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대통령 선거/지역별 결과/대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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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인 경북에서도 이승만이 이겼지만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조봉암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농촌으로 갈수록 이승만이 우세하고 도시로 갈수록 조봉암이 우세했으나 다른 지역의 농촌에서는 이승만이 70 ~ 80%의 우세를 보인 반면 경북은 농촌에서도 이승만이 상당히 고전했다.[1] 나아가 도시권에서는 아예 조봉암이 이기기도 했다.
도시에서는 조봉암이 넉넉하게 이겼고, 몇몇 군에서도 조봉암은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봉암의 우세가 두드러지는데, 대구 일대에서 조봉암이 이긴 지역이 굉장히 많은데다가 이승만이 이겨도 고전하고 있는 지역이 상당히 많다. 경북은 아니지만 대구권이었던 창녕에서도 조봉암이 이겼다.
대구광역시 다음으로 조봉암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은 경주시 일대로조선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영천군에서는 조봉암이 이겼고, 경북은 아니지만 경주 권역인 울산군에서도 조봉암이 이기고 나아가 양산군의 조봉암 우세에도 기여를 했다. 포항시에서도 조봉암은 이기지 못했지만 상당한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영일군은 이승만의 압승 지역. 이들 두 지역에 독립적이면서도 조봉암이 이긴 지역은 김천시와 울릉도이며 해당 지역의 주변에서도 조봉암의 세가 비교적 있는 편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과 인접한 북부, 북서부에서는 안동시을 제외하고 압도적으로 이승만을 지지하고 있으며, 안동에서도 조봉암이 이기지는 못했다.
즉 경북의 조봉암 지지율은 대구 권역이 다른 경북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멱살을 끌고 가며, 경주와 김천 일대에서도 지지율을 보태준 형국을 이루었다.
1. 개요[편집]
진보적인 경북에서도 이승만이 이겼지만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조봉암 지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농촌으로 갈수록 이승만이 우세하고 도시로 갈수록 조봉암이 우세했으나 다른 지역의 농촌에서는 이승만이 70 ~ 80%의 우세를 보인 반면 경북은 농촌에서도 이승만이 상당히 고전했다.[1] 나아가 도시권에서는 아예 조봉암이 이기기도 했다.
2. 개표현황[편집]
조봉암 최다 득표율 지역 : 경상북도 대구시 제2 (75.10%)[2]
조봉암 최소 득표율 지역 : 경상북도 영일군 (7.54%)이승만 최다 득표율 지역 : 경상북도 영일군 (92.45%)
이승만 최소 득표율 지역 : 경상북도 대구시 제2 (24.89%)
도시에서는 조봉암이 넉넉하게 이겼고, 몇몇 군에서도 조봉암은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봉암의 우세가 두드러지는데, 대구 일대에서 조봉암이 이긴 지역이 굉장히 많은데다가 이승만이 이겨도 고전하고 있는 지역이 상당히 많다. 경북은 아니지만 대구권이었던 창녕에서도 조봉암이 이겼다.
대구광역시 다음으로 조봉암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은 경주시 일대로
그러나 다른 지역과 인접한 북부, 북서부에서는 안동시을 제외하고 압도적으로 이승만을 지지하고 있으며, 안동에서도 조봉암이 이기지는 못했다.
즉 경북의 조봉암 지지율은 대구 권역이 다른 경북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멱살을 끌고 가며, 경주와 김천 일대에서도 지지율을 보태준 형국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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