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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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순정 만화. 작가는 니노미야 토모코.[2]
음악대학과 클래식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순정만화.
2. 줄거리[편집]
3. 발매 현황[편집]
코단샤의 순정만화 잡지인 KISS에서 2001년부터 연재되었다가 2009년 10월 10일 136화, 23권(외전으로 +2권)으로 완결되었다. 대원씨아이에서 전권 발매하였다.
3.1. 구판[편집]
3.2. 신장판[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기[편집]
작가의 전작 《주식회사 천재패밀리》와 《그린》에서 선보였던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등장인물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코믹하고 때로는 진지한 일상을 그리는 플롯을 음대와 클래식 음악이라는 소재로 발전시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니노미야 토모코라는 작가를 스타 작가로 부상시킨 출세작.
2000년대 초반 고단샤에서 발행하는 만화 중 초판 100만 부 이상 팔려나갔던 두 개의 만화 중 하나로[3] 만화 자체로는 물론 상업적으로도 엄청나게 성공했다. 오리콘과 14개 법인이 223개의 점포에서 조사한 2006년 만화 판매량에서는 데스노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4] 2015년 기준 총 발행부수 3700만 부로 권당으로 치면 무려 160만 부를 기록하고 있다. # 이는 블리치와 거의 비슷한 권당 판매량 수치로 21세기 만화 중 7위에 해당한다. 장르를 감안하면 엄청난 판매량이다.
여기에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판권 수익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고단샤의 효녀 상품. 일본에서도 이미 널리 대중화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꼽는다. 연재 당시에는 당시 인기 배틀만화들과 판매량이 비등했다. 팬층도 넓으며 구매력도 오덕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처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꾸준한 편.
작중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들을 시각적으로 아주 잘 표현해낸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했다. 작중에 나오는 음악을 아예 모르는 사람한테는 어쩔 수 없지만 작중에 나오는 음악을 아는 사람이 그 음악 나오는 장면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 작가가 실제 클래식 공연 영상의 구도를 따와서 실감나게 종이 위로 옮겨냈기 때문이다.[5]
만화 외에도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소설판도 발매되었다.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둘 다 대성공이었는데 그 중 먼저 나온 드라마는 가장 인기있는 트렌디 드라마 방영시간대인 게츠쿠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원작의 입지를 굳혔고 애니메이션은 노이타미나 사상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구체적으로 2기 9화가 6.6%였는데 심야시간대에서 이 정도면 엄청난 시청률이다.
6. 수상[편집]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드라마[편집]
7.2.1. 일본판[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2. 한국판[편집]
자세한 내용은 내일도 칸타빌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영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노다메 칸타빌레(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 뮤지컬[편집]
2023년 가을 일본에서 공개된다. #
8. 기타[편집]
- 원작에서 언급된 클래식 음악을 수록한 CD가 소니 뮤직에서 발매되었고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는 미드웨이 해전 파트에서 일본군의 비명소리 'NO! だめ!' 로 패러디 되었다.
- 88화에서 모야시몬에 등장하는 미생물들이 특별출연했다.
- 작품에 등장하는 음악들은 상당히 정확한 편이긴 한데 13권에 등장하는 러키 트리오(원작에선 야키트리오)가 연습하는 곡(피아노, 오보에, 바순을 위한 삼중주 FP43)의 작곡가는 세자르 프랑크가 아닌 프랑시스 풀렝이다.[6]
- 축빠라면 웃을 수 있는 부분들이 꽤 나온다. 작중 유명한 콩쿠르들의 이름이 대부분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이름이기 때문. 마라도나 피아노 콩쿠르, 플라티니 지휘자 콩쿨, 캉토나 국제 콩쿠르, 부폰 국제 콩쿨 등. 또한 파리에서 치아키가 처음 지휘한 월토르 오케스트라, 치아키의 라이벌인 장 도나디우가 상임 지휘자로 취임한 데샹 오케스트라, 마스미가 치아키에게 데이트 신청할 때 마련한 콘서트의 지휘자 인자기, 콩쿨 참가자의 이름이 파올로 말디니나 플로랑 말루다라는 점 등 관련 요소가 완결까지 꾸준히 나온다. 이는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가 축구를 좋아해서 반영된 요소라고.[7]
- 만화 번역판에는 '모모가오카(桃ヶ丘)' 음대가 꾸준히 '모모케자카(桃ケ坂) 음대'로 번역되고 있다. 일본어 서책의 세로쓰기 방식으로 인해 'ヶ'를 'ケ'로 오독[8] 하고 丘(오카)와 坂(사카)를 혼동한 것으로 추정. 다만 이후 오역 지적이 나왔고 작품 자체에 영어 스펠링으로 momogaoka라고 써 있는 걸 뻔히 보면서도 꾸준히 모모케자카로 번역하는 걸 보면 처음 실수한 걸 그냥 밀고 나간 듯.
- 도중에 등장하는 홀은 하치오지시에 위치한 나비홀이다.
- 2011년 4월 15일 한국에서 25권으로 완결. 정식 스토리는 23권으로 마무리되며 번외편인 오페라 편 2권을 포함해 25권까지 나오게 되었다. 깔끔하다면 깔끔한 마무리지만 아직 스토리가 더 남아있을 것 같은 상황이라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결말이다.[9]
- 2011년에 NDS로 발매된 게임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CPU로서 사용하는 드래곤 덱의 명칭이 레다메 칸타빌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이 드라마의 인기를 짐작해서인지 방영 하루 후에 갤러리를 바로 개설하는 기염을 토한다.
- 성우 김연우도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했다.
- 이 만화에는 후일담이 있는데, 신작을 연재하기로 마음먹고 2001년 경에 담당자와 회의를 하기 전에 두 가지 소재를 들고 회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나는 전당포를 소재로 한 작품, 하나는 음대를 소재로 한 작품, 담당자는 음대를 소재로 한 작품을 골랐고 그것이 노다메 칸타빌레가 되었다는 이야기. 전당포를 소재로 한 작품은 현재 연재중인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라는 작품이다.
- 2021년 연재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연재 및 신장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이외 공식 트위터 계정이 생기는 등, 20주년 관련 행사를 진행할 생각인듯. 2021/9/13 발간예정.
- 2022년 7월 13일에「노다메 칸타빌레전」특설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https://nodame-ten.com/
[1] 번외격인 오페라 편을 통합했다.[2] 작가 트위터
[3] 나머지 하나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배가본드》[4] 오리콘이 자체적으로 만화 판매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5] 예를 들면 슈트레제만과 치아키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공연 장면은 카라얀이 지휘한 영상을 만화로 다시 그려낸 것.[6] 심지어 FP(프랑시스 풀렝의 전용작품번호)43이라고까지 맞게 써놨는데 작곡가를 프랑크로 실수를 했다. Francis Poulenc의 한국어 표기는 매우 자주 일어나는 오류 (99%가 저지르는 오류다). 맨 뒤의 c를 K로 발음하여 프랑시스 풀랭크라고 발음하는 것이 정확하다. 혹은 http://fr.wikipedia.org/wiki/Poulenc 참조.[7] 참고로 J1리그에선 고향 사이타마현을 연고로 하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팬이다.[8] 명탐정 코난에 비슷한 예로 'はっ(핫)'을 'はつ(하츠)'로 오독해 초기 번역명이 '하쯔토리 헤이지'였던 핫토리 헤이지가 있다.[9] 사실 이 당시 작가의 건강 상태가 꽤 좋지 않아 조기종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오페라 편의 단행본 두 권이 추가 발매되면서 그나마 아쉬움을 덜었다.
[3] 나머지 하나는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배가본드》[4] 오리콘이 자체적으로 만화 판매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다.[5] 예를 들면 슈트레제만과 치아키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공연 장면은 카라얀이 지휘한 영상을 만화로 다시 그려낸 것.[6] 심지어 FP(프랑시스 풀렝의 전용작품번호)43이라고까지 맞게 써놨는데 작곡가를 프랑크로 실수를 했다. Francis Poulenc의 한국어 표기는 매우 자주 일어나는 오류 (99%가 저지르는 오류다). 맨 뒤의 c를 K로 발음하여 프랑시스 풀랭크라고 발음하는 것이 정확하다. 혹은 http://fr.wikipedia.org/wiki/Poulenc 참조.[7] 참고로 J1리그에선 고향 사이타마현을 연고로 하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팬이다.[8] 명탐정 코난에 비슷한 예로 'はっ(핫)'을 'はつ(하츠)'로 오독해 초기 번역명이 '하쯔토리 헤이지'였던 핫토리 헤이지가 있다.[9] 사실 이 당시 작가의 건강 상태가 꽤 좋지 않아 조기종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오페라 편의 단행본 두 권이 추가 발매되면서 그나마 아쉬움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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