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프로게이머)/비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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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
2.1. 지나친 욕설 남용
2.2. 대형클럽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쉽의 부재
2.3. OneQ 카르텔
3. 사건 사고
3.1. 김상수 MysTic 탈퇴 사건 관련
3.2.1. 이중선 무통보 방출 논란 및 여러 선수에 대한 무통보 영입 취소 논란
3.2.2. 11월 28일 이재성의 사과문
3.2.3. 2020년 7월 방송, 그리고 잠적
3.2.4. 2021년 10월 30일 방송복귀
4. 총평
4.1. 옹호
4.2. 비판


1. 개요[편집]


이재성비판, 사건 사고을 서술한 문서이다.

이재성은 많은 리그 선수들의 아이템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리그의 실력 상향평준화에 기여한 부분이 꽤 있는 편이라서 무난하게 활동하기만 해도 지지기반과 팬을 모을 수 있었으나, 연달아 부정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그 모든 호의적인 이미지와 평가들을 다 깎아먹고 마지막에는 아예 잠적해버리면서 카트라이더 역사상 가장 많은 비판을 단기간에 받은 인물이다.[1] 이재성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인물로 기억될 수 있었던 가능성을 순전히 자신의 부정적인 행보로 다 날려버렸으니 본인에게도,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안 좋은 결과만을 남긴 셈이다.


2. 비판[편집]



2.1. 지나친 욕설 남용[편집]


이재성은 방송에서 욕설을 자주 했는데, 이 욕설이 정도가 심해서 혹평이 있었으며,[2]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때는 아예 이런 쌍욕을 인트로에 사용하거나 자막에 욕설을 검열없이 쓰는 등 불쾌하다는 반응과 비판 여론이 있었다. 같은 비판 의견을 박천원도 받은 적이 있다.

사실 이렇게 과도한 비속어나 욕설을 컨셉이나 캐릭터로 밀어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인물은 멀리 갈 필요 없이 카트판에서도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2018년 이전의 형독[3][4], 문호준[5]이나 2013~2016년 무렵의 김택환, Flame 팀 시절의 강석인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비속어 사용을 많이 자제하고 있는 상태. 항제한상현 역시 잦은 욕설을 컨셉으로 밀어 여전히 호불호가 나뉘고 있고, 전역 이전[6]이중대[7]도 이른바 불편충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지만, 역시 적어도 이재성이나 박천원의 욕설로 인한 비호감에 비하면 문제로 대두된 적은 없었다.

'어차피 같은 욕설인데 이게 어떤 식으로 말하건 무슨 상관이냐'라고 반박할 수도 있으나, 똑같은 욕설이어도 김수미황정민 과의 사람들이 하는 친근감같은 감정이 섞인 욕설과, 박천원이나 이재성이 하는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던 한결같이 감정톤이 올라서있고 표정관리도 제대로 못 하고 심하게 정색하여 오히려 상대를 무안하게 만드는 욕설은 엄연히 같은 말이어도 정반대로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을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위에 올라온 영상이나 과거 이재성, 박천원의 녹방, 유영혁의 합방 영상을 본 이들은 알겠지만 이재성과 박천원의 욕설은 절대로 상대에게 친근감이나 재미를 유발하기보단 매우 원색적이고 감정적이며 지나치게 하이톤으로 한결같이 유지되어왔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들을 목격한 이가 아닌 비교적 처음 이들을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당연히 거부감과 불쾌함을 유발하는 케이스이다.


2.2. 대형클럽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쉽의 부재[편집]


이재성이 창단하고 클럽마스터를 맡고 있던 OneQ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클럽이었다. 카트라이더 리그를 오랫동안 시청했던 유저라면 중계진에서 스피드전을 주로 하다가 아이템 실력을 늘려가는 선수를 언급할 때 OneQ에서 연습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언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8] 즉 이재성의 OneQ는 리그에, 더 나아가 카트라이더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클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 나가는 선수들의 유입으로 급격하게 클럽이 커졌기에 올라간 영향력이지, 클럽마스터인 이재성이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거나 리더쉽을 갖췄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논란 과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팀과 OneQ클럽이 프로게임단 런칭이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적인 친목질이나 하는 팀으로 이미지 추락을 겪는데도 수장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무런 해명도, 반성도 하지 않은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형 클럽의 클럽마스터라는 직책에 가려진 내실은 리더쉽을 전혀 갖추지 않은 성숙하지 못한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유명 선수들을 등에 업고 있으니 터치할 수 없다는 식의 사고가 잡혀 있다.

이재성의 수장으로서의 문제점과 단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대형 클럽의 수장이라는 직책에 가려진 막장 운영
  • 소통을 등한시하고,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소통은 최대한 거부
  • 후안무치한 인성
  • 자신의 수중(手中)이 아닌 타 팀, 타 팀원에 대한 배려의 부재
  • 소홀한 대외 이미지 관리[9]

여기 볼드체로 강조된 이재성의 부정적인 면모들은 김상수 OneQ 이적 사건에서 전조를 드러내고, 프릭스 게이트에서 절정을 찍었다.


2.3. OneQ 카르텔[편집]


이재성의 OneQ 카르텔을 신랄하게 비판한 유저의 댓글 모음

이재성의 여러 문제점이 모일 대로 모이고, 썩을 대로 썩어서 생긴 최악의 문제점. OneQ 클럽의 비선수 유망주들과, 타 클럽, 타 팀의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전무한 수준이며, 이들에게 피해를 입혀도 눈 한 번 깜빡하지 않는 수준의 막장 운영을 했다. 이는 자신의 관할이 아닌 선수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배제하고 리그 출전에도 불이익을 끼치는 잘못된 카르텔 문화로 이어졌으며, 카트라이더 최악의 사건인 프릭스 게이트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되었다.


3. 사건 사고[편집]



3.1. 김상수 MysTic 탈퇴 사건 관련[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김상수의 MysTic 탈퇴사건에 대해 김상수 뿐만 아니라 이재성에게도 논란이 생기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추측만 되고 있을 뿐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대표적인 이유는 문호준이 인맥만으로 선수길드인 OneQ에 김상수를 밀어줬다는 것, 다른 이유로는 MysTic 탈퇴 사건의 갈등의 발단을 야기했다는 이유. 사실상 길드를 나간 김상수의 잘못도 있지만 OneQ로 밀어준 문호준의 잘못도 있다고 보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 OneQ의 길드마스터인 이재성이 문호준은 이 사건에 관계가 없으며 김상수를 OneQ로 데려온건 본인이라고 직접 말하였다. 혹시나 문호준이 데려오자는 의견을 내었다고는 해도 최종 결정은 길드마스터가 내리는 것이니 마냥 문호준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멋대로 MysTic을 나간 김상수의 잘못이 제일 크다. 김상수는 2019 시즌2 결승전에서 형독과 동호형을 만나 오랜만에 풀었으나, 이재성은 김동호랑 형독에게 아직까지도 사과도, 해명도 단 한 마디도 안 했다고 한다.[10]


3.2. 프릭스 게이트[편집]


아프리카 프릭스가 2020 시즌1을 준비하며 야심차게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있었던 선수 그리고 영입 물망에 올랐던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폭로한 것이다. 이재성은 논란이 한창 일었던 당시 유영혁, 강석인 등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었다. 이재성은 프릭스 게이트 이전에는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선수들에게는 이미지가 괜찮고 시청자들에게도 인맥 좋은 클럽마스터 겸 감독 정도로 통했으나, 본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의 이미지와 업적과 위상들을 모두 끝장내버리고 말았다.


3.2.1. 이중선 무통보 방출 논란 및 여러 선수에 대한 무통보 영입 취소 논란[편집]


11월 24일 이중선 유튜브 라이브

전대웅이 프릭스에 영입되며 불씨가 시작되었다. 이전부터 이재성은 다음 시즌에 영입할 선수는 나이를 중요시 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 그때문에 팬들은 이중선 방출 이후 전대웅 영입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설마 나오겠냐며 웃어넘겼는데 실제로 이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래도 "저희는 프리패스 없이 모든 선수 다 테스트 봤습니다."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며 넘어간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이것은 새발의 피였으니..

프릭스 로스터 발표 직후 전대웅이 긱스타 당시 논란에 대한 해명방송을 킨 시기에 신종민이 방송을 켰다. 굉장히 화난 모습을 보이며 프릭스 때문에 팀조차 꾸리지 못 해서 팀전을 포기해야 된다는 말을 했다. 본인에 의하면 여러 선수에게 같이 나가자는 말을 했지만 전부 다 "프릭스 발표 나고 나서"라는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프릭스가 이 선수 저 선수 건드리고 다니며 선수들의 손발을 묶어놨다는 것이다. 이 때만 해도 악성팬들의 물타기에 신종민만 애꿎은 까임을 당하며 묻혔으나...

2시간 뒤 당사자인 이중선이 방송을 켰다. 방송에서 2019 시즌 2가 끝난 뒤 아이템 몰빵 팀으로 인해 팀 내 많은 지분을 가지지 못한 데에 대한 아쉬움에 유영혁에게 "다음 시즌에는 밸런스 있는 구성으로 리그 같이 나가고 싶다"라는 카톡을 보냈으며 이재성 감독에게도 다음 시즌 팀 구성에 대해 물어보았고 이재성은 아직 회사와 처리 중이니 3일 뒤에 답변을 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지만 2주가 넘어서 돌아온 답변은 방출통보였고 유영혁은 아예 카톡을 읽고 무시했다는 충격적 폭로가 터졌다.

뒤이어 8강에서부터 전대웅을 영입하자는 소리가 나왔으며 4강에서 이중선이 같이한 회식 때 리그 옵저버인 김은일[11]조차 자신이 모르던 전대웅 영입 건을 묻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했다. 심지어 그럼에도 본인은 전대웅과 좋지 않은 관계임에도 유영혁이라는 믿음의 아이콘만 믿고 다음 시즌에도 같이 출전할 의지를 보였지만 뒤통수를 당하고 만 것이다. 이게 사실이면 아프리카 측은 전대웅과 템퍼링 행위를 한 것이 되고 타 스포츠에서는 큰 제제를 받게 된다.

이중선이 방송을 종료하자마자 리그에 관심이 많은 카트라이더 갤러리와 레어카페까지 불타올랐다. 이미 리그에서 2번의 통수와 1번의 직무유기로 리그에 정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걸 떠나 통수 맞을까봐 불안하다고 토로한 이중선이 그래도 믿을 만한 상대로 지목한 유영혁에게까지 이런 일을 당하자 너 나 할 것 없이 분개하며 이재성과 유영혁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임재원이 방송을 켜며 불에 기름을 붓다 못해 다이너마이트를 던졌다. 자신은 프릭스에 들어가고 싶었기에 이재성 동생의 결혼식에 참여하고 여러 번 제주-서울을 왕복하며 정성을 여러 번 보인 끝에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까지 받고 테스트 볼 생각을 했지만 그 뒤로 박천원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너는 프릭스 올 생각하지 말고 평생 8강따리 팀이랑 놀아라"라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해온 게 무너지는 느낌과 프로게이머로써의 회의감을 느꼈다며 폭로했다.

여기까지 일이 흐르자 이재성도 해명 방송을 켰는데 해명방송부터 "들어와보세요. 해명하겠습니다."라며 성의없는 제목으로 했으며, 담배만 피다가 방송 시작 5분 만에 첫 마디라고 한 게 "법적 조치 하겠습니다"였다. 그리고는 해명이랍시고 하기 시작하긴 했다. 먼저 전대웅 영입 건에 대해서는 원래 본인 구상은 유영혁 강석인 정승하 최윤서 달따(홍승민)였다고 해명했는데 이건 역으로 본인 머릿속에 이미 이중선은 없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11월 27일 이중선의 방송으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재성은 회사 측이 팀 멤버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하고 회사가 젊은 선수를 원한다고 얘기했으나,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회사는 전대웅 영입 문제만 참여했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기존 멤버로 출전하는 게 좋다고 얘기했다. 또, 젊은 선수를 원한다는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재성이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저 이중선을 방출하기 위한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놓고 이중선에게는 정해진 게 없으니 기다리라며 이중선을 기만했다. 달따가 안 한다고 하자 '다솔'이라는 개차 유저로 바꾸려다가 운영정책 위반에 걸려서 급하게 강석인을 아이템에이스로 돌리는 대신 강석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대웅을 영입했다고 했다. 정작 다솔은 30대의 나이기에 전혀 안 맞으며 이것 역시 이중선은 안중에도 없었음을 방증한다. 또, 이중선에 따르면 달따 역시 통수를 맞았다고 했지만 이재성이 공개한 카톡내용에 따르면 본인 발로 나간 게 됐다. 하지만 좋은 시설을 보유한 프릭스를 마다할 이유도 없으며 이재성이 정승민에게도 그랬듯 눈치를 줘서 강제로 내보냈다는 의견도 많다. 더군다나 이중선에게 코치 제의를 했다고도 이중선 본인이 밝혔는데 이건 이중선을 쓸 생각이 없었고 묶기만 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임재원에 대해서는 "뽑지도 않을 놈을 테스트를 왜 보냐"라며 전대웅 영입 발표 당시 한 말을 정반대로 뒤집었다. 임재원을 뽑을 생각이 없었다면 적어도 '미안하다 우리랑 안 맞는 것 같다'라는 말 한 마디라도 했으면 됐는데 임재원이 박천원에게 그런 말까지 듣는 지경까지 만들고 말았다. 이 후에도 지속적으로 팬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달따 핑계만 대면서 담배만 피워댔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정리해서 올린다더니 36시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

이재성의 해명같지도 않은 방송 직후 아이유 콘서트에 갔다 와서 신난 황인호가 '팀에 대해서'라는 방송을 켰다. 다들 황인호 다음 시즌 팀 발표하나 싶었는데 황인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프릭스에서 본인에게 아이템 선수로 영입제안이 17일에 왔고 18일에 답변으로 좋다고 보냈다고 했다. 그러자 곧바로 테스트 날짜 잡아서 알려주겠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가 24일 팀 발표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황인호는 그냥 "뭐 프릭스 붙으면 한 시즌 더하고 못 붙으면 군대가죠 뭐~"라며 넘기고 트월킹을 췄으나 팬들은 난리가 났다. 분명 이재성이 4시간 전에 오퍼를 넣은 모든 선수들이 테스트를 봤다고 해명했었다. 임재원은 프릭스에서 넣은 게 아니라 본인이 요청한 거라 그렇다고 쳐도 황인호는 프릭스에서 먼저 오퍼를 넣었다. 이재성의 모순이 여기서 모두 드러나고 만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저들은 줄줄이 인게임 닉네임을 변경하거나 프릭스 패키지 아이템을 삭제하는 등 프릭스 보이콧을 하고 있으며, 유영혁과 이재성 유튜브 구독 취소 릴레이가 잇고 있다. 또한 이중선과 굉장히 관계가 깊은 박민수, 이중대, 항제, 한상현 등은 Afreeca Freecs 패키지 삭제를 하거나 일부러 미사일과 우주선을 맞아서 없애고 있으며 특히 이중대는 "중선이가 저한테 우리 팀 패키지 나왔다고 저한테 패키지 선물해줬고 전 이거 중선이가 우승하면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라며 이중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도 주가를 높였다.[12] 임재원, 이재성 양쪽 모두 관계가 깊은 김택환, 강진우 역시 이 사태에 대해 이재성이 잘못한 게 맞고 확실히 사과해야 된다며 임재원과 이중선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줬다.[13] 그나마 이중선의 소속 길드 MysTic의 수장인 김동호는 양쪽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MysTic 소속의 많은 선수들, 스트리머들이 유영혁 손절 릴레이를 하는 와중에 본인마저 수장으로써 그래선 안 되는 걸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중립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재성이 프릭스 감독이기도 하지만 원큐의 마스터로서도 지금 에퍼메이션[14], 미스틱[15], 프로페셔널[16] 세 개의 거대 클럽과 지롱지롱[17]이라는 여러 선수가 소속된 클럽과 지속적으로 척을 지는 것을 보면 수장으로서의 자질이 없다.

이후 이중선의 생방송에서 아직까지도 개인적으로 사과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18] 거기에 3월 20일에는 사과문을 내리기까지 하며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는 중. 훗날 개인방송에서 이중선에게 언제 사과할 것이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왔네 왔어, 말할 필요가 없네요"라고 말해 팬들의 분노에 쐐기를 박았다.

사필귀정인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3.2.2. 11월 28일 이재성의 사과문[편집]


2019년 11월 28일 이재성 감독의 사과문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사과문 내용과는 별개로, 이재성 본인이 쓴 사과문이 맞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있다. 평소에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과문을 대리로 쓴 게 아니냐고 의심하는 뉘앙스. 다만 워낙 대형 사건에 대한 사과문인데 맞춤법 교정을 안 받고 작성할 리가 없으므로, 일단은 그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체로 이중선이 방송에서 말한 내용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나, 내용 중 팀 구성에 강석인이 아닌 유영혁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있어 다시 한 번 논란이 불타오르고 있다. 참고로 강석인은 이중선의 방송 이후 팬톡방에 크게 화를 내며 리그 불참까지 각오하며 본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이재성의 사과문이 사실이라면 유영혁이 강석인에게 책임을 떠넘긴 셈이 된다.[19] 이 사과문이 맞다면 유영혁은 이중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되며, 틀리다면 다시 한 번 이재성이 거짓말을 한 것임과 동시에 강석인에게도 책임이 크게 번지게 된다. 즉, 이 문제는 이중선에 대한 무통보 논란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이재성+강석인 vs 유영혁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렇게 된 상태에서 프릭스의 팀워크가 제대로 작동할 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난지 한참 지난 후에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다.

이재성의 해명문을 읽고 이중선은 해명문의 내용이 유영혁이 전화로 해줬던 말과 다르다고 말했다. 사건 초기에 이중선은 유영혁이랑 전화를 여러 번 했었는데 그 때마다 유영혁은 본인은 멤버 구성에 개입하지 않고 전달, 보고만 받는다고 말을 했었다고 이중선은 밝혔다. 그래서 방송에서 유영혁은 전달을 받는 입장이라고 이중선은 말했었던 거라고 밝혔지만 이재성은 사과문에서 강석인이 아닌 유영혁이 멤버 구성에 참여했다고 했다. 이중선은 이재성의 해명문을 보고 뭐가 진실인지는 당사자들만 알 거라고 말했다. 하루하루 자고 일어날 때마다 상황이 계속 바뀌어있어서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고.


3.2.3. 2020년 7월 방송, 그리고 잠적[편집]


사건 이후 개인방송을 중단했던 이재성은 2020년 7월에 8개월만에 방송을 켰고 억울함을 내비치며 의미심장한 발언들을 하였다.

중요한 거는 본인을 계속 건들면 니네가 후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카갤에서 "곱창이 연락만, 뒤처리 잘했으면 이런 말" 한다는데 이런 말하면 너네 진짜 뒤진다고 했다. 그리고 난 당하고만 안 산다며 지금 마음속 한구석에도 칼자루 지고 있지만 안 꺼내고 있는 거라고 했다.[20] 이 때까지 카톡내용 증거를 안 지우고 계속 가지고 있다고. 나를 계속 건드리다가 니네가 좋아하는 선수가 피해보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니네가 좋아하는 선수 욕 먹는거 싫다고 본인을 건들지 말라고 말했다.

이재성의 지인들은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며 이재성이 진짜 많이 다 참고 있는거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사건 이후 8개월을 말하지 않고 참았다며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말했다. 이미 이재성은 사건 이후 이미지가 씹창났고 잃을 게 없기 때문에 제발 본인을 건들지 말라고 말했다. 본인이 입을 열게 되는 순간 카트 바닥은 뒤집어지고 리그랑 관련 있다고 말했다. 프로팀 한 두개는 아작날 정도의 일이라고.

나중에 때 되면 진실이 다 밝혀지게 돼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21]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로, 첫 번째는 정말로 카트라이더 리그 판이 뒤집힐 정도의 큰일이 있었는데 카트팬들은 잘 모르고 이재성 등 극소수의 관계자들만 알고 있으나, 차마 함부로 폭로하지 못하고 잠적해버렸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미 카트팬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선수들의 팀 구성 관련 논란들을 자기만 아는 비밀로 착각했거나, 세 번째는 애초에 칼자루가 존재하지도 않는데 허세를 부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거나로 나눌 수 있다.

일단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진실과는 별개로, 완전 잠적 이후로 이재성이라는 이름 자체는 카트라이더 판에서 완전히 볼드모트 취급을 받게 되었다.


3.2.4. 2021년 10월 30일 방송복귀[편집]


돌연 10월 30일에 NTC와 아이템연방을 하면서 아프리카로 복귀했다. 다만 유튜브 영상은 여전히 올리고 있지 않는다.


4. 총평[편집]


프로팀 체제 이후의 지도자들은 물론, 그 이전의 지도자들까지 포함해서 봐도 카트라이더 역사상 최악의 지도자라는 평가가 과하지 않다. 지도자로서의 심각한 함량 미달, 좋지 못한 인성,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자멸해버렸다. 이재성의 몰락은 스스로의 노력 없이 허장성세를 부린 업보이며, 리더쉽과 도덕성을 전혀 갖추지 않은 어른답지 못한 사람, 소통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 어떤 응원도 받을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긴 사례이다.

이재성에 의해 직접적,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이들은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김상수 OneQ 클럽 이적 논란
    • MysTic 클럽[22] : 김상수의 OneQ 무단 이적 당시 MysTic 내에서의 김상수의 여론이 그닥 좋지 않았기 때문에 MysTic 클럽 그 자체에 끼친 피해는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클럽마스터 김동호와 클럽원 형독[23] 입장에서는 테스트까지 보고 들어온 클럽원이 타 클럽의 클럽마스터에게 이적을 사주당하더니 그 걸 수락하고 무단으로 이탈해버리기까지 한 사태이기 때문에 심각한 일이며,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듯 깨끗하지 못한 과정을 거쳐 김상수를 OneQ로 데려다가 놓고 MysTic에게 형식적으로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은 이재성의 태도는 심각한 태도다.
    • 김상수 : 엄밀히 말해 이 사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MysTic을 무단으로 퇴단해 OneQ로 들어간 김상수다. 하지만 충분한 소통도, 상호 이해도 없는 잘못된 클럽 이적을 김상수에게 사주한 이재성의 책임도 상당히 무겁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김상수는 정말로 이재성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재성이 프릭스 게이트를 일으키고 잠적하는 바람에 졸지에 김상수는 OneQ 내에서도 가장 도태된 인물이 되어버렸기 때문. 그리고 시간이 흘러 OneQ를 나와서 TeamAox로 이적했다가 2022년 5월 초에 박도현하고 같이 MysTic로 재입단 했다.
  • 프릭스 게이트
    • 이중선, 홍승민, 정승민 : 이재성을 위시로 한 프릭스 당사자들에 의해 방출당한 3인. 홍승민과 정승민은 그나마 어느 정도 언질을 주었지만, 이중선에게는 3주 동안이나 소통을 불응하면서 끝내 무통보 방출을 해버렸다. 대체 제대로 된 소통 끝에 깔끔하게 잘 헤어지는 선택지도 있었을 텐데, 그런 거 없는 것 마냥 당연하다는듯이 무통보 방출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다.
    • OneQ, OneQ Rookies : 클럽마스터 이재성의 병크 때문에 친목질 하는 썩어빠진 클럽으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소속 클럽원들의 장래를 제대로 관리할 의향도, 함량도 없으면서 유명 선수들의 등에나 업히고 허장성세를 부리더니 논란이 터진 후에는 자기 클럽이 이미지가 폭락하는 와중에도 눈 가리고 귀를 막는 무책임한 모습만 보였다.
    • 영입 취소 통수를 당한 수많은 선수들 : 프릭스 측에서 오퍼를 넣은 임재원이나, 아예 먼저 프릭스에게 오퍼를 넣은 황인호 포함 수많은 선수들이 통수를 맞고 리그 출전마저 무산당할 뻔했다. 그 과정에서 뱉은 수많은 거짓말과 기만질로 팬들을 또 다시 분노하게 만들었다.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해도 이재성은 직접 선수 생활도 해보고 대형 클럽도 운영해 본 인물인데, 선수풀에 타격을 입히는 것이 얼마나 e스포츠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전혀 자각이 없다.
    • Afreeca Freecs : Team Unknown, 빌런팀, 막장팀, 공공의 적, 핵쟁이와 친목질하는 썩어빠진 팀 온갖 멸칭으로 불리며 팀의 존재 자체를 부인당했다. 엄밀히 따지면 이재성과 선수들의 잘못인데 졸지에 잘못 하나 없는 프릭스 구단까지 애꿎게 피해를 입은 셈이다. 그 와중에 프로 구단의 프런트에게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진 것을 보면, 사회성과 양심이라는 것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다.
    • 카트라이더 리그 : 2019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카트라이더 리그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프릭스 게이트의 심각성과 파급력 때문에 좋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박살이 나버렸다.


4.1. 옹호[편집]


사실상 옹호할 수 있을 만 한 것이 전혀 없다. 그나마 옹호하자면 프릭스 게이트의 탱커역할을 해 대부분의 비판을 혼자 받은 것. 아이러니하게도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이었던 유영혁은 논란 이후 극성 팬덤의 민폐 행위가 문제로 떠올랐던 반면, 이재성은 이미지가 갈리는 인물이었고 논란이 터진 후에는 최대 책임자라는 이유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다. 때문에 일방적으로 무죄를 주장하는 옹호 여론이 대두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 문단을 읽기 전에 이 점을 전제 조건으로 미리 알아두고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이재성이 2020년 7월 방송에서 억울하다는 의사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은 프릭스게이트에서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자세한 내용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유영혁은 강석인과 이재성이, 이재성은 유영혁과 이재성이 멤버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는데 강석인은 유영혁의 주장을 듣고 팬톡방에서 크게 화를 냈고 사건의 진실은 유영혁 vs 이재성, 강석인 구도로 흘러갔던 것. 유영혁의 팬덤보다 이재성의 팬덤이 훨씬 적었고[24], 전부 이재성의 책임이라며 이재성을 공격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이에 대해 억울함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비판하는 쪽에서도 이해할 줄 수 있는 내용이다. 또한 공식석상 인터뷰 등을 보면 이재성이 말솜씨가 그닥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어쩌면 차분하고 진솔하게 얘기를 했더라도 온전히 그 뜻이 전해졌을 가능성은 낮다는 점도 참작할 수는 있다.

떡밥만 남기고 무책임하게 잠적을 해버린 것 자체는 절대로 좋게 볼 수 없긴 하지만, 이재성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재성이 떡밥만 남기고 끝까지 말을 못 한 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재성에게 온전히 책임을 떠넘기려는 팬들의 비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본인을 계속 건드리면 카톡 내용과 진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이번 개인방송에서 경고했다. 그리고 카트판이 무너질 정도의 일이라면 이재성이 말을 쉽게 못 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

2021년 들어 잠시 이재성과 프릭스 게이트에 대한 재평가 여론이 대두된 적이 있었다. 2021 시즌1을 앞두고 ROX에서 로스터 논란이 일면서 박인재와 리그 주최측이 무수한 비판을 받으면서, 적어도 이재성은 규정을 위반하지는 않았던 것 아니냐면서 박인재와 ROX가 더 잘못했다는 식의 의견이 나왔다. 이중선, 홍승민, 정승민의 방출 건은 실제로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니 이런 의견이 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또한 OneQ 소속 선수들이나 온라인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인성이 의심되는 태도를 보이면서 온라인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카트라이더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면서, 적어도 이재성은 특정 룰을 강요하는 민폐짓은 하지 않았다는 소소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의외로 옹호할 부분이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 최대한 좋게 쓴 것에 가깝고 옹호 문단에 쓰인 대부분의 내용과 사안들은 오히려 비판받아야 할 부분이거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쉽게 반박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바로 밑 문단 참조.


4.2. 비판[편집]


일부 프릭스 팬들, 특히 유영혁 등 논란이 있었던 선수의 팬덤[25]이 프릭스 게이트는 선수들보다는 감독 이재성의 책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이재성은 억울해하는 티를 내기도 했다. 당연히 2020년 상반기 카트라이더판을 뒤흔들어놓은 논란이 이재성 한 명만의 잘못으로 일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재성이 비판받는 이유는 단순히 다른 선수들의 팬들이 이재성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웠기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이재성 본인의 부정적인 행보가 원인이다.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비판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재성은 다른 당사자들과는 다르게 순도 100% 거짓말을 반복했다. 이중선에게 대놓고 거짓말을 했고, 임재원, 황인호 등 오퍼를 넣은 선수들 전원이 테스트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엇으며, 팬들에게 해명할 때도 회사가 원했던 로스터라면서 거짓말을 해 모기업의 이미지에까지 타격을 줄 뻔했다. 이 때문에 인성에 대한 비판도 매우 거세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재성 본인이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는 점과, 오해를 풀고 인간 관계와 신뢰도를 회복해서 이미지를 쇄신할 노력조차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건을 일으킬 때부터 자신의 팀이 아닌 선수들은 인간 취급도 안하는 악인의 모습을 보였으며, 이재성과 당사자들은 이중선, 홍승민, 정승민을 논란이 터지기도 전에 방출시키면서 재계약의 여지도, 제대로 된 통보도 없이 방출되었다는 것 외에 어떤 정보도 없이 쫓아냈다. 그래놓고 형식적인 사과문과 영양가 없는 해명으로 일관하고는 리그가 개막할 때까지 탱킹만 하기 급급한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모습만을 보였다.

이후 2020년 7월 개인 방송으로 나름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얘기했는데,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없지는 않지만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이 더 많다.
  • 이재성이 개인방송을 킨 목적은 이재성에게 온전히 책임을 떠넘기려는 팬들의 비난에 대한 경고가 목적이었는데, 여기서부터 잘못되었다.[26] 이재성은 애초에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나 반성, 재발 방지는 전혀 없었으면서 자신에 대한 비판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통을 거부해왔다. 그래놓고 영양가 없는 방송으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경고를 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지켜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 해명 방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불필요하게 폭력적이고 두루뭉술한 발언이 많은 점도 비판점이다. 이재성은 입이 근질근질하고 많이 참고 있지만 본인을 계속 건드리면 카톡내용과 진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판이 뒤집어진다",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피해를 입는다" 등 공포감을 주는 단어 선택과 어조로 허세만 부리고 있다. 이런 식의 발언은 여론이 불리한 쪽에서 상대 쪽의 비판과 의문 제기를 무마하기 위해 자신이나 자신 쪽 진영도 폭로할 것이 있다는 식으로 대응해서 정보 조사 속도를 늦추고 사건의 본질을 흐려놓는 식의 전형적인 언론플레이다. 정치, 경제계 쪽 이슈만 해도 이런 식의 언론 플레이는 허다하다.
  • 자신에게 비판 여론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일방적인 피해자로 주장하는 듯한 뉘앙스도 느껴진다. 하지만 이재성은 상술했듯이 문제 해결을 위한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명백한 가해자이며, 피해자들을 정보 하나 없이, 갈 곳 하나 없이 불리한 곳으로 버려놓고,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 한 번 보여준 적 없는 주제에 자신이 역으로 피해자라도 된 것 마냥 얘기하는 것은 이재성 본인이 취해야 하는 스탠스가 절대로 아니다. 한 마디로 자신이 어떤 처지에 있고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 객관화가 전혀 안 되고 있다.[27]
  • 뒤늦게라도 반성하거나 일말의 소통이라도 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 논란 이전까지의 지위 회복은 꿈도 못 꿀 지 언정 어느 정도 명예 회복은 가능했을 텐데, 팬들과 피해자들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않다가 마지막에 와서 결국 자폭을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말로 억울한 게 있고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이후에 모든 소통 창구를 닫아버리고 떡밥과 궁금증만 남겨버리고 책임감 없이 잠적해버릴 이유가 없다.

이재성이 많은 비판을 얻어맞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억울해하는 것 자체는 이해가 된다는 견해도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이재성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재성의 방송은 억울하다는 의견을 표한 것이라는 표면적인 의도가 있었지만, 그 뒤에 감춰진 추악한 실상은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사건에 대한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잠적해버릴 명분을 만들기 위한 이재성의 변명 방송에 불과하다.

앞서 ROX 로스터 논란과 비교하면서 재평가를 받았다는 의견이 쓰여있긴 하지만, 결국 그것조차 카트라이더 리그의 규정을 어겼는가?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식의 단순 비교일 뿐이다. 어느 쪽 논란이든 간에 카트라이더 리그와 선수들, 팬들에게 해악을 끼치고 신뢰도를 급감시킨 것은 매한가지기 때문. 게다가 카트라이더 리그의 규정을 어기지 않았기 때문에 재평가받았을 뿐이지, e스포츠 자체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템퍼링, 통보 없는 방출을 벌인 점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 어엿한 e스포츠 종목인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적이면서도 비도덕적인 행위를 연발한 프릭스 게이트의 당사자들은 관점의 차이에 따라 재평가 받는 것 정도야 가능하겠지만, 잘못된 행위를 했다는 사실 자체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프릭스 게이트의 모든 당사자들이 각자의 잘못을 저질렀고[28] 피해자들을 이상하리만큼 방치하고 외면하는 대응을 보여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이재성은 독보적으로 무책임과 비도덕의 극치를 보였다. '카트라이더 리그의 규정에는 위배되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처벌을 피하면서 다른 카트라이더 리그 관계자들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싸게 넘어간[29] 카트라이더 리그 최악의 흑역사 사례다. 안 좋은 의미로 교훈적인 반면교사 사례인 셈.

OneQ 클럽원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비매너, 민폐 행위의 경우 그 행위를 한 본인들의 잘못이 가장 크고,[30] 이 때문에 재평가 의견이 잠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따지고보면 이 부분 역시 이재성의 책임이 무겁다. 그런 상황일수록 클럽마스터의 리더십과 품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클럽의 구성원들의 인성이나 스포츠맨십, 프로의식에 문제가 많다면 아무리 하나하나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하는 것이 힘들고 복잡하다 해도 연장자이자 지도자로서 똑바로 지적하고 고칠 것을 종용하는 것이 의무다. 그럴 때 연장자고, 그럴 때 감독이니까. 그러나 이재성은 자기 얘기만 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책임을 전부 외면해버렸고, 무려 자신이 만든 팀인 OneQ를 버리고 잠적해버렸다. 이재성의 잠적 이후로 OneQ 소속 선수들의 인식도 나빠졌고, 소속된 일반인들도 온라인에서 패악질을 벌이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역시나 이 사안마저도 옹호하기에는 클럽마스터로서 과실이 너무 크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OneQ길드에 소속된 선수들이 하나둘씩 탈퇴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고 있다. 대부분 선수들이 뻔뻔스, spec, TeamAox, 센스라인, MysTic, Blossom, 엑스퀘어 등 으로 이적했다.

[1] "단기간에"를 유독 강조한 이유는, 이재성이 본격적으로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린 2018년부터, 완전 잠적에 들어간 2020년까지 고작 "2년"이기 때문이다.[2] 듀레2 제닉스 스톰과 아이템전을 하고 있는데 유영혁과 김승태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유영혁과 김승태가 딱히 부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욕을 하는지는 불명.[3] 14형독[4] 형독도 전역 후에는 성격이 막나가지 않고 얌전하게 변하기는 했다.[5] 16호준[6] 2018년 이전 포함[7] 15중대[8] 혹은 문호준, 유영혁 등 베테랑 스타 선수들이 너도나도 가입하는 것을 보고 이런 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이렇게 OneQ를 알게 된다.[9] 유명 선수들이 너도나도 가입하고 실력 상향평준화와 선수들간의 케미를 드러낸 점 때문에 대외 이미지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클럽마스터인 이재성이 그 이미지에 기여한 지분은 사실상 없다.[10] 이에 대조되는 사례로 박준혁이 미스틱을 탈퇴하고 프로페셔널 팀에 갔을 때 김택환이 개인방송에서 동호형님께 뭐라 말해야 되지 했을 정도였고 나중에 형독이중대를 통해서 박준혁을 데려간 걸 사과했다.[11] 역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출신. AN게이밍 소속이었고 데뷔 때 포텐셜은 이중선과 동급이었다. 결국 결승 한 번 못 가보고 최고기록이 개인전 9위(패자부활전에서 한 명 차이로 탈락), 팀전 준결승 탈락이었지만. 마지막 3시즌은 아예 예선탈락을 하고 군대에 가버리면서 근황마저 애매해졌던 상태였다.(심지어 배틀 로얄 때는 아이템으로 전향해가면서 도전했지만 탈락.)[12] 리그 기간 중 프릭스의 쾌적한 연습 환경에 마른 체형의 이중선이 살이 쪘다고 이중대가 만족해했던 일화를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13] 특히 김택환은 프로페셔널 길드마스터이기도 하고 임재원 또한 프로페셔널 소속이기 때문에 감싼거다. 또한 강진우는 이중선이 듀얼 레이스 1전대웅한테 통수 맞아서 GK팀에서 방출 당했기에 이중선과 같은 팀으로 나갔으며, 강진우는 방출당한 이중선한테 위로를 해줬다.[14] 홍승민, 그리고 클럽마스터가 이중대이기 때문에 이중선이 그런 일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15] 이중선, 위에서 보다시피 김상수 사건에 대한 문제도 있다. 이중선과 친한 스트리머들도 많다.[16] 임재원[17] 이중선의 길드[18] 5월 16일 생방송에서 아직도 개인적인 연락이 없다고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중선은 기분이 나쁘고 서운하다고 한다 [19] 이 부분에 대한 강석인의 입장문이나 방송은 따로 없었다.[20] 이재성은 본인을 건든 사람들은 가슴에 계속 두고 있다며 나를 건든 새끼는 삥또 상하게 하는 순간 그 때 진짜로 뒤지는 거라며 더 이상 싸움하기 싫어서 가만히 있는거지 당하고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21] 카트라이더 리그 페지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로 넘어갔는데 모든 프로팀이 해체됬기 때문에 이재성의 말이 사실상 의미 없다.[22] 특히 클럽마스터 김동호, 클럽원 형독.[23] 클럽 이적 몇 개월 전부터 김상수는 형독의 심기를 긁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러다가 무단 이적까지 하면서 쐐기를 박아버렸고 이 때문에 1년간 언급도 금지시킬 정도로 사이가 멀어지고 말았다. 다른 MysTic 소속 방송인들도 마찬가지 특히 이중대, 이중선, 한상현(에퍼), 항제랑 사이가 멀어지고 말았다.[24] 애초에 이재성은 팬덤이랄 게 거의 없다.[25] 대부분 프릭스에서 가장 인기 많은 유영혁 선수의 팬덤이다.[26] 유영혁이나 강석인, 전대웅의 팬덤에서 이재성에게 책임을 "전부" 떠넘긴 점은 잘못되었고 이 점은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와중에 이재성 본인이 자신의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해명하려 노력을 한 적이 없으니 문제가 된다.[27] 이재성이 사실대로 해명하고 사과를 했다는 전제하에,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에 대한 비난이 지나치게 쏟아진다면 그제서야 비난을 삼가달라고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28] 이재성, 박천원 : 사건 주동자 / 유영혁 : 직무유기 / 강석인 : 원인제공 / 전대웅 : 템퍼링[29] 이재성처럼 논란이 크게 공론화 되며 비판과 처벌을 받은 관계자들은 박천원, 박인재, 최영훈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일단은 사과를 했고, 징계도 일단은 받았다. 하지만 이재성은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고, 도의적인 책임도 전부 무시했다.[30] 아무리 한 클럽의 수장이라고 해도 클럽원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욕설이나 비매너, 민폐짓을 하나하나 다 눈치채고 지적하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니 이해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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