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열

짱 1부에 등장하였던 등장인물. 등장당시 경인공고의 2인자로 등장한다. 얼굴에 있는 양쪽의 주름과 오른쪽 머리카락의 브릿지헤어가 특징이다.

유제광이 짱이었을 때에도 경인공고의 2인자였고, 유제광을 쓰러트린 황동성이 새로운 짱으로 군림했을 당시에도 역시 경인공고의 2인자였으며 황동성의 오른팔을 담당하였다. 황동성을 믿고 있으며 후배들에게도 황동성을 믿고 따르라며 일갈한다.[1][2]

나름 대정고에게 이를 갈고 있었던 지 황동성 편에서 대정고를 박살낼 때 진두지휘하였다. 후배들을 나름 아끼는 타입으로 보이나 황동성이 자기를 따르지 않는 정기철을 후드려 팰때 옆에서 말렸으나 힘이 모자라서 막지는 못하였다(...)

이후 인천연합과 한판 붙을 때, 지나가던 한영을 보고 돌아가라고 말하나 전에 경인공고에게 대정고가 깨진걸 모를리가 없는 한영이 단박에 거절하고 도발하자 대정고를 박살낸건 우리가 그랬다고 단번에 실토한 뒤 한영을 공격하나 뒤에 있던 테리의 발차기에 한방에 리타이어 하였다. 싸움실력은 떨어지는 듯. 같은 랭크인 서장호가 주인공의 선배 보정으로나충기의 똘마니들을 탈탈 털고, 대정고 40명과의 대결에서도 안영태한테 결정적 유효타를 적중시킨다음에 장렬히 전사한것는 비교된다.[3]

여담으로, 황동성편에서는 이름이 '지열'로 되어있었으나 2부로 넘어올때는 '지율'로 개명당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으며 회상으로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