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복(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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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5. 정재계 인사와의 관계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다대.만덕 사건의 동방주택의 사장이자, 그 다대지구에 다대 롯데캐슬 몰운대를 건설한 신부국건업(원풍건업)의 공동회장이며, 해운대 엘시티의 건설사인 청안건설의 실질적 회장이다. 한 마디로 건설사와 정치계의 정경유착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2. 생애[편집]


1950년 5월 충청북도 청원군[1]에서 태어났다. 부산으로 피난을 가서 살았으며 가난 때문에 무학이 되었다. 다방 주방직원과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했고 기억력이 좋아서 벌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모은 돈으로 1970년 일하던 나이트클럽을 인수하고 부산의 폭력조직 20세기파와 결탁하여 나이트클럽을 운영했다. 두번째 나이트클럽을 인수하고 3세 연상인 박모씨와 결혼했는데 박모씨는 자신의 대학교 학벌을 이용해 정관계 고위 인사들의 부인들과 계모임으로 연줄을 만들었다.

1980년대 부동산업에 뛰어들어 충남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분양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1989년 해운대구 우동에 오션타워라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건물을 세워서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유흥주점을 입주시켜서 그 곳에서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활동을 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씨도 오션타워에서 주점을 운영한 적이 있다고 한다.


3. 다대.만덕지구 택지 전환 특혜 사건[편집]


모든 사건의 시작이다. 해운대 엘시티의 건설자금의 시작점이기도 하며, 이미 엘시티 게이트 이전부터 같은 수법으로 처벌받은 적 있다.

자세한 상황은 다대.만덕지구 택지 전환 특혜 사건 문서 참조.


4. 엘시티 게이트[편집]


엘시티는 6만5934㎡에 ‘해운대관광리조트’ 라는 이름의 마천루 건물로 부산광역시과 용도변경을 수용하자 정재계, 부동산업계의 로비 의혹이 끊이질 않았다. 또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분양가는 부산광역시에서 볼수없었던 엄청난 고분양가로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58평형~75평형이 11억 원~20억 원 선이며 95평~96평짜리 펜트하우스 6세대는 45억 원~67억 원을 호가한다. 그 입지 역시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유명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일명 비치프론트(Beach-Front) 부지라, 수년전부터 부산과 해운대 지역에서는 이에 대한 특혜 의혹이 돌았는데, 엘시티 게이트가 드러나며 그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포스코 사장 교체에도 그의 입김이 불었을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상황은 엘시티 게이트 문서 참조.

징역 6년의 실형이 확정되었다.#


5. 정재계 인사와의 관계[편집]


다대.만덕 사건 수사때 부터 입이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고, 이영복의 돈은 받아도 뒤탈이 없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2] 비선실세로써 국정농단을 행한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 최순득 자매와 계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속칭 '청담동 계모임’의 계주 김모씨와 총무역 이모씨는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입한 시기는 차이가 있지만 이들 세 명이 우리 계모임의 계원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계모임은 최순실씨에게 각종 민원·청탁을 하는 창구로 활용됐고 이 회장도 계원이라서 엘시티 사업 민원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계주의 입을 통해 이 회장과 최씨 자매의 가입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그 외에도 허남식 전 부산시장, 현기환 전 정무수석,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 배덕광 전 국회의원, 이진복 전 국회의원과 관련이 있다.


6. 둘러보기[편집]





[1] 또는 연기군 조치원읍[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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