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솔(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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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최고 153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파이어볼러 유망주로 일찌감치 고교 150 클럽에 가입하면서 야구 팬들한테 화제가 되었다. 다만 제구가 불안정하여 2학년 성적은 6경기 12⅓이닝 15K 14BB ERA 6.75로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
3학년 때도 동기인 전준표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하면서 최고 154km/h, 평균 150km/h에 육박하는 페스트볼을 구사하였다. 장현석 다음으로 구속이 빠른 파이어볼러 유망주이지만 제구가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어 7월 25일 기준 20이닝 0승 3패 31K 19BB ERA 6.30을 기록중이다. 성적도 그렇고 선수 본인의 장단점이 명확해 1라운드 상위는 힘들어도 빠르면 1라운드 중반, 아무리 늦어도 2라운드 극초반에는 지명될 거란 예상이 많았다.
그러던 중 7월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작년 엄형찬처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미국행이라는 평이다. 관련 기사
2.2. 프로 경력[편집]
2.2.1.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시절[편집]
7월 31일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정식 입단하였다. 계약금은 대략 30만 달러 정도라고 한다. 관련 영상
3. 피칭 스타일[편집]
평균 150km/h, 최고 156km/h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이다. 고교 통산 K/9가 12.8로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구위를 증명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그 중에서 슬라이더는 최고 138km/h에 이르는 고속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부드러운 투구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투구폼과 밸런스도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고 있다. 피니쉬 동작과 익스텐션, 멘탈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제구력의 기복이 심해 경기 내용이 제구력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것이 단점으로 고교 통산 기록도 이에 따라 저조한 편이다. 투수로 전향한 것도 고등학교 입학 후라 운영 능력도 아직 미숙해 프로에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평.
4. 여담[편집]
- 고교야구 선수 기준 채태인과 오철희가 계약한 2000년 이후 23년 만이고, 대학 선수 포함하면 2001년의 안병학 이후 22년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선수이다.
- 서울고 야구부는 5년 전 최현일이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5년간 지원금이 끊기고 2023년이 지원금이 끊기는 마지막 해였으나 이찬솔이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5년 더 연장하게 되었다.
- 이찬솔의 메이저 리그진출썰이 미국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및 구단 관계자들이 KBO 리그에서 뛰고있는 외국인 선수들 관찰하러 왔다가 목동에서 고교야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스턴 레드삭스스카우터들이 서울고 경기를 보고 이찬솔하고 계약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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