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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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 하고 좋은 모습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지만 Code A에서 죽음의 조를 배정받는다. 1경기에서 주성욱에게 0:2 완패. 패자전에서도 김준호에게 1:2 완패를 하면서 Code S 진출에 실패한다. 단 2시즌만에 4강에서 Code A 탈락이라는 엄청난 하락을 기록하면서 SAB라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전 시즌의 부진을 딛고 예선을 통과, 코드 A에서 SKT T1의 저그 박령우,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김정훈을 꺾고 코드 S 복귀에 성공.
5월 24일, 32강 마지막 조 H조에서 김준호에게 1:2로 패배했으나 패자전에서 박현우를 2:0, 최종전에서 이동녕을 2:0으로 압도적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6월 6일, 16강 D조에서 주성욱에게 0:2로 지며 패자전으로 떨어졌고, 이영한의 올인성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내 주성욱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불안함을 씻어내며 최종전을 맞이했다. 상대는 김민철, 오랜만에 벌어진 이 혁벽대전은 명경기를 만들어냈으나 결국 3세트 프로스트에서 이신형이 준비한 필살의 타이밍 러시가 김민철의 철벽 수비에 막히면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핬다.
Group Stage 2, 3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16강에 진출, 16강에서 Welmu, 8강에서 Bunny를 이기고 4강까지 올라갔으나 처음으로 만난 한국인 이승현에게 1:2로 지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점차 2014 GSL Season 1 삽라인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7월 23일, Code A 48강 A조에서 남기웅과 홍덕을 연이어 2:0으로 잡아내고 조1위로 Code S에 복귀했다. 홍덕과의 승자전 2세트에서 경이로운 전투 장면을 보여줬다.
코드 S에서도 김명식에게 졌지만 정경두를 패자전에서 잡은 후 다시 김명식에게 설욕에 성공하면서 16강에 일단 진출은 했는데,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은듯한 인상을 남겨 개선해야 할 것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패자전을 기점으로 경기 질적 차이가 심하다 해서 스갤에서는 이날의 오본과 오막을 다 이신형에게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후 벌어진 온라인대회에서 스누트를 포함한 연속 3연전에서 5승 2패(세트 득실, 참고로 플토 전에서 1:2로 패함.)를 거두고 조 1위 진출을 하면서 일단 저그전 만큼은 그래도 체면치레는 했다.
9월 3일, 코드 S 16강 C조에서 김대엽을 2:1, 원이삭을 2:1로 잡아내며 오랜만에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원이삭과의 승자전 2세트를 정말 눈물겹게 이겨냈다.
8강에서 박수호를 3:0으로 격파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4강을 밟았다. 무소속임에도 판짜기, 컨트롤, 물량, 운영 모두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경기를 만들었다.
4강에서 김도욱을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이후, 483일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와 더불어 팀의 2연속 팀킬 결승을 기록하게 됐다.
그리고 어윤수와 맞붙은 결승에서 4:2로 승리하면서 868일만에 정종현 이후의 GSL 테란 우승자가 되었다. 어윤수 4연준의 여파인지 우승자임에도 현장의 관심은 오히려 준우승자에게 쏠렸지만...
이 대회 우승으로 WCS 포인트 2000점을 얻어 2014 WCS 파이널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고, 이후 WCS 유럽 8강 결과 이신형보다 WCS 포인트가 높은 선수 2명과 우승해도 이신형보다 WCS 포인트가 높을 수 없는 선수가 진출하면서 파이널 진출이 확정됐다.
디펜딩챔피언으로써 출격, 예선을 통과한 EG팀을 상대로 선봉올킬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이제동에게 2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이신형은 이미 기록된 프로리그 선봉올킬, GSTL 선봉올킬에 이어 이 팀리그에서도 선봉올킬을 기록하는 진귀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해당 풀리그에서 28승 4패, 올킬 3회[1] 라는 기록을 보이며 온라인무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 개인리그[편집]
1.1. 2014 WCS Korea Season 1·HOT6 GSL Season 1[편집]
전 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 하고 좋은 모습을 기대한 팬들이 많았지만 Code A에서 죽음의 조를 배정받는다. 1경기에서 주성욱에게 0:2 완패. 패자전에서도 김준호에게 1:2 완패를 하면서 Code S 진출에 실패한다. 단 2시즌만에 4강에서 Code A 탈락이라는 엄청난 하락을 기록하면서 SAB라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1.2.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편집]
전 시즌의 부진을 딛고 예선을 통과, 코드 A에서 SKT T1의 저그 박령우,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김정훈을 꺾고 코드 S 복귀에 성공.
5월 24일, 32강 마지막 조 H조에서 김준호에게 1:2로 패배했으나 패자전에서 박현우를 2:0, 최종전에서 이동녕을 2:0으로 압도적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6월 6일, 16강 D조에서 주성욱에게 0:2로 지며 패자전으로 떨어졌고, 이영한의 올인성 공격을 깔끔하게 막아내 주성욱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불안함을 씻어내며 최종전을 맞이했다. 상대는 김민철, 오랜만에 벌어진 이 혁벽대전은 명경기를 만들어냈으나 결국 3세트 프로스트에서 이신형이 준비한 필살의 타이밍 러시가 김민철의 철벽 수비에 막히면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핬다.
1.3. 2014 DreamHack Open: Bucharest[편집]
Group Stage 2, 3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16강에 진출, 16강에서 Welmu, 8강에서 Bunny를 이기고 4강까지 올라갔으나 처음으로 만난 한국인 이승현에게 1:2로 지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점차 2014 GSL Season 1 삽라인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1.4.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편집]
7월 23일, Code A 48강 A조에서 남기웅과 홍덕을 연이어 2:0으로 잡아내고 조1위로 Code S에 복귀했다. 홍덕과의 승자전 2세트에서 경이로운 전투 장면을 보여줬다.
코드 S에서도 김명식에게 졌지만 정경두를 패자전에서 잡은 후 다시 김명식에게 설욕에 성공하면서 16강에 일단 진출은 했는데, 경기 내용이 썩 좋지 않은듯한 인상을 남겨 개선해야 할 것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패자전을 기점으로 경기 질적 차이가 심하다 해서 스갤에서는 이날의 오본과 오막을 다 이신형에게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후 벌어진 온라인대회에서 스누트를 포함한 연속 3연전에서 5승 2패(세트 득실, 참고로 플토 전에서 1:2로 패함.)를 거두고 조 1위 진출을 하면서 일단 저그전 만큼은 그래도 체면치레는 했다.
9월 3일, 코드 S 16강 C조에서 김대엽을 2:1, 원이삭을 2:1로 잡아내며 오랜만에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원이삭과의 승자전 2세트를 정말 눈물겹게 이겨냈다.
8강에서 박수호를 3:0으로 격파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4강을 밟았다. 무소속임에도 판짜기, 컨트롤, 물량, 운영 모두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경기를 만들었다.
4강에서 김도욱을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 이후, 483일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와 더불어 팀의 2연속 팀킬 결승을 기록하게 됐다.
그리고 어윤수와 맞붙은 결승에서 4:2로 승리하면서 868일만에 정종현 이후의 GSL 테란 우승자가 되었다. 어윤수 4연준의 여파인지 우승자임에도 현장의 관심은 오히려 준우승자에게 쏠렸지만...
이 대회 우승으로 WCS 포인트 2000점을 얻어 2014 WCS 파이널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고, 이후 WCS 유럽 8강 결과 이신형보다 WCS 포인트가 높은 선수 2명과 우승해도 이신형보다 WCS 포인트가 높을 수 없는 선수가 진출하면서 파이널 진출이 확정됐다.
2. 단체전[편집]
2.1. Acer TeamStory Cup Season 3[편집]
디펜딩챔피언으로써 출격, 예선을 통과한 EG팀을 상대로 선봉올킬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이제동에게 2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이신형은 이미 기록된 프로리그 선봉올킬, GSTL 선봉올킬에 이어 이 팀리그에서도 선봉올킬을 기록하는 진귀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고, 해당 풀리그에서 28승 4패, 올킬 3회[1] 라는 기록을 보이며 온라인무대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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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리그에서 올킬을 다수 한 선수는 2회의 이제동과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