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궤의 모형정원/해방/동방거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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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정궤의 모형정원/해방/동방거리/후



1. 진입
2. 동방거리 클릭
3. 해상대교
4. 지붕
5. 웬시 기원
6. 중심가
7. 옥상
8. 오행진


1. 진입[편집]


파일:1px 투명.svg
삐~삐~삐~삐.
또 단말기의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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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도 이제는 익숙하지만, 그래도 마음 속 한구석에는 미묘한 어색함이 남아 있었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지휘사 님, 들리세요?

파일:1px 투명.svg
통신기에서 앙투아네트의 소리가 들려왔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당신에게 맡길 새로운 임무가 있어요. 죄송하지만 중앙청으로 한 번 와 주세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네. 지금 바로 갈게요.

파일:1px 투명.svg
중앙청에 들어온 이후로 갑자기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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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몬스터와 싸우는 이런 생활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모든 것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기대감이랄까? 아니면 성취감? 그런 것은 있는 듯 하다.

파일:1px 투명.svg
어쨌든 이건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파일:1px 투명.svg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이번에 당신을 찾은 것은 점령 구역에 관한 일 때문이에요. 동방거리와 시가지라는 구역이죠.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우리는 동방거리의 해방 작업을 오랫동안 준비해와서 언제든지 계획을 시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곳 "원주민"들의 반발이 너무 세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죠.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저희는 원래 동방거리의 해방에 시간을 들여 진행하고, 그 다음에 시가지의 일에 착수하려 했어요. 하지만 최근에 얻은 정보에 의하면 그곳에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다시 계획을 바꿔야 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어찌 됐든, 지금 바로 두 지역의 조사와 해방 작업을 진행하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지금 지휘사 님의 힘이 절실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걱정 말아요. 당신은 하나의 구역만 선택하셔도 돼요.
나머지 구역에는 히로를 보내면 되니까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그럼 이제 하나의 구역을 선택해 주세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원주민들이 점령한 동방거리...
그리고 이변이 발생한 시가지...

▶ 동방거리

▷ 시가지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동방거리죠? 그럼 이제 지휘사 님께 맡길게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럼 출발할게요.

파일:1px 투명.svg
사무실을 나서며 천천히 문을 닫았다.
점차 좁혀지는 문틈 사이로 앙투아네트가 여전히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파일:1px 투명.svg

파일:1px 투명.svg
걱정하고 있는 게 지역 해방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았다.

파일:1px 투명.svg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히로와 연락은 되나?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일단 해 봐야죠. 그래도 안 된다면 우리끼리 방법을 고민해보죠. 지휘사 님은 새로 오신 분인데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거예요.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내가 걱정하는 건 시간이야...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그래, 이 일은 너에게 맡기도록 하지.
난 먼저 가지, 시가지에서 몇 가지 조사할 게 있어서 말이야.


파일:1px 투명.svg
안화가 사무실을 떠나자 홀로 사무실에 남은 앙투아네트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히로... 아직 시간이 있을까요...


2. 동방거리 클릭[편집]


파일:1px 투명.svg
똑똑똑.
앙투아네트 사무실의 문을 두드렸다.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앙투아네트, 준비됐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이제 제가 당신을 동방거리로 이동시켜 드릴게요.
그 전에, 두 가지 당부할 게 있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첫째, 그곳의 "원주민"을 조심하세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원주민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그 사람들은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주민들의 후손이에요. 비록 도시가 커지고 현대화되면서 타지 사람들도 점점 많아져 설 자리를 잃고 있지만...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그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전통과 신념으로 동방거리를 지키고 있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원주민들의 지도자 이름은 웬시에요. 그녀는 강력한 힘을 보유한 신기사죠. 우리가 지금껏 접촉한 상황들로 미루어 보면... 정말 쉽지 않을 거예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둘째로는 동방거리 흑핵에 관한 일이에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그건 동방거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 구역인 오행진에 있어요.
즉, 흑핵을 찾으려면 반드시 오행진을 파괴해야 해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후우, 동방거리가 우리와 손을 잡지 않으려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죠.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렇게 된 거였군요...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
「앙투아네트」
그들과 교섭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그래도 부탁할게요.


3. 해상대교[편집]


해상대교 동방거리
도시의 남북을 잇는 대교. 동방거리로 향하는 길목.
파일:현재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보스위치.png
해방진도 1/6
| 해상대교 통과
파일:타이탄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파일:기리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α피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쿠루시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파일:동방거리 구역.png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이 대교만 건너면 동방거리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조심해.

——소탕——
 
해상대교 통과
 }}}
토벌완료

파일:1px 투명.svg
봄빛이 가득한 풍경의 넓은 정원. 분명 한여름의 향기가 풍겼지만, 벚꽃이 만연하게 피어있다.

파일:1px 투명.svg
흑문의 영향 때문일까? 아마 그럴 것이다.
가끔은 '이런 세상도 괜찮네...'라는 착각에 빠질 수도 있겠다.
파일:영칠 사건20.png
파일:1px 투명.svg
기원의 대청마루 중심에는 남자와 여자가 마주 보고 앉아있다. 두 사람은 작은 나무 탁자를 사이에 두고 흑과 백의 대국을 진행하고 있다.

파일:1px 투명.svg
대국은 이미 막판에 이르렀다.

파일:1px 투명.svg
흑돌을 잡은 남자는 미간을 찌푸리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파일:1px 투명.svg
백돌은 집은 여자는 여유롭다는 듯이 맑은 차 한 잔을 들며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파일:1px 투명.svg
승자가 누구인지 한 눈에 보인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아! 내 대마가! ... 제가 졌어요! 끝끝!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훗, 나에게 지는 건 당연하지만 조금만 더 진지했다면, 쥐꼬리만큼의 기회는 더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어차피 속으론 제가 얼마나 노력을 하던 쥐꼬리만큼도 못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면서...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설마. 난 정말로 네가 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예예예... 다음에는 제가 좀 더 노력해 볼게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러고 보니 웬시, 어제 또 중앙청에 지원을 요청해달라는 건 말인데요... 그러니까 제 말은, 우리가 계속 여기에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거예요. 차라리...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그만! 중앙청과 협력하자는 말은 다신 입에 올리지 마!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오행진은 단순히 동방거리의 상징이 아니야. 지금도 우릴 지켜주고 있다고. 난 절대 파괴하는데 동의 못 해!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하지만 최근 오행진의 결계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어요. 너도 약해진 것 같고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대로 흘러가다간...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오행진이 있는 한, 우리에겐 희망이 있어.
그 전까진, 내 모든 힘을 다 소진해서라도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지켜낼 거야.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하이고야... 됐어요, 됐어. 얘기할 때마다 매번 이렇게 진지하게 나오니 제가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제 귀염둥이들이 중앙청에서 또 사람을 보냈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가서 맞이하고 올게요. 그리고 요즘 쥐새끼 몇 마리가 동방거리에 들어왔다고 하니 조심하시고요.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네가 쥐새끼라고 할 정도면 좀도둑밖에 더 하겠어. 그 정도쯤이면 나 혼자서도 충분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그래도 요 며칠 간 수고 많았어.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래봤자 네 새발의 피만 하겠어요...
솔직히 여기에 머무르는 것도, 그 사람을 때문이죠?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됐어요, 됐어. 아무튼 그건 네 개인적인 일이니 제가 뭐라고 할 수 없죠.

파일:1px 투명.svg
「종한구」
담장 안 웃음소리 점점 작아지니 행인은 망연자실하네... 마치 다정했던 자신이 비정한 소녀에게 버림받은 것 같구나~[1]

파일:1px 투명.svg
여자는 큰 기원에 홀로 남아 웃음기 없는 얼굴로 나무 테이블로 돌아와 바둑알을 한 알씩 치웠다.


4. 지붕[편집]


지붕 동방거리
옛 거리의 운치가 가득한 작은 길.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보스위치.png
해방진도 2/6
| 웬시 기원으로 가는 길 찾기
파일:종한구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파일:α피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미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기리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파일:동방거리 구역.png

파일:안 아이콘.png
「안」
여기가 동방거리인가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확실히... 앙투아네트가 알려준 것만큼 위험해 보이진 않네.
그래도 조심하자. 일단 웬시 기원부터 찾아보자.


——소탕——
 
웬시 기원으로 가는 길 찾기
 }}}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존경하는 손님 여러분. 이곳까진 어쩐 일이신지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누구시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소인은 종한구라고 합니다. 평범한 상인이지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손님 여러분은 관광을 하러 오셨는지요? 아니면 물건을 사러 오셨습니까?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저는 지휘사 라고, 중앙청에서 왔습니다.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저희는 당신들과 협력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드리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렇군요...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우리의 책임자께선 중앙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러니 그냥 조용히 돌아가주시면 안 될까요? 아니면 제가 굉장히 곤란하거든요. 전 일단 평화롭게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요.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하지만...

파일:안 아이콘.png
「안」
흥! 내쫓겠다 이건가요? 가라면 순순히 갈 줄 알고?

파일:안 아이콘.png
「안」
지휘사 님, 저 사람이랑 말 섞지 마요. 난 저런 능글맞은 사람이 제일 싫어!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하하하,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한창 설레는 나이긴 하죠!


파일:안 아이콘.png
「안」
당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우리를 쫓아내고 싶으면 먼저 우리를 쓰러트리고 나서 다시 얘기하세요!

토벌완료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으악! 말도 안 돼! 이 내가 지다니! 아이고! 부상이 너무 심해서 쉬러 가야겠네요. 그럼 또 봅시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 사람은 좀 성가시군요. 만만찮은 상대였어요. 여긴 웬시에게 맡기기로 할까요~)

파일:안 아이콘.png
「안」
이 사람 뭔가 이상한데요. 정말 우리가 이긴 거 맞나요?

파일:안 아이콘.png
「안」
앗, 도망쳤어요. 어서 따라가죠!

파일:1px 투명.svg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하아~ 진짜 힘들었네요.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왔어? 꼴이 말이 아니네. 혹시 히로가 온 거야?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아뇨, 지휘사 (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지휘사였어요.
비록 신참이지만, 신기사와 호흡이 의외로 잘 맞아서 상당히 성가셨죠.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빨리 왔는데? 혹시 봐줬니?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하하하... 오늘 달이 참 아름답네요...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그럴 줄 알았어... 도무지 진지한 구석이라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콜록...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네~네~ 제가 잘못했어요. 넌 걸핏하면 피토하는 것 좀 그만하세요. 소름 돋는다구요.

파일:1px 투명.svg
웬시는 얼굴을 붉히며 입가의 피를 닦았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난 이 정도로 쓰러지지 않아!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네네. 압니다, 알아요...


5. 웬시 기원[편집]


웬시 기원 동방거리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기원.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보스위치.png
해방진도 3/6
| 웬시의 진법 돌파
파일:웬시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파일:쿠루시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미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라일조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15151f, #4c546a); width: 15%; max-width: 45px; display: inline-block"
파일:α피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파일:동방거리 구역.png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이곳이 기원인가. 그럼 웬시는 이곳에...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나한테 볼일 있어?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웬시!
우리는...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돌아가. 그 말은 이미 몇 번이고 들었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다시 강조하지만, 내가 중앙청과 손잡을 일은 없을 거고, 오행진을 파괴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렇지만... 오면서 보니까 결계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었어. 몬스터도 이미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 왜 아직도 생각을 바꾸지 않는 거야?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그만.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당신들이 걱정할 필요 없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이 정도면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갈 생각이 없으면 더 이상 봐주지 않겠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바둑진이여, 열려라!

——생존——
 
웬시의 진법 돌파
 }}}
토벌완료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내 바둑진을 깰 줄이야. 역시 지휘사답네. 신기사에게 이렇게 강한 힘을 줄 수 있다니.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하지만 여기까지다. 이 오행진에서는 내가 모든 걸 지배하지. 너희들은 내 상대가 안 돼.

파일:1px 투명.svg
갑자기 거대한 압박감이 몰려왔다. 주변의 공기는 굉장히 무거워졌고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졌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이걸로 끝이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으앗!

파일:1px 투명.svg
웬시의 신음 소리와 함께 공기 중의 위압감이 전부 사라졌다.
웬시는 머리를 감싸쥐고 힘없이 벽을 짚었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제길... 왜 하필이면 이때...

파일:1px 투명.svg
털썩!
웬시는 땅바닥에 쓰러져 그대로 기절했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어허, 이거 큰일이군요! 환력의 역풍을 맞았어요! 빨리 그녀를 방으로 들여주세요.

파일:1px 투명.svg

파일:1px 투명.svg
기원 내부.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뭐, 괜찮네요. 역풍의 정도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고, 지금은 다시 안정됐어요. 어쨌든, 도와줘서 고마워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보다시피, 안에 누워있는 저 성질이 불같은 미인이 우리 동방거리의 책임자에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동방거리가 흑문과 몬스터의 침입 속에서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건 예로부턴 내려온 오행진 덕분이에요. 이 진법은 동방거리의 지도자인 웬시만에 구동할 수 있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오행진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웬시는 끊임없이 진법에 환력을 주입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 본인도 기원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는 상항이죠...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종한구, 쓸데없는 소리 그만해.

파일:1px 투명.svg
침대에 누워있던 웬시가 깨어나 종한구의 말을 끊었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네, 그럼 네가 이어서 이야기해 봐요.

파일:1px 투명.svg
웬시가 그를 한 번 쳐다본 후, 뒤돌아서 우리랑 눈을 마주쳤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방금은 고마웠어. 하지만 중앙청에 대한 이곳의 입장은 변하지 않아. 그만 돌아가줘.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계속 이렇게 가다간 네 힘을 모두 써버릴 거야!!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그건 너랑 관련없는 얘기야.
오행진은 동방거리의 주춧돌이고, 나아가 "원주민"의 의지야.


파일:1px 투명.svg
짝짝짝!
복도에서 갑자기 손뼉을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파일:검은 그림자 아이콘.png
「수상한 자」
아직도 "버틸" 셈인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넌 역시 변한 게 없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누구냐!

파일:검은 그림자 아이콘.png
「수상한 자」
내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너희들이 어떻게 발버둥을 치건, 난 흑핵을 빼앗아 간다는 것이지. 동방거리는 뭘 해도 파멸할 뿐이야.

파일:검은 그림자 아이콘.png
「수상한 자」
그러니 중앙청과 손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당신인가요? 요 근래 암암리에 잔꾀를 부리는 쥐새끼가.

파일:검은 그림자 아이콘.png
「수상한 자」
하, 쥐새끼면 어떻고, 군자면 또 어떻지.

파일:검은 그림자 아이콘.png
「수상한 자」
이번엔 그저 인사를 하러 온 것뿐이다.
다음에 볼 땐, 입장이 또 다를 거야.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어차피 보러 온 거, 잠깐 남아서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지 그래요~

파일:1px 투명.svg
종한구는 눈 깜빡할 새에 그자를 쫓아 나갔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지휘사 , 가서 종한구를 도와줘.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하지만 너...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걱정하지 마. 이 오행진 안에 있는 한, 그 누구도 날 어떻게 할 수 없어.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그럼 알겠어. 금방 다녀오게.


6. 중심가[편집]


중심가 동방거리
동방거리의 중앙 거리.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미해방 위치.png

파일:보스위치.png
해방진도 4/6
| 종한구를 따라 신비인 추적
파일:달비라 미니아이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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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지휘사 , 당신들이 왜 여기까지?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웬시가 걱정하길래 도와주러 왔어.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랬군요. 따라오세요. 그 녀석은 저쪽으로 갔는데, 아직 멀리 못 갔을 거예요.

——호송——
 
종한구를 따라 신비인 추적
 }}}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좀 더 바짝 붙어서 와 달라구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위로 올라가죠. 절 따라오세요.
신비인 대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후후. 여기까지 따라오다니, 역시 너답군.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쓸데없는 소리 말고 순순히 잡혀라!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하하하, 그럼 너희들에게 그럴 실력이 있는지 한 번 볼까.
토벌완료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약삭빠르군요. 이 주위의 골목들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 듯 한데, 정말 정체를 밝히지 않을 셈인가요?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하, 생각이란 걸 할 줄 모르나?

파일:1px 투명.svg
수상한 자는 그림자로 변해 사라져 버렸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런! 그냥 분신이었어요!
웬시가 위험해요, 빨리 돌아가죠!


웬시 기원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아... 정말 창피하네.
남에게 이런 꼴을 보이다니...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 말지 그래.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네가 어떻게...
종한구 쪽을 따돌린 건가? 정말 약삭빠르군.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하지만 이 기원에는 진법이 가득한데,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지?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이곳은 그 무엇 하나 변한 게 없으니까...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수상한 자」
이 진법들은 애초에 우리가 심심할 때마다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었어. 설사 개선을 했다 하더라도, 만 번을 바뀌었다 하더라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아. 어지간하면 계산 범위 내이니, 손쉽게 들어올 수 있었지.

파일:1px 투명.svg
툭! 손에 쥔 바둑돌이 떨어지며 바둑판을 어지럽혔다.

파일:1px 투명.svg
웬시는 지금껏 유지했던 자신감과 평정심을 잃고, 뜻밖이라는 얼굴로 어둠 속에서 걸어 나오는 사람을 바라보았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너구나... 드디어 돌아왔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그래. 돌아왔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그래서... 네가 그토록 원하던 힘은 얻었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아직은 아니지만, 이곳에 있는 것들을 파괴하기엔 충분하지.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이제 이곳을 파괴한 뒤에 흑핵을 가져가도록 하지.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왜... 왜 이렇게 하는 거야? 우리의 약속을 잊어버린 거야? 우리의 희망을 포기하는 거야?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난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지.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희망이나 포기나 아무런 차이도 없어, 다만 희망은 심리적인 위로나 될 뿐이지. 그저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때 쓰는 핑계이자, 눈 가리고 아웅하며 지푸라기라도 잡을려는 심정에 지나지 않아.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바로 너처럼.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현실은 더욱 잔인해지고 있어. 거기에 제자리걸음 하는 사람은 그저 입으로만 떠드는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지.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나는 내 방식대로 내 목표를 이룰 거다.
그 어떤 수단을 쓰든, 너희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넌 이미 악마한테 현혹당했군.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내 목표를 위해서라면 나쁠 건 없지. 신과 악마, 빛과 그림자는 그저 종이 한 장 차이일 뿐이야.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지금 네 모습을 잘 봐. 그 어떤 경우에도 의기양양했던 네가 지금은 이렇게 손발이 묶여 시어머니 짓이나 할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넌 이미 예전의 네가 아니고, 난 일찍이 너를 넘어섰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이게 진짜...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시시하군. 이런 너를 보고 있자니 다시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그럼 옛날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지. 이제 다 끝날 시간이야.

파일:1px 투명.svg
쿠궁! 큰 진동소리가 들려왔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오행진이! 너!!

파일:1px 투명.svg
달비라는 웬시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그림자로 변해 사라져 버렸다.

파일:1px 투명.svg
이때 웬시가 갑자기 정원으로 들어갔지만, 공기 중에 물결이 일어나더니 웬시의 모습도 정원에서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7. 옥상[편집]


옥상 동방거리
기원으로 향하는 지름길.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보스위치.png
해방진도 5/6
| 신속히 기원으로 돌아가라!
파일:칸쵸 미니아이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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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방거리 구역.png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상대의 계략에 걸리다니...
제길! 알아챘어야 했는데!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너무 걱정하지 마. 오행진이 있는 한 웬시는 무사할 거야.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그러길 바라야죠... 오세요. 이쪽에 기원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소탕——
 
신속히 기원으로 돌아가라!
 }}}
토벌완료

십분 후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너무 늦진 않았겠죠... 웬시!

파일:안 아이콘.png
「안」
정원 안을 보세요!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 통로는... 설마 오행진에 들어간 건가?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제와서 이것저것 따질 이유는 없겠죠. 사실 오행진은 이 정원 안에 있었어요, 저를 따라오세요!


8. 오행진[편집]


오행진 동방거리
동방거리를 지켜온 신비한 진법. 이대로 파괴되는 걸까...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파일:현재위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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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진도 6/6
| 마법진 결계를 파괴하려는 달비라 저지
파일:달비라 미니아이콘.png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350px;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text-align: right"
파일:동방거리 구역.png

파일:1px 투명.svg
오행진 안에는 환력이 미친듯이 날뛰고 있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어떤 마법진을 그리고 있는 듯 보였고, 웬시는 힘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웬시!
어찌 이런 일이... 오행진이... 파괴되다니!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달비라...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얘기했었지. 난 내 방식대로 이 세상을 바꿀 거라고.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당신은... 달비라!?

파일:종한구 아이콘.png
「종한구」
이 자식이... 웬시의 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는 건가요?
이러면 웬시의 할아버지께 떳떳할 수 있겠냐고요!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 너와는 상관없다.

파일:1px 투명.svg
「지휘사」
멈춰! 네가 계속하도록 두지 않겠어!

——요격——
 
마법진 결계를 파괴하려는 달비라 저지
 }}}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너희들의 결계가 얼마나 견고하지 보도록 하지.
토벌완료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흠... 지휘사 , 내가 널 너무 얕본 모양이군.
다음에는 이렇게 간단히 끝나지 않을 거다.


파일:안 아이콘.png
「안」
거기 꼼짝 마요!

파일:1px 투명.svg
안이 검을 내리쳤지만, 안의 검은 달비라의 몸을 뚫고 지나갔다.
약간의 파동이 일어나자, 달비라의 몸은 검은 안개가 되어 서서히 사라졌다.

파일:안 아이콘.png
「안」
또 분신이었다니... 이런 수상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강력한 힘을...

파일:달비라 아이콘.png
「달비라」
오행진은 파괴되었다. 동방거리는 더 이상 보호될 수 없어.
웬시. 너의 그 현실과 동떨어진 희망은 버려. 너 스스로를 위해 살아.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너 그게... 무슨...

파일:1px 투명.svg
달비라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난 괜찮아.
늦지 않게 와줘서 고마워...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 오행진은 파괴되었어.
이걸로 동방거리는 진법의 보호를 잃어버렸을 거야...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지휘사 , 면목 없지만 내 부탁을 들어줘. 중앙청과 손을 잡겠어. 더 많은 신기사를 파견해서 이곳을 지켜줬으면 해.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물론, 나도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도록 할게.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그건 정말 잘 된 일이군.

파일:웬시 아이콘.png
「웬시」
와——깜짝 놀랐네.

파일:안화 아이콘.png
「안화」
훗... 지역 간의 협력이라면, 내가 직접 당신과 이야기를 나눌 테니...


한 편 시가지는...
[math(\hookleftarrow)]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6:49:41에 나무위키 정궤의 모형정원/해방/동방거리/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원문은 "笑渐不闻声渐悄,多情却被无情恼~" 로 《蝶恋花·春景》라는 송나라 시대의 시에서 가져온 문구다. 참고로 한국판은 "笑渐不闻声渐悄 (웃음은 점점 사라져 가고)" 라는 문장을 빼고 "墙外行人,墙里佳人笑。"문장을 대신 번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