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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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懌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장사태수로 장선의 아들로 형주 남양군 사람.

장선이 유표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몇 년 동안 유표의 공격을 막다가 병들어 죽었는데, 장사에서 장역이 옹립되어 장사태수가 되었다. 그러나 유표가 공격하면서 멸망했으며, 유표는 남쪽으로는 영릉, 계양, 북으로는 한천에 웅거해 그 땅이 사방이 수천리로 갑주를 입은 군사는 10여만 명이었다.


2. 창작물에서[편집]


삼국전투기에서는 갈색머리의 정장 차림의 중년으로 등장한다. 여남 전투 편에서만 등장.

노숙이 한실 부흥이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괴월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설명과 함께 괴월이 세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이에 유표가 세력 확장에 나서게 되면서 그 제 1목표로 공공연히 유표에게 반하던 장사의 장역이 찍혔다고 나온다. 유표가 조카인 유반을 보내자 장역의 세력은 궤멸했다고 나오는데, 장역은 유반에게 맞아서 얼굴에 피멍이 들고 멱살을 잡히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소설 삼국지 동오전에서는 손책군이 한충군과의 싸움으로 강동을 빼앗기고 손책이 전사하면서 손책을 지원한 장선이 인재들을 흡수했는데, 장선이 유표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가 전사하면서 장역이 계승했다.

장역은 실권을 모두 주유에게 넘겨줬으며, 장역은 무릉에 문빙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그는 형주 제일의 장수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주유만 믿는다면서 권한을 위임할 것이니 적의 예봉을 꺾어달라고 했다.

문빙이 친족인 장계, 장령 등을 붙잡아 죽이고 주유가 손가의 장수들을 이용해 계양, 영릉의 군권, 호족들의 지지를 얻고 압박하자 주유를 향해 결국 이럴 셈으로 들어온 거냐며 원망했으며, 주유가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지금의 체제로는 한계가 있다고 하자 감히라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고 약간의 재물을 받아 교주 남해군으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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