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호(축구선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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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전 수원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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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내셔널리그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하여 2시즌 동안 43경기 11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은 1경기에 그쳤으나 2014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며 2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2014년 10월 11일 31R 경남 원정에서 그림 같은 골을 성공시켜 주목을 받았다.

2015시즌 들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원에서 김철호와 함께 서는데 둘 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일명 '호호브라더스'라고 불리며 까이고 있다. 패스도 부정확하고 몸싸움도 밀리며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김학범감독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2015 시즌에 31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16 시즌 종료 후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으나, 시즌 도중 부상으로 의병 제대 판정을 받으면서 1년만에 성남으로 돌아왔다.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성남과의 계약도 2017년을 끝으로 만료되면서 FA가 되었고, 이후 2018년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


성남 FC 시절.

2019 시즌 들어 출전하지 못하다가 ACL 조별리그 5라운드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82분 츠바사와 교체 투입되었고 투입된 지 1분 만에 김준엽의 컷백을 받아 첫 터치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3년 만에 프로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기쁨을 누렸다.

2020 시즌 결국 K리그2의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경남 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경남의 김영한이 정선호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 PK를 만들어낸 전적이 있다. 20시즌에는 리그 4경기와 FA컵 2경기에 출장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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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할수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거기에 뛰어난 왼발 킥이 장점으로, 이를 바탕으로 공격수들에게 창조적인 패스를 공급해줄 수 있고, 주발을 가리 지않는 날카로운 중거리슛 또한 장점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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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훤칠한 편이고, SNS로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는 모습도 보여 성남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수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