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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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과 북구 청풍동을 잇는 높이 213m의 고개.
2. 지명 유래[편집]
근처에 있는 무진고성에서 유래했다. 잣은 성(城)의 옛말이므로 잣고개는 성이 있는 고개라는 뜻이다. 작고개는 잣고개의 와전이다.
잣나무가 많아서 붙여졌다는 설도 있는데, 민간어원으로 보인다.
3. 교통[편집]
- 도로: 왕복 2차로인 무등로가 이 고개를 지나간다. 광주 구도심에서 원효사, 광주호, 소쇄원 등 관광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휴일에는 꽤 교통량이 많다.
- 버스(전망대 정류장): 1187, 1187-1, 충효187, 충효188
4. 관광[편집]
- 야경: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 무진고성: 잣고개라는 이름이 유래한, 통일신라~고려시대의 성터이다. 광주 구도심 지역에 있었던 '무진도독성'의 배후 산성으로 추정된다. 성벽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에서 시내 전망도 구경할 수 있다.
- 전망대: 1965년부터 영업한 '무등산 전망대'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는데, 이름처럼 광주 시내 풍경을 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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