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후한)

程璜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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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후한 말의 내시.

2. 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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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시로 궁중에서 정대인(程大人)이라 불렸다.

126년에 우후로부터 진병, 맹생, 이윤과 함께 탄핵되었으며, 채옹이 유합과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고 채옹의 숙부 채질이 사위 양구와 사이가 나쁜 것을 알고 178년에 정황은 사람을 시켜 상주문을 올려 채옹과 채질이 사사로이 청탁했다가 유합이 거절하자 원한을 품고 유합을 중상하려고 했다고 무고했다.

180년에는 진구, 유합, 양구, 유납 등이 중상시 조절을 주살하려고 모의하다가 정황의 양딸이자 양구의 소첩이 조절에게 뇌물을 받아 이 이야기를 전해들었으며, 정황은 조절로부터 뇌물과 함께 협박을 받아 두려운 나머지 양구의 일을 조절에게 알려 진구, 유합, 양구, 유납 등을 죽게 했다.

3. 연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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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程曠)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십상시 중 한 사람으로 동료들과 함께 하진을 죽였으며, 이로 인해 원소가 군사를 이끌고 공격하면서 궁궐에 환관들을 모조리 죽일 때 조충, 하운, 곽승 등과 함께 취화루 앞까지 쫓겨가다가 군사들이 내리치는 칼에 맞아 사망했다.

4. 기타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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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창작물에서는 대부분 정광으로 등장한다.

진삼국무쌍 4 맹장전에서는 외전 모드의 시나리오인 189년의 십상시의 난에서 클론 무장인 적으로 등장한다.

삼국지를 품다에서 십상시 처치 전략 전투에서 원소의 군사들이 공격하자 조충과 함께 가장 안 쪽에서 싸우다가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카드의 신 삼국지에는 카드에서 주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와 카드 소개에 따르면 십상시의 서열 8위라고 하며, 전형적인 탐관으로 패거리를 지어 결탁하는 것을 좋아하고 못된 짓은 다 하면서 돈으로 권력, 권력을 돈으로 사는 일에 아주 능하다고 한다. 기본적인 효과로는 물질만능이라는 것으로 유금오채의, 사륜차를 장착할 경우 공격력 45%가 증가한다고 하며, 그 밖에는 3가지 효과가 있어 십상시의 함께 할 경우로 조합 구성에 따른 2가지와 영제와 함께 할 경우 1가지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