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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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전적에 대해 기록한 문서이다.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65위
이집트는 1934년 월드컵에 유럽예선을 통과하여 처음으로 16개국 본선에 진출했고, 당시에는 모든 경기가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전이었기 때문에 헝가리에게 4:2로 패하고 13위로 탈락했다. 다만, 이 패배는 이집트의 파우지의 정당한 득점을 발라시나 주심이 취소했고, 헝가리의 4번째 톨디 게저의 골은 이집트 골키퍼 무스타파 만수르를 사실상 폭행해 넣은 골임에도 인정되었으니 억울한 탈락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1990년에 56년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 입성한 이집트는 승점 2점 2무 1패로 20위로 아쉽게 16강 실패했으나, 상대팀이 잉글랜드, 네덜란드, 아일랜드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선전한 편이었고, 그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카메룬과 더불어 아프리카의 FIFA 월드컵 진출권을 늘리는 역할을 했다.
2018년에 이집트는 다시 리버풀 FC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으로 다시 월드컵에 입성하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의 핵인 살라가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뛸 수 없게 되었다. 이집트는 모하메드 엘네니와 키퍼 모하메드 엘샤나위의 활약에 무승부를 거두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를 1분 남겨두고 호세 히메네스에게 결정적인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했다. 개최국 러시아와의 2차전에는 살라가 출전했으나, 아직 부상의 여파로 부족한 움직임을 보였고, 이집트는 자책골 허용 후 집중력이 급속도로 허물어져 1:3으로 패배했고,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어 16강에서 탈락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넣었고, 아메드 파티가 허용한 페널티킥을 45세의 백전노장 에삼 엘 하다리 키퍼가 선방하는 등 선전했으나, 알리 가브르가 페널티킥을 또 허용하고 후반전 막판 추가시간에 살렘 알 다우사리가 극장골을 넣어 치욕적인 역전패를 당하여 31등으로 탈락했다.
이집트는 오히려 2018년 월드컵에서 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8년 6월 26일 감독이자 축구 해설가인 압둘 라힘 무함마드는 사우디전의 패배에 격분하다 심장마비로 쓰려저 숨지는 비극마저 당하고 말았다. 이집트는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국의 명성을 발휘하기 위해 모하메드 살라 한 명에 대표팀의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는 현상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1. 개요[편집]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전적에 대해 기록한 문서이다.
2. 통산 성적[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65위
3. 역대 전적[편집]
3.1.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편집]
3.2.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편집]
3.3. 2018년 러시아 월드컵[편집]
4. 총평[편집]
이집트는 1934년 월드컵에 유럽예선을 통과하여 처음으로 16개국 본선에 진출했고, 당시에는 모든 경기가 1라운드 16강 토너먼트전이었기 때문에 헝가리에게 4:2로 패하고 13위로 탈락했다. 다만, 이 패배는 이집트의 파우지의 정당한 득점을 발라시나 주심이 취소했고, 헝가리의 4번째 톨디 게저의 골은 이집트 골키퍼 무스타파 만수르를 사실상 폭행해 넣은 골임에도 인정되었으니 억울한 탈락이라고도 볼 수 있었다.
1990년에 56년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 입성한 이집트는 승점 2점 2무 1패로 20위로 아쉽게 16강 실패했으나, 상대팀이 잉글랜드, 네덜란드, 아일랜드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선전한 편이었고, 그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카메룬과 더불어 아프리카의 FIFA 월드컵 진출권을 늘리는 역할을 했다.
2018년에 이집트는 다시 리버풀 FC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으로 다시 월드컵에 입성하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의 핵인 살라가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뛸 수 없게 되었다. 이집트는 모하메드 엘네니와 키퍼 모하메드 엘샤나위의 활약에 무승부를 거두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를 1분 남겨두고 호세 히메네스에게 결정적인 결승골을 허용해 패배했다. 개최국 러시아와의 2차전에는 살라가 출전했으나, 아직 부상의 여파로 부족한 움직임을 보였고, 이집트는 자책골 허용 후 집중력이 급속도로 허물어져 1:3으로 패배했고,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어 16강에서 탈락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넣었고, 아메드 파티가 허용한 페널티킥을 45세의 백전노장 에삼 엘 하다리 키퍼가 선방하는 등 선전했으나, 알리 가브르가 페널티킥을 또 허용하고 후반전 막판 추가시간에 살렘 알 다우사리가 극장골을 넣어 치욕적인 역전패를 당하여 31등으로 탈락했다.
이집트는 오히려 2018년 월드컵에서 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8년 6월 26일 감독이자 축구 해설가인 압둘 라힘 무함마드는 사우디전의 패배에 격분하다 심장마비로 쓰려저 숨지는 비극마저 당하고 말았다. 이집트는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국의 명성을 발휘하기 위해 모하메드 살라 한 명에 대표팀의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는 현상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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