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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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변호사. 문재인 정부에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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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전 이름은 이기욱이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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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천안함 재조사 지시 및 실무진 압박 시도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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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천안함 폭침에 대한 재조사를 시도했다가 취소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재조사 추진의 배경에 이인람 규명위 위원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규명위 내부 사정에 밝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4월 11일 이 위원장이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민주당 추천)의 진정이 접수된 이후 실무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사개시’ 의견으로 위원회에 천안함 재조사 상정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재조사, 이인람 위원장 지시였다…수시 채근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이 위원장은 20일“천안함 사건의 전사 장병 유족, 생존 장병들과 국민께 큰 고통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자진 사퇴했다. 천안함 재조사 그날 회의서… "신상철은 특별한 사실 아는 사람"

이후 그가 천안함 사건 재조사를 머뭇거리는 실무진 공무원에게 "천안함 재조사가 왜 진행이 안 되느냐. 너 한나라당 지지자냐. 지난 대선 때 누굴 찍었느냐"라고 말하며 재조사를 압박하며 "(기존 결론을) 뒤집을 만한 게 꼭 안 나와도 내년(2022년) 대선 이후에 (진상 규명) 불능 처리를 할 수 있으니 일단 재조사를 하라"라고 지시한 사실이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