소 중 제일 큰 위험요소로 판단하였으나 인간이기에 잠정요소로 분류하였지만 급격한 변동사항[* 이리스와 아리스가 강태양에게 부여해준 얼음 마법인 것이 틀림없지만 98화에서의 언동을 보아 그 아테나와 한바탕 싸우는 것도 포함한 것 같다.]을 확인했기에 확정요소로 재분류, 최우선으로 제거하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을 얼음 마법으로 공격하는 강태양을 몰아붙인다.

97화에서는 결국 강태양에게 치명타를 입히면서 기절시켰고 기절한 강태양을 털려고 하는 모습을 본 아테나가 강태양을 지키면서 3년 전 샛별이를 다치게 한 게 너냐, 이바다는 그런 걸 원하지 않는다고 하자 주인(포세이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의 의지는 상관없다고 한다. 포세이돈이냐는 질문에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고 한다. 아테나[33]에게 강태양만 죽일 거라고 하는데 아테나가 물러나지 않자 공격하려고 한다. 이때 바다의 의식이 아테나를 공격하고 싶지 랂다며 물의 권속을 제지한다. 이후 아폴론이 아테나를 돕고, 아테나가 날 두고 한눈 팔지 말라고 하자 물의 권속이 공격을 못하게 된다.

98화에서는 아테나가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힘을 빌려서 시간의 틈[34]에 들어간다. 아테나는 바다에게 빙의한 물의 권속에게 폭력적인 방법은 쓰지 않겟지만 협조하기 전까지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한다. 물의 권속에게 이바다가 겪은 일[35]들은 모두 네가 저지른 짓이냐, 너와 포세이돈은 무슨 관계냐고 묻는다.

물의 권속이 공격하자 아테나는 공격을 막는데, 물의 권속이 아테나에게 그대야말로 정체가 뭐냐고 묻고, 그대는 내 주인을 갖은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었지만 순수한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오랜 시간 깊어진 적의, 슬픔, 분노,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순수한 적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고. 2000년 전에도 에게 해에서 포세이돈에게 결정타를 날리지 않았고, 지금도 억지로 입을 열게 할 방법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물의 권속이 갑자기 쓰러지자 이바다의 몸에 이상이 생겼냐며 당황하는데, 포세이돈이 바다에게 빙의하자[36] 아테나는 그를 비겁한 반역자라고 매도한다.

99화에서는 포세이돈이 본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비중은 없다.

100화에서는 다시 빙의가 풀린 채로 아테나의 손 안에서 기절해 있다.

101화에서는 아테나의 방에서 자고 있었다. 멘붕하면서 일어나자 아테나가 자신의 방이니 안심하라고 하면서 손을 잡아준다. 내가 너를 공격하는 꿈을 꿨다고 하자 아테나가 그건 꿈이고 너는 조금 재수가 없는 고등학생이고, 누가 널 쫒겟냐고 묻고 몸도 상처 하나 없으니 잊으라고 하지만 못 믿으면서 아테나를 피한다. 아테나가 울면서 내가 싫어, 그렇게 못 미더워, 나는 비슷한 처지인 너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너는 왜 나에게 거짓말만 하냐고 묻고 바다 너는 나를 조금도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당황한다.

102화에서는 아테나의 우는 모습이 처음이라면서 놀란다. 자신 때문에 아테나가 상처받지 않기를 원했고, 아테나의 형이라는 사람이 학교에 왔을 때부터 악몽이 반복되고, 강태양이 아테나를 노리고, 오늘 일도 나는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자신은 아테나에게 민폐라고 자책하다가 아테나가 우는 것은 역시 못 보겟다고 하며 아테나를 덥썩 끌어안으며 좋아한다고 한다.

사실 자신은 아테나와 떨어지기 싫고, 아테나의 가족 이야기도, 아테나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네가 울고 있는 것도, 너에 대한 거라면 뭐든 신경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멀어지려고 했지만 어차피 똑같이 너에게 상처를 주는 거라면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에도 이런 생각을 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중학생 때, 강샛별과 자신 사이에 있던 사고를 말해준다.

103화에서는 아테나에게 자신이 중학생 때 겪었던 사고를 다 말해주자 아테나는 사고였던 거라고 한다. 바다가 자책하자 아테나는 네 탓이 아니라고 한다. 위로를 받고 싶어서 한 말도 아니고, 그럴 자격도 없고, 너에게 더 이상 거짓말이 하기 싫었을 뿐이라고 하면서 아테나의 손을 잡는다. 내가 너에게 그랬듯이 너도 내게 말 못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느낌이 들고, 나는 너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자신이 잘 하는 건 없고 사고만 치는 것도 여전할지 모르고, 맨날 네가 돌봐줘야 할지도 모르지만 너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자 아테나는 웃으면서 무슨 소리야,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이미 그러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아테나의 눈물이 인공눈물이었다.[37]

에필로그에서는 아폴론이 자신의 옆에 있는 줄도 모르고 집에서 자고 있다.


2.2. 2부[편집]



2.2.1. 프롤로그 ~ 9[편집]


프롤로그에서는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매일같이 포세이돈의 입장에서 티타노마키아를 치루는 꿈을 꿨다고 한다.

더 이상 아테나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계속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버스 때문에 물을 맞을 뻔한 아테나를 걱정해준다.[38]

유리, 아테나와 같이 지내는 시간도 늘었다. 아테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바다는 셋이서 같이 지내게 되자 기뻐하지만, 유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달갑지 않아한다. 게다가 유리가 말하길, 3학년까지 바다와 아테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2화에서 우린 그냥 친구일 뿐인데 왜 저런 소문이 났냐고 분개한다. 아테나도 소문에 시달리는 걸 신경쓰여하지만 아테나는 소문이 돌기 전에도 우린 우리끼리 뭉쳐다녔으니 무시하라고 하고, 혹시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면 내가 나서서 해결한다고 안심시킨다. 아테나에게 한 번쯤은 도움이 되고 싶으며 적어도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다가 무장을 한 아테나를 보고 순간 흠칫한다. 정신을 차리고 세수하러 가면서 매일 이상한 꿈을 꾸고 이젠 환각까지 보이는 이유을 알고 싶어한다. 유리[39]에게서 어떻게 소문을 잠재울지 조언을 받는다. 그 조언이란 아테나와 둘이 다니는 시간을 줄여보라는 건데, 아테나는 학교에서 꼭 바다나 유리하고만 다니고 인기가 많지만 항상 일방통행이라고. 그래서 유리도 포함해서 셋이서 샅이 다니려고 한다.[40] 유리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요즘 겪는 일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한다.

3화에서는 유리에게 꿈 내용을 털어놓으려고 했지만 다 심각해보이는 증상[41]이라 유리에게는 별로 좋은 꿈은 아니라 함부로 말하긴 좀 그렇다고 둘러댄다. 대신 유리의 어머니에게 직접 말하려고. 유리는 이번 주 토요일에 집으로 오라고 하는 대신, 어머니가 아테나를 직접 보고 싶어하신다며 아테나도 데리고 오라는 조건을 건다.

하교할 때 아테나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으면 편하게 말하라고 하자 성적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토요일에 유리네 집에서 다같이 공부하자고 제안한다. 아테나가 동의하면서도 왜 학년도 다른 유리 선배네 집에서 하냐, 꼭 선배네 집에서 해야 되는 이유라도 있냐고 묻자 소문 때문에 앞으로 우리 셋이서 어울려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단 핑계를 단다. 아테나가 왜 소문에 그렇게 신경을 쓰냐고 묻자 사실이 아니라서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아테나는 사실도 아닌데 더더욱 신경 쓸 필요 없지 않냐고 하고 나는 네가 좋아할 만한 여자애가 아닐테니 우리가 다시 태어나도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안심시키고 쓸데없는 것에 휘둘리지 말자고 한다.

바다는 방금 묘한 느낌을 받다가 두통을 느끼고 뒤로 넘어졌다. 이때 아폴론이 차를 몰고 집까지 데려다 주려고 한다.

4화에서는 아폴론의 차를 타지만 아무도 말을 안 해서 어색함을 느낀다. 빨리 집에 가길 바라지만 앞에 사고가 나서 더 지체됐다. 아테나가 도착하면 깨워달라면서 자버리자 어색함을 깨기 위해 아폴론에게 혹시 다른 형제분들은 안 오셨냐고 묻는다. 자신은 외동이라서 형제가 많은 집이 부러웠다고 하는데, 아테나가 일어나서 형제가 많으면 피곤한 일이 훨씬 더 많다고 투덜대고 아폴론도 돌봐야 할 애는 많을수록 힘들다고 한다. 아테나와 아폴론이 싸우게 되자 분위기를 완전히 망쳤다고 자책하고 '난 정말 왜 이렇게 쓸모가 없는 걸까'라며 자책한다.

아폴론이 아테나에 대한 걸[42] 알려주다가 아테나가 포세이돈에게 차인 일까지 거론하자 믿을 수 없어하며 아테나를 거절할 정도면 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냐고 묻는다. 이때 아테나가 창문을 부수면서 네가 그걸 왜 궁금해하냐고 묻고 나가버리자 따라 나서려는데, 아폴론이 그냥 가게 내버려두고 네가 따라가면 화만 더 돋굴 거라며 제지한다.

아테나가 저런 표정 짓는 건 처음이라면서 따라가봐야 하지 않냐고 묻지만 아폴론은 자신에겐 익숙한 얼굴이니 그냥 믿으라 하면서 아테나에 대한 얘기를 더 해주려고 한다.

5화에서는 카페에서 아테나의 가정사, 아테나가 좋아하던 사람에 대해 알게 된다.[43] 물론 아테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인줄은 모르지만. 아폴론은 바다가 아테나의 약점이며 아테나가 인연에 치여서 비틀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고 하자 자신에게 그런 대단한 영향력이 있을 리 없고 싸운 일은 잘 해결됐다고 해명한다. 아폴론이 먼저 거리를 벌린 건 바다였고, 이런 일이 또 반복될까봐 탐탁치 않아하자 제가 아테나랑 어울리지 않길 바라시냐고 묻는다. 아폴론은 바다에게도 사정이 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그게 내 동생을 상처입힐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아테나와 약속했으니 더 이상 바다에게 간섭하진 않을 거고 이제부턴 네 선택에 달렸다는 말을 끝으로 대화를 끝낸다.

집에서 연락을 받지 않는 아테나에 대해서 신경쓰고, 아폴론이 한 말에 동감하면서 한참 뒤척이다가 잠들었다. 아테나를 버린 사람에게 차라리 그럴듯한 사정이 있으면 좋겠다고 되뇌였다고.

6화에서는 아테나와 같이 유리네 집으로 간다. 사람들의 시선이 아테나에게 쏠리는 느낌이 아테나가 전학왔을 때와 비슷하다고 느낀다. 그때는 아테나 옆에 있는게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좀 부듯하다고. 아테나가 앞으로 간간히 놀러나오고 자신은 한국이 처음이니 네가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듣자 아테나를 도울 기회가 생겼다며 기뻐한다. 큰 소리로 나에게 맡겨달라고 말해서 주위 사람들이 다 들은 건 덤.

유리의 어머니가 반겨주면서 여전히 작고 귀엽다고 하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3cm나 컸는데...'라고 생각한다. 유리의 어머니와 단 둘이 방에 들어가고, 유리의 어머니가 얼굴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보인다며 그 친구 때문이나고 묻자 예전에 유리에게 그랬듯 아테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7화에서는 자신이 꾸는 꿈은 내용이 매번 다르지만 나오는 사람은 항상 같고, 꿈 내용은 아테나와 관련 있는 것 같다고 밝힌다. 꿈 내용을 기억해서 쓰거나 녹음하려고 하지만 심한 두통을 느끼면서 잊어버렸다. 꿈의 기억은 흐릿해도 느낌은 선명하다고 한다.[44]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 예지몽일까봐 걱정하고, 꿈에서 그 사람이 말했던 것처럼 아테나 곁에서 떨어지라는 경고음 같다고 느낀다. 유리의 어머니는 아테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너무 깨끗해서 이질감을 느꼈는데, 아테나와 바다에게서 붉은 실을 봤다고 한다.[45]

집으로 돌아갈 때는 아테나에게 운명이나 전생에 대해서 믿는지, 바라는 것과 정반대인 절대로 바꿀 수 없는 운명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8화에서는 아테나와 자신이 애정의 연이 있는 것 같단 말을 듣고 나서 저도 아테나도 남자라고 한다. 유리의 어머니는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라 과거의 너희가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붉은 실이 너무 엉켜있어서 끝을 못 봤고 어중간한 사이는 아닐 거라고 알려준다. 바다의 악몽은 바다의 전생이라고 추측하며, 바다가 받게 된 저주는 아테나와 관련됐다는 추측을 듣는다. 바다의 꿈에서 아테나와 멀어지라고 경고하는 사람은 전생의 바다이고, 전생의 연이 너무 깊으면 현생의 사람들끼리 영향을 받기도 해서 그 사람은 바다와 아테나가 그러지 않길 바라는 것 같다고.

신의 저주를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 궁금했지만 알지 못했고 저주에 적응하던 찰나 아테나를 만났다고 하는데, 자신의 악운이 신의 저주 때문이라면 아테나와의 만남은 변덕스러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아테나를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지만 아테나가 저주의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어서 혼란스러워 했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일축하고 자신의 양 뺨을 때린다. 아테나에게 우리 약속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하고, 여름방학 때 꼭 같이 놀러가자고 말한 후 인사를 하고 집에 들어간다. 집에 들어가서 쉬려고 했는데 방에는 아트로포스가 게임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46]

9화에서는 아트로포스를 환상이라고 여기면서 문을 닫았지만, 환상이 아니라 진짜였다. 아트로포스에게 맞고 날아가다가 포세이돈이 나와서 아트로포스에게 한소리한다.


3. 능력[편집]


포세이돈과 똑같이 물을 조종한다. 허나 바다는 전쟁을 겪은 포세이돈과 달리 마법이라는 것도 전혀 모르는 완전히 일반인이기에 포세이돈과 물의 권속에 비하면 능력 사용이 서투른 것으로 보인다. 허나 주인을 지키는 물의 권속이 바다의 육체를 조종하면서 나설 경우 조종할 수 있는 액체의 양에 비례해 님프 2명 정도는 간단히 죽일 수 있다.

윤회의 저주로 인해 신의 힘을 쓰면 이바다와 포세이돈은 같이 죽는다고 하지만 바다의 육체를 움직이는 포세이돈은 오히려 아레스를 제압하고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되게 했다. 4년 전 이바다는 옆자리에 앉았던 강샛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물의 힘을 썼지만 오히려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포세이돈이 물의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 것 보면 물의 힘은 아마 이바다 고유의 힘일 가능성이 있다. 수많은 윤회로 인해 약한 혼의 일부가 스스로 물의 힘을 가지게 된건지 아니면 이바다의 육체가 특이체질이라서 물의 힘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포세이돈이 저주까지 건 것을 보면 이바다의 몸으로 물의 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힘도 쓸 수 있는 것 같다. 작가의 설정으로 이때는 통칭 바세이돈(...)이라고 불린다.[47]


4. 기타[편집]


작가의 실수로 엉뚱한 곳에 홍조가 들어갔다. (해당 회차)

초기 설정은 일진이었고, 아테나와는 일진커플 설정이었다고 한다.[48] 현재와 같은 점이 있다면 눈 색과 머리색, 인간재앙이라는 설정이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테나의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바다의 캐릭터성이 변했다고 한다.

닮은꼴 캐릭터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가 거론되는 편. 신지와 바다 둘 다 내향적인 성격의 미소년, 불쌍한 주인공이라는 점이 닮았다. 그런데 아테나가 남장을 하고 다니고, 종종 바다를 구해줄 때 바다가 얼굴을 붉히는 묘사들과 아테나나기사 카오루를 닮았다는 의견 때문에 BL 드립이 간혹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학교에서의 별명은 "인간 재앙", 줄여서 인재라고 한다. 한창 수능 준비를 하느라 바쁠 고3들도 바다를 싫어하는 것을 보니 전교생 단위로 왕따를 당하는 듯.

간지럼을 잘 탄다. 아테나가 잡아줬을 때 간지럽다며 버둥거렸다.

여담으로 아테나가 '예전에는 얼굴이라도 잘생겼었는데 이젠 남은 것도 없다'고 속으로 디스하거나, 니케가 아테나 몰래 학교로 따라 갔을 때, 바다를 보고 '먹다 만 감자처럼 생긴 게' 라고 까고, 아레스는 '발로 만들다 만 도자기' 라며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까는 등 외모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49] 그래도 같은 동양인들 사이에서도 딱히 외모에 대한 평가는 없는 것으로 보아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외모로 추정된다. 50화에서 홍장미가 아테나에게 본인은 미청년x미소년 조합이 좋지만 미소년x평범남 조합도 괜찮다고 언급한 걸 보면 설정상 평범한 외모로 인식되는 듯 하다. 하지만 독자들은 귀여운 얼굴의 미소년으로 평가한다.

참고로 은근히 하렘 마스터 경향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차유리와 홍장미, 아테나도 여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여자들과 엮이는 경우가 꽤 있는 편. 실제로 작중에서 포세이돈은 주위에 여자가 많다. 아마 신화나 전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테나는 저런 모습을 보고 무진장 싫어한다.[50]

그러나 불행한 남주인공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억울하게 누군가에게 봉변을 당하거나 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은 물론 선생들한테까지 무시를 당하거나, 아테나, 니케에게 애꿎은 보복을 당하는 건 예사고, 아레스한테 조종당하면서 인질로 쓰여서 죽을 뻔 하거나, 아르테미스에게 찍혀서 자객까지 찾아와 목숨을 위협받을 위기에 처하기까지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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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화에서 엑스트라 선생님이 "너, 너는 2학년에 이바다 아니냐?"라고 했으나, 중학생 때 모종의 사건으로 1년 꿇었다고 김영수가 언급했다.[2] 프롤로그에서 아테나의 명찰에 제일고등학교라고 쓰여있다.[3] 아드리안 문서에 기술되어 있지만 이 이름의 어원이 일리리아어와 베네티어로 '바다'를 뜻하는 단어에서 왔다고 한다.[4] 다만 이건 바다가 포세이돈의 환생체인지라 순간적으로 데자뷰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5] 그래서 아테나는 본모습이 유리의 눈에 비치지만, 바다는 제우스의 저주 때문에 포세이돈 시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6]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이 세면대에 물을 가득 채우고 물고문을 가하자 매우 두려워하며 헉헉대다가 기절했다. 그러나 곧 수돗가가 터져서 난리가 나고, 뒤처리는 아테나가 끝냈다.[7] 정확히는 바다가 교실에 없을 때 니케가 발견한 것.[8] 이때 아테나가 바다를 안고 창문으로 뛰쳐나가 이동하는 자세가 공주님 안기 풍...[9] 이때 이올로를 외국인으로 알고 영어를 하지만 이올로가 한국어로 말하자 알아듣는다.[10] 사실 아테나는 여자가 맞지만, 남장 때문에 바다는 모르는 것.[11] 그 이유는 아테나랑 친해지고 싶지만 인간재앙인 이바다가 딱 붙어 있으니 별수 없이 주변만 맴도는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라이벌들을 줄여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러나 바다의 표정은 하나도 안 기쁘다고 한다.[12] 그러나 아테나는 장미에 대한 감정이 "바다가 차유리 말고 또 다른 아는 사람"이라고 여긴다.[13] 그것도 모자라서 아레스는 바다의 얼굴을 잡고 "발로 만들다 만 도자기 같이 생겼음."이라는 평가를 하고 바다는 당황해서 "저는 아저씨가 누군지 모르는데요…."라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답한다.[14] 그거야 바다는 포세이돈 시절의 기억이 없으니 아레스를 기억할 수가 없다.[15] 왕따 생활이 너무 길어서 눈빛만 봐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16] 피식 웃으며 "건방지게, 내게 명령하지마 인간주제에"라고 했다[17] 이거 때문에 바다는 본의 아니게 흑역사를 생성했다느니, 아레스는 중2병 장난 아니라는 등의 독자들의 동정표를 받게 되었다(…). 그래도 나중에 이올로가 전교생의 기억을 다 지워줘서 없던 일이 된 게 천만다행.[18] 남자의 그 곳(…)과 허벅지의 위치가 워낙 비슷해서 인지 바다가 다리 부분에 칼빵을 놓은 장면에서 팬들은 이것으로 바다에게 동정표를 날렸다. 물론 다음 화에서 허벅지로 확인 되었다.[19] 이런 면 때문에 바다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르냐는 논란이 있는데, 신화를 알든 모르든 바다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실존한다고 진심으로 믿겠는가. 설령 실존한다고 해도 대다수 한국인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남의 나라 신화로만 여기고, 그걸 진심으로 믿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20] 이 때 포세이돈을 아저씨라고 생각한다.[21] 유리가 보낸 그림과 닮았다고 느낀다.[22] 포세이돈은 당연히 못 믿는다고 받아친다.[23] 이올로의 기억 소거 마법 때문이다.[24] 너무 낡아서 책상 윗부분과 서랍 부분이 떨어졌다. 하지만 괜찮을 거라며 가져다 쓰려고 한다.[25] 가족보다는 조직에 가깝고, 정도 없다. 혈연관계임에도 서로를 못 죽여서 안달난 경우도 있고, 서로의 이해관계는 명확하다고.[26] 아폴론은 바다가 포세이돈과 닮았다고 느끼지만 그래봤자 껍데기고, 만약 이별한다면 인연이 그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다.[27] 그림자들로만 이루어진 공간인데, 겉모습은 본 공간과 별 차이가 없으나 모든 것이 환상이다.[28] 더구나 바다가 칼에 찔린 것도 맨손으로 급하게 막은 것이었다.[29] 이 둘을 위협할때가 실로 간지폭풍이다.[30] 피이기 때문에 색이 빨간색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외형은 포세이돈의 삼지창과 똑같다.[31] 이때 나레이션이 말하길, 신족의 능력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지만 그중에서도 강한 신들은 아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다고 한다. 허나 이만 나왔을 뿐 물의 권속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능력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32] 여기서 아폴론을 "어린 신" 이라 부른다.[33] 어린 신족이라고 칭한다.[34] 아테나의 허락 없이는 못 나간다.[35] 인간의 몸으로 신의 힘을 쓰고, 포세이돈이 빙의하고, 강태양의 여동생이 사고를 당한 일.[36] 포세이돈 왈, (아테나가) 스토커라고 한다. 내가 보고 싶었냐는 말까지 한 건 덤.[37] 아테나 본인 말로는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다고 한다.[38] 이때 아테나는 바다에게서 순간 바세이돈의 모습을 보고 흠칫한다.[39] 유리는 바다에게서 톡을 받자마자 바다가 소문 때문에 아테나에게 미안해하고, 이미 한 소리 들은 걸 모두 알아챘다.[40] 유리는 싫어했지만.[41] 아테나를 볼 때 가끔 묘한 환상을 보는데다가 악몽을 꾸고 나면 잠을 오래 자도 피곤하고, 가끔은 코피까지 났다.[42] 보기보다 까다로운 구석이 있어서 친해질수록 귀찮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싫은 소릴 하는 건 정말 친해지지 않으면 모른다 등[43] 물론 실명은 거론하지 않고 돌려서 말했다.[44] 불안하고, 슬프고, 두렵고 꼭 새카만 늪 속으로 가라앉는 것 같다고.[45] 아주 깊은 애정의 연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한다.[46] 심지어 어디서 죽는지 다 보인다고 하는데 죽음을 보는 능력의 특성상으론 아마 패시브로...[47] 작가의 말 참조.[48] 이 당시에는 일진물이었다고 한다.[49] 하지만 니케는 아테나 때문에 평소에도 포세이돈을 조금 좋지 않게 생각하는 편이고 아레스는 남을 깔보는 성격 + 평소에도 포세이돈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고 다녀서 이 둘은 바다의 외모를 일부러 과장해서 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다. 더군다나 니케랑 아레스는 외양이 서양인이고 포세이돈의 환생체이긴 하지만 바다는 동양인이다(...). 서양인이 일반적으로 동양인을 평가할 때 어떻게 평가하는지 생각해 보자.[50] 니가 전생에 낳은 자식이 몇이었는지 아냐, 부인이랑 애인은 또 몇이었는지 아냐(...)며 샌드백을 박살내는 반응. 근데 본인은 제우스(...)의 딸이다. 거기다 그런 남자에게 사랑 고백한 것도 바로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