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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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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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화학노련 산하 식품 산업 노동조합들이 독립해 모여 만든 노동조합 단체.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이다.

2. 역사와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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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27일, 한국노총 화학노련 소속 식품업체 노조들이 독립하여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이 출범하여 2000년 3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하였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가입하여 증가하였다. 대표적으로 신규노조 설립인데, 70년간 무노조 경영을 진행했던 CJ에서 2022년 3월 8일 노조가 출범하였는데, 식품산업노련의 주도로 설립된 것이다. 관련 기사

또한 장기 투쟁 사업장의 경우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지켜주었다. 대표적인 예로 949일간 파업을 결행한 JTIK 노동조합이다. 디아지오 코리아 노조의 경우에도 고용보장과 단협승계를 합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도하였다.

기존 조직은 조합원이 증가하도록 하였으며 신규 조직은 꾸준히 설립하고 있으며, 분규 사업장의 경우 고용보장을 지켜주었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설립하기 어려운 식품 사각지대 노동자를 위하여 일반 노조인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을 2020년 2월 설립하였다. 이로 인하여 조합원 수가 많이 증가하여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파견대의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기사

3.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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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이 주는 느낌은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의 융화와 화합을 의미하며, 막힌 정 원이 아닌 것은 폐쇄성을 지양하고 21세기를 향한 발전적인 미래를 상징한다. 용기 위에 food 이니셜을 올려 놓아 식품업을 표현하였으며 빨간 점은 조직의 구심점을 의미하는 획으로써 전국식품산업노련의 일치단결을 상징한다. 전체적인 형성은 웃는 사람의 얼굴을 상징화하여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는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4. 선언 및 강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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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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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품산업 노동자는 선배 노동자들의 불굴의 민주적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자본과 노동의 공정한 분배를 확립하며,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며 전문성을 갖춘 노동정책을 통하여 노동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이룩하여, 노동자의 경제, 사회, 정치적 지위를 향상하고, 나아가 자주적인 노동운동으로서 정의로운 새 노동운동시대를 이룩하는 그 날까지 하나됨을 엄숙히 선언한다.

4.2. 강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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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운동을 위하여 선배노동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연맹으로서, 강력한 노동운동을 전개한다.

2. 우리는 노동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기득권과 무사안일주의를 배재하며, 노동운동의 대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3. 우리는 노동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과 식품산업 발전의 주역으로서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투쟁한다.

4. 우리는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를 통한 산별노조건설에 앞장서며, 산재 추방, 고용안정확보, 노동시간단축, 노동의 공정한 분배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한다.

5. 우리는 노동운동의 국제연대를 통한 국제노동운동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인권이 보장되는 강력한 식품산업연맹으로서 세계노동운동발전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