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스위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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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고대
2.2. 중세, 근대
2.3. 21세기
2.3.1. 2000년대
2.3.2. 2010년대
2.3.3. 2020년대
3. 경제 교류
4. 문화 교류
4.1. 스포츠
5. 교통 교류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탈리아스위스의 관계를 설명한 문서.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공통점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로마 제국 당시 양지역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스위스 원정으로 두 나라의 연결점이 생겼다. 이후로는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2.2. 중세, 근대[편집]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양지역은 프랑크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프랑크 왕국이 동프랑크 왕국, 서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으로 나뉘어진 뒤에 스위스 지역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중프랑크 왕국이 되면서 갈라졌다. 그리고 합스부르크 가문에 지배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탈리아를 침략하였다가 마리냐노 전투에서 프랑스프랑수아 1세에게 참패를 당하였고 신성 로마 제국에게 또 점령당하였다. 그러다가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독립국이 되었다.


2.3. 21세기[편집]


스위스유럽연합 가입국이 아니지만 이탈리아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스위스의 티치노ticino 지역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쓰는 주민이 많으며 이탈리아계 스위스인도 있다.[1]

2021년 11월 24일에 이탈리아 정부가 조력자살을 인정하기 이전에는 안락사를 원하는 이탈리아인들이 스위스로 자주 갔다.#1#2


2.3.1. 2000년대[편집]


2000년 11월 20일, 이탈리아와 스위스 양국은 조직범죄 공동대처에 합의했다.#

2001년 10월 29일, 이탈리아와 스위스 양국은 범죄퇴치공조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12월 15일, 밀라노 법원이 스위스 당국이 제출한 서류를 증거로 채택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자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곤경에 처했다.#

2002년 1월 24일, 이탈리아의 화물트럭운전사들이 스위스 당국의 중화물 트럭 운행규제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다.# 5월 15일, 이탈리아 정부가 세금사면 조치를 실시하자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이탈리아계 자금 10%가 이탈리아로 되돌아갔다.# 6월 10일, 이탈리아 경찰이 스위스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돈세탁 범죄를 소탕했다.# 12월 15일, 이탈리아 정부가 세금사면 조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스위스 은행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2003년 9월 29일,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정전사태가 스위스 당국의 비협조때문이라고 이탈리아의 에너지 당국자가 밝혔다.#

2006년 10월 20일, 이탈리아와 스위스 양국은 골동품 밀수를 막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07년 1월 9일, 양국은 흡연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8월 7일, 이탈리아 북부와 스위스의 마을이 수력발전소를 두고 갈등이 일어났다.#

2008년 8월 16일,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보내졌던 엽서가 29년만에 도착해 화제가 됐다.#

2009년 8월 19일, 스위스 의회는 온난화로 인해 국경이 바뀌자 이탈리아쪽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10월 27일,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전역에 위치한 모든 스위스 은행 지점에 대해 세무조사를 한다고 밝히자 양국간에 갈등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스위스 정부는 이탈리아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2.3.2. 2010년대[편집]


2010년 2월 17일, 이탈리아인들의 은닉 자산의 70%가 스위스에 있던 사실이 밝혀졌다.# 7월 16일, 이탈리아 경찰은 제네바시에서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0월 8일, 취리히의 미그로스 현대박물관은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지방으로 만든 비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12월 23일, 주 이탈리아 스위스 대사관과 주 이탈리아 칠레 대사관으로 소포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12월 28일, 스위스 당국은 이탈리아 마피아가 스위스로 세력을 넓히자 비상에 걸렸다.#

2012년 3월 1일, 이탈리아의 유명가수가 스위스 공연일정 도중에 사망했다.#

2013년 8월 13일과 16일에는 이탈리아 산악인들이 스위스 알프스를 등산하다가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2014년 2월 26일, 이탈리아의 경제난 해결을 위해 사르데냐를 스위스에 팔자는 운동(!)이 페이스북에서 구성됐다.# 3월 7일, 스위스 정부는 범죄조직이 밀수한 고대유물 4,500여점을 이탈리아에 반환했다.# 5월 20일, 이탈리아의 대통령이 스위스를 방문했다.# 11월 17일,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접경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4명이 사망했다.# 12월 2일, 이탈리아 정부는 스위스 노타티스사의 독감 백신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 이탈리아에서 스위스 기업의 초콜릿 260t이 도난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2015년 1월 22일, 이탈리아가 스위스 바젤의 한 개인 창고에 있던 고대유물들을 압수조치했다.# 2월 10일, 이탈리아 경찰이 분실된 다빈치 그림을 스위스에서 압수했다.# 2월 24일, 이탈리아와 스위스 양국은 조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6월 22일, 티치노주 지사는 유럽 난민 사태와 관련해 이탈리아를 통해 난민들이 대거 들어오자 티치노주의 국경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25일, 시리아인 탈옥수와 탈옥수를 도운 스위스인 교도관이 이탈리아에서 체포됐다.# 7월 7일, 여행용 가방에 숨은 난민이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에서 체포됐다.# 9월 26일, 티치노주가 주민투표에서 이탈리아 출신 통근근로자들을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이탈리아가 반발했다.#

2017년, 이탈리아 국세청이 크레디트스위스의 비실명계좌에 대해 대대적인 금융추적조사를 벌였다.#

4월 4일, 스위스 정부가 이탈리아 국경에서 야간 국경 봉쇄를 실시하자 이탈리아 측이 항의했다.#

8월 1일, 일본산 해충이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농가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8월 25일, 교황청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대의 수장이 로마와 바티칸 일대에서 일어나는 테러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30일,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일어난 눈사태로 이탈리아 출신 가이드와 커플 한쌍, 벨기에 여성 1명이 사망했다.# 5월 23일, 스위스 프랑화가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이 확대돼 상승이 재개됐다.# 9월 21일, 크레디트스위스는 이탈리아의 예산안 갈등이 은행주들에게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25일, 스위스의 발레주는 스위스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가던 소형 비행기 1대가 이탈리아 국경 부근에서 추락해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3.3. 2020년대[편집]


2020년초부터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퍼지면서 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 스위스의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탈리아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스위스 정부는 스위스-이탈리아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다.# 티치노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월 18일, 스위스 연방행정법원이 망명 신청자들을 이탈리아로 되돌리는 것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2021년 5월 11일, 이탈리아 왕가의 티아라가 스위스 옥션에서 150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됐다.#

2022년에 들어서면서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양국의 국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양국 국경에서 혼란이 오고 있다.#

7월 22일, 나폴리를 여행중이던 스위스인이 시계를 강탈당했지만, 강도가 시계를 돌려준 일이 발생했다.#


3. 경제 교류[편집]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이탈리아 기업들이 스위스에 많이 진출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인들중에는 스위스로 일하러 자주 왕래하고 있다. 티치노주는 이탈리아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인 70,000명이 티치노주에서 고용돼 있다.#

2018년, 스위스의 기업 MSC가 이탈리아에서 유럽 내륙 철도 수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스위스의 기업 MSC가 이탈리아 국영항공사인 ITA항공에 투자를 하기로 했다.#

4.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문화적으로 교류가 많은 편이다. 특히 이탈리아어는 양국에서 공용어로 지정돼 있다. 그러다보니 이탈리아인들이 스위스에 정착하는 경우도 있다. 티치노주는 이탈리아어가 공용어이고 이탈리아 문화권에 속해 있어서 문화적으로는 이탈리아와 공통점이 존재한다.# 또한, 티치노는 스위스의 작은 이탈리아로 불리고 있다.# 그외에도 티치노주에 위치한 루가노시도 이탈리아 문화권에 속해 있다.#


4.1. 스포츠[편집]


2006년 6월 1일, 스위스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2009년 11월 9일, 스위스 축구팀이 이탈리아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021년 6월 17일, 이탈리아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11월 13일, 이탈리아 축구팀이 스위스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났다.#1#2


5.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 철도, 도로가 존재한다. 양국간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철도, 도로, 항공노선을 통한 왕래가 자주 있다. 그리고 양국은 솅겐조약에 가입돼 있다. 티치노주에 위치한 루가노시는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2월 22일, 2015 밀라노 엑스포에 맞추어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를 거쳐 베네치아까지 이어지는 관광 수로 개설 사업이 추진됐다.#

2016년 6월 1일, 양국을 잇는 터널이 17년만에 개통됐다.#

2020년 3월 3일, 스위스항공은 중국노선을 폐쇄하고 이탈리아 노선, 이란 노선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6. 여담[편집]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스위스 편입(!)을 바라는 사르데냐인들이 많아 화제가 됐다.#

파라네이는 이탈리아 디자인과 스위스의 기술이 결합된 명품시계로 손꼽히고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 이탈리아/외교
  • 스위스/외교
  • 이탈리아/역사
  • 스위스/역사
  • 이탈리아/경제
  • 스위스/경제
  • 이탈리아어[2]
  • 티치노[3]
  • 그라우뷘덴[4]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중부유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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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정상회담에 스위스 대표로 출연했던 알렉스 맞추켈리가 스위스의 이탈리아어권 지역인 루가노 출신이다.[2] 양국은 이탈리아어가 공용어로 지정돼 있다.[3]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이탈리아어를 단독 공용어로 사용하는 칸톤이다.[4] 독일어, 로망슈어와 함께 이탈리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칸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