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커터

덤프버전 :

파일:줴이커퉐.jpg
출생
1997년 3월 5일 (27세), 서울특별시
본명
안준영
학력
용문고등학교
종교
무종교[1]
데뷔
2019년 제이커터[2] 디지털싱글 <라푼젤>
MBTI
INT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록밴드 출신
2.1. 활동
3. 가창력
3.1. 기타실력
4. 인터뷰
5. 논란 및 사건사고
6. 성격
7. 닮은 꼴
8. 공황 발작
9. 가족 관계
10. 가치관
11. 작곡가로써의 대표작
12. 여담



1. 개요[편집]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2019년 4월 11일, 디지털싱글 라푼젤로 정식 데뷔하였다.


2. 록밴드 출신[편집]


2014~2015년 18살(만 17세)의 나이로 홍대 디딤홀과 정기공연 계약 후 'The B.A.D' 라는 이름의 인디 록밴드의 리드보컬이자 리드기타로 활동했다.
전곡이 자작곡이거나 직접 편곡한 곡들 이었으며 단순카피는 없을정도로 음악적 고집이 대단했으며 음악성 또한 남달랐다고 한다.
밴드명의 유래는 "The boys always dreams." 라는 뜻으로 세컨기타를 맡았던 밴드동료가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파일:밴드시절.jpg


2.1. 활동[편집]


2014~2015 밴드 'The BAD'라는 이름으로 록스타 답게 짧고 굵게 활동하고 끝났다. 정식앨범 하나 없이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밴드그룹이다. 당시 고등학생 나이였던 제이커터(안준영)와 멤버들을 초면에 무시했지만 모든 곡을 자작곡과 재편곡한 곡들로 채워 패기있게 공연하는 모습에 당시 공연장 사장과 관계자들이 넋이 나갈 정도였다고. 여기저기서 명함을 주며 앨범 약속을 해왔으나 인디록밴드 씬이 침체기에 들어서며 무산된 게 많았다고 한다. 어쨌거나 당시 무대를 필두로 제이커터(안준영)는 음악을 하고싶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솔로로 방향을 틀어 다수의 싱글을 발매했으며 밴드시절과는 다르게 많은 공연으로 볼 수 있었다. 오픈마이크부터 버스킹 기획공연까지 알고 보면 잔뼈굵은 탄탄한 뮤지션이다. 코로나를 겪으며 공연 모습은 찾기 힘들게 되었지만 이 기간에도 몇 곡의 싱글을 발매했다.

파일:제이커터1.jpg

결국 2023년 3월 헤마스튜디오 파트너작곡가 공식계약을 맺었다.


3. 가창력[편집]



컨디션에 따라 라이브가 많이 좌우되던 보컬이었다. 컨디션이 좋을땐 관객들이 앵콜을 외칠만큼 감동의 라이브를 선사하지만 컨디션 난조일땐 음이탈이 상당한 편.

본래부터 보컬 실력을 갖춘사람이 아니었으나 어린시절 기획사 마피아레코드 오디션에 최종합격하여 계약을 앞둔 적도 있었으며 당시 미성년자라 부모님 반대로 계약하지 못했다고 한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가 아님에도 경험없는 'The BAD'라는 밴드로 록 페스티벌이 그의 첫 무대인 것을 보면 음악성과 스타성을 무시할 수 없는 듯.


디지털싱글 '매일 빛나는 너에게'부터는 발성교정을 받았는지 호흡을 섞고 비음을 많이 빼 편안하게 부르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음색 자체가 예뻐 너무 좋다는 구독자들 반응에 비해 이후 그의 공연 모습은 찾기 힘들다.


3.1. 기타실력[편집]


기타 실력도 나름 준수하며 특히 일렉기타 연주실력은 출중하다. 스스로는 배운 적이 없어 안 좋은 버릇도 있으며 기린이 수준의 실력이라고 하나, 기타솔로나 보이싱을 예쁘게 잘 만드는 편. 작곡을 해서인지 보이싱이나 기타솔로 라인도 곧잘 만들어낸다.
싸롱드비 라이브펍 공연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첫 무대를 보자마자 기타리스트 출신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보통 싱어송라이터들의 반주와 다르게 댐핑 자체가 남다른 것이 느껴졌다고.

'TK엔터테인먼트'소속 라피스라줄리 밴드의 객원기타를 맡은 적이 있다. 2015년 고정멤버인 기타리스트가 군입대를 하게되었고 때마침 'The BAD'가 해체되어 밴드를 물색하던 제이커터(안준영)는 라피스라줄리 밴드의 회사를 찾아가 오디션을 보았다.
당시 오디션 미션은 라피스라줄리의 라이브 영상들 중 하나를 택해 30분 안에 카피를 하는 것이었는데 혼자 두 곡을 카피해 TK엔터테인먼트 실장은 드러머가 쓰던 음악노트를 선물로 주며 "30분에 두곡이면 일주일이면 다 따겠네? 선물이니까 내일부터 보자" 라고 했다고. 당황한 드러머가 "실장님 그거 제꺼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실장은 "사줄테니까 얘 줘" 라고 했다고 한다.



4. 인터뷰[편집]


총 두 차례의 인터뷰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그 중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유튜브 채널 'artinthecity'에서 진행한 3개의 인터뷰이다. 다른 하나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하기 전 이태원에서 공연을 하던 중 한 인터넷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올라온 기사를 받아보니 아무런 내용없이 사진과 '펑크록 아티스트'라는 잘못된 제목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문제는 유튜버의 촬영 인터뷰가 더이상 인터뷰를 참여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유튜브에 올라온 인터뷰 내용의 반이상이 잘못된 정보들이라고 한다.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해당 유튜버가 마음대로 대본을 작성하고 그대로 읽게 했다고 한다. 그 뿐만이면 웃고 넘기려 했으나 인터뷰 당일 날 인터뷰 장소까지도 사전동의을 구하지 않고 진행하여 해당 장소 관계자와 함께 난감했었다고.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공연 도중 JTBC에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을 저격하며 "시티팝이 대부분인 마룬파이브 짝퉁밴드 배출 프로그램" 이라는 막말을 한 적이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은 없으나 록밴드 출신임과 록페스티벌 출신임을 감안하면 현대 로큰롤에 대한 아쉬움 표출인듯 하다. 밴드 'The BAD'시절 음악성은 좋으나 공연직전 사전인터뷰나 사후인터뷰 마다 모든 멤버들이 욕설과 비속어가 너무 많아 스태프들의 원성을 샀다고 한다.

당시 고등학생의 나이임을 감안하면 어린나이의 객기일 수 있으나 홍대 모 라이브클럽 관계자는 "그땐 생각없는 놈인줄 알았는데 어렸을때라 이해한다 안준영이라는 사람을 알고나니 생각보다 배려심도 많고 쿨한 사람이더라 다만 표현의 필터링이 부족할 뿐" 이라고 밝혔다.


6. 성격[편집]


본인 스스로 성격에 대한 객관화가 불분명하다. 둥글둥글한편 이라고 했다가 성격 별로라고 했다가 오락가락 한다.
속한 헤마스튜디오 제작자와 함께 일해본 엔지니어들의 얘기로 극강의 예민보스라고 한다.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땐 전화 및 문자메세지 등 전부 받지 않고 잠수를 타버리고 일에 대한 진행이 더딜때는 거의 강박에 가깝게 완벽하게 진행이 완료될때까지 체크를 한 후에야 안심을 한다고.
그러나 함께 일하는 자리에서는 직원들의 사정을 다 받아주고 배려해주는 등 화를 내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다만 내성적인건지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잘 열지 않는건지 같이 오랜시간 얼굴 보고 일해도 같이 식사를 하면서도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유튜버 'artinthecity'와의 인터뷰 중 담기지 않았으나 일전에 교제했던 여자친구들에게 전부 먼저 고백을 받고 먼저 차여왔다고 한다. 차인건 제이커터(안준영) 본인인데, 이별통보를 받고도 붙잡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슬픈 내색조차 하지 않아 이별통보를 해왔던 여성들이 더 큰 실망을 해왔다고 한다.
이유는 그렇게 매달리고 애틋하게 만나고서 공통적으로 끝을 알리는 방식들이 비겁하고 비열했다고 한다. 환승이별, 연락두절 등이었다고.
항상 헤어지며 "너는 붙잡지도 않는구나, 나를 좋아하지 않았구나" 라는 얘기를 받아왔는데 그것은 오해고 작은 서운함으로도 그렇게 비겁하게 끝을 내는 사람을 붙잡는 생각조차 하는게 낭비라고 생각했다고.


7. 닮은 꼴[편집]


닮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정말 없기로 유명하다. 지인들과 모여 우스겟소리로 서로 누구 닮았다는 등의 농담을 주고받을때도 본인에 대한 닮은 꼴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그나마 일본 유명 드라마이자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인공인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분위기가 비슷해 고등학생 시절 별명이 '보급형 치아키센빠이'였다고 한다.
얼굴 골격과 살짝 위로 웃는 듯 올라간 입꼬리가 얼핏 보면 비슷한 편.


8. 공황 발작[편집]


2020년 5월 홍대 영풍문고 버스킹 공연 도중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곡 작업을 마무리하고 물을 마시다가 쓰러진적이 있어 회사에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으며 한겨울에 샤워를 하는 도중 호흡이 가빠지며 식은 땀이 흐르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강박에 어떻게든 뛰쳐나와 방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놓고도 한 겨울에 식은 땀이 쉽사리 멈추지 않았다고.

정신병원을 간다는게 꺼려져 진료를 받아보진 않았으나 대중교통을 타다가도 이런 일들이 여럿 있었다는 그의 멘트들로 하여금 단순 공황발작 증상이라기엔 공황장애가 의심된다.

정확한 이유는 본인만 알겠으나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가장 민감한 뮤지션이자 작곡가로써 또 기타리스트로써 많은 무대를 소화하는 부분을 보면 민감한 감성적인 부분이 가장많이 작용했을거라고 추측한다.
당시 인스타라이브에서 예를들어 슬픈 곡을 한 곡 만들게 되면 맥시멈 2주 가량은 그 감정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한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9. 가족 관계[편집]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었냐는 질문에 아버지께 많이 맞았다고 공연 중 고백한 적이 있다. 잘못해서 두들겨 맞은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아버지의 자존심 때문이었다고. 학생때 주말에 늦잠을 잤다는 이유로 크게 꾸중을 들었는데 방문을 부숴지듯 열고 세상이 떠나갈듯 소리를 질러가며 화를 내셨다고 한다. 단 한번도 학창시절 지각 한 적 없던 제이커터(안준영)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주말에 늦잠 좀 잔게 크게 잘못인가 하고 방에서 혼자 생각을 해보려 했는데 방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그 어떤 대화도 없이 두들겨 맞았었고 보통은 아버지의 의견에 다른 의견을 내거나 물어보면 표정이 굳은체로 한참을 있다가 따로 불러 때렸다고 하는데 항상 얼굴만 맞았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도 어린생각에 아버지 기분이 상하셨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개패듯 때릴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술도 안드시고 맨정신에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조금만 답답하면 죽어라 때려 그게 더 납득이 안갔었다고 한다. 17살이 될쯤 더는 아버지에게 맞고만 있지 않으리라 다짐했다고 한다. 유년기 시절 가장 멋있어보였던 아버지가 두개골이 흔들릴 정도로 때리시며 항상 "내가 맞든 틀리든 아버지 말이면 닥치고 '네' 라고 대답이나 해" 라며 때리셨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이제부터 아버지가 때리면 나도 똑같이 돌려주겠다고 마음먹었었지만 다행히도 그때 잠을 자려던 제이커터(안준영)의 방에 들어와 매번 때려서 미안했다며 사과하셨다고. 지금은 그런 아버지를 용서했고 그래도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년기부터 청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기억에 남는 아버지의 모습은 그뿐이라 어느정도 선을 두고 가까워싶지 않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의 피해자 중 하나인 셈.

-외동아들이라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한다. 사촌누나와 동생들이 가까이에 있지만 가족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중학생때까지 친구들이 본인의 존재를 물어보면 사촌누나가 항상 '얘 내 동생 아니야' 라고 했다고. 아직도 이유는 모르지만 한 가족이 아니라는 서러움을 많이 느꼈고 가족들과 잘 지내고있지만 가깝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최근 2023년 10월 2일 인스타라이브 중 가족들의 손절사실을 밝혔다. 그의 사촌누나는 영문도 모른체로 카카오X 등을 차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과거에 이미 사촌누나의 친구들에게 제이커터는 내 동생이 아니라는 등의 이야기들과 그의 친아버지와 친척의 관계를 언급하며 "돈 보다 못한게 피 더라구요. 말도 못하는 오리새끼들도 떠밀려 내려가는 자기새끼 찾겠다고 다같이 폭포절벽으로 뛰어내리는데 뭐 본인 기분하나 나쁘다고 손절하고 차단하고 돈 때문에 영원히 남이 되고 사실 어떻게 보면 가족이라는 단어는 정신적으로 나약해빠진 사람들이 어떻게든 마음의 안식을 찾겠다고 만들어낸 그럴싸한 표현인거 같은데 그냥 가장 가까운 원수이자 적일 뿐이에요. 원망하진 않아요 아주 어릴때 대부분 피아노학원 다니고 하잖아요 거기서 사촌들과 가까워서 같이 다녔는데 둘이서 저를 왕따시키고 그랬어요. 어른들 뒷목잡지 말라고 우애좋은 가족인척 해온거지." 라고 했다.


10. 가치관[편집]


일찌감치 공부는 때려쳤다고 스스로 언급했으나 공연 중간멘트나 인서트 인터뷰에서 촌철살인 멘트들로 하여금 그만의 철학이 돋보이곤 한다. 초등학교 시절 반평생을 평균 2~30점대로 살아가다 12살때 평균점수 95점대에 수학경시대회 금상을 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동기부여만 확실하면 공부머리도 있었던 걸로 추정되나 돌아보니 밖에도 못나가고 부모님의 감시와 폭언을 견디기 힘들어 공부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무식한 새끼". "미친놈", "교육도 못받은 새끼" 라며 욕설을 하기도 했는데 정작 폭언을 한 제이커터의 아버지는 영문과 출신이면서 영어단어 하나를 제대로 발음할 줄 모른다고 한다.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 일들과 경험들을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흔히들 좋으면 추억이고 나쁘면 경험이라고들 하잖아요? 생각해보면 추억은 머물러있을 뿐이지 결코 움직이지 않아요.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는건 결국은 아프고 또 앓았던 수많은 경험들이에요. 그것들을 통해서 또 다른 어른이 되는거니까요. -2019년 12월 싸롱드비 연말기획공연 고요한밤 거룩한맘 멘트 중-]-

[여러 사회적 이슈가 뉴스에 논해지고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은 대통령이나 정부 혹은 나라부터 탓해요 저희 부모님 조차두요. 그게 틀렸다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가 혹은 내가 한 국민으로써의 책임은 회피한체 손가락질 하는건 결코 국가적으로 이득이 되는 행위는 아니라는거죠. 물론 윗선의 명백한 실수나 잘못은 있을수 있어요. 근데 대통령 우리가 뽑은거잖아요. 가령 나는 다른사람 뽑았어 라고 한들 막말로 일제강점기 역사 가운데 살아본적도 없는 현대 일본인들에게 우리는 사과를 요구하는데 우리는 책임이 없다라는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라는거죠. 자유민주적인 성격을 가진 선거이고 투표라고 하는데 우리는 모두가 누가 대통령이 될지 누가 국회의원이 될지 그 선거기간에 모두가 예측이 가능해요. 미국도 예상을 뒤엎고 대통령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매번 초등학생 조차도 예상가능한 대통령이 뽑혀요. 그럼 나라가 어쨌다 대통령이 어쨌다 이런소리는 일단 닥치고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자유민주주의 선거라는 부분이 왜곡된 현실이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국가의 주인으로써의 명백한 책임인거죠. -2023년 7월 유튜브 라이브 중- ]


11. 작곡가로써의 대표작[편집]


<로리엔(lloren)>_백승진
파일:작곡참여.jpg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EP앨범인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이자 두번째 트랙인 <로리엔>을 작사 및 작곡했다.
해당 곡은 작곡가 아이젠이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버클리 음대출신 가수 신아린이 피쳐링으로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12. 여담[편집]


  • 시력이 상당히 나쁘다고 한다. 그로인해 평소 털털하게 안경을 쓰고 다닐때는 친한 지인조차 못 알아본다고 한다. 렌즈를 따로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안 보이면 안 보이는대로 받아들인다고.

  • 총 3개의 타투가 있다. 왼쪽 손목에는 번개모양의 타투가 있다. 울적한 마음에 예약도 안 하고 충동적으로 받은 타투라고 한다. 데이빗보위를 좋아해 그의 심볼을 새기고 싶었는데 의도랑 다른 타투가 되었지만 싼값에 했으니 신경 안 쓴다고. 팔 뒷꿈치 살짝위에 'Don't leave me high' 라는 레터링과 왼팔 안쪽에 높은음자리표 타투가 있다. 유튜브라이브에 따르면 라디오헤드의 노래가사이기도 하며 쉽게 외면하고 돌아서는 사람관계가 싫어서 새겼다고 한다. 높은음자리표는 다른 것들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있는 음악에 집중하려 새겼다고 한다. 앞으로 타투 계획이 있으나 부모님께 일주일만에 걸려 눈치보는 중이라고.

  • 첫인상이 까칠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어수룩하고 허당끼도 많다고. 낯가림이 있어 먼저 못 다가가지만 친해지면 재밌는 청년이라고 한다.

  • MBTI가 자주 바뀌었다. 처음 해보았을땐 ENFJ였는데 ENTP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몇번을 검사해도 INTJ로 나온다고 한다.

  • 해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다 못해 환장하는 수준이라고. 생굴과 산낙지 등 특유의 비린맛을 좋아한다고 한다.

  • 독서와 자전거를 좋아한다고 한다. 한권씩 읽고나서 잘난체 하는 맛이 있다고한다. 동호회까지 하는 자덕수준은 아니지만 이동수단이 자전거라고 한다. 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국토종주가 목표라고 한다.

  • 유튜브 라이브에서 그나마 그의 라이브를 들을수있다. 더이상 공연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았다.

  • 싱어송라이터 [모트]와 8~9년전 같이 공연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해당 라이브 카페 [감성달빛]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공연이후 같이 사진 찍은 사진이 있다. 군입대를 하고 잘풀린걸 알게되었고 이후로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 인스타 라이브를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수정: 현재는 불규칙적으로 가끔 하는중이며 따로 라이브를 저장하지 않는다.)

  • 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여름이다. 봄 가을은 흔해빠져 싫고 겨울에는 전부 꼬마김밥 룩으로 다녀 다양성이 결여된 국가가 된 것 같아 싫다고 한다. 여름을 제일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 2021~2022년 사이 울프컷으로 머리를 기른적이 있는데(네이버프로필 참고), 여성들이 혐오한다는 울프컷이 찰떡같이 잘어울려 뒷머리가 자아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생겼을 정도다. 개나소나 울프컷 하는거 같아 잘랐으나 다시 기르는 중이라고. 울프컷을 다시 할 생각은 없지만 기르면서 스타일을 만들어보겠다고 한다.

  • 현재는 비흡연자이나 15살때부터 흡연을 했고 17살때 끊었다고 한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강했다고 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칠판앞에 불러내어 문제풀이를 시키고 못풀면 두들겨 패거나 교실에서 성기를 노출시켜 때리기도 했다고. 합당하지 않은 체벌이라는 생각에 엇나가기 시작했고 가장 큰 이유는 점심시간에 조용히 줄을 서고있는 본인에게 분에 못이겨 호루라기를 집어던져 얼굴에 상처를 내고선 사과 한마디 없던 교사 때문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체벌이 없어졌다고 사촌동생에게 들었으나 당시에는 그게 더럽고 치졸해 선생님들 말씀을 듣지를 않았다고 한다.

  • '용문고핵주먹'이라는 별명이 돌았는데 진짜 핵주먹이어서가 아니라 친했던 친구가 헛소리로 떠들고 다닌 별명이었다고. 학교 선생님들과는 많이 싸웠지만 친구들이랑은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 말로 싸움도 잘 못한다고. 중학교 동창들 피셜에 따르면 어린시절 장난이 과해지다가 감정까지 건들게 되면 눈돌아가서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집고 죽을때까지 따라갔다고 한다. 싸움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장난치다가 실수를 해 그런적이 있었고 이후로 건드는 친구는 없었다고 한다. 친구관계는 좋았다고 한다.

  • 고등학교 시절 인기가 상당했다. 조용한 성격에 곱상한 외모 때문에 항상 여학교에서 그를 보러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잘생기고 조용하며 음악하는 남학생을 안좋아할리가 만무. 고백을 거절하고 카톡을 차단해도 아이디까지 바꾸어가며 연락하고 집착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같이 어울리기 위해 수업을 째고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는 학생들도 많았다고. 정작 그게 제이커터(안준영)에겐 어린나이에 독이 되어서 대인기피증이 생겨 학교를 한달넘게 출석하지 않았지만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이 그 사정을 알고있어 부모님에게 보고하지 않고 다시 학교에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었다고 한다. 제이커터(안준영)는 그런 담임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다시 용기를 내어 학교를 갔다고 한다. 이후로도 학교까지 찾아와 초콜릿과 꿀물 등을 주고 가는 여학생들이 몇 있었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락오던 학생들도 있었다고. 유튜브 라이브에서 우스갯소리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인기가 마냥 좋아보이지 인생은 멀리서 봐야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참할뿐이라고 했다.

  • 타 여학교 학생들의 수십통의 연락과 학교 및 학원까지 찾아오는 역대급 집착으로 인해 여자가 많다는 오해가 생겨 그의 오랜 친구들은 여소를 해달라며 제이커터를 이용하려 하기 일수였고 부탁을 거절한 제이커터를 두고 '문어다리', '한달에 한번씩 여자친구 바뀌는 놈' 등 헛소문을 퍼트려 고등학교 인적검사로 '우울증 고위험' 판정이 났다고 한다. 해당 통신문은 집까지 보내졌고 제이커터의 부모님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며 아들인 제이커터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해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준영이(제이커터) 학교 잘 다니고있으니 걱정마세요" 라며 선의의 거짓말을 해가며 그를 보호했다고. 이를보면 그래도 친구관계나 학교생활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 남자학교를 다니면서도 여학생에게 롤링페이퍼까지 받을정도의 역대급 인기였음에도 본인은 항상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고백을 하면 차이거나 2주도 못가 헤어졌다고 한다.

  • 18살때 23살의 연상의 여성이 집착에 가까운 행동을 한적이 있다고한다.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었으나 매일 통화를 하였고 새벽 3~4시까지도 끊어주지를 않았다고 한다. 매일 연락하며 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밥을 사주겠다며 만나러 왔었고 각자에 맞는 사람과 어울리는게 맞다는 생각에 날 잡고 "앞으로 연락하지마라" 라고 통보한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해당 여성은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돌아갔고 이후로 연락이나 만남은 없었다고.

  • 그의 출신 중학교 동창들 사이에서 목소리 듣기 힘들정도로 말 없고 조용했다고 하니 얼마나 내성적이었을지 짐작이 가는 후문. 그런 사람한테 학교부터 60통이 넘는 연락에 학원까지 찾아올정도의 집착이었다고 하니 아무리 인기라고 한들 제 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상황임이 짐작이간다. 그의 나이 고작 열일곱이었다고.

  • 고등학교 밴드부 오디션에서 낙방했다. 일렉기타로 오디션을 보았으나 턱도 없는 실력이라며 사람없는 베이스나 쳐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그의 자작곡을 듣고 매료된 학교 친구들이 한마음으로 '너 무대에서 노래하는거 보고싶어' 라며 주변에 경동고까지 악기하는 친구들을 소개시켜주어 'The BAD'라는 밴드를 꾸렸다고 한다. 16

  • 원래는 뮤지션을 꿈꾸지 않았다고 한다. 외국에서 조용하고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었다고.

  • 마지막 연애가 스무살일 정도로 오랜기간 연애를 안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아버지를 언급했다. "아버지는 좋은사람이에요. 근데 사실 아버지께서 친척들과 손절을 하셔서 9살 이후로 본적이 없고 지금도 언제 화내실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가벼운 연애는 할수있겠지만 한살한살 먹게되면 가족들도 결혼얘기를 꺼내고 연인사이에서도 결혼얘기가 나올텐데 혹여나 내가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될까봐서 내가 그렇게 미워하던 행동을 내가 커서 할까봐서 그게 너무 무서워서 쉽게 만나기가 꺼려지는거 같아요. 물론 아버지처럼 아무때나 화내고 가족들 손절하고 그러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요." -2020년 8월 인스타 라이브 중-

  • 첫 공연의 무대에서 멘트는 밴드 소개 및 멤버 소개도 없었다고 한다. 제이커터는 너무 긴장돼서 멘트를 전부 까먹은 것인데, 정작 중고딩 여성 록매니아들은 그것을 신인의 패기를 받아들여 준수한 외모에 더해 그 모습에 반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 MBC는 제이커터를 2019년 개성 강한 인디뮤지션으로 뽑아 MBC 상암 '거인어게인'이라는 버스킹행사 무대에 올라 공연한 적이 있다.

  • 고등학생 시절 작곡을 배우고싶어 찾아간 실용음악학원에서 강사가 가르치지는 않고 "너가 작곡을 하겠다고?" 라며 면전에 대놓고 깔깔대며 비웃었다고 한다. 기분이 더럽고 불쾌해 그날부로 해당 학원을 때려쳤으나 당시에도 누구나 뻑이 안가고는 못베길 노래를 만들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의 기억을 기점으로 여기저기 부딛쳐가며 자존심 다 버리고 음악에 임했고 결국 2023년 헤마스튜디오의 파트너작곡가로 전속계약 하며 계약과 동시에 회사에 보낸 첫 곡이 바로 세일즈 되었고 그 곡은 현재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EP앨범 의 타이틀 곡인 <로리엔(lloren)>이다. 작곡가로써의 커리어를 생성하고 당시 제이커터를 깔보고 비웃었던 해당 강사가 생각나 아직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 덕분에 그의 이력과 발매곡을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발매곡은 커녕 이름도 없는 똥파리일뿐이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6:41:51에 나무위키 제이커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가족들은 각자 종교가 있다고 밝힌바 있으나 본인은 무신론자인 것으로 추정된다.[2] 군대에서 전역하기 전에 활동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거창한 의미가 있었는데 오래돼서 기억 안 난다고.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