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 북쪽·서쪽으로는 북한의 장풍군·개성시, 남서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김포시, 동쪽으로 양주시와 연천군, 남쪽으로 고양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서울특별시보다 크고 경기도에서 6위며, 전국에서는 60위다. 2010년대부터 운정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임에도 최전방지역이라는 특성 탓에 대부분의 면적이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정체된 곳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야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세워지면서 급성장한 도시이다. 다만 현재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이 많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많아서 이에 대한 불만이 많다.파주 면적 88%가 군사보호구역... 50년 발 묶인 재산권
{{{#000,#fff
* 로고마크를 세계 공용어인 영문으로 표현한 것은 세계화를 지향하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자 함이며, 서체는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도록 하여 파주시의 이미지가 쉽게 각인되도록 하였다.
* 원포인트 심벌은 파주만의 특징인 파주시의 지형과 임진강을 형상화한 것으로서 물결모양은 활력이 넘치고 상승하는 미래를 나타낸 것이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은 행복이 넘치는 편안한 도시를 의미한다. * 로고마크의 컬러인 청색은 풍요와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적색은 역동적이고 정열적인 에너지를 의미하며, 오렌지색은 지혜를 갖춘 화합된 시민정신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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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년~1996년 ||파주군 당시에 사용하던 휘장. || || 파일:파주시 구 CI(19962000).png 1996년~2000년 ||시승격후 2000년까지 사용하던 휘장. || || 2001년~2005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사용한 휘장. ||
파주시의 슬로건
파주시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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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파랑'은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상징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제작 의도가 담겨있는 캐릭터다.
* 파주시 대표 CI 형태와 남과 북을 대표하는 색상을 사용한 모자 및 스카프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파주시의 아이덴티티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디자인하였다. * '파랑'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파주 구석구석 명소를 홍보하는데 앞장서는 파주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가 되고자 한다.}}}
고구려장수왕 63년(서기 475년)에 술이홀현이라 불렀다. 현재 파주읍에서 적성면으로 가는 길 이름이 이 이름을 따 '술이홀로'이다.
이후 신라경덕왕 16년(서기 757년)에 봉성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명종 4년(서기 1174년) 서원현으로 개칭되었고 다시 조선태조 2년(서기 1393년) 서원군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태조 7년(서기 1398년)에 파평현과 병합하여 원평군이 되었으며 태종 14년(서기 1414년)에는 교하현을 원평군에 병합하였고, 이듬해에는 원평군이 도호부로 승격되었다가 다시 태종 18년에 원평군으로 격하되었다가 다시 도호부로 회복되었다. 이는 무력으로 왕권을 차지한 태종의 논공행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조 5년(1459년)에는 원평군이 파주목으로 승격되었고 고종 32년(서기 1895년) 파주군으로 변경되었다. 1914년 3월1일에 교하군을 파주군에 편입했다.
기후는 서울 등지와 비교하면 좀 추운 편이다. 문산 관측소 기준 2002~2021년 1월 -4.7도, 8월 24.9도이다. 이 정도면 강원도 춘천시 수준의 1월 기온이다. 시에서 감악산 근처의 동북쪽으로 갈수록 춥다.
1998년 8월 7일~8일과 1999년 8월 1일~2일에 집중호우가 경기 북부에 쏟아져서, 집중호우가 극심했을 때에는 물이 그 제방을 넘을 듯 말 듯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임진강 하류의 수위가 높아져서 범람했으며, 물이 문산읍으로 넘쳐흘려 시가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으로 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도로와 철도가 유실되는 피해도 받았다. 당시 침수 피해의 상황을 보면 파주고등학교 같이 높은 곳은 잠기지 않았으나 비교적 낮은 곳의 미림아파트, 주공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스티로폼을 뗏목 삼아 타고 가서 필요한 물품을 얻어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연풍리에는 1998년과 1999년 집중호우로 물이 범람한 지역에 말뚝을 놓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 북부를 덮친 게릴라성 집중호우는 2000년과 2002년에 경기 남부에 내려와서 비를 물대포 수준으로 쏟아내며 경기 남부는 경기 북부와 같게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잦아진 지역이 되었다. 한편 파주시는 언제나 장마 시에 물 피해를 줄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으며, 문산천을 따라 시멘트로 제방을 세웠고, 서울, 인천, 경기가 2003년부터 적극적인 치수사업 및 홍수 대비를 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특기할 만한 호우 피해가 생기지 않았다.
생활권이 다소 분리되어 있으나, 주요 생활권이 경의·중앙선 선로를 따라 위치해 있기에 시흥시나 남양주시처럼 아주 파편화된 정도는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파주읍이 옛 파주목의 중심지였지만, 1904년 파주군청이 문산읍으로 옮겨가면서 파주읍 지역은 급속도로 쇠퇴하고 문산이 파주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이 터지면서 군청이 금촌으로 다시 옮겨갔고 이후로는 금촌과 문산이 파주의 양대 핵심 지역으로서 줄곧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운정신도시 개발로 인해 운정과 교하 등 구 교하면 일대가 크게 성장하여 파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했다. 2023년 기준 운정 일대 인구가 26만명에 달해 파주 인구의 절반을 넘을 정도. 따라서 2020년대 현재 파주의 3대 중심지는 대규모 신도시가 자리잡은 운정, 시청이 위치한 행정 중심지이자 주택단지가 밀집된 금촌, 그리고 인근 군부대 수요와 경의선과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등으로 먹고살고 있는 문산이라고 할 수 있다.
세 지역 모두 경의·중앙선 연선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며, 과거 파주의 인구가 1번 국도 연선으로 몰려 있었지만 현재는 2011년 운정신도시 건설과 2014년 경의·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도시의 중심축이 경의선 쪽으로 완전히 움직이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금촌 이남의 1번 국도 연선 지역은 쇠퇴하게 되었다.[20]
1번 국도와 경의선은 임진각에서 금촌까지는 나란히 내려오다가 금촌에서 갈라져 경의선은 운정과 일산으로, 1번 국도는 봉일천과 삼송, 구파발로 향한다.
운정신도시가 아직도 개발 중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경의선 축으로의 도시 중심 이동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중심 생활권인 금촌과 문산, 그리고 파주읍, 법원읍 등 기타 낙후된 읍면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재개발, 도시재생 뉴딜 등 국가시책인 균형발전에 부응하여 지자체 자체적으로 적극 추진 중이다.
운정신도시와 문산, 파주출판도시의 호재에 힘입어 인구가 계속 증가 중이다. 이 상태로라면 머지않아 대도시 특례 기준 50만 명을 돌파하여 경기북부의 새로운 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2월 502,453명을 기록하며 마침내 인구 5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서울로 진입할 때는 크게 다섯가지 루트로 나뉜다. 자유로, 통일로, 혜음로(=의주가도),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경의선으로 분산된다. 제2자유로가 뚫리면서 자유로를 대체하는 보조 노선이 하나 더 개통되었다. 400번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추후 기존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교하-운정신도시 및 탄현면에서는 자유로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파주의 양대 중심지인 문산-금촌은 자유로, 통일로, 경의선으로 교통망이 분산된다. 적성은 아예 7권역쪽이 아닌 감악산을 지나 1권역인 의정부시를 통해 수유 쪽으로 진입하는 편이다.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가 개통된지 몇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파주시의 모든 광역버스 노선은 자유로를 이용한다.
과거에는 군인 및 군부대가 뿌리는 돈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전방 지역 군사도시이자 농업의 비중이 더 높았던 농업도시였지만, LG그룹 계열사가 대규모로 포진하면서 산업도시로 변모함과 동시에 일산신도시를 잇는 운정신도시 개발로 전방도시 이미지를 벗고 있고, 또한 점차 농업도시에서 공업도시로 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단지가 파주로 왔을 때 기존에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월롱과 문산의 경계지역에 LG이노텍, LG화학과 각종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LG디스플레이 입주 후 주변 지역의 개발이 병행되지 않으면서 현재 건설 노동자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신축원룸이 잔뜩 있는데, 주변은 농경지만 있을 뿐 도시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은 인근 고양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다.
농업은 산업단지가 이전해 옴에 따라 점차 감소 추세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구는 많으며, 가장 생산량이 많은 작물은 쌀로, '한수위 파주쌀'이 특산물로 꼽힌다. 콩도 생산량이 많고, 이들 외에 대표 작물들로는 참외, 토마토, 배, 포도 등이 있다. 또 민통선 북방 지역과 감악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파주개성인삼'도 또다른 특산물이자 특용작물로 꼽힌다.
이 지역에선 주기적으로 장날에 대형상점이 자체 휴무를 하고, 대신 일요일에 서울과 같은 대형상점 강제휴무를 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나름의 상생이라고 홍보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문산오일장 같은 경우는 주변에 한국유통 같은 대형 소매점이 꽤 많음에도 장날 시장이 꽤 활기를 띄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인들 사이의 큰 충돌은 없는 듯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2, 4주 수요일로 휴무 일정을 고정하였다.
교외형 쇼핑몰 업체 중에 하나인 프리미엄 아울렛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신세계가 먼저 진출하고 그 다음에 롯데쇼핑이 점포를 열었다. [25]
특히 롯데 아울렛은 바로 앞 4차선 도로를 빼면 대부분이 2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주말엔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차가 꽉꽉 막힌다.
가장 활성화된 상권은 2021년 현재 야당역 경의중앙선 역세권 상권이라고 보면 된다.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하기도 하고 많은 오피스텔과 CGV가 최근 신축되고 개관하면서 밤에는 유동인구가 꽤 되는 편이다.
경기도의 시 중에서 유일하게 파주시에만 맥도날드가 없다. 사실 이는 한국에서 버거킹의 매장수가 맥도날드를 추월한 것과 관련있는 문제인데,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러하듯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동안 맥도날드의 매장수가 버거킹보다 더 많다, 즉 버거킹이 있을만한 곳이면 대부분 맥도날드는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2018년 이후 맥도날드가 심각한 성장세 둔화 $(document).ready(function(){ $("#rfn-root-28").bind("contextmenu",function(e){ window.location = "#fn-root-28"; return false; }); $("#rfn-root-28").on("click", function(){ $("#Modalrfn-root-28").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root-28").on("click", function(){ $("#Modalrfn-root-28").attr("style", "display: none;"); }); }); [28] 사실 매장수 기준으로 보면 역성장이다.를 보이면서 한국에서는 이 구도가 무너져버린 것이다. 따라서 파주시나 세종특별자치시와 같이 2010년대 후반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신도시에서는 버거킹이나 그 이상 레어하게 여겨지던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입점했으면서도 맥도날드는 없는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찾아보기 쉽지 않던)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
저 옛날 미군부대 있던 시절 문산읍 터미널에 원달러 환율표 붙여 놓고 영업하던 점포가 하나 있었으나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
파주고등학교는 문산읍 토박이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 좋게 나 있어서 부속 학교인 문산동중학교의 상위권 아이들이 수억고등학교나 문산고등학교, 한민고등학교로 가고 중하위권 아이들이 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고 학생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어서 근처의 2개의 고등학교에 비해 진학률이 약간 낮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일 뿐이며 파주고등학교도 다른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다. 진학률 차이도 5%p 이하다. 그리고 소문에 의해 상위권 학생들이 안가는 것을 노리고 중상위권 학생이 일부로 파주고에 가서 수시전형으로 sky를 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렇게 진학률이 저조한 편은 아니다.
카라의 강지영이 다녔던 봉일천중학교가 있고 법원읍에 율곡고등학교, 적성면에 경기세무고등학교 등이 있다. 2011년 동패고가 개교하였고 2012년에 운정고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문산고와 문산여고에는 매년마다 남녀공학 전환설이 나돈다. 실제로 2007년에는 문산고 옆에 딸려있는 문산북중과 문산여고와 같은 재단인 문산여중이 남녀공학이 되어(이름도 문산수억중으로 바뀜) 두 고등학교도 공학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현시창. 문산여고측에서 공학을 완강히 거부했지만 201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변경되면서 교명도 문산수억고등학교로 바뀌었다.(2015학년 입학생부터 일반과 보통반 8학급(240명)은 남녀공학으로, 특성화반 2학급(60명)은 여학생만 모집) 거기다 문산고등학교마저 남녀공학이 확정되었다. 문산여고가 남녀공학을 확정한 시점부터 문고 역시 남녀공학이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는 계속 있긴했다.
파주시의 지원과 LG디스플레이의 영향으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가 생겼으며, 비행으로 나름대로 유명했던 세경고등학교에서는 LCD 관련 과를 신설해서 한때 고양시에서도 학생들이 지원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반환미군기지에 이화여자대학교 파주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무산. 최근 고양시와의 경쟁 끝에 한국폴리텍대학을 해당 부지에 유치하였다.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봉일천고등학교는 교복 입는 교장이 화제가 되어서 방송도 탄 적이 있다. 2017년부터 봉일천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2014년 3월 3일, 광탄면에 한민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이사장은 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태영으로, 군인의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자녀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학교이다. 2014년 1기 신입생을 받았다. 파주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인구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향후 평준화로 전환될 전망이다.[38]
CGV 운정산내점: 포인트프라자 맞은편 건물에 지하 6개관으로 입점 예정, 지상은 주차장으로 사용 예정이다.
영화관의 경우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내에 메가박스(구 씨너스) 파주출판단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에 롯데시네마가 있다. 문산에 문산극장, 금촌에 금촌씨네마가 있었으나 오래 전에 없어졌다. 2013년 말 금촌역 앞에 신축건물이 생기며 14년 12월에 메가박스가 입점했다.
메가박스 파주출판단지점은 파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무려 씨너스 시절부터 있었던 곳이다. 당시에는 꽤 성업했지만 롯데시네마가 주변에 생기면서 관람객이 많이 줄었다.
2014년 8월에 문산읍 당동리에 CGV가 개장되어 영업 중. 상영관이 3개밖에 없는 등 협소하긴 하지만, CGV에서 인구수가 늘어나면 상영관 확장 이전을 한다고 한다. 5만이 조금 안되는 문산 인구가 영화를 보기 위해 금촌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2015년 4월, 출판단지 안에 명필름 아트센터가 개관했고 2016년 6월에는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헤이리시네마가 개관했다. 두 영화관 모두 단관으로 예술영화전용관이다. 복합문화시설인 명필름 아트센터의 영화관은 180여석의 객석 규모에 영화사에서 만든 영화관답게 영상과 음향에서 고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멀티플렉스가 상업영화관이어서 시설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을 여기서 영화를 보면 알게 된다. 헤이리시네마는 커피공장103이라는 카페의 신축건물 3층에 위치한 30석 규모의 소규모 영화관이다. 일반적으로 예술영화관들이 물 이외에 식음료 반입을 제한하는 것과는 달리, 카페 내의 영화관이어서 그런지 카페에서 주문한 어떤 식음료도 반입이 허용된다. 심지어 좌석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편하게 상을 차려 놓고 먹으면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물론 도시락 싸 와도 말리지는 않는다.) 30석의 좌석이 다양한 종류의 의자, 소파 등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의자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Uplink라는 유명한 소규모 영화관과 비슷한 데가 있다.
2016년 12월에 운정신도시 산내마을에 롯데시네마, 한빛마을 남측에는 메가박스가 입점한다. 다만 롯데시네마가 입점하는 곳은 홈플러스 파주운정점과 같이 입점되는 건물이고 SUPER PLEX도 들어오는데다 아파트 단지와 상가 건물이 붙어있다. 메가박스 파주운정점은 주변에 정말 아파트 단지밖에 없다. 메가박스 파주운정점은 운정 주민들보다는, 고양시일산서구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민들이 많이 온다. 덕이도서관 기준 걸어서 8분 거리. CGV 파주야당점은 2020년 7월 31일 오픈하였고 전좌석에 리클라이너가 설치되어 있다.
문화시설은 인구 규모 대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편인데, 문산 및 운정행복센터에서 여러 공연을 포함,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으며, 금촌 시민회관과 함께 교육 등의 행사도 많은 편이다. 2021년 4월 1일부로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수립되었다. 이에 따라 관내에 있는 청소년유관시설이 재단 밑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로는 금촌, 교하, 문산,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이 존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파주시 최초의 청소년수련관이 생길 예정이다. 위치는 문산역 뒤에 있는 문산행복센터 앞에 건물이 있다. 현재 12월 개관을 목표로 건물준공예정이다. 수련관에는 수영장까지 있어서 문산에 있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있다.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 제공할 예정이다.
출판도시답게 인구 대비 도서관이 많은데, 문산에 문산도서관, 행복어린이도서관(문산행복센터 내 3층), 금촌의 중앙도서관, 운정신도시 내에서는 네 곳이나[39]
가람도서관, 한빛도서관, 해솔도서관, 한울도서관. 5개 마을 중 네 곳에 하나씩 있다. 다만 죄다 특화도서관(해솔 : 아동특화, 가람 : 음악특화, 한빛 : 영어특화)이라 실제 장서 수는 많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
있으며, 교하지구에 교하도서관, 물푸레도서관, 적성면에 적성도서관, 법원읍에 법원도서관, 금촌3동도서관, 조리읍에 조리도서관이 있고, 솔빛도서관이 있다. 또한 독서지원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매년 책벌레마라톤행사가 열려서 마라톤처럼 42,195쪽(!)을 읽는 것을 풀 코스 완주로 한다. 또 21,100쪽을 읽는 하프 코스나 단축 코스, 거북이 코스로 나뉘어져 있고 풀 코스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준다. 2013년에는 시립도서관에서의 대출수가 시 전체 1위인 성인/청소년/아동 3명에게 시장이 출판단지에서 직접 상패를 수여하기도 했다.[40]
지금도 하는 중이다. 참고로 성인, 청소년, 아동 1명씩 3명이 아니라 각각 3명이니 참고하자.
파주출판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 숲에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책을 뺄 수 있는 높이의 책장이 있다. 출판사, 기증자별로 도서를 모아놓았다. 같은 건물에서 출판도시 인문학당을 매달 진행하고, 매년 파주북소리 축제가 열린다.
한국인들은 대체로 호불호가 갈리기로 유명한 야채 고수를 먹는 지역이다. 단 전통적으로 먹어온건 파주 북부 한정이고, 파주가 워낙 넓은 곳이고 안먹는 지역들이 많기에 알려진 것과 달리 훨씬 많은 파주사람들이 고수를 안 먹는다.[41]
고수를 먹어오던 개풍, 장단, 개성 지역 사람들이 한국전쟁 시기 파주로 피난와 그대로 정착했는데, 그쪽 출신 실향민이나 후손들은 고수를 먹는다고 한다.
간혹 김치 담글 때도 고수를 넣는다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강한 향신료가 그렇듯, 개인차는 있어 먹는 사람들만 먹는다.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싶다면 운정신도시야당역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지역의 맛집을 찾고 싶다면 자유로를 이용하여 찾는 편이 좋다. 파주는 양평군 등과 같이 교외형 여행지로 선호받는 곳이다. 때문에 아울렛 인근 맛집이 꽤 있는 편이고 심학산이나 헤이리 등을 중점으로 한 맛집 또한 많은 편이다. 또 임진각을 중심으로 한 임진강 게 요리 등이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만화) 등에 소개된 바 있다. 또 파주는 문산지역 부대찌개가 유명하다.
종합병원으로는 최근까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200병상)이 유일하였으나, 최근 메디인병원(219병상)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면서 병상수에서 관내 최다 병원이 되었다. 다만 아직 그렇다 할 종합병원은 없고 중소병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운정신도시 같은 경우 현재는 일산의 5개에 달하는 종합병원 인프라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현재 아주대학교병원의 제3병원 아주대학교 파주병원(500병상)이 건립될 예정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42]
아주대학교 파주병원(Ajou University Paju Hospital)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에 위치할 예정인 종합병원이다. 아주대학교 파주병원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거점 병원으로, 남북보건의료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혁신의료연구센터 내 공동연구 협업체계를 위해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파주병원을 비롯해 개방형 바이오랩인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센터)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여담으로 고양시의 영향으로 파주 운정신도시와 교하지구, 탄현면 쪽에서 드라마 촬영을 굉장히 많이 한다. 운정신도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을 촬영했을 땐 그 옆 지산중학교에서 무더기로 구경왔다고 한다. 하지석리 쪽에 방송용 스튜디오와 세트장이 생겨 주변에서 밴과 촬영용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레인보우 멤버였던 고나은은 인스타 방송으로 파주 촬영장에 왔음을 생중계 하기도 했다.
허영만 화백의 작품 식객에 나오는 김경민은 파주 문산으로 이사를 갔다. 빈대떡 편에 등장하는 "오두산" 집 일가도 파주로 가게를 옮겼다. 실제로 오두산은 파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가게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녹두, 메밀을 주재료로 사용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창동 감독의 2018년 작품 버닝에서 주인공 종수의 집이 탄현면 만우리에 있는 걸로 나온다. 이런 정보를 모르고 영화를 보다가 반가워한 파주 시민들이 많다. 그 외에도 상당 장면을 파주 일대에서 촬영 하였다. 일본 영화아이 엠 어 히어로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파주의 아울렛이나 국도 등에서 촬영했으며, 그 때문에 영화 속에서 파주의 여러 지역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인 서연이와 마법 시리즈는 파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탄현면에서도 촬영이 잦은 편이다. 해당 지역에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등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기도 하고 주택가인 이주단지 쪽은 인적이 드문 편이라 촬영하기에 좋은 환경. TVN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를 탄현면 미니스톱 파주본점[46]
제1군단 소속 부대들 중 파주시에 사령부를 위치하고 있는 몇 개의 부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부대들은 사령부만은 비교적 후방인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5보병사단만 사령부를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다수의 1군단 소속 부대들은 파주시에 최소 1개 중대 이상을 주둔시키고 있다.
및 그 외 부대 등등등. 파주시가 고향이어서 연고지 복무 신청을 한 사람이나, 일부 군사특기를 받고 지원해서 오는 사람이나, 뺑뺑이로 돌려서 오는 사람이나 오죽하면 20대 초반의 남성이 "나 요즘 파주에서 지내"라고 하면 그 말 한마디만으로 뭘 하고 있는지 다 알아들을 정도. 사실 이건 파주부터 강원도 고성군까지의 모든 육군 관할 최전방 지역에 해당되지만.
파주는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휴전 이후에도 다량의 분쟁[60]
미국 합동참모본부가 공식문서로 발표한 제2의 한국전쟁(The Second Korea War)이 67년~69년에 있었다. 주한미군은 휴전협정 이후 53~66년까지 DMZ에서 전사자가 8명에 불과했지만 베트남전이 발발하고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67~69년 사이에 북한이 미국의 관심을 두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북한군 특작부대 침투조들을 DMZ 부근에 침투시켜 아군측 병력을 상대로 저강도 분쟁을 벌였었다. 물론 미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고 경기도 파주 동파리 소재 캠프 싯먼에 고급전투훈련 훈련교육대를 조직하고 미2사단과 미7사단 소속 전투병들과 카투사들이 주축이 되어 임진스카우트 (Imjin Scouts)를 조직하고 군사분계선 이남, 임진강 이북 지역과 철원계곡 비무장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었다. 이를 제2의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며. 이 당시 한국군은 299명이 전사하고 559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한미군은 전사 75명, 1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군도 역시 397명이 죽었고 12명이 생포됐다. 또 이중에 33명은 귀순했고. 무장간첩이 2462명 체포됐다. 이때 부터 GP가 설치되어 운영되었고 155마일 철책선인 통합장벽시스템이 구축되었다. 또 이외에 대남공작 사례들이 아주 많이 있던 지역이 파주다.
정전협정 체결 이후 미 제1해병사단 (1953-55), 미 제24보병사단(1955-57), 제1기병사단(1957-65), 제2보병사단이 차례로 비무장지대 서부전선(Korea Western Corridor)을 방어했다. 닉슨 독트린 이전 즉, 미 7사단이 미국 본토 철수 이전에 파주에도 주둔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제2보병사단을 포함한 많은 미군기지들이 있었는데 미군측에서는 효율성의 이유로 분산되어 있는 미군기지들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2004년 7월부로 파주지역을 포함 한강 이북지역에 주둔해 있는 미군기지의 이전을 합의하여 2007년 4월 중순 대부분의 파주 미군기지가 반환되었고 한강 이북지역 미군기지들이 평택시에 게리슨 험프리스로 이전 되었다. (동두천시에 있어 유사시 북한의 최대 위협인 장사정포를 견제하는 캠프 케이시, 캠프 호비와 의정부시에 있어 헬기 중간 급유 시설로 쓰이는 캠프 스탠리는 제외함)때문에 현재 남겨진 미군기지들이 파주시 곳곳에 최소 13개 남아있다.
국군이 사용중인 기지를 제외하고, 남겨진 미군기지를 찾아가보면 하나의 미군기지를 둘러싼 마을인 기지촌이 형성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마을의 집들은 대부분 판잣집 같은 구조로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성같은 배럭과 비교를 해보면 지금 보아도 너무 비교가 된다. 이를 통해 기지촌 주민들과 미군이 주둔하던 시기의 격차와 생활을 간접적으로 짐작해 볼 수가 있고 또 과거 미군이 남긴 잔반을 가져와 물을 부어 직접 끓여 먹던 것에서 유래한 부대찌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파주 지역의 부대찌개, 특히 문산 부대찌개가 유명한 이유.)[62]
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는 훈련 시즌에 국도로 지나다니는 전차, 자주포, 장갑차등을 볼 수 있고 평소에는 부식지원 나가는 두돈반이나 레토나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간혹가다가 옆에서 기동하고 있는 전차들의 엔진소리를 들어 볼 수가 있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크고 아주 우렁차다. 땅이 진동하고 장기가 울릴 정도로)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의 대민마찰이 심해서 국도로 기동 중에 심한 욕을 먹기도하고[65]
억지로 끌려온 것도 서러운데 힘든 훈련중에 욕까지 먹으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 건지 현타가 와서 마음이 아파진다.
기동 중 차간거리 유지 기동하는데 그 사이에 끼는 행위는 자살행위이다. 조종수 입장에서는 좌우 시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동 시에는 주변에 접근하는 차량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강철로 만든 군용차 앞에서 승용차는 종잇장 같이 찢겨진다.
더불어서 승용차를 통해 국도로 계속해서 이동하다 보면 자주포나 견인포가 숨겨진 진지들이나 낙석장애물들도 볼 수 있고 산 중턱 어딘가에 특화점이나 참호들을 볼 수도 있다. 또 파주시 모든 산에는 군시설이 있어 등산이 취미라면 많은 부대들을 볼 수 있고 이미 봤을 수도 있다[67]
지역에 경우 북한이 도발을 하여 관계가 험악해지거나 대규모 훈련이 잡혀 휴가나 외출이라도 제한되면 주말의 시내 분위기가 확 썰렁해질 정도이다. 특히 문산읍이나 적성면, 광탄면 등은 거의 군인도시나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PC방 같은 경우 주말만 되면 군인으로 만원 사태. 인근의 모텔, 여관, 러브호텔 등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연인과 정담(?)을 나누기 위해 들어가는 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파주시 유일한 전철인 경의선만 타도 휴가를 나가거나 복귀하는 군인분들이 항상 객차 내에 일정 비율 존재하고 있고 눈에 띈다. 다만 2000년대 중후반부터, 경제에 관련하여 바뀐 부분이 파주시 남부인 금촌과, 특히 운정 지역, 교하 지역에 본격 재개발이 진행되며 서울시의 베드타운화 되고 LG 계열사가 파주시에 입점하며 군인 수요에 상당부분 의존하던 경제구조가 많이 바뀌었다.[72]
참고로 운정신도시는 전체 면적이 16.47 km²로 파주시 전체 면적인 672.8km² 중에 약 40분의 1도 안되지만 파주시 인구인 약 50만명 중 거의 50% 이상이 운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금촌은 그래도 마을 외곽에 군 시설이 있거나 군인 분들이 좀 보이는 편이다, 운정신도시 부근도 잘 찾아보면 군부대가 있긴 있지만 평소에 군과 관련된 것에 관심이 없다면 군사작전차량을 1년에 세 번 정도는 구경 해보고 평범(?)하게 살 수 있는 도시이다. 단, 교하의 최외곽은 제외.[73]
교하라는 지명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난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때문에 지리적 특성상 강안경계가 요구되고 강안경계 부대 출신들에겐 좋지 못한 추억이다.
파주시 남부에 위치한 운정신도시도 김일성이 살아 있던 1990년대에 만든 일산신도시만큼은 아니지만 한국 전쟁이 재개될 경우와 이에 따른 시가전을 대비해서 만든 신도시이다. 운정신도시를 개발할 때 주간선 도로인 와석순환로를 320도 순환도로로 만들고, 와석순환로 주변에 국군의 방어진지로 구성이 가능한 운정호수공원을 설치, 전쟁 시 피난민들을 임시로 수용할 수 있는 학교들을 와석순환로 주변에 몰아놓고, 와석순환로 주변에 있는 건물들에 총안구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가 되어 있다. 그리고 박격포 진지로 이용될 수 있는 공간이나 전차, 자주포가 숨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한다.[74]
그냥 직선으로 도로 만들면 되는 신도시를 굳이 회전해서 원형으로 도로를 만들고 원형으로 건물을 배치하는 것은 시가전을 상정했을 때뿐이다. 일산신도시와 달리 운정신도시는 조선인민군이 약체화한 것을 반영하여 주상복합 아파트나 상가, 학교들에만 설비가 되어 있다.
더불어서 일산신도시, 교하지구, 운정신도시는 당대 여타 다른 신도시들에 비해 아파트와 건물들의 건폐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위 사실은 건물 간 배치 폭을 넓혀 저격수들을 배치하기 좋게하기 위함이며, 또한 국군이 전시에 신도시 아파트들과 건물들을 종심방어 형식으로 사용함으로써 게릴라 전술[75]
측후방 기습과 역포위, 적의 통신 및 지휘체계 마비, 물자 및 보급 수송을 방해하여 남하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전선의 약한 방어는 시간을 벌기 위함이며, 주요 거점들을 노리려던 공격측 최전선은 방어선을 하나하나 지날수록 사상자와 물자,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이때 번 시간으로 본대(또는 예비대)가 이 공격군에 대해 상대하기 위해 배치, 기동되고 공세종말점에 다다른 공격군을 방어군은 반격을 통해 격퇴한다. 참고로 신속한 예비대를 통한 방어를 기동방어라고 한다.
전쟁 재개시 우리측 국군의 전 포병 부대들과 미군 미2사단의 포병전력과, 대한민국 공군, 미군 제7공군이 대화력전 개념 아래 북측의 포병 전력과 진검승부를 하게 되며 사실상 북한 내의 포병 전력은 전멸이 예상되지만 이를 실패할시 북한군과 중국군은 속전속결전의 일환으로 지연전을 유도하는 시가지에 대해 무력화를 시도하기 위해 장사정포나 지대지 미사일, 대량살상무기인 화생방무기로 신도시 시가지를 초토화 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민간인을 포함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게 될 것이다.
또한, 문산터미널에서 파주 버스 93번을 타고 약 20분 정도 가면 남방한계선 이북의 유일한 남한 주민 거주지인 대성동 마을에 갈 수 있다. 가는데 패스까지 만들어야 하고(이것은 마을 주민도 예외가 아니라서 주민 전용 패스가 따로 있다.), 가는 일에 도장 찍어야 하는 초소만 4~5개 정도 되는, 들어가기 참 힘든 마을이다. 애초에 이곳에 연고가 없는 일반인들은 안보관광 등 특별한 코스가 아니면 남북통일이 되기 전까진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마을이다. 마을에 들어가면 인공기를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망원경이 있으면 북한 주민들도 볼 수 있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이 마을은 야간 통행 금지도 있고, 마을 밖 외출은 물론 농사 작업을 할 때도 일일이 군부대에 신고를 해야할 만큼 주거이전의 자유가 굉장히 많이 제약되는 곳이다. 농삿일 나간 농민이 순찰 중이던 북한군에게 납치되었다가 간신히 풀려난 사건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77]
한 예로 어떤 할머니는 도토리를 줍다가 납치되었다고 한다.
이만한 불이익과 불편, 위험을 감수하며 이 남북대치의 상징적인 마을에서 거주하는 이곳 주민들이 받는 혜택이 적지 않다. 세금 All 면제는 물론, 심지어 병역 의무 면제까지 부여되니 말 다했다. 2005~6년도 쯤엔 국가에서 인터넷과 컴퓨터를 마을 전체에 공짜로 보급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최근 위르겐 클린스만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직접 해명을 한 바 있는데, 상기한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가 북한과 가까운 곳인 탓이라고 했다. 클린스만이 태어날 당시 독일은 1990년까지 분단국이었고 클린스만 본인도 독일 군법에 따라서 군 복무를 이행한 적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PTSD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5개월) 주 5일, 40시간, 최저시급으로 일하는 청년인턴 10여명을 모집했는데, 자격요건에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를 집어넣었다. 그런데 인턴들이 출근해서 보니 인터넷도 되지 않아서 본인들이 스마트폰 핫스팟을 켜고 사용하느라 통신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게 되었고 기본 사무보는 것은 물론 상권분석 시스템 구축 같은 전문업체를 선정할 업무까지 시키고 마을 담장 페인트칠이나 노후건물 내부 리모델링 등 잡업무까지 하도록 시켰다는 것이다. 문제는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할 때는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없어서 유튜브를 찾아보며 해야 했고 심지어 에폭시 코팅은 유독물질이라 작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해야하나 센터 측에서는 우린 돈 없으니 (너희들이 하라)며 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센터장은 청년인턴들을 대상으로 강연에서 "솔직히 여기 있는 청년인턴들, 내가 봤을 땐 너네 도시에 나가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냐? 한 명도 없다. 어디 좋은 회사 못들어갈 것 같다"며 막말을 일삼았고, 심지어 한 20대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파주시청 담당 부서는 해당 인턴 제도가 올해 처음 생겨 시행착오 같다면서 해당 센터장은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 현재 징계위원회가 개최되어 있다고 답했다. 센터장은 MBC 측에 "할 말 없다"는 답변만 밝혔다.
혈장 성분 헌혈이란 건, 피를 뽑고나서 그걸 원심분리기로 돌린 뒤, 필요한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다시 넣어주는 헌혈 방식을 의미한다.
을 제외한 어떠한 헌혈도 불가능하다. 이것은 해당 지역에서 군생활을 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해당 지역의 군부대에는 여름철마다 말라리아 예방약을 보급해 준다. 또한 전역 후에도 일정 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며, 당연히 헌혈도 전역 후 2년 동안은 불가능하다. 혹시나 헌혈을 할 일이 있으면 잘 알아보자.[80]
성매매촌으로 유명한 용주골도 파주에 있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용주골은 파주읍 연풍리에 있고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는 용주골이란 지역의 정확한 명칭은 대추벌이다.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도 아니나, 엄연히 갈곡천을 사이에 두고 경계가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용주골이라고 알고 있는 곳이 실제론 대추벌이라는 동네이다. 때문에 용주골에 사는 사람들 중 "MBC가 동네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고 분통을 터트린 적이 있으니 주의하자. # 지금은 성매매 특별법과 조건만남, 오피스 등으로 인해 쇠락하여 빈집이 더 많다. 현재 이 지역은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연풍리 지역은 평야 지대라 토목 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분양원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이곳과 더불어 법원읍 대능리에 위치했던 사창가는 '20호'라고 불리는데, 둘 다 6.25 전쟁 이후 미군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창가이다.[82]
만화가 주호민이 복무했던 101여단이 있던 곳이다. 2007년에 9사단과 통합되어 현재는 없는 부대.[84]
주호민의 파괴왕 에피소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주호민이 교하지구와 운정아파트에 거주해서 교하운정 집값이 전혀 오르지 못하고 헐값에 팔린다"는 슬픈 썰도 있다. 그리고 주호민이 이사를 가면서 주호민이 없어진 파주에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집값이 오르는 중이라고.
최근 들어서 적군 묘지에서 인민군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종환, 손배찬 등이 적군묘지 추모제에 참여하였고 특히나 박정 의원은 인민군 추모제에 매년 참석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리읍에 동문그린시티라는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데, 동네가 여러 모로 비리로 가득이다. 계획부터 뭔가 심상찮았는데 원래 3,000세대 정도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현실은 1,700~1,800세대 정도에 그쳤다. 나름대로 대단지지만 근처에 땅을 잔뜩 사둔 사람들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가로수가 벚나무인데, 이 예산을 어딘가로 빼돌리고 조금 싼 나무를 심은 탓에 꽃이 지 멋대로 핀다. 또 꽃을 1,000그루를 심었는데, 어떤 용자가 세어본 바로는 300여개가 부족했었단다.
로 일확천금을 얻은 졸부가 상당수 존재한다. 운정3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채로 지연되었으나 2012년 10월부터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되었고, 낮은 보상액으로 지지부진하다가 2013년 5월에 수용 재결 안건이 의결되면서 총 보상액 5,976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렇게 5년을 끌어온 교하, 운정 지역의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현재는 교하지구, 운정1지구, 운정2지구가 공사가 완료된 상태며, 운정3지구의 경우에는 보상절차가 완료되고 공사를 앞두고 있다. 운정3지구까지 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운정신도시 문서 참고.
파주의 유명한 인물로는 율곡 이이(자운서원)를 들 수 있는데, 이이는 강릉오죽헌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서울과 파주에서 생활을 해서 파주와 관련이 있는 인물 중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파주에는 그 신사임당, 율곡 이이의 묘와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학교들도 있다.[86]
이이의 호인 율곡(栗谷)은 그의 고향이던 파평면 율곡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당 동네에는 율곡이 세웠던 화석정이 남아있다.
, 연기자 송채환, 라미란, 장기하, 봉태규 등도 모두 파주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었다. 현재는 방송 출연이 정지된 신정환도 2012년 5월까진 파주에 거주했다가, 그 이후에는 성남시분당구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한다. 몸짱 아줌마로 유명한 정다연도 이 파주에 거주하고 있다. 만화가 주호민은 여기서 군 생활을 했고, 파주에 살았었다. 게임계의 심해여왕으로 유명한 게임리포터 이녕도 파주에 거주 중이다. 나무를 유통하는 플랫폼 루트릭스의 CEO, 안정록이 있다.
[1] 2024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4년 2월 기준[3] 파주시 가선거구 (조리읍, 광탄면, 운정1동): 박대성 파주시 나선거구 (탄현면, 교하동, 운정2동): 박은주, 이정은 파주시 다선거구 (운정3동): 손성익 파주시 라선거구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최유각 파주시 마선거구 (파주읍, 월롱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목진혁 비례대표: 이혜정[4] 파주시 가선거구 (조리읍, 광탄면, 운정1동): 윤희정 파주시 나선거구 (탄현면, 교하동, 운정2동): 최창호 파주시 다선거구 (운정3동): 박신성 파주시 라선거구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손형배 파주시 마선거구 (파주읍, 월롱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오창식, 이익선 비례대표: 이진아[5] 파주시 라선거구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이성철[6] 파주시 제1선거구 (조리읍, 광탄면, 운정1동): 고준호 (초선) 파주시 제4선거구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 이한국 (초선) 파주시 제5선거구 (파주읍, 월롱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안명규 (초선)[7] 파주시 제2선거구 (탄현면, 교하동, 운정2동): 조성환 (재선) 파주시 제3선거구 (운정3동): 이용욱 (초선)[8] 파주시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 '대한민국 남한땅 맨 북쪽 끝 변방'의 주장을 반대한다.[9]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파주시", "교하" 문서.[10] 혹은 굴화군(屈火郡)[11] 오늘날 "교하" 지명이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시기.[12]757년 이후부터 교하"현"이 다시 독립한 1418년까지 교하 고을의 지위가 불명확함.[13] 오늘날 "파주" 지명이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시기.[14] 연산군의 유행지소(遊幸之所) 지정으로 파주목이 폐지되고, 이웃 고을에 분속됨.[15] 교하현을 폐지하여 파주에 예속시킴.[16] 교하를 군으로 승격시킴. 1687년 폐지되었던 교하 고을이 언제 복구되었는지는 불명.[17] 교하군을 파주에 편입함.[18] 중심부를 뻗어나간 삼각은 파주의 중심부를 통과한 통일로를 상징하거나 통일을 뜻하며, 외곽원에서 뻗어나간 두개의 삼각은 자조자립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파주를 뜻한다.[19] 이 때 기산리도 같이 편입되었지만 1987년 다시 양주군 백석면으로 반환되었다.[20] 1번 국도와 경의선은 임진각에서 금촌까지는 나란히 내려오다가 금촌에서 갈라져 경의선은 운정과 일산으로, 1번 국도는 봉일천과 삼송, 구파발로 향한다.[21] 영장리, 기산리[22] 금촌읍 폐지 및 금촌1동, 금촌2동 분동[23] 최남단역 부터 야당 - 운정 - 금릉 - 금촌 - 월롱 - 파주 - 문산 - 임진강.[24] LG디스플레이 단지가 파주로 왔을 때 기존에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던 경상북도구미시에서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25] 특히 롯데 아울렛은 바로 앞 4차선 도로를 빼면 대부분이 2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주말엔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차가 꽉꽉 막힌다.[26] 2020년 11월 금촌에 오픈하였다. 2021년 6월에 운정 이마트 앞에도 오픈하였고 동년 7월에 야당역 근처에도 입점하여 운정에는 두 곳이나 있다.[27]이마트 파주운정점과 홈플러스 파주문산점 안에 있다.[28] 사실 매장수 기준으로 보면 역성장이다.[29] 경기도의 시 중에서 유일하게 파주시에만 맥도날드가 없다. 사실 이는 한국에서 버거킹의 매장수가 맥도날드를 추월한 것과 관련있는 문제인데,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러하듯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동안 맥도날드의 매장수가 버거킹보다 더 많다, 즉 버거킹이 있을만한 곳이면 대부분 맥도날드는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2018년 이후 맥도날드가 심각한 성장세 둔화[28]
사실 매장수 기준으로 보면 역성장이다.
를 보이면서 한국에서는 이 구도가 무너져버린 것이다. 따라서 파주시나 세종특별자치시와 같이 2010년대 후반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신도시에서는 버거킹이나 그 이상 레어하게 여겨지던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입점했으면서도 맥도날드는 없는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찾아보기 쉽지 않던)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중산지점] 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30] 원래는 금촌역과 문산역 앞에 지점이 하나씩 2개 있었으나, 문산역지점은 뉴브리지캐피탈 매각 시점에 폐점했고 금촌역지점은 2017년에 폐점해서 지점이 없다.[31]운정신도시에 SC제일은행이 입점한다는 설은 2015년 이후로 돌고 있으나 2022년 지금까지 움직임이 없다.[일산지점] 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국책은행] 일산지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32] 박정희 시절에 신사임당ㆍ율곡 이이 모자(母子) 등의 묘소와, 복원된 율곡의 자운서원 옆에 기념관을 세우고 성역화하였다.[33] 문산이 아니라 금촌(야동동)에 있는데, 원래 문산에 있다가 6.25 전쟁 이후 남쪽으로 이전하였다. 문산중학교도 문산이 아닌 금촌에 있다.[34] 문고와 여고는 읍단위에 위치한 덕에 아무래도 농어촌전형과 같은 지균 덕을 많이 본 측면이 있다. 문산수억고등학교는 사립학교라 가르쳤던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역대 학생들의 데이터가 있다는 점을 들어 농어촌전형의 이점을 강조한다.[35] 구 파주공업고등학교, 2010년 세경고등학교로 개칭했다.[36]파주고등학교는 문산읍 토박이들 사이에서 소문이 안 좋게 나 있어서 부속 학교인 문산동중학교의 상위권 아이들이 수억고등학교나 문산고등학교, 한민고등학교로 가고 중하위권 아이들이 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고 학생수가 타 학교에 비해 적어서 근처의 2개의 고등학교에 비해 진학률이 약간 낮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일 뿐이며 파주고등학교도 다른 고등학교와 다를 바 없다. 진학률 차이도 5%p 이하다. 그리고 소문에 의해 상위권 학생들이 안가는 것을 노리고 중상위권 학생이 일부로 파주고에 가서 수시전형으로 sky를 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렇게 진학률이 저조한 편은 아니다.[37] 또한 문산동중학교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도 역시 편견이다.[38] 다만 운정신도시만 평준화 지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39]가람도서관, 한빛도서관, 해솔도서관, 한울도서관. 5개 마을 중 네 곳에 하나씩 있다. 다만 죄다 특화도서관(해솔 : 아동특화, 가람 : 음악특화, 한빛 : 영어특화)이라 실제 장서 수는 많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40] 지금도 하는 중이다. 참고로 성인, 청소년, 아동 1명씩 3명이 아니라 각각 3명이니 참고하자.[41] 고수를 먹어오던 개풍, 장단, 개성 지역 사람들이 한국전쟁 시기 파주로 피난와 그대로 정착했는데, 그쪽 출신 실향민이나 후손들은 고수를 먹는다고 한다.[42]아주대학교 파주병원(Ajou University Paju Hospital)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에 위치할 예정인 종합병원이다. 아주대학교 파주병원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거점 병원으로, 남북보건의료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혁신의료연구센터 내 공동연구 협업체계를 위해 건립된다. 아주대학교 파주병원을 비롯해 개방형 바이오랩인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바이오센터)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2027년 완공 예정이다.[43] 가장 가까운 프로스포츠팀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이다. 92번 버스가 고양체육관을 지나간다.[44] 그러나 파주 챌린저스는 파주시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45] 심지어 철자가 Paju가 아니고 Peju 다.[46] 현재 폐업[47] 법흥1리[48] 경의중앙선의 경우, 이미 도라산역을 거쳐 북쪽까지 연결되었기 때문에 철길을 따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택파주고속도로도 장기적으로 도라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있어서 실현될 경우, 철도와 비슷하게 이동이 가능하다.[49]제1군단 소속 부대들 중 파주시에 사령부를 위치하고 있는 몇 개의 부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부대들은 사령부만은 비교적 후방인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5보병사단만 사령부를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다수의 1군단 소속 부대들은 파주시에 최소 1개 중대 이상을 주둔시키고 있다.[50]제28보병사단을 제외하면 파주시와 아예 접점이 없는 부대이다.[51] 사단의 본부는 양주에 있으나 대부분의 부대가 파주 적성이나 파평 쪽에 위치하며 일부 연천지역에도 걸쳐있다.[52] 포병대대가 주둔하고 있다.[53] 파주시에는 제1포병여단 소속 대대가 과반수 이상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화력을 보유한 포병여단이다.[54] 여단의 크기가 크고 시설이 좋은 편이며, 일부 영외 부대를 제외하고 파주시에 위치한다.[55] 사령부는 고양시에 위치[56] 적 정보 및 군사보안을 다룬다. 취급하는 정보가 굉장히 방대하다 보니, 별것 아니네 싶은 정보가 많을 수 있지만, 그중에는 절대 유출해서는 안 되는 고순도의 정보. 즉 기밀이 있어 유출시 최소 군기교육대, 최악의 경우 군사재판과 함께 빨간 줄이 그일 수 있다.[57] 대부분의 부대들이 파주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있지만 일부 특정 부대들이 파주시에 있다. 참고로 제28보병사단은 2025년 해체가 예정되어 있어 파주시에 있는 제28보병사단 소속 부대들이 앞전 상술된 다른 부대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58]제28보병사단을 제외하면 파주시와 아예 접점이 없는 부대이다. [59] 사령부는 평택시에 위치한다. 파주시에는 무슨 산꼭대기에 있다 등산 좋아하면 한 번 정도는 봤을 수도 있다.[60] 미국 합동참모본부가 공식문서로 발표한 제2의 한국전쟁(The Second Korea War)이 67년~69년에 있었다. 주한미군은 휴전협정 이후 53~66년까지 DMZ에서 전사자가 8명에 불과했지만 베트남전이 발발하고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67~69년 사이에 북한이 미국의 관심을 두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북한군 특작부대 침투조들을 DMZ 부근에 침투시켜 아군측 병력을 상대로 저강도 분쟁을 벌였었다. 물론 미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고 경기도 파주 동파리 소재 캠프 싯먼에 고급전투훈련 훈련교육대를 조직하고 미2사단과 미7사단 소속 전투병들과 카투사들이 주축이 되어 임진스카우트 (Imjin Scouts)를 조직하고 군사분계선 이남, 임진강 이북 지역과 철원계곡비무장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북한군과 교전을 벌였었다. 이를 제2의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며. 이 당시 한국군은 299명이 전사하고 559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한미군은 전사 75명, 1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군도 역시 397명이 죽었고 12명이 생포됐다. 또 이중에 33명은 귀순했고. 무장간첩이 2462명 체포됐다. 이때 부터 GP가 설치되어 운영되었고 155마일 철책선인 통합장벽시스템이 구축되었다. 또 이외에 대남공작 사례들이 아주 많이 있던 지역이 파주다.[61] 정전협정 체결 이후 미 제1해병사단 (1953-55), 미 제24보병사단(1955-57), 제1기병사단(1957-65), 제2보병사단이 차례로 비무장지대 서부전선(Korea Western Corridor)을 방어했다. 닉슨 독트린 이전 즉, 미 7사단이 미국 본토 철수 이전에 파주에도 주둔했었다. [62] 대부분의 군 기지들이 이전 하였지만 아직 훈련장이나 사격장은 운용 중이다.[63] 파주시 전체 면적 672.8km²[64] 운정신도시 면적 16.47 km²[65] 억지로 끌려온 것도 서러운데 힘든 훈련중에 욕까지 먹으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 건지 현타가 와서 마음이 아파진다.[66] 기동 중 차간거리 유지 기동하는데 그 사이에 끼는 행위는 자살행위이다. 조종수 입장에서는 좌우 시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동 시에는 주변에 접근하는 차량을 발견하기 어렵고,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강철로 만든 군용차 앞에서 승용차는 종잇장 같이 찢겨진다. [67] 간혹가다가 무장하고 목진지 점령 훈련하는 군인들도 볼 수 있다. [68]어떤 산에 경우 등산길 옆에 철책을 끼고 있어 군부대가 내려다 보이는 곳도 있다.[69] 사실 이는 비단 이 파주시만 이런 게 아니라 군부대가 있는 전방 지역의 시·군들은 군부대 덕에 지역 경제가 굴러가는 경우가 다반사다.[70]신성여객 소속 일부 시내버스에는 아직 변경 전 슬로건이 붙어 있다.[71] 4개읍.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6개면 광탄면, 적성면, 월롱면, 파평면, 장단면, 탄현면.[72] 참고로 운정신도시는 전체 면적이 16.47 km²로 파주시 전체 면적인 672.8km² 중에 약 40분의 1도 안되지만 파주시 인구인 약 50만명 중 거의 50% 이상이 운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73] 교하라는 지명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난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때문에 지리적 특성상 강안경계가 요구되고 강안경계 부대 출신들에겐 좋지 못한 추억이다. [74] 그냥 직선으로 도로 만들면 되는 신도시를 굳이 회전해서 원형으로 도로를 만들고 원형으로 건물을 배치하는 것은 시가전을 상정했을 때뿐이다. 일산신도시와 달리 운정신도시는 조선인민군이 약체화한 것을 반영하여 주상복합 아파트나 상가, 학교들에만 설비가 되어 있다.[75] 측후방 기습과 역포위, 적의 통신 및 지휘체계 마비, 물자 및 보급 수송을 방해하여 남하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76] 최전선의 약한 방어는 시간을 벌기 위함이며, 주요 거점들을 노리려던 공격측 최전선은 방어선을 하나하나 지날수록 사상자와 물자,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이때 번 시간으로 본대(또는 예비대)가 이 공격군에 대해 상대하기 위해 배치, 기동되고 공세종말점에 다다른 공격군을 방어군은 반격을 통해 격퇴한다. 참고로 신속한 예비대를 통한 방어를 기동방어라고 한다.[77] 한 예로 어떤 할머니는 도토리를 줍다가 납치되었다고 한다.[78] 청색 지역은 구 금촌읍, 적색 지역은 구 교하읍이다.[79] 혈장 성분 헌혈이란 건, 피를 뽑고나서 그걸 원심분리기로 돌린 뒤, 필요한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다시 넣어주는 헌혈 방식을 의미한다.[80] 단, 혈액 보관량이 부족한 경우 한시적으로 전혈을 허용하는 경우는 있다.[81]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버스 내에서 검진을 하고 피를 뽑고 내리는 전혈버스가 아니라, 버스에 기기를 실어와서 부대의 한 공간에 혈장헌혈 기기를 설치한다. 당연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인원수도 한정되어 많은 양은 나오지 않는 듯 하다.[82] 현재 법원읍 대능리 사창가 일대는 사라졌으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83] 작가팀이 작품 구상을 위한 '탐방' 내지 '조사'도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는 "정말 조사만 했을까" 하고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고.[84]주호민의 파괴왕 에피소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주호민이 교하지구와 운정아파트에 거주해서 교하운정 집값이 전혀 오르지 못하고 헐값에 팔린다"는 슬픈 썰도 있다. 그리고 주호민이 이사를 가면서 주호민이 없어진 파주에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집값이 오르는 중이라고.[85] 교하지구, 운정1지구, 운정2지구[86] 이이의 호인 율곡(栗谷)은 그의 고향이던 파평면 율곡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당 동네에는 율곡이 세웠던 화석정이 남아있다.[87] 파평 윤씨, 윤관의 본관인 파평이 파주에 있다. 단, 고려시대에 파평은 파주와 다른 지역이었다. 조선왕조 건국 후인 1398년에 파평현이 병합되면서 지금처럼 된 것.[88] 광탄면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89] 조리읍 봉일천리에 있는 봉일천중학교를 다니다가, 데뷔 후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광희중학교로 전학을 갔다.[90] 문산고등학교 출신이다.[91] 4살부터 문산읍에 거주하면서 1학년 1학기까지 문산초등학교를 다니다 호주로 돌아갔다.[92]금신초등학교, 문산중학교를 졸업했다.[93]문산제일고등학교 자퇴[94] 현재는 한남동에 거주중이다.[95] 현재는 시그니엘에 거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