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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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레슬러이자 재일교포 3세출신 사업가. 한국명은 김번우(金繁優)이다.[7] 2011년 3월 11일에 일본으로 귀화와 동시에 본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 커리어[편집]
보디빌더로 활동할 무렵에 20살 때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이력서를 냈지만 입단하질 못했고,2006년에 오사카 프로레슬링에 입문하며 제우스로 데뷔해 배드포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프라이팬을 구부리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첫 경기에서 코토우게 아츠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로 태그팀 경기에서 GAINA와 팀을 이뤄 다니다가 빌리 켄 키드 & 히데요시를 꺾고 데뷔한지 반년도 안 돼서 오사카 프로레슬링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싱글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이며 급성장한 제우스는 미치노쿠 프로, UWAI에도 출연하고, 오사카 프로레슬링에선 거의 무적급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했다.
2008년에 배드포스에서 추방당하며 정규군으로 활동하게 되고, 4월에는 젊은선수에 의한 신유닛 BLOOD&GUTS를 결성한다. 대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출연해 이노우에 카츠마사 & 세키모토 다이스케와 팀을 이뤄 맘모스 사사키 & 셰도우 WX & 오오바타 유사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맘모스 사사키와 팀을 이뤄 이노우에 카츠마사 & 세키모토 다이스케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지만, 카이엔타이-도조에도 잠시 출연해 타키자와 타이시와 팀을 이뤄 히노 유지 & 오오이시 마코토에게 패하고, HUSTLE에서도 경기를 가지며 HUSTLE 에서 열린 GP 토너먼트에 참가해 준결승전까지 진출하나 카와다 토시아키에게 패배 탈락된다.
2009년에 잠시 복서로 활동하다가 2010년에 다시 프로레슬러로 복귀하며 오사카 프로레슬링에서 다시 활동하고, 보디가와 같이 빅 건스(The Big Guns)를 결성하며 같이 태그팀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ZERO1에도 출연해며 파이어 페스티벌에 참가하지만 낮은 득점으로 도중에 탈락되고, 다나카 마사토와 팀을 이뤄 KAMIKAZE & 사토 코헤이를 꺾고 새로운 NWA 인터컨티넨탈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란마루 페스타에서는 쿠이신도 카면, 타이거 마스크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세계 타코야키 챔피언이라는 챔피언 벨트도 획득하고, 오사카 프로레슬링을 포함한 각 단체에 준레귤러로 출연하며 2014년에는 DDT 프로레슬링에도 첫 출연해 보디가와 같이 마이클 나카자와 & 마츠나가 토모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처음 입단할려고 했던 단체인 전일본 프로레슬링에도 첫 출연하며 보디가와 같이 멘소~레 오야지 & SUSHI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FA가 된 후부터 오사카 프로레슬링에 더이상 출연하지 않게되면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이 늘어나며 때때로 다른단체에서도 경기를 가지다가 2015년에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으로 활동한다. 보디가와 같이 해마다 세계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4회까지 기록하고, 2018년에 미야하라 켄토를 꺾고 트리플 크라운 헤비웨이트 챔피언에도 등극한다.
2019년에 사이 류지와 같이 스와마 & 이시카와 슈지를 꺾고 통산 5회 세계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고, WRESTLE-1에도 잠시 출연해 무토 케이지 & 모치즈키 마사아키와 팀을 이뤄 스와마 & 이시카와 슈지 & 콘도 슈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2020년에 스와마 & 이시카와 슈지에게 패해 세계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잃고, 이자나기외 팀을 이뤄 태그팀 활동을 하며 퍼플 헤이즈(Purple Haze)를 결성한다. 미야모토 유코 & 코다카 이사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올 아시아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고, 챔피언 카니발에 참가한 제우스는 쿠마아라시, 쿠로시오 지로, 스와마, 제이크 리를 차례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선 미야하라 켄토마저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다.
2021년 7월에 오사카 프로레슬링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고, 전일본 프로레슬링과의 선수 계약이 있기때문에 계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고, 오사카 프로레슬링의 오너로서의 활동은 2022년 1월부터가 되면서 그 후로도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선수로 뛰고다녔다. 2022년 첫 경기로 미하라 카즈아키 & 보디가와 팀을 이뤄 오오모리 타카오 & 이시카와 슈지 & 이노우에 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후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활동이 끝나고, 오사카 프로레슬링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5월에 미하라 카즈아키를 꺾고 새로운 오사카 프로레슬링 챔피언에 등극한다.
오사카 프로레슬링 외에도 ZERO1, 전일본 프로레슬링, GLEAT, DDT 프로레슬링에도 가끔씩 출연하며 계속 선수활동을 이어나간다.
3. 기타[편집]
- 감마(스가모토 요시히토)의 제자이다.
- 출생시 체중이 4000그램으로 크고, 철이 들 무렵부터 몸을 단련하기 시작했고, 어릴때부터 스포츠 만능인 한편 싸움도 일삼고 혼자서 20명을 상대한 경험도 있다. 내진으로 진학한 고등학교를 소행불량으로 퇴학당하고, 오사카 조선고등학교에 다시 들어갔으나 또 퇴학당했다. 19살 무렵에 성실하게 살기로 결심하고 다시 훈련에 몰두했다.
- 프로레슬러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보디빌더로 활동했고, 2003년 짐 선배의 권유로 보디빌딩 대회를 견학하고는 내년 우승을 공언하며 본격적으로 도전해 2004년 오사카 보디빌딩 챔피언십에 라이트헤비급 우승하며, 당시의 최연소 기록을 수립했다. 그 외에 다른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보디빌더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프라이팬을 가볍게 접는 괴력을 TBS계열 프로그램 '올스타 감사제' 등에서 선보인 적도 있다.
- 2009년에 프로레슬링을 잠시 그만두고 권투선수로 전향해 활동했지만 활동한지 1년만에 2010년에 권투선수를 그만뒀다.
- 2013년에 오사카에 있는 KING GYM을 개설하며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고, 보디가로 활동중인 쿠라카와 노보루와 공동 소유주이다.
- 특기는 근력 트레이닝이다.
- 좌우명은 인생은 축제!(人生は祭り！)이다.
- 좋아하는 영화는 스카페이스이다.
- 마음에 들어하는 장소는 오사카 성 공원(大阪城公園),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大阪ビジネスパーク)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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