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연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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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연애혁명 이지혜 353화.jpg

이름
한국
이지혜
일본
칸다 미유키
(神田美幸)
중국
李志慧
생일
4월 18일
학교
일삼중학교(졸업) [1]
백일여자고등학교(졸업)[2]
MBTI
INTJ[3]

1. 개요
2. 인간관계
3. 작중 행적
4. 기타



파일:연애혁명 이지혜_일삼중.jpg

중 2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등장인물. 석호의 여자친구으며[4] 백일여고에 재학 중이다.


2. 인간관계[편집]


이경우, 공주영, 김병훈, 안경민과 중학교 동창이다.

이경우, 공주영, 김병훈처럼 적당한 친분있는 중학교 동창 사이였으나 유독 안경민과는 태클 걸고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5] 석호와 헤어지고 나서 안경민이 전화로 지혜에서 폭언과 함께 지혜의 행실(...)에 대해 따졌으므로 관계는 중학교 동창 시절보다 안좋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학교 동창이자 가장 최근에 사귄 전 애인 관계다. 석호를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이지혜가 먼저 다가가 고백하여 시작된 이들의 연애는, 이지혜의 마음이 먼저 식음과 동시에 이별을 통보하는 것으로 끝났다. 현재 시점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해 작가가 대놓고 "끝났어 안만나 돌아가"라 답하면서 재결합 가능성을 0으로 일축시킬 지경까지 틀어져버린 사이다.

곽보경이 처음에 이경우를 소개 받으려다 박하나랑 썸타고있어서 석호를 다음타겟으로 선택했다. 성예진의 말에 의하면 ‘7반 지혜랑 썸타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돌아섰다.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6]

이경우, 공주영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동창이며 사이는 원만한 편이다. 김민희 중2때 같은 반이었다.


3. 작중 행적[편집]


50화부터 등장하며, 알콩달콩 콩을 키운다.

안경민을 자주 까며, 76화에서는 이기철 기믹으로 불꽃 모솔드립을 쳤다.

120화에서는 이경우의 병문안을 오는 모습으로 나왔었다. 김민희와는 같은 반이라고.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을 한 번씩은 반하게 만드는 이경우에게 딱히 눈길을 주지 않고 처음부터 석호만 노리고 있었다.

121화에서 베라를 들고 이경우의 병문안을 왔다. 안경민만 있다고 실망하는걸 보아 석호를 볼겸 온거 같다. 안경민이 그래봤자 석호 여친 안만든다고 무시하며 경우에게 석호에 대해서 묻는다. 저녁에 석호가 병문안을 오자 설레는 모습을 보여준다.

145화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석호와 고구마를 손질한다.

146화에서 일삼중 동창회에 참여하는데 여기서도 석호와 함께 아이폰을 보며 꽁냥꽁냥 붙어 있다. 안경민이 김병훈의 생일을 챙겨준 공주영이 나가는 걸 보고 "쟤네 언제 깨지냐?"고 말할 때 박재정이 "우선 저 분들부터 깨져야......"라고 말하는 것을 석호와 함께 눈치채지 못한다.

154화 때 석호에게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콜릿을 주면서 솔로들의 염장을 제대로 저질렀다. 하지만 석호는 지혜가 준 선물을 싹 다 반 친구들에게 뺏겨버리고 말았다.

184화에서는 석호와 카톡을 하는데, 석호네 학교의 충격적인 생활복[7]을 보고 귀엽다며 웃는다.

190화에서 성예진의 언급에 의하면 석호와 잘 돼간다고 했다. 이경우 에피소드 이후로 석호와 본격적으로 썸을 탄 듯. 참고로 일삼중 2학년 7반이었다.

193화에서는 석호와 노래방에 가서 염장을 지른다. 이때 헤어스타일을 보면 이경우 에피소드 때보다 머리가 더 길었다.

202화 성예진의 과거 회상에서는 Fiction을 추는 석호와 아이들을 찍으며, 석호가 자신에게 하트를 날리자 김우리 쪽으로 쓰러진다.

212화에서는 석호가 만나자고 톡을 보내지만, 시험기간 때문에 못 만나겠다고 한다.

213화에서 석호를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친구들이 석호에 대해 안좋게 평하며[8] 현실적인 발언[9]을 하자 이에 흔들린 것.[10] 톡에서 석호가 시험도 끝났고 드디어 얼굴 볼 수 있다며 보고 싶다고 하자 오늘 또 야자있고 시험 오답 맞춰봐야된다고 말한다. 석호가 투덜대자 이제 2학기니까 더 빡세다고 답한다. 그러나 현실은 친구 3명과 밖에서 놀고 있었고[11] 석호에게 딱 걸린다. 석호가 강하게 추궁하자 야자하다가 애들이랑 바람쐬러 나왔는데 연락하지 못했다고 얼버무린다.[12] 이에 석호는 이따 전화하라고 말한 후 뒤돌아가버리고 같이 어울리던 지혜의 친구들은 석호 표정이 무섭다고 당황한다. 지혜는 째려보는게 아니라 원래 인상이 그렇다고 말한다.

214화에서는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놀다가 석호의 연락을 다 무시한다. 밤에 집으로 오는 길에서야 카톡을 확인하고 내일 다시 얘기하자고 답장을 보내려던 찰나,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석호와 만난다. 석호가 왜 자신을 피하냐, 내가 무슨 잘못했냐 라고 묻자 됐어 라고 답을 피한다. 석호가 물러서지 않고 자주 못보는 것 때문에 그런거냐며 그럼 자신이 야자 끝날 때 맞춰서 학교 앞으로 가겠다고 말하려던 도중

아니. 나 요새 니 단점만 보여.

라고 끊으며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것들을 모두 쏟아낸다. 솔직히 모르겠다며 갑자기 뭔 말이냐는 석호의 말에 "갑자기 아니야"라고 답한다.

자신은 진짜 많이 참았다며 담배 몇 번 피웠냐고 묻는다. 석호가 그거 때문에 그런 거였냐며 겸연쩍은 표정으로 진작 말해주면 되잖냐고 말하려던 것을 "내가 몇 번이나 말했는데!!" 라고 소리를 버럭 지르며 끊어버린다. 그러면서 석호를 노려보며

내가 몇 번이나 말했는데 그걸.. 내 말 귓등으로 듣잖아 너. 나랑 한 약속이 우스워?[13]

맨날 미안하다는 말로만 어영부영 넘어가고. 만날 때마다 담배 냄새 향수냄새 섞여났는데도.. 다 참고 넘어가줬어. 근데 넌 항상 네 멋대로 할 거 다하고.. 나만 참고.. 난 잘해주는거 필요 없었어. 나랑 한 약속만 잘 지켜줬음 했는데..

라고 속사포로 쏟아낸다. 그러면서 한숨을 쉰 후 그만하자고 말한다. 자신은 이제 더 바빠질텐데 너는 안 만나면 안 만나는대로 서운할테니 차라리 그럴 바엔 여기서 끝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을 잇는다. 그러고 "..너랑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확신이 안 서." 라고 쐐기를 박는다.

석호가 진심이냐고 후회 안 할 수 있냐고 자신은 너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하나 고개를 돌리며 "정 힘들면 잠깐 연락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도 되잖아." 라고 답한다. 석호가 그게 말이 되냐며 어떻게 그러냐고 묻자

난 네가 있는 게 힘들어..

라고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아버린다. 그러면서 커플링을 빼며 석호에게 쥐어주고는 "잘 지내"라고 말한다. 석호가 네 건데 이걸 왜 주냐고 손을 잡자 "네가 사준 거잖아." 라고 말하며 이를 뿌리친다.

석호가 울면서 "왜 이래야 되냐 우리.. 내가 잘할게.. 이러지 마 제발.." 이라고 말하나 고개를 돌린 채 차가운 표정으로

너.. 전에도 그렇게 말한 거 알아? 우린 늘 이래. 늘 이 패턴이야. 변하는게 없어.

라고 말한다.

석호가 "변할게"라고 말하나 이젠 석호에게 뭘 바라기도 지친다 말하고, 그러면서 "갈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긴 채 석호를 지나쳐 간다. 석호가 "지혜야... 제발" 이라고 울면서 말하나 잠깐 멈칫 했을 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가버린다.

그리고 페이스북에서 연애중을 내려버린다.

보면 알겠지만 여러 사건으로 인해 예전부터 석호에 대해 실망하고 힘들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주 질리고 지친다는 듯이 저런 말을 쏟아내는 것으로 볼 때 석호와 다시 붙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215화에서는 석호의 과거 회상을 통해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나왔는데, 이경우 병문안을 왔다가 나가던 중 석호와 만나고 그 후로도 종종 마주칠 때 마다 무뚝뚝하게 대하는 석호에게 지혜 쪽이 계속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다. [14]

그 후 석호의 과거 회상들 속에서 풋풋했던 연애 초중반 시절의 과거 지혜와 대조적으로 석호에게 화를 내면서 싫증을 내는 현재 지혜의 갭이 이 들의 이별을 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석호의 꼴값에 짜증이 나 병실로 돌아온 안경민의 전화를 받는다. 끊으려고 하지만 안경민은 석호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한다. 그러자 자신은 공부해야 하고, 시간도 없어서 힘든데 석호까지 챙길 수 없다고 한다.[15] 안경민도 지지 않고 너만 힘든 거 아니다, 바쁘시다는 분이 친구들이랑 놀다 걸렸냐, 석호는 너 기다려 주느라 우리랑 약속도 안 잡는데 끝까지 지만 신경쓰네, 내로남불이라고 받아치는 건 덤. 전화를 끊은 후에는 무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는 아예 등장 자체가 없을 거라고 작가가 못을 박았다.

337화에서는 석호의 회상에서 과자를 주면서 "이거 먹을래?"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

340화에서는 기말이 끝난 후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 석호의 회상에서는 입시 준비 계획을 말하고, 내가 먹여 살릴거라는 석호에게 한 명 힘든 거 둘이 나눠 힘들자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344화에서는 석호의 꿈 속에서 등장해 껴안는다.

353화에서는 이미희와 데이트를 하는 석호와 우연히 마주치고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한다. 친구들이 그런 석호의 뒷담화를 할때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6]

이후 등장분은 당연히 없지만, 에필로그에서 석호가 결혼을 할 때 안경민 등에 의해 언급된다. 아무리 송혜민으로 먼저 도발을 했다곤 하나, 결혼하는 신랑의 전 연애사에 대해 식장에서 떠든 것이니만큼 상당히 무례한 언사. 심지어 말을 배우고 있는 나이인 첫째 아들까지 듣고 있는 와중에 욕설과 육두문자를 섞어가면서 아직 철이 덜 든 모습들을 보여주는 이삼정보고 동창들의 불량한 행태에 에필로그 마지막회를 미리 보고 난 독자들이 혀를 끌끌 차며 공주영, 김병훈 등 일부만 빼곤 정신을 못차렸다며 개탄하기도 하고, 대책없이 애를 둘이나 만들어 놓고 급히 결혼하는 석호의 모습도 한심해하며 일찍이 손절한 지혜를 승리자라고 비꼬는 반응마저 있다.

4. 기타[편집]


  • 연애혁명은 여타 로맨스 소설들과는 다르게 주인공 커플을 제외하곤 상당히 현실적으로 전개된다. 그렇기에 석호와 지혜가 재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라 추정되며, 실제로 재결합 가능성은 0이라고 작가가 못을 박아버렸다. 석호와 이지혜 둘이 다시 만나느냐는 질문에 '끝났어 안만나 돌아가'라고 칼답을 내렸다.#

  • 이렇게 작가가 여지를 안 남겨두고 단호하게 '완전히 깨진 관계'임을 오픈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완결 후기에서 밝혀진다. 처음부터 달달한 커플로 등장하는 석호-이지혜 커플은 차후 왕자림-공주영도 잘 사귀다가 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스토리 기획 단계에서 이미 깨질 운명으로 투입된 커플이었기 때문. 참고로 초기 기획에서는 왕자림 공주영도 서로 툭하면 다투다 서로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완전히 결별한 뒤,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성숙한 사랑을 하다가 애인이 없는 상태로 동창회에서 만나 돌고 돌아 재회하는 것이 연애혁명의 엔딩이었다. 따라서 왕공커플의 이별에 대한 암시 및 예방주사 차원에서 미리 석호-이지혜를 깨지게 만들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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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남자버전[17]
  • 2부 완결 후 연재된 특별편에서는 순둥한 인상의 남학생으로 성전환되었다. 사족으로 작가 왈, 석호랑 지혜가 성별이 바뀌면 중 3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 전에 헤어진다고 한다.[18]

  • 송혜민과 닮았다는 말이 있다.[19] 둘 다 안경민이 짝사랑한 전적이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경민의 이상형이 이쪽인 듯하다. 작화상으로도 그렇고 작가 공인 훈녀인 송혜민과 닮았고 잘생긴 편으로 나오는 석호와 사귄다는 점에서 공식 미인까지는 아니여도 예쁜 편인 듯하다.

  • 김우리 같은 일삼중 동창들과 만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 친구들이랑 놀지'라고 답했다.#

  • 웹드라마에서 석호가 등장했기 때문에, 지혜도 언젠가는 등장할 것 같다.[20]

  • 웹드라마에서 지혜가 안 나오는데 연애혁명 팬카페에선 양민지를 연기해준 배우 정다은이 이지혜도 데려와줬다고 호평이 엄청 많았다.

  • 353화에서 미희와 만난 석호의 모습을 보면서 코웃음치는 장면이 나오자 독자들에게 나름 호감이었던 이미지가 조금 안좋아졌다.

  • MBTI는 왕자림과 같은 INTJ로 나왔지만 중학교때 행실은 오히려 ENFP인 공주영과 비슷하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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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주영, 이경우, 김민희, 석호, 안경민 등과 동창이다.[2] 213회에 재학중인 학교가 드디어 나왔다. 참고로 하복이 지수령과 같고, 동복이 왕별림과 같은데, 셋이서 같은 학교 재학 중인 듯.[3] 왕자림의 MBTI와 동일하다.[4] 214화를 기준으로 사귄지 3년 만에 헤어졌다.[5] 안경민은 사실 과거에 지혜를 짝사랑하였으며 지혜가 자신의 친구인 석호와 사귀자 퉁명스럽게 대하기 시작했다.[6] 참고로 지수령이 204화에서 입고 있던 하복 디자인이 213화에 등장한 석호의 전 여친인 이지혜의 것과 동일하다고 밝혀졌다.[7] 핑크색에 꽃무늬가 들어간 충격적인 디자인이었다.[8] 정보고 다니고 입시도 안하고 담배도 핀다. 맨날 지혜만 참아준다. 한 번씩 잘못하는게 아주 스펙타클이다 등등. 지혜는 "그래도 뭐 그 외엔 잘해주니까.." 라고 말하나 자신이 석호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했음에도 석호가 끊지 않는 모습을 회상한다.[9] 네가 훨씬 아깝다, 맨날 석호에게 신경쓰다가 너만 속상해한다, 고2인데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잖느냐, 석호 신경 쓰다가 다 놓치고 후회하겠느냐 등등. 나레이션으로도 아예 '뼈를 맞다못해 전신골절..' 이라고 나왔다. 댓글들 반응도 이 말에 동조하는 여론이 제일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혜에게 한 말은 맞더라도 석호를 심하게 까는 것을 비판하는 독자들도 많지만, 친구들은 석호에 대해 나쁜 말만 들었으니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할지도. 물론 석호에게 거짓말을 한 지혜도 잘못했다는 반응이 많다.[10] 214화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면 정확하게는 친구들의 말이 기폭제였을뿐 이전부터 석호에 대해 마음이 떠나간 듯 보인다.[11] 그 당시 친구들과 입고있던 교복을 보아 지수령과 같은 학교로 추정된다.[12] 가방을 메고 나와있는 모습을 보면 누가 봐도 거짓말이다. 게다가 강제 야자는 보통 학생들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렇게 시내까지 나와서 놀 틈이 있을리가 없다.[13] 이때 묘사되는 장면을 볼때 석호와 이지혜가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일찍 나온 석호가 PC방에서 게임하다가 이지혜보다 늦은 것으로 보인다. 석호는 화를 내는 이지혜에게 계면쩍은 표정만 지으며 대충대충 넘기기만 한다.[14] 그리고 이때는 석호 보려고 이경우의 병문안을 수도 없이 가고, Boy recipe에서 노래방도 다녔던 것을 보아 공부 스트레스를 지금보다는 훨씬 덜 받았던 듯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흔한 갭차이 늦게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기에 더 열심히 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15] 이 말을 할 때 나오는 지혜의 스터디 계획표에서 지혜가 입시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16] 하지만 덕분에 석호는 본인에게 남아있던 감정을 지우고 이미희와 사귈 수 있게 되었다.[17] 석호 TS 버전 이름이 석지혜이므로 남자 이지혜 이름은 '이호'로 추정된다.[18] TS된 석호지혜 커플이 왜 일찍 깨진 거냐는 독자의 말에, 232 작가는 남자 지혜가 '좀 더 단호하고 미련이 없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19] 자세히 보면 송혜민은 아웃라인 쌍꺼풀, 이지혜는 인라인 쌍꺼풀이라 눈모양이 살짝 다른 걸로 구분할 수 있다.[20] 그러나 웹드라마 30회가 끝날때까지 등장하지 않았다.[21] 외모가 닮았다고 나오는 송혜민도 ENF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