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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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인.
2. 선수 경력[편집]
고려대학교에서 1998년 대학선수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추계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며 대학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1999년 드래프트에서 부천 SK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계약금 1억원.
입단 첫해 32경기에 출장해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그 해 신인왕에 올랐다. 총 75표 중 72표를 얻을 만큼 압도적인 신인왕이었다.
2000년에는 39경기에 출장해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원식, 곽경근과 함께 부천을 대표하는 스타 공격수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2001년 부상과 부진에 빠지며 득점력이 급감했고, 3년 간 매년 1득점에 그치며 서서히 기량이 하락했다.
부천에서 2003년까지 5시즌 동안 84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2004년 FA로 부산 아이콘스로 이적하여 1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로 이적하여 6경기에 출장하였다.
2008년 양주 시민축단으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뛰다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3. 감독 경력[편집]
은퇴 이후 2011년, 부천 시절 동료인 이을용이 총감독이던 서울 e파란축구팀의 수석코치로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였다.
2015년 부천 시절 동료였던 윤정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친정팀 울산현대의 스카우터로 부임하였다.
2016년부터는 코치로 보직을 바꿨다.
2017년부터는 윤정환 감독을 따라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수석코치로 부임하여 루반컵, 일왕배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였다.
2020년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 코치로서 윤정환 감독과 동행했다. 2022년을 끝으로 윤정환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났다.
2023년부터 포천시민축구단 감독에 부임하며 감독에 데뷔했다. 3월에 차두리가 KFA P급 지도자 과정을 포기함에 따라 P급 수강생이 됐다. 시즌 중반 윤정환 감독이 강원으로 부임하며 이성재의 거취가 주목을 받았지만 포천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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