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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숀 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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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이숀 테이트는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2. 유년기[편집]
4자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테이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으나 9살 때 어머니가 남자친구에게 살해되면서 대학 농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계모에게 양육되었다. 테이트는 심리 치료를 받으며 관리받았고 친엄마 '코리 키'를 기리기 위해 다리에 열쇠 문신을 새겼다.
피커링턴에 있는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캐리스 르버트와 함께 활약했고 졸업할 때에는 오하이오 주 1위, 전미 15위까지 올랐다.
3. 선수 경력[편집]
3.1. 오하이오 주립대학교[편집]
대힉교는 로컬 팀인 오하이오 스테이트 버카이스에 입단했다. 1학년 때 주축 포워드이자 때로는 센터로 출전하며 35경기 22분 8.8득점 5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에이스인 디안젤로 러셀과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Big Ten 올프레시맨 팀을 수상했다.
2학년이 되자 러셀이 프로 무대로 떠났고 키다 베이츠디오프와 포워드를 이뤘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말에 어깨 부상으로 아웃되며 28경기 29분 11.7득점 6.4리바운드 1.5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3학년 때 베이츠디오프가 일찌감치 부상으로 아웃되며 공수에서 큰 역할을, 아니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32경기 31.9분 14.3득점 6.4리바운드 2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하지만 3학년이 끝나갈 때에 농구를 포기하고 미식축구로 갈아탈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정도로 팀 분위기가 완전히 별로였고 감독이 바뀌며 일단락됐다.
졸업 년도가 되자 주장으로 임명받았다. 베이츠디오프가 복귀하여 부담이 줄었고 베이츠디오프가 날라다닐 때 조력자로서 34경기 29.6분 12.3득점 6.2리바운드 2.9어시스트 1.1스틸로 Big Ten 세컨드 팀을 수상,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며 프로 무대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2018 NBA 드래프트에서 아무 팀에게도 지명받지 못했고 밀워키 벅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손가락 골절로 중도 하차했다.
3.2. 텔러넷 자이언츠 앤트워프[편집]
8월 21일, 벨기에의 텔러넷 자이언츠 앤트워프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올스타에 뽑혔고 컵 대회 우승까지 기여했다. 리그 42경기에서 10.2득점 3.9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오펜시브 팀을 수상했다. 또한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핵심 포워드로 24경기 13득점 5.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 역대 최고 순위인 3위까지 올라갔다.
3.3. 시드니 킹스[편집]
7월 22일, 호주로 날아가 시드니 킹스와 1년 계약했다.
NBL 28경기 27.5분 16.4득점 6리바운드 1.9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 팀의 2옵션으로 활약했고 올NBL 퍼스트 팀을 수상했다.
3.4. 휴스턴 로키츠[편집]
11월 26일, 휴스턴 로키츠 이적이 확정됐다.
3.4.1. 2020-21 시즌[편집]
개막 직전에 안그래도 제임스 하든의 기행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던 로키츠였는데 하든이 훈련 도중 테이트에게 공을 던졌다는 디 애슬레틱 기사나 떴다.
개막전 포틀랜드 원정에서 13득점 4리바운드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하든이 테이트를 보며 웃는 장면도 포착되어 최소 둘 사이에선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1]
하든 트레이드 다음 날인 1월 15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었고 13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날을 기점으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3월 4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경기에서 12득점 10리바운드 2스틸로 데뷔 첫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날 하든은 홈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먹었으나 네츠의 대승으로 끝났다.
17일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2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 경기를 보여줬으나 로키츠의 순위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다.
23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고 20연패를 끊어냈다.
30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서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월 17일 덴버 너기츠전에서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28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40분이나 뛰며 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5월 9일 유타 원정에서 13득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오랜만에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15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전에서 20득점을 기록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70경기 29.2분 11.3득점 5.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스틸로 로키츠의 무지성 탱킹 중 건진 수확물이다. 케빈 포터 주니어, 케니언 마틴 주니어와 로키츠의 미래로 꼽히고 있고 올루키 팀 투표에선 5위로 퍼스트 팀을 수상했다.
4. 수상 내역[편집]
5. 플레이 스타일[편집]
P.J. 터커와 비슷한 포워드로, 작은 체구에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 상대 공격수를 잘 틀어막는다. 왼손잡이 선수로 림 어택 능력 역시 좋은 편이다.
다만 공격 스킬이 아주 다양한 것은 아니라서 실링도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는 선수이다.
6. 여담[편집]
대학 1학년을 같이 다닌 디안젤로 러셀과 절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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