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정치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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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1988년 연세대 총여학생회장으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캠프[3] 출신이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을 역임 중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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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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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태어났다. 첫돌이 되기 전 상경하여 서울청구초와 금호여중을 졸업했다. 빈농출신의 부모님과 옥수동 판자촌 단칸방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중학교 입학금과 교복도 빌려서 간신히 진학했다고 한다. 가난으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학했다. 대한재보험주식회사[4]에 입사하였으나 직장내 학력과 여성차별을 경험하고 퇴사 후 대입준비를 시작했다. 부모님 몰래 사표를 내고 대학공부를 시작하여 서울여상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의 도움으로 2년의 공부 끝에 연세대학교에 합격했다.

2.2. 민주화 운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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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85학번으로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다.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하였고 이한열 열사 피격이후 세브란스에서 병실을 지키면서 지냈다[5]. 한편 남녀공학인 대학 내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총여학생회건설준비위원회를 설립했다. 동시에 김대중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삭발과 단식투쟁을 했다. 다음해인 1988년 초대 총여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6]. 5월 아카라카 축제 때 연세대 백양로에 전시한 사진전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3개월 뒤 기소유예[7]로 풀려났다.

2.3. 정계 입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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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한 개혁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 노무현대통령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9월부터 노무현 선거운동캠프에 합류하여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한다. 여성조직을 총괄하였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국민참여경선이 결정되자 노무현과 권양숙 여사의 일정과 수행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12월 19일 노무현은 대통령에 당선된다.

2.4. 노무현 정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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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노무현 후보 정무비서로 시작하여 노무현 당선 후 청와대 제2부속실[8]에 선임행정관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제2부속실장으로 선임되어 2006년 06월까지 활동했다.## 권양숙 여사의 국정지원을 보좌했다.# 주로 국내 문제는 교육, 복지, 환경, 문화 정책을 다루며 국외 문제는 해외순방, 국빈접견 등을 다뤘다.

3. 저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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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참여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본 인간 노무현(책공방우공이산, 2010)
• 사랑은 힘이 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희망선언(포럼,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