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정령왕 엘퀴네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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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소설에 등장하는 불의 정령왕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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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웹 툰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는 이지현.

주신이 4대 차원(명계, 마계, 정령계, 신계) 바로 다음으로 창조한 최초의 중간계 '아크아돈'을 관장하는 4대 정령왕들 중 하나인 불의 정령왕.

입맞춤하여 축복을 내릴 수 있고 부와 광영을 상징하며 상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령왕이자, 화마를 상징하기도 해서 두려워하는 정령왕이기도 하다.

유명 상당의 주인 이카나라는 신분으로 유희를 즐기고 있으며 정령왕의 지위를 이용해 인간 기준으로 값비싼 물건들을 쉽게 손에 넣는 식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

3. 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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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의 모습을 한 여성체 정령.

작중에선 '활활 타오르는 불을 연상시키는 풍성하고 구불구불한 붉은색 머리카락과 선명한 선홍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살짝 치켜올라간 눈매와 앙다문 입술의 전형적인 고양이상을 한 여왕님' 정도로 묘사된다.

길고 마른 체형이며 전반적으로 화려한 인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령은 원체 무성이라 전체적으로 매우 요염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장 중요한 가슴은 없다.[3]

머리카락만 짧으면 고양이상을 한 붉은 머리의 미소년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다.

4.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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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지 못한 성격으로 임기 내내 엘뤼엔과 다투었으며 츤데레의 기질을 보여준다. 자기 본심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며 좀 어린애 같은 경향이 있다.

도도한 성격으로 자존심이 세고 칭찬에 약하며 예쁘고 화려한 걸 좋아한다.

5. 대인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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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엘퀴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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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엘뤼엔을 떠올리며 엘을 그의 대신으로 보고 있었다. 때문에 자기 기대와는 어긋난 엘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며 화를 냈지만 엘의 설교를 듣고 본인의 실수를 깨닫는다. 그리고 엘의 도움으로 엘뤼엔을 만나게 되면서 사이는 괜찮아진다. 엘뤼엔이 엘을 아들로 삼자 이프리트도 엘에게 자기를 엄마로 생각하라며 강요한다. 당연히 거부당하지만

5.2. 엘뤼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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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대상. 엘퀴네스일 때부터 좋아했지만 솔직하지 못한 성격에다가 엘뤼엔이 워낙 냉정해서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폭언을 일삼았다. 때문에 그가 죽었을때는 정말 상심했지만 엘의 도움으로 다시 만난 뒤로는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

5.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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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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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에서는 피부가 진주를 갈아뿌린 것처럼 은은한 연분홍빛을 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