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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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훈
Jeon juhun

본명
전주훈 | Jeon juhun
소속
삼분의일 (CEO)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출생
1983년 11월 30일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신체
174cm, 75kg, O형
MBTI
ISTJ
별명
같이 눕고싶은 눕방 요정, 잠자는 숲속의 왕자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생애 및 활동
4. 삼분의일
5. 루머
6. 여담



1. 개요[편집]


삶의 삼분의 일인 수면을 책임지는 웰니스 브랜드 삼분의일의 CEO



2. 상세[편집]


본 페이지는 모비딕(SBS) 채널의 <존버클럽>의 인터뷰 내용 및 기존 기사 내용들을 참고로 작성되었다.

전주훈 대표는 방송 촬영임에도 다소 내추럴한 차림인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등장해 유병재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전주훈 대표를 보고 당황했지만 편안한 차림에 적응하여 덩달아 같이 편해졌다고 한다.

해당 프로필 사진은 <존버클럽>에 출연했을 당시 유병재가 직접 촬영해주었다. 침대에 드러누워 느끼한 미소를 짓거나, 자신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포즈를 잡아 유병재를 당황케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스타를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지 않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처음이긴 하지만 기대했던 스타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유병재는 “누굴 기대했어?”라고 물었고 전주훈은 문상훈(빠더너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상훈이 내새끼야~”라며 문상훈과의 친분을 과시했고 그 자리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문상훈이 전화를 받지 않아 머쓱해 했다.

전주훈 대표는 '민망함 버텨' 라는 코너를 통해 자신의 프로필을 읽었다. '같이 눕고 싶은 눕방 요정', '잠자는 숲속의 왕자' 라는 문구에서 민망함을 보였지만 이 외의 정보들은 전부 사실이라 민망하지 않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민망해 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인 코너인데 별로 민망해 하지 않아 유병재가 더 민망해 했다. 또 전주훈 대표는 <존버클럽>에 출연해 구독자들을 위해 삼분의일 베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3. 생애 및 활동[편집]


전주훈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 적성을 찾지 못해 적당히 점수 맞춰서 지원한 곳이 서울대라고 한다. 유병재는 이를 듣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그런 말을 하냐며 장난을 치자 전주훈은 머쓱해 하며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 당시 수능 점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 자신의 수능 점수를 외우고 자랑하던 유병재 모습과 대비되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 입학했지만 자신의 전공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공 외에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다가 사업이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최근 들어 수면의 생리학적인 부분을 분석해 전공과 연관성이 조금 생겼지만 그 전까지는 다소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해왔다.

전공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그게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사업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종합상사(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러나 입사 후 미생물 전공이라는 이유 때문에 살아있는 제품과 관련된 일을 맡게 되었고 곡물 팀에 배정되었다고 한다. 거기에서 육류담보대출심사역을 주로 담당하였다. 육류담보대출심사역은 고기를 담보로 맡아주고 고기를 수입하시는 분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업이라고 한다. 고기에 대해 알아야 담보평가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고기 발골 자격증을 땄다고 한다.

그렇게 종합상사를 그만 두고 멕시칸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했다. 육류담보대출심사역을 하며 고기에 대해 잘 알게 됐고, 마장동 사장님들과 친해져 사업을 권유 받거나 그에 관련된 정보를 들었다고 한다. 멕시칸 레스토랑이 잘 되자 자신이 사업 천재라고 생각해 인도 커리 레스토랑을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한다. 프렌차이즈를 생각하고 중앙 키친을 만들기도 하였다. 매장의 수익은 괜찮았지만 유통이 잘 안되어 정리했다고 한다. 인도 커리 레스토랑 때문에 그 전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벌었던 돈을 다 날렸다고 한다. 그 후 레스토랑 사업은 건물주가 된 다음에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사업을 정리하고 남은 보증금으로 리프래쉬를 위해 유럽 오토바이 여행을 갔다. 여행 중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인을 도와줬는데, 이 분이 다음 사업의 엔젤투자자가 되었다고 한다. 최근 레스토랑 사업을 했고 F&B랑 호텔 비즈니스에 관심이 간다는 전주훈 대표의 말을 듣고 같이 호텔 창업을 제의했다고 한다. 호텔 사업을 하기 전 연습삼아 Airbnb를 운영했다. 이때 청소 아주머니를 10명 정도 고용했는데 이를 본 동업자 분은(엔젤투자자) 미국에서 유행인 가사도우미 사업으로 발전시키자고 권유했다고 한다. 전주훈 대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엔젤투자자였던 그의 말을 믿고 시작했고 그게 바로 홈클이라고 한다. 청소에 관심이 없었다보니 창업을 하고 바로 후회했다고 한다. 홈클은 초반엔 굉장히 잘 됐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져 사업을 접었다. 그 때 당시 34살이었는데 사업을 정리하고 보니 억대 채무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 일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불면증이 생겨 우울증까지 시달렸다고 한다. 그때 수면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관심을 가졌고 지금의 삼분의일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해온 사업들을 보면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전주훈 대표가 자기가 꽂히는 아이템 위주로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 삼분의일[편집]


삼분의일 이름의 뜻은 “하루의 삼분의 일을 완벽한 수면 시간으로 채워, 깨어 있는 삼분의 이 시간을 잘 살 수 있게 해주자”라는 의미라고 한다. 삼분의일은 너무 많이 쓰는 관용어라 처음에 상표 등록이 안됐다고 한다. 또한 가격이 삼분의 일만큼 싸다는 의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부모님도 이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초기 투자금은 자신의 자금이 아닌 외부 투자를 받아 마련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돈이 들어가게 되면 굉장히 감정적으로 예민해질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았고 그 중에 디캠프도 있었다. 디캠프에 입주할 당시 공간이 없어 엘리베이터 앞에 자사 제품인 매트리스를 놓고 쇼룸처럼 체험해보게 했다고 한다. 이를 본 디캠프 관계자들이 숙직실 공간을 제공해줬고 이게 지금의 체험관 시초가 되었다.

삼분의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미 매트리스 시장은 레드 오션이었다. 시장에서 살아남고자 삼분의일만의 차별점을 만들고자 했고 이는 아래와 같다.

⑴ 정확한 타깃
처음 타깃을 선정할 때 판교에 사는 37살 서브 엔지니어로 굉장히 좁고 정확하게 정했다고 한다. 이렇게 고른 이유는 이들은 생산성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키보드나 의자에 돈을 아까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들로 타깃을 설정한다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전주훈 대표의 예상은 적중했고, 여성의 구매율이 높은 기존 회사에 비해 삼분의일의 초반 구매자는 95%가 남자였다고 한다.

⑵ 발상의 전환
삼분의일을 창업할 당시 이미 메이저 매트리스 브랜드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 시장은 레드오션이었다. 하지만 매트리스 회사의 대부분은 ‘가구 회사’로 브랜딩하는 걸 발견하고, 전주훈 대표는 삼분의일은 가구 회사가 아닌 ‘수면 회사’로 브랜딩하였다고 한다. 이유는 이미 매트리스로 1등인 회사는 있었지만 수면으로 1등인 회사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마케팅 방법이 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기업들이 만드는 매트리스는 독점 시장이고 오래되어서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삼분의일은 그와 반대되게 젊고 빠른 회사로서 신선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투자자들과 고객들을 설득했다고 한다. 타깃에 대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겠다는 메시지에 사람들이 되게 열광했다고 한다.

⑶ 폼 매트리스
당시 스프링 매트리스가 중심이었던 여러 브랜드들 사이에서 폼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그 이유는 전주훈 대표가 매트리스 시장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최근 현대백화점이 인수한 지누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매트리스의 본질 자체가 몸에 생기는 압점을 잘 없애주는 건데 폼 매트리스가 그 성능이 가장 좋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매트리스를 압축해 박스에 넣어 보내면 택배로 받을 수 있고 펼쳤을 때 커지는 게 재밌어서 이걸 마케팅하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주훈 대표가 폼 매트리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⑷ 100일 교환/반품
업계 최초로 100일 교환/반품 제도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를 본 주위 관계자들이 100% 망할 거라고 말했으나 전주훈 대표는 자신의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 써본 이상 반품할 일이 없다고 생각해 자신 있었다고 한다. 실제 반품율은 2-3%라고 한다.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하자 삼분의일을 벤치마킹하여 ‘수면’이라는 키워드나 ‘개발자’를 포지셔닝한 브랜드들이 생겼다고 한다. 이에 경쟁력이 없어지자 한계에 봉착했다고 한다. 브랜드 매각 건으로 갈지 아예 새로운 쪽으로 도전할지 고민을 하다가 삼분의일만의 사업 분야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면’에서 ‘수면 테크, 헬스 케어, 웰니스’ 쪽으로 브랜딩을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수면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합친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수면 온도를 관리해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 하드웨어(슬립큐브, 스마트 커버)
슬립큐브는 물을 냉각/가열한다. 그리고 스마트 커버 안에는 물이 흐를 수 있는 실리콘 관, 수면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삽입되어 있다. 냉각/가열된 물은 실리콘 관으로 흘러들어가 사용자의 수면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센서를 통해서는 매일 밤 사용자의 수면을 정량화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App, 수면 알고리즘)
슬립큐브는 전용 앱을 통해서만 작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가 스마트 매트리스 위에서 자면 잘수록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개인화된 온도 알고리즘이 만들어진다. 수면 알고리즘이 지금은 표면 온도만 해당되지만 다른 기기와 연동을 통해서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발전 가능하다.
침대에 누우면 감지기가 이용자의 호흡을 측정해 편안하게 잠들도록 매트리스 온도를 섭씨 20~40도 사이에 알아서 자동 조절한다. 슬립큐브는 이용자의 수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해 AI가 최적의 온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학습시킨다. 또 AI가 분석한 수면 결과 보고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이용자의 수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5. 루머[편집]


전주훈 대표는 직원들에게 어떤 대표일 것 같냐는 질문에 가까우면서도 먼 사람이라고 답했다. 살갑게 대화를 많이 하거나 식사를 하는 편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 대신 글이나 메일로 소통을 하는 편이고 분기마다 한번씩 일대일로 티타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집요하게 티타임을 좋아하는 직원과 싫어하는 직원의 비율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적어도 50~70% 이상 좋아할 거라고 말했다. 그에 따라 <존버클럽> 제작진은 삼분의일 직원들에게 전주훈 대표에 대한 조사를 했고 몇 가지 루머를 찾아냈다.

1. 전주훈 대표는 작가다
전주훈 대표는 말로 했을 때보다 글로 전달했을 때 전달이 더 잘 되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블로그 형식으로 글 쓰는 걸 좋아하고 브런치에서 쓴 글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전주훈 대표가 생각하는 건강의 요소인 수면, 영양, 운동의 조화와 상관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고 이에 대해 글을 쓴다고 한다. 가끔 비즈니스나 수면 루틴에 대한 글도 쓴다. 작가로서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N행시를 시행했다. N행시에 자신있는 유병재만큼 뛰어난 N행시 실력을 보여줘 유병재로부터 어휘력이 굉장히 좋다며 작가로서 인정받았다. 전주훈이 했던 N행시는 아래와 같다.

삼 : 삼분의일 창업자입니다
분 : 분에 넘치게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의 : 의자를 팔진 않지만
일 : 일등이 되고 싶습니다

수 : 수치스러움에 단련되어 있습니다
면 : 면상이 두껍기 때문이죠

2. 전주훈 대표는 직원들을 잘 모른다.
회사를 다녔던 시절 임원들이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게 싫었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에게도 부담이 될까 싶어 다가가지 않는 것이 배려라고 한다. 직원들이 직접 등장에 이에 대한 입장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직원들이 뽑은 회사의 장점은 타사 대비 양질의 제품, 직원들이랑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하는 점, 현장에서의 고충이나 불편한 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려는 점 등을 뽑았다. 직원들이 로봇처럼 매뉴얼된 답변만 하자 유병재는 거짓말 탐지기로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다른 질문들 답변에는 다 진실이 나왔지만, “나는 삼분의일 회사에 뼈를 묻을 것이다”라는 질문에는 거짓이 나왔다.

3. 전주훈 대표는 수면 박사다
소음이 60dB를 넘게 되면 수면 장애가 일어난다는 것을 근거로 <존버클럽> 제작진은 데시벨 게임을 진행하였다. 60dB를 넘을 때마다 뿅망치로 맞는 벌칙이 있었다. 이에 전준훈 대표는 탕후루와 오이를 먹으며 계속 60dB를 넘겼고 여러 차례 세차게 맞았다고 한다. 소음 조절은 박사가 아니지만 그 외 수면과 관련된 지식은 꽤나 높은 것으로 보인다.


6. 여담[편집]


  • 유병재가 본 전주훈 대표의 첫 인상은 헐랭이라고 한다.
  • MBTI가 F라는 유병재와 달리 자신은 극 T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이코)패스라는말도 들어봤어?”라고 물었고 “가끔”이라 답했다.
  • 주변인들은 자신과 고기 먹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고기 전문가라 정육점 사장님들에게 태클을 걸거나 아는 척을 해 창피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가장 좋아하는 고기는 칠레산 돼지고기라고 한다. 전주훈 대표 피셜 돼지고기는 칠레산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칠레 농장을 직접 가봤는데 환경 자체가 돼지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었으며 물이나 사료가 하이앤드급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유병재가 한돈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 전주훈 대표는 유병재에게 “자율주행 알지?”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자신은 면허가 없다며, 이렇게 운전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 <존버클럽>을 촬영하는 동안 전주훈 대표는 영어를 많이 사용했다. 유병재는 “가끔 스타트업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영어를 많이 섞어서 말씀하시더라” 라고 말했고 이에 전주훈 대표는 자신도 그런 지적을 받는다며 “그런 걸 스타트업 판교어라고 한다” 라고 말했다. 사용하는 이유는 있어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홈클을 시작했을 때 엔젤투자를 받고 결혼했다고 한다.
  • 전주훈 대표의 수면 팁은 아침에 일어나서 러닝을 하고 찬물 샤워를 하는 것과 잘 때 온수 샤워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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