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스톰레이지(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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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전우 : 해그늘 일리다리[편집]
모티브는 어둠달 골짜기의 블러드 엘프 주둔군인 해그늘(Eclipseon) 블러드 엘프들이다. 일러스트는 정예 몹인 해그늘 기병에서 가져왔다. 이들은 일리다리 소속이지만 블러드 엘프 정규군 출신이라 악마사냥꾼은 아니다. 일러스트에 안대나 악마화의 흔적이 전혀 없는 이유가 그것.
면역은 독성을 무시하고, 천상의 보호막도 잃지 않으니 불공정한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 특히 질풍 하수인이 안정적으로 두 번을 다 때릴 수 있으므로, 대표적인 질풍 공격 요원 파지직거리는 정령 같은 기물이 안정적으로 공격 기회를 모두 살릴 수 있다.
2마리의 하수인이 조건 없이 면역으로 선공을 하는 강력한 효과임에도 전우가 2단계라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할 수 있었다. 거기다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타렉고사에게 먹이면 이후의 타렉고사가 첫 공격할 때마다 면역이 된다. 아주 단순하게 포자만 배치해도 면역에 독성이 달린 기물이 선빵을 날리고 시작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 덕분에 일리단의 티어가 한 순간에 1티어 최상위권으로 올라갔다.
결국, 22.2.2 패치에서 전우 티어도 3단계로 변경되었으며, '급습'으로 공격하는 두 하수인이 아닌 그냥 가장 먼저 공격하는 내 하수인의 첫 공격에만 면역 효과가 발동하게 하향되었다. '급습'으로 공격해야 한다는 조건도 사라졌으니 다른 영웅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5.6 패치에서 전우가 재출시되면서 4성으로 변경되었다.
25.6.2 패치에서 선술집 단계가 4성에서 2성으로 감소하였다.
3. 상세[편집]
17.0 패치에서 등장한 우두머리로써, 드루이드인 말퓨리온의 동생이며, 일리다리의 수장인 악마사냥꾼 일리단 스톰레이지이다. 하스스톤에서는 2020년 초에 신규 직업 악마사냥꾼의 기본 영웅으로 먼저 출시되었다. 대전에 존재하는 직업의 기본 영웅들 중 유일하게 전장에도 참여하는 우두머리이다.
가장 왼쪽과 가장 오른쪽의 하수인이 즉시 공격하는 기선 제압 영웅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웅능력의 매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이 무조건 선공을 얻어 하수인 2마리가 왼쪽 하수인이 먼저, 오른쪽 하수인이 2번째로 공격한다. 2마리의 공격이 끝난 뒤에는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가게 된다.
- 다른 기선 제압 영능 및 하수인[1]보다 먼저 발동한다. 그 공격이 끝난뒤에 기선 제압 능력들의 발동을 처리하기 때문에 영능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기선 제압 하수인이 죽을 경우 그 능력은 발동이 되지 않는다.
- 공격력이 0인 하수인이나 (구) 비전 대포 등 공격할 수 없는 하수인도 강제로 공격한다.
- 질풍/광풍을 가진 하수인은 능력이 그대로 발동되어 연속으로 여러번 공격한다.
- 다른 경로를 통해 일리단의 영웅 능력을 얻은 플레이어와 대결할 경우에는 랜덤으로 선공이 정해진다.
전장에서 확정적으로 선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이지만, 단점은 선공권과 미미한 버프만 주지 골드 이득을 갖다 주는 우두머리가 아니라는 점. 특별히 활용 가능한 콤보가 맞춰진 것이 아니면 그냥 하수인 두마리가 들이박는 것밖에 의미가 없으며, 앵드린 콤보가 여전히 강하긴 하지만, 일리단이 앵드린 덱을 맞추는것은 오직 상점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단적으로 말해서 다른 우두머리가 "영능으로 좋은 기물을 얻고 선공은 운에 맡긴다" 를 하고 있을 때 일리단은 "선공을 무조건 얻는 대신 기물은 상점 운에 맡긴다" 를 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선공은 원래 상대와 기물의 숫자가 같으면 50%의 확률로 얻을 수도 있는 것인데다가, 상점 운은 상점이나 기물 획득 관련 영능 없이는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안 풀릴 가능성이 너무 크다. 게다가 상점이 잘 풀린다 한들 상점도 잘 풀리고 영능으로 개체 수나 질까지 보장하는 우두머리들에 비해 하등 좋은 점이 없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다.
그나마 이 영능을 통해 명확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종족은 야수와 용족이다. 앵무새를 활용하는 야수는 선공권으로 앵무새 효과를 확실히 먼저 터뜨려 이득을 볼 수 있고, 용족의 경우 나디나의 죽메 효과를 먼저 발동시킬 수 있고 타렉고사는 일리단 버프를 유지하기에 매턴 소소한 버프를 챙길 수 있다. 초반 기물인 문양 수호자가 선공권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덤.
퀘스트 패치 이후로는 일리단의 단점인 기물에 대한 운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방어도 수치가 높게 책정되어 퀘스트 난이도가 적다는 점에서 저티어 영웅 중 선호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특히나 퀘스트 중엔 훔친 황금이나 쌍둥이처럼 기선제압 효과를 발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리단은 모든 영웅을 통틀어 영능만으로 이 기선제압 효과를 무시할 수 있는 유일한 영웅. 빌드가 잘 갖춰졌음을 전제할 때 일리단은 후반부에서 큰 힘을 가진 영웅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리단의 기선제압 효과가 영능에 씹힐 수도 있으니 배치는 잘 고려하여 짜야 한다.
영웅 능력으로 부여하는 버프의 이름은 급습[2]이다.
4. 패치 역사[편집]
출시 초기에는 선후공이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은 전장에서 확실하게 선공을 가져온다는 점에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기물이 적더라도 먼저 공격해 느조스의 피조물이나 골드린의 죽메 버프를 안정적으로 받고 싸울 수 있으며, 당장의 버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히드라 도발 버프도 어차피 먼저 공격할 수 있기에 마음놓고 발라줄 수 있다. 야수 덱의 경우에는 왼쪽에 앵무새, 오른쪽에 리븐데어+도발 히드라를 놓아 이쪽은 버프를 먹인 히드라로 긁은 뒤 상대 히드라의 공격은 이미 공격한 내 히드라와 이미 할 일을 다한 리븐데어가 맞아주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용족 덱의 경우에는 왼쪽에 청동 감시자, 오른쪽에는 나디나를 놓아 천보 손해 없이 최상의 이득을 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 해적 패치가 되면서, 공격을 하는것으로 시너지를 얻는 해적의 매커니즘, 괴물 앵무와 비전 대포와의 콤보로 인기를 끌었다.
해적 패치가 된 직후에는 나름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의 패치에서부터 점점 하락세를 맞이하게 되는데, 비전 대포는 초반 게임을 운빨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판과 함께 삭제되었고, 특히 일리단과 강력한 시너지를 보였던 앵드린 덱은 앵무와 골드린이 1성씩 올라가는 너프를 받은뒤 만들기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고, 해적 덱은 독성에 취약한 4티어 덱으로 추락하게 되면서, 현재 일리단의 영능은 초반에는 물론이고 후반에도 위에 서술한 콤보가 아닌이상 쓸모가 없는 폐급 영능으로 취급받고 있다. 해적 패치에 앞서 선행으로 추가된 우두머리라는 걸 감안해보면, 선공을 얻는다는것 자체는 나쁜것이 아니며, 해적을 비롯한 공격권 관련 시너지를 얻는것을 의도한것 같지만, 그런 시너지들이 통째로 망해버리는 바람에 같이 망해버린 케이스. 결국 더 좋은 영능을 가진 전투 특화형 우두머리들에 비해 완전히 실패한 설계의 우두머리가 되어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20.8 패치로 선공권을 얻는 하수인들이 공격력을 +2 얻게 되었다. 기존 일리단의 단점은 선공권 외의 도움 되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점인데, 패치로 인해 하수인들의 스텟이 고만고만한 초반을 매우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강점이 생겼다. 이로써 1~2턴 싸움이 엄청 유리해졌는데, 토큰이 크툰의 수행사제를 상대로 무승부를 얻어내거나 원기회복의 변형물이 도발 3총사를 이기거나 무승부하게 된다. 덕분에 예전처럼 최하위권만은 면하게 되었지만, 패치 후에도 여전히 하위권 신세이기는 하다.
방어도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21.8 패치에서 방어도 5단계로 배정되었다.
22.2 패치에서 전우가 도입되면서 일시적으로 방어도 시스템이 비활성화 되었다.
22.2 패치로 전우 해그늘 일리다리를 얻은 뒤 순식간에 최상위권 우두머리로 뛰어올랐다. 이런 티어 급상승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다.
- 1) 전우를 얼마나 빠르게 얻는지가 우두머리의 중요 평가요소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일리단은 전우 자체도 2성인지라 빠르게 달성 가능할 뿐더러, 영능으로 추가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어 그만큼 전우 게이지를 얻기가 타 영웅에 비해 수월하다. 황금 전우를 얻는 속도 역시 2회 추가공격으로 인해 매우 빨라서 남들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황금 전우를 통한 6단계 하수인 발견이 가능하다.
- 2) 전우의 효과인 면역 역시 매우 가치가 높은데, 독성 하수인과의 시너지가 뛰어나 멀록 덱과도 어울리고, 2회 면역 + 천보로 광풍의 4회 공격을 사실상 아무 피해 없이 때려박을 수 있는 정령 덱과도 어울리며, 기존과 같이 선제공격이 중요한 야수 덱에서도 괴물앵무가 한차례 더 살아서 버프를 또 발라줄 수 있기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심지어 타렉고사에게 발라서 공격 시 면역을 상시 유지시키는 것 역시 가능하다. 굳이 이런 상황이 아니어도 가장 강한 하수인에게 공격시 1번 면역부여만으로도 상황을 완전히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는데다 환생 맥스나에게 면역이 발리면 혼자서 하수인 4대와 교환이 가능한 말도 안되는 교환비가 나온다.
- 3) 더 무서운 건 이러한 교환비를 선공으로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 4) 위에서 서술했듯이 22.2 패치 전 일리단의 영웅 능력은 아무리 선공을 얻더라도 상대보다 하수인이 약하면 먼저 들이박고 죽는것밖에 의의가 없었으나, 드디어 직접적으로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전우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방어도 시스템이 재도입된 22.6 패치에서 방어도 5단계로 배정되었다.
22.6.1 패치에서 방어도 7단계로 변경되었다.
전우가 삭제된 23.2 패치에서 방어도 5단계로 변경되었다.
23.4.3 패치에서 방어도 6단계로 변경되었다.
24.2.2 패치에서 방어도 5단계로 변경되었다.
퀘스트가 삭제되고 언데드 종족이 추가된 시즌3 25.2 패치에서 방어도 6단계로 변경되었다.
25.4.1 패치에서 방어도 7단계로 변경되었다.
영웅의 기본 생명력이 30으로 변경되고, 방어도 단계가 사라진 대신 영웅별로 고정된 방어도가 부여되도록 변경된 25.6 패치에서 방어도 13을 부여받았다.
25.6.1 패치에서 방어도가 18으로 증가하였다.
25.6.3 패치에서 방어도가 12로 감소하였다.
26.0.2 패치에서 방어도가 14로 증가하였다.
26.0.4 패치에서 방어도가 17로 증가하였다.
5. 스킨[편집]
5.1. 희귀[편집]
5.1.1. 꿰뚫어보는 눈의 일리단[편집]
5.1.2. 뿔 달린 악마[편집]
5.2. 특급[편집]
5.3. 전설[편집]
6. 관련 업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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