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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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제11, 12대 대통령 전두환의 조상이자 임진왜란에 종군했던 장수였다.
2. 생애[편집]
무오(戊午) 1558년 (명종 13년)에 아버지 전경원(全慶遠)으로 부터 태어났다. 1591년 (선조 24년)에 무과에 급제하는데 성공했다. 얼마안가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합천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했다. 곽재우의 수하에서 활동을 했으며 공을 세웠는지 영산현감에 부임한다. 정유재란 기에는 곽재우 수하에서 창녕 화왕산성에서 전투를 치루었다.
그러나 울산성 전투를 앞둔 1597년 12월 26일, 모종의 이유로 권율에게 처형당하고 그 시신은 조림돌림 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실록 기록을 근거로 권율의 진군 명령을 전제가 무리라고 판단하여 거부하다가 즉결 처분당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당시 기사를 보면 전제 등 3명을 처형하고 시체를 조리돌림하자 군병들이 감히 진격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후 적의 공세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자 결국 진을 물렸다는 내용이 있다
3.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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