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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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리그[편집]



1.1.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편집]


2009년 2월 3일, 08-09 시즌 3라운드 위너스 리그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 선배 조일장고석현한테 패한 이후 차봉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헌데, 신인 치고는 멋진 SK테란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하였고, 이어 (엠겜의) 차봉 박지호를 상대로도 역시 신인 치고는 남다른 테프전을 자랑하며 2킬을 하였으나, 중견으로 나온 염보성에게 패하면서 2킬에 만족하여야 하였다. 그래도 팀은 중견으로 나온 선배 박성준이 염보성과 이재호를 모두 이기며 4대2로 승리하였다. 참고로, 확실히 보면 신인 때도 멋있고 문제가 별로 없었던 테저전 및 테프전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유독 테테전만큼은 경기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영 좋지 못하였다. 뭐 이신형이 2009년에 치른 테테전이라고는 고작 염보성전 한 경기 뿐이지만...

이후로는 출전이 없다가 4라운드를 마쳐갈 때이던 2009년 5월 23일, CJ전에 출격하면서 3개월만에 프로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상대는 김정우. 결과는 패하였고, 팀도 선배 김구현이 하루 2패를 하는 수모를 당하며 3대2로 패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시즌을 마쳐갈 무렵이던 2009년 7월 6일, 2개월만에 프로리그에 출전하여서 kt 롤스터우정호와 싸우게 되었는데, 결과는 패배.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토스전 역량만큼은 이때도 좋았다. 또한 팀은 리버스 스윕으로 대역전승.

엿새 뒤인 2009년 7월 12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 CJ와의 경기에서 장윤철과 싸우게 되었는데, 결과는 승리하였고, 팀도 셧아웃으로 승리하였다.

삼성전자 칸과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두 경기 다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팀도 6강에서 탈락.

1.2.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편집]


2009년 10월 27일, 웅진 스타즈김명운과 경기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패배. 그리고 팀도 셧아웃으로 패하였다.

이신형의 2009년 마지막 프로리그는 이 김명운전이 끝이었다.

2. 개인리그[편집]



2.1. NATE MSL[편집]


2009년 10월 31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뚫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MSL 첫 진출로,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NATE MSL 32강에서 마재윤을 맞이하여 엄청나게 빠른 마린의 업그레이드[1]를 바탕으로 한 한방병력을 갖추어 진출하여 승리.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오메본좌를 만나 흑마술사의 리콜쇼에 농락당하면서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김택용을 필살기급 전진투팩[2]으로 무난히 바르고 두 명의 MSL 3회 우승자를 잡아내며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만약 2승으로 올라갔으면 같은 팀의 진영수를 만났을 텐데, 2승 1패로 올라가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김승현은 토막인 진영수에게 셧아웃 당하고 탈락했다는 게 함정.

NATE MSL 16강에서는 한상봉을 맞아 1세트를 따내며 8강 진출을 노렸으나, 한상봉9드론 3해처리의 물량에 밀려 2연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그렇게 MSL 로얄로드의 꿈이 날아간 순간이었다.

참고로, 이신형은 이 NATE MSL이 처음이자 마지막 MSL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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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뮤탈테란 본진에 도달한 순간, 이미 공1업이 되어 있었다. 이 타이밍 러쉬를 그 때 해설을 했던 이승원이 9분 30초에 러쉬를 한다하여 930 러쉬라고 했는데, 1초의 오차도 없이 딱 9분 30초에 이신형이 진출을 한 것 보고 이승원을 찬양하는 스덕들이 있었다.[2] 김택용의 앞마당 미네랄 뒷 편에 팩토리를 몰래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