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형/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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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리그[편집]



1.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편집]


2라운드를 마쳐 갈 2010년 1월 3일에 오랜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위메이드 폭스이영한. 결과는 승리하였고, 팀도 승리하였다.

그러나 3라운드 위너스 리그에서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가[1] 4라운드 첫날이자 3개월만의 출전날이었던 4월 10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박준오를 만나 출전해 OME성 경기를 보여주었지만[2], 이기긴 이겼다. 그런데 평점이 4점으로, 패한 박준오와 평점이 똑같았다(...). 기자 코멘트가 참 압권. 일명 "프로의 목적에 충실한 경기"[3]. 그리고 팀도 승리하였다.

4월 13일에는 kt 롤스터박재영을 상대로 또다시 버티기 운영을 보여주며 이겼다. 어찌 두 경기 연속으로 수비형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2연승 중이었는데, 안티가 생겨났다(...). 그리고 이번에도 팀도 승리.

1주일 뒤인 4월 20일에는 eSTRO신재욱과 맞붙게 되었는데, 결과는 패배. 그리고 팀도 오랜만에 셧아웃으로 패하였다.

5월 9일에는 하이트 스파키즈신상문과 싸우게 되었는데, 장기전 끝에 패하였다. 그나마 팀은 선배 김구현 덕에 접전 끝에 승리.

4라운드 마지막날이었던 5월 25일에는 SK텔레콤 T1도재욱과 맞붙었는데, 결과는 패하였고, 팀도 에결까지 간 끝에 선배 김윤환이 하루 2패를 하면서 패하였다.

6월 26일에는 CJ 엔투스랑 경기를 치렀는데, 2대2 상황에서 변형태와 의외의 에결을 치르게 되었다. 결과는 패하였으며, 팀도 패배. 게다가 팀도 5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7월 31일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봉으로 출전, 수비에 충실한 평소의 모습에서 벗어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정명훈탱크를 모조리 쌈싸먹어 정명훈을 떡실신 시켰다. 하지만 에결에서 정명훈조일장을 잡음으로서 팀은 패배했다. 그리고 다음날 경기에는 (본인은) 출전은 하지 않았지만, 팀은 에결 끝에 패하면서 결승행은 이번에도 완전히 물 건너가고 말았다.

1.2.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편집]


그리고 2010년 10월, 10-11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2010년 12월 5일 기준, 6승 2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심의 여지가 없는 STX테란 에이스가 되었다[4]. 게다가 그냥 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경기도 과거수면제에서 벗어나 상당히 재밌어졌다. 여러모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듯 했다.

2. 개인리그[편집]


2월 20일, 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었다. 1경기에서는 닭조작에게 패하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패자전에서는 김정우를 잡으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최종전에서는 정종현과 대결하게 되었는데, 정종현의 강력한 힘에 밀리며 PSL로 강등되었다.

6월 3일,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1경기에서 진영화를 상대로 예술적인 병력배치를 선보이면서 이기고 승자전에 올라갔으나, 승자전에서 김성대한테 저글링 러시를 당하며 패했고, 최종전에서 우정호에게 전진배럭 날빌을 시전했으나, 우정호의 템페신이 강림한 듯한 플레이로 패배하면서 또다시 PSL행. 그리고 당연히(...)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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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포스트시즌 경기도 아예 못 나왔다.[2] 그렇다고 재미있는 경기였느냐면 그것도 아니였고, 그저 수비에 충실한 운영이었을 뿐이었다. 일명 수면제 테란 2...[3] 어떻게든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질질 끄는 플레이를 했다는 의미다.[4] 김도우인터뷰에서 자신을 이신형의 뒤를 받치는 백업카드라고 말하며 이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