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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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폐지된 행정구역인 울산군에 대한 내용은 울산군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12월 6일 발생한 정전사태에 대한 내용은 2023년 울산 정전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THE RISING CITY ULSAN
대한민국의 광역시다.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이은 제3의 항구도시이자 대한민국 최대 공업도시다.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직할시를 거치지 않았다. 울산의 승격 시기는 1997년인데 그전인 1995년에 직할시의 명칭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광역시 승격을 추진했는데 최종적으로 울산만 광역시로 승격되었고 그 이후로는 지방자치제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광역시 추가 승격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진 상태이다.[16]
2. 상징[편집]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지리[편집]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광역시다. 부산광역시와 경도가 비슷하나[19] 전반적인 도시 위치가 대체로 부산보다는 동쪽이며 특히 동구가 반도 지형이라 동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4.1. 지형[편집]
대한민국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서쪽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경상남도 밀양시, 남서쪽은 경상남도 양산시, 그리고 남쪽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한다. 나머지는 동해와 면한다.
거시적으로 북쪽에서 내려오는 서울주 지역의 태백산맥과 동구 지역의 동대산맥으로 인해 울산 내륙은 분지 지형이다. 특히, 서울주 지역은 대부분 산의 높이가 해발 고도 1,000m를 넘나드는 한반도에서는 나름대로 고산 지대[20] 라 영남알프스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이다. 이외에도 문수산(600m)과 남암산(544m)등이 있다.
큰 강은 세 개가 있는데, 이 중 가장 크면서 잘 알려져 있는 강은 태화강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의 백운산(해발고도 892.7m) 아래에 있는 해발고도 550m 부근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동쪽을 향해 도심 중심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른다. 지류인 대곡천에 사연댐과 대곡댐이, 둔기천에 대암댐이 건설되어 울산지역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동천강에는 댐은 없지만 북구 시가지를 관통하면서 남하하여 태화강 하류에서 합류한다. 회야강은 양산시 웅상지역을 지나 웅촌면을 거쳐 온양읍 과 온산읍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며, 중간에 회야댐이 건설되어 있다. 울산광역시 육지부 대부분은 이 세 강 유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두동면 봉계리를 비롯한 울주군 최북단 일부 지역만 형산강 수계로써 경주 쪽으로 지형이 연결되어 있다.
울산평야는 대부분 위 세 강의 퇴적 작용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평야는 열 십(十)자 형태로 강을 따라 가로축으로는 언양읍과 삼남읍 지역의 '언양평야'로부터 시작하여 태화강 연안을 따라 동쪽으로 이어져 범서읍 입암리와 구영리, 천상리 지역을 거쳐 흔히 '시내'라고 부르는 중구와 남구, 그리고 장생포 연안 지역으로 이어지며, 세로축으로는 동대 산맥과 태백 산맥 사이 동천강이 흐르는 지역을 따라 현재의 매곡동 지역에서부터 남하하여 장생포 연안까지 이른다. 이 외에도 동구(방어진반도) 지역에도 해안 평야가 미약하게나마 형성되어 있다.
해안선이 단조로운 동해의 영향으로 섬이나 리아스식 해안의 발달은 미약하다. 명선도, 슬도, 목도 등이 있긴 하지만 모두 규모가 작아서 무인도이다.[21] 대신 바다의 수심이 깊어 신라시대 때부터 외항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부산항과 인천항 다음으로 울산항은 물동량 전국 3위를 기록하는 항구이다. 이는 자연적인 이점도 작용했지만 산업화 시기 미국, 일본 등 가까운 경제 대국과 무역하기 편한 입지 요건도 작용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 문서 참고.
4.2. 기후[편집]
연평균 기온 14.4℃[22] , 연평균 강수량 1,292.6mm, 연평균 습도 63.5%, 연평균 일조시간 2249.5시간.
온난 습윤 기후이며 한반도에서 연중 가장 온난한 지역 중 하나이다. 겨울은 중부 지방은 물론 남부 지방에서도 부산, 거제 등 경상도 남해안 일부 다음으로 온난한 편이다. 바로 옆 대도시 부산광역시과 비교하면 여름은 약간 덜 습한 편이다. 겨울은 2~3도 정도 울산이 낮은 편이라 좀 더 춥다. 광주, 목포 등 위도가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인 서쪽 지방과 비교해도 북서풍을 막아주는 소백산맥과 동해의 높은 비열로 인해 겨울에 덜 추운 편이고 연교차도 적다.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곳이 울산 내에서도 동구 지역인데, 이 지역은 여름철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경우가 많지않다 [23] 연교차가 특히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5월에서 6월에는 울산도 다른 동해안 지역처럼 오호츠크해 기단이 확장하는 영향을 받아 서쪽 지역보다 5℃가량 온도가 급강하하는 날이 이따금씩 있다. 이때 서쪽 지방은 푄 현상까지 일어나 벌써 여름이 온 거 아니냐며 후텁지근해하는데 이쪽은 저온 현상으로 다시 봄옷을 꺼내야 하나 고민하는 지경이다. 물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본격적인 여름철 7~9월의 최고기온은 다른 지역과 비슷하다.
겨울이 온난해서 눈이 잘 안 오는 지역이다. 다만, 2010년대에 들어 기상이변으로 인해 눈 내리는 해가 갑자기 많아지기는 하였으나 원래라면 눈이 아예 오지 않는 해도 종종 있을 만큼 눈 보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고[24] 눈이 온다고 해도 쌓일 만큼 오는 경우도 드물다. 그러니 부산이나 창원 같은 타 부울경 지역처럼 눈길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많아 눈이 조금이라도 쌓이는 순간 그 날 울산의 교통은 십중팔구 마비된다. 심지어 적설량이 1cm인 날도 도로 교통이 난리가 난다[25] .
동해안 답게 여름철 폭염도 다른 지역보다 그렇게 심하지 않다. 물론 2013년 8월에 이틀 연속 40도를 기록하는 등 일시적으로는 전국구로 더웠던 적이 있긴 하였으나, 당시의 고온 현상이 이례적이었던 것은 서풍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바람이 울산 서쪽의 '영남알프스'를 넘어와 고온건조해져 폭염을 부채질했고 시내 지역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간 것이다. 평년 여름에는 울산도 다른 도시처럼 여름철 우세 풍향이 남동풍과 남풍 계열이라 2013년같이 더운 날 서풍까지 부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는 이상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도시화 및 열섬 현상으로 인해 울산보다 여름철 기온이 더 높은 편이다.[26]
한편, 공장도시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한반도 대도시 중에서 가장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동해안이라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고 울산시에서도 꽤 오랜 기간 공단에 대기 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벌였기 때문이다. 또, 울산의 자동차 이동량이 수도권만큼 많지 않다는 것과 공단이 주요 시가지와 떨어져 있다는 점, 그리고 공장들도 대부분 대기업 관련이라 각종 규제를 받는다는 점도 울산이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이유들이다. 덕분에 울산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미세먼지 및 초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대도시 중 하나로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4.3. 인구[편집]
경주시 외동읍[28] 및 부산광역시 해운대구[29] , 기장군[30] 으로의 인구유출과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수도권 쪽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해 울산광역시 행정 당국의 인구 정책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2015년 11월 1,174,051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인구감소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감소가 심각하다. 이는 인구감소가 심각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도 지역을 비롯해 1992년을 정점으로 57만여명이 감소한 부산광역시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다. 기초자치단체와 비교해도 2014년부터 경기도 수원시에 인구가 역전된 이후로 수원과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으며, 경기도 고양시와 용인시가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고양과 용인은 인구 107만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는 데 비해, 울산은 110만 명도 간신히 유지하는 상황이라 단기적으로 인구가 역전될 가능성이 확실해 보인다.[31] 부산연구원은 2045년 울산 인구가 98만 800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2023년 2월에 인구 111만 명 선이 붕괴되었고 빠르면 2023년 안에 110만마저 무너진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이주로 인한 사회적 인구 감소를 타 시도 대비 높은 출산 인구로 메꾼 형편이었으나, 울산 역시 국가적인 저출산 추세를 피하지 못하고 합계출산율이 1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인구 감소가 가팔라졌다.
한편 울산광역시 도시계획에 따르면 인구를 2035년까지 135만 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하지만 인구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와 대한민국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광역시 치고는 빈약한 정주 여건 및 울산광역시 도시계획의 각종 문제점의 보완이 필요하다.
성비 불균형이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심한 편이다. 당연한 게 산업도시는 남초 직장이 많아 지역을 막론하고 남초 경향이 강하다. 2021년 11월 기준 남자 인구 576,636명, 여자 인구 545,859명으로 105.64의 성비를 보인다. 예전에 산업도시 성격이 지금보다 더 강했던 시절보다는 많이 나아졌다지만, 최근 들어 20대 여성층이 울산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젊은 층에서는 남초 현상이 다시 강해지는 추세이다. 2019년 기준 20~24세는 140.3, 25~29세는 132.0이라는 아득한 남초 기조를 보인다.#[32]
이렇다 보니 2020년대들어 외국인이 부쩍 많아졌고 이로 인해 내국인 감소를 상쇄해 2023년 9월 말을 기준으로 무려 88개월만에 외국인 포함 총 인구가 증가했다. 그래도 안산시, 화성시[33] , 김해시 등 외국인으로 유명한 도시들보다는 여전히 외국인 주민 비율이 낮긴 하다.
2023년 10월 기준 국내이동인구수에서 유출인구와 유입인구가 6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상황에서 외국인 인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2개월 연속 인구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4.4. 도시구조[편집]
서울, 부산 등과 같이 도심이 둘 이상인 다핵도시이다. 2022년 현재 기준 도심은 삼산동과 성남동 지역이고[34] 부도심은 남구의 공업탑과 무거동, 중구의 병영, 동구의 화정동-일산동, 북구의 연암동-화봉동 지역이다.
현재 남구 지역이 개발되기 시작한 뒤부터 울산광역시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 등 주요 기관 및 시설은 남구로 이전한 상태이다. 덕분에 울산에서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동네도 남구에 몰려 있다. 특히 울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동네 중 한 곳인 삼산동에는 백화점, 상업용 빌딩 등이 모여 있다. 최근에는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시가지인 중구에 우정혁신도시를 조성하고 울산광역시경찰청을 중구로 옮기는 등 중구에도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35]
한편,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은 남구와 중구에 걸친 삼산동 및 성남동 지역과 울산역이 있는 언양-삼남 지역을 양대 도심으로 설정하였다. 그러나 2023년을 기준으로 현재도 도심인 삼산동, 성남동과 달리 언양-삼남 일대는 지역중심[36] 에 불과한 상태이다. 물론 아직은 목표한 시점까지 시간도 다소 남았고 언양-삼남 지역의 개발도 한창 진행 중이라 이 지역의 경우에는 미래 진척을 봐야할 듯하다.
1995년 울산시와 울산군의 통합으로 면적이 크게 넓어졌으나 산지 지형이 많고 그린벨트 면적(25.2%)도 커서 적극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 울산이 광역시치고는 시가지 크기가 작고 밀집도가 다소 낮은 편인데 이는 자체 인구가 적은 것도 있지만 그것을 차치하고서도 그린벨트를 회피하기 위한 소규모 택지지구가 군데군데 개발되어 그 사이로 미개발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울산의 그린벨트는 광역시 승격 전에 설정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라 시역이 확장된 지금으로서는 그린벨트가 도시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잡아 개발을 저해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택지지구는 물론이고 주요 역세권[37] 개발마저 차질을 빚게 되자 울산시가 국토부에 그린벨트 일부 해제를 요청했고 그 결과 울주군 울산역 역세권 및 중구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와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울산시 그린벨트 해제 추가 건의…국토부 “적극 수용”
4.4.1. 혁신도시[편집]
북부순환도로를 따라 중구 우정동에 울산우정혁신도시가 건설되었다. 근로복지공단(간사기관),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 한국동서발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상당히 많은 공공기관이 들어왔으며 이에 따라 그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상업 시설, 그리고 학교가 들어섰다.
한편, 신세계백화점도 혁신도시 중심부에[38] 입점하기로 했지만 오프라인 유통업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어 2023년 현재에도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신세계 측에서 상업시설을 축소하고 오피스텔을 대거 짓는다고 발표하자 울산시와 지역사회가 엄청난 반발을 보였고 신세계 측은 스타필드형 쇼핑시설[39] 을 오픈하겠다고 한 발 물러선 상황이다. 굳이 신세계가 아니더라도 이 지역의 교통편이 아직까지는 부실하고 혁신도시 부지도 다른 혁신도시와 다르게 좌우축으로 길다 보니 타 지역의 혁신도시보다 유동인구나 밀집도가 부족한 느낌이 있다.
한편, 혁신도시 사업으로 지방에 내려온 공공기관들이 신입 직원을 채용할 때 일부 인원[40] 에 대해서는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한다. 이때 지역인재란, 채용하려는 공공기관이 소재한 광역자체단체에 있는 대학의 졸업(예정)자에 해당하므로 구직자 입장에서 울산에 내려온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울산에 있는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때 이 제도의 과실을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사실상 독식한 적이 있었지만[41] 이후 경상남도와 지역인재를 광역화하는데 합의하여 2022년부터는 통합 채용하게 되었다.
4.5. 부산광역시와의 관계[편집]
울산광역시가 부산광역시의 위성도시라는 보통의 인식과 달리 울산은 엄연히 독자 생활권이다.[42] 울산은 비교적 고도가 높은[43] 태백산맥과 동대산맥 사이로 형성된 작은 평야에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에는 동해가 있으므로 타 도시와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다. 교통이 발달한 최근에도 이러한 지리 여건 탓에 동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나 7번 국도, 14번 국도, 31번 국도 등 간선급 도로를 이용하더라도 가까운 해운대나 금정구, 경주까지 쌩쌩 달려서 40분을 가야 한다.[44] 그나마 양산의 덕계나 서창을 비롯한 웅상 지역이나 경주의 모화 등 몇몇 인접 지역은 교통 체증이 없다면 자동차로 30분 내외로 갈 수 있지만 위 지역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최소 1시간은 잡아야 한다. 버스의 노선이나 배차 간격도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 촘촘하지 못하다.[45]
울산과 부산을 오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지만 근처에 전철역이 있다면 버스보다는 그나마 정시성이 보장되는[46] 동해선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면 오시리아역까지 45분, 신해운대역은 50분, 벡스코역은 56분 부전역은 1시간 16분이 걸린다.
이처럼 국내 최대 광역시인 부산광역시가 붙어있지만 본시가지 간에 거리가 다소 있는 덕분에, 울산은 부산 생활권인 양산시, 김해시, 거제시처럼 부산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 생활권을 형성했다.[47] 그나마 두 도시가 마주하는 곳도 두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개발 정도가 떨어지는 울주군과 기장군이니 양 도시의 본시가지는 여전히 거리가 멀어 직접적인 연계가 떨어지는 것이다.
지리 외적으로도 울산을 부산의 위성도시라 보기는 어렵다. 이를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통근·통학의 경우 오히려 부산이 울산의 온산공단이나 석유화학단지 등에 의존해 역통근[48] 하는 현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물론 울산이 부산의 행정이나 서비스업에 일부 의존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수도권 등의 위성도시와 종주도시 간의 관계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다. 이를 두고 부산과 울산을 하나의 대도시권으로 묶는 것조차 아직은 연담화가 부족하고 두 도시의 관계가 느슨하므로 애매하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다.
다만 2020년 전후로 부산 방면 교통망이 계속 발달하여 과거보다 부산과 왕래가 많아졌고 통학·통근하는 경우도 일부 생겼다. 도로의 경우 7번 국도는 우회도로가 생기고 31번 국도도 고속화되는 등 사정이 좋아짐에 따라 울산 버스 1137, 울산 버스 1147, 양산 버스 2100, 양산 버스 2300 등 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여럿 생겼다. 특히, 중간의 많은 지점을 생략하고 7번 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노포역까지 꽂아 주는 울산 버스 1147으로 인해 서면(부산) 이북은 시간상 상당히 가까워졌다.[49] 철도 교통의 경우에도 울산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8,400원 또는 7,500원[50] 으로 20분만에 부산역[51] 에 도달할 수 있으며[52] , 2021년 말에는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해 울산 태화강역[53] 에서 부산 부전역[54] 까지 2,650원으로 1시간 16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도시는 위와 같은 교통망의 발달과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으로 여러 면에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쪽 시민의 서로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가까워지는 추세이다. 다만, 민선 8기 광역단체장으로 취임한 울산시장과 경상남도지사는 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여기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히려 울산과 경주, 포항이 연합해 울포경, 해오름 동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결국 부울경 메가시티는 좌초되었다. 그러나 이후 '부울경 경제동맹'이 탄생하여 다시 세 지자체가 협력 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한편, 한동안 도시 성장이 꺾인 부산이 1인당 GRDP가 높고 성장 속도도 빨랐던 울산을 끌어들이면 경남과 함께 인구 800만에 이르는 양질의 광역행정을 주장하고 있다.[55] 서울-인천-수원 세 도시가 수도권 핵심축인 것처럼 부울경에서는 부산-울산-창원이 핵심축이다. 물론 이건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 덕분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관계에서도 울산이 부산에 종속적인 포지션이라 보기는 상술했듯이 매우 어렵다. 물론 법적[56] 으로는 부산·울산권에 속하고 과거 경남이었으므로 부산, 경남과 더불어 부울경에 속하기는 하지만 이는 행정 등 여러 가지 편의를 위한 조치에 불과하다.
다만 울산 입장에서는 부산과 너무 가까워지면 의료와 쇼핑 등 생활 밀접 서비스업이 부산에 종속되니[57] 부산과 내심 거리를 두는 경향은 있다. 예를 들어 일반철도로 전환되기 전 동해선 광역전철의 공사가 계속 미뤄졌던 일이나[58] 옆 동네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도 울산은 시행하지 않는 것이 두 도시의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황이다.[59]
타 권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부울경의 중추도시가 부산이니만큼 상급 기관이 부산에 몰려있는 건 어쩔 수 없다.[60] 부산고등법원은 울산도 관할구역으로 삼지만 울산 원외재판부는 광역시로 승격한 지 한참이 지난 2021년에 설치되었고, 부산지방병무청도 2022년 12월 31일에야 부산·울산지방병무청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산하에 울산지청은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울산의 입대예정자들은 여전히 부산 망미동에 있는 본청까지 가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방송전파의 경우 울산 무룡산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전파가 부산 동북부 지역인 금정구, 기장군, 해운대구에서도 잡히며 특히 기장군의 경우 지형적 문제로 울산 지역 방송이 더 잘 들리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울산 남부 지역인 울주군 남부, 남구, 동구에서는 부산 황령산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5. 교통[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경제[편집]
2020년 기준 GRDP는 68조 6,113억원으로 전국 시·도 중 10위이며, 광역시 중에서는 다음과 같이 부산과 인천에 이은 3위이다.
(당해년가격 기준, 단위: 백만원) 국가통계포털
6.1. 산업[편집]
1인당 GRDP는 6,112만 4,000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다.[64] 1인당 GRDP는 높으나 GRDP 순위가 낮은 이유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하면 모든 시·도가 울산보다 인구가 많으니 아무리 1인당 GRDP가 울산이 타 지역보다 높다 하더라도 절대 인구에서 밀려 GRDP 순위는 떨어지는 것이다. 참고로 재정자립도 또한 수도권을 제외하면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중이다.
농업은 1960년대 이후 농경지의 공업용지·주택지 등 도시적 토지이용으로의 전환과 농업노동력의 유출에 따라 비중이 크게 낮아졌으나 1995년에 도·농 통합도시가 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경지는 남부해안과 태화강·회야강 유역에 집중해 있고, 내륙에는 언양 분지를 제외하고는 넓게 나타나지 않는다. 2020년 현재 경지 면적은 9,870㏊로 전체 면적의 약 9.29%를 차지하며, 이 중 논이 5,238㏊, 밭이 4,632㏊이다. 농가 인구는 2019년 기준 27,208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한다.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이 주된 작물이며 근교시설재배에 의한 채소 및 화훼류 생산과 구릉지에서의 과실류 생산도 되고 있다. 과수는 배와 단감이 주를 이룬다. '울산 배'가 유명해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 수출할 정도이다. 축산업은 한우를 비롯해 젖소·돼지·닭 등의 사육이 활발하며 축산전업 농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산업은 연안에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멸치·오징어·방어·삼치·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있어, 1970년대까지는 1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그러나 울산만 연안이 공업지역으로 변화함에 따라 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해안 매립,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해양오염 등 어장환경의 악화로 연안어업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19년 기준 어업인구는 1,903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극히 작은 비중을 차지하며, 수산물 연간생산량은 15,298톤이다. 동구 연안은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연근해에서의 어선어업이 활발하다. 남구 연안의 장생포항은 원양어업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1986년 이후 세계적인 고래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상업적인 고래잡이가 중지되기 전에는 한국 포경업의 중심지였다. 다만, 북구 연안은 정자항을 중심으로 어선어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안 전체가 청정해역으로 미역을 비롯한 양식어업이 발달해 있다. 울주군 연안에는 양식어업과 어선어업이 성행하고, 특히 넙치를 비롯한 대규모 육상양식어업이 발달해 있다.
근데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인 만큼 제조업이 강하다.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여전히 울산이 남초 도시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종사자 수로나 GRDP로나 절반 혹은 그 이상을 차지하므로 다른 분야보다도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중에서도 3대 산업은 자동차, 석유화학 및 정유, 조선업이다. 남구에 석유화학국가산업단지[65] , 테크노산업단지가, 울주군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비철금속), 신일반산업단지와 웅촌에 은현산단, 와지산단, 언양읍/삼남읍 주위에 하이테크밸리산단, 상북의 길천산단, 봉계의 KCC산단, 전읍산단, 언양 반천의 반천산단 등이 조성되어 있다. 동구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북구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효문산단, 중산산단, 매곡산단 등에 자동차 산업이 발달해 있어 반론의 여지가 없는 공업도시다.[66]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루브리컨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SDI[67] , 오뚜기[68] , 삼양사, 풍산, 효성, LS MnM[69] , S-OIL, LX하우시스,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이수화학, LG화학, 애경케미칼, 한화솔루션, 대한유화, 한국제지 등 대부분의 국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대기업 사업장이 하나 쯤은 울산에 있다. 오히려 이들은 현대 때문에 이름이 덜 알려져 억울할 지경이다.[70] 또한 NOV[71] , 울산알루미늄[72] , 에보닉, 솔베이 등 해외의 다국적 대기업들도 울산에 지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그래도 2010년대 들어 중국 등의 제조업 수준이 상당히 향상되면서 3대 지역산업[75] 이 함께 침체하여 지역경제가 다소 타격을 입은 것도 사실이다. 예전에는 이들 업계가 기술력으로 보나 원가절감으로 보나 한국이 모두 우위에 있어 '경쟁'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면, 2010년대부터는 외국 업체가 저가 공세를 취하거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등 우리 기업이 갖고 있던 시장 파이를 다소 가져가게 되었다. 따라서, 해당 기업들도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여 신규 채용 및 임금 인상을 중단했고 이러한 기업들에게 의존하는 울산의 경제도 침체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역 산업 중 사태가 가장 심각한 조선업은 사상 초유의 생산직의 대규모 구조조정마저 단행하기도 했다.
한국 수출액의 약 20% 이상이 울산에서 나오는데 그러한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중산층이 탄탄한 도시이다. 현대자동차나 중공업 정규직은 초봉도 5천 이상인 경우가 대다수고, 20년 이상 근무하면 연봉 1억은 우습게 찍는 만큼 중산층이 적을 리가 없다. 심지어 석유화학 쪽은 그 이상의 어마어마한 연봉을 챙겨주니 더욱 부족함 없이 잘 먹고 잘 산다. 다만 타 도시보다는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도 부족하고 대도시 역사도 짧다 보니 부유층 풀은 다소 빈약한 편이다. 또, 서비스업의 발달도 도시 규모 대비 미약한 편이라 행정, 관광, 교육, 교통, 국방, 금융, 물류, 쇼핑, 의료, 전문 서비스업 등 전반적인 3차 산업 경쟁력이 인구 110만급 도시 치고는 약해서 인근 대도시인 부산, 대구 등에 일부 의존하는 편이다.
특히 쇼핑 부분이 광역시 치고는 많이 약한 편인데, 대형 백화점이 없기도 하며, 샤넬, 에르메스, 몽클레르, 펜디, 크리스챤 디올 등의 많은 명품 브랜드들의 상품을 백화점에서 구입하려면 부산이나 대구까지 가야한다. 샤넬이나 에르메스야 지방에는 부산과 대구에만 매장이 있지만, 크리스챤 디올, 몽클레르,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 등은 국내 광역시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매장이 없다. 그리고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3대 명품중 하나인 루이 비통이 국내 광역시중 가장 늦게 진출한곳도 울산이었으며,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루이 비통 매장은 가방이나 지갑 등 잡화류만 판매중이며, 의류나 고급 제품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이차전지 분야에 신청, 13개 선도기업[76] 이 있는 6개 산업단지[77] 가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 사업 계획은 2030년까지 전지 생산액 62조원, 수출액 114억달러, 기업투자액 11조3천453억원 등을 목표로 5대 전략과제, 13개 핵심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국비 3천98억6천만원, 시비 1천862억원, 민간 46억2천만원 등 총 5천6억8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생산유발 22조6천906억원, 부가가치 6조3천533억원, 고용 7만454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6.2. 재정[편집]
시민들의 평균 소득이 높아 부자 도시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지자체는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다.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울산의 공장들이 내는 세금 중 법인세는 지방세가 아니라 국세라서 울산광역시도 생각보다는 예산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78] 시민들이 돈을 많이 번다고 세금이 잘 걷히는 것이 아니다. 2016년 기준년도 세입 총계를 보면 부산은 15조 8,687억 원, 울산 5조 2,568억 원이다. 인구 대비로 계산하면 부산이나 울산이나 비슷한 상황이고, 오히려 서울, 경기가 인구 대비로든 절대 수치로든 압도적이다. 인구가 울산의 절반 정도인 제주특별자치도를 봐도 울산과 세입이 얼마 차이가 없고 강원도는 인구는 울산과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세입은 두 배나 많다. 지방세는 부동산 경기와 지가에 좌우되는 면이 커서 울산과 비슷한 산업도시인 인천의 세입 역시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 반면, 공업 지대가 매우 적고 분당이나 판교 같은 고소득자가 많이 거주하는 부촌도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재정자립도가 지방세입 구조를 나타내는 좋은 예다.
기본적으로 울산은 연봉이 비교적 높은 중산층의 비중이 높지만 고소득층이나 재력가 등의 부유층의 비중은 적어서 누진세를 고려하면 세금이 딱히 잘 걷히는 도시도 아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그 중산층마저 조선업 불황에 의한 실질적인 임금 감소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고 협력업체 직원들은 더 심각해서 그냥 갈려나가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런 오해 덕분인지 일부 사람들이 동남권 발전을 위해 울산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79] 통계만 봐도 이러한 주장은 반박된다. 오히려 울산은 일부 국세 항목의 지방세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애당초 지방세 항목에서 지방소득세를 빼면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정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울산은 특정 지역을 빼면 지가 및 주택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고 거래량도 적은 편이라[80] 취득세와 재산세 수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배기량에 민감한 자동차세[81] 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3. 상권[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상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구 대비 대형마트 수가 제법 있다. 홈플러스 4개(울산점, 울산남구점, 울산동구점, 울산북구점), 롯데마트 2개(울산점, 진장점), 메가마트 2개(울산점, 언양점), 이마트 1개(울산점), 코스트코 1개(울산점), 농협 하나로클럽 1개(울산점)[82] , 여기에 장검에 있는 꽤 큰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면 총 12개의 대형마트가 있다. 한편, 북구 진장동 유통단지에는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롯데마트 3개가 연달아 있고 약 800m 떨어진 곳에 메가마트도 있는데 최근에는 메가마트 계열 쇼핑몰인 신선도원몰까지 생겼다. 신선도원몰까지 대형마트로 치면 인구 86,000 명 당 마트 1개 수준인데 참고로 대형마트 개수가 가장 많은 서울이 11만 명 당 마트 1개 수준이다. 다만, 대형마트 3사[83] 로만 한정하면 16만 명 당 1개로 인구 대비 마트 수가 적게 된다.
6.4. 금융[편집]
7. 관광[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관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0년대 후반부터 대전과 더불어 SNS상에서 '노잼도시'라는 별명이 생겼다. 울산이 다른 대도시보다 지역색이 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부족해서 그런 듯하다. 거기에 산업도시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관광지라는 인식이 형성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울산시에서도 이러한 이미지를 인지하고 타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사실 동해와 영남 알프스,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낀 울산이 관광 콘텐츠가 그렇게 부족한 도시는 아니지만 지역색이 강하거나 관광 콘텐츠가 넘치는 이웃 도시 부산과 경주에 가려진 것이 크다. 그리고 이 관광지들이 서로 거리가 좀 있는데다가 대중교통도 그리 발달하지 않다보니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도 단점.
7.1. 축제[편집]
지역 축제가 여럿이 있다. 매년 겨울철을 제외하면 중구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주 행사를 한다. 아래는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축제들이다.
- 울산고래축제
- 울산마두희축제
- 울산옹기축제
- 울산쇠부리축제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 울산조선해양축제
- 울산서머페스티벌
- 울산아트페스티벌
- 처용문화제
- 울산문화거리축제
- 언양한우불고기축제
- 간절곶 해맞이축제
- 태화강 국제 재즈페스티벌
- 태화강봄꽃대향연
-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 울산국제영화제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울산119안전문화축제
- 울산배축제
- 작천정 벚꽃축제
- 울산대공원 빛축제
- 울산공업축제
8. 도시행정[편집]
8.1. 환경[편집]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업도시인 만큼 과거에는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한 도시였다. 비가 온 뒤에는 공업단지와 동떨어진 시가지나 주거 지역에서도 악취가 날 정도였으며 온산병이라는 공해병에서 알 수 있듯이 아예 지역의 이름이 병의 명칭으로 붙기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온산병은 일본처럼 중금속을 통해 발병했는데 미나마타병보다는 이타이이타이병과 비슷한 양상을 띠어 당시 일간지에서는 "온산병, 아파요 아파요"라는 헤드라인을 큼직하게 쓴 일도 있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배농사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배가 작아지고 껍질이 두꺼워져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울산 배'의 주산지가 이동하였고 이때부터 울산 배보다 나주 배가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초 이후로 울산시가 태화강 살리기 사업, 공단 내 오염배출저감장치 설치, 시내버스 전량 천연가스버스/수소전기버스 운행 등 관련 사업을 대거 시행함에 따라 공해 문제를 해결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금방 나타나 2000년을 전후로 앞에서 서술한 온산병이 사라지고 최근 들어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적은 도시가 되는 등 도시 환경이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최근에는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생태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박맹우 시장이 재임 중 공들인 태화강 살리기 사업은 준설토 제거, 오염원 차단, 하수관거 정비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연어와 수달이 돌아오는 등 대성공하였고 국내외 많은 도시의 하천 복원 사업의 롤모델이 되었다.# 또, 강변에는 여의도 2.3배 넓이의 강변 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이 곳은 후대 송철호 시장 재임 시기에 들어서는 태화강 국가정원[84] 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룰 만큼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거기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기존에 존재하던 국내 최대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 동구의 대왕암공원까지 묶어 본격적인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출처
다만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지표가 예전보다 좋아졌을 뿐이지 공단에서 오염 물질이 아예 나오지 않는 건 아니라서 지역 내 각 관측소별로는 여전히 오염도가 심한 지역이 있다. 특히 3대 공단(자동차, 석유/화학, 중공업)인근은 유해물질 농도가 부산, 도쿄, 베이징같은 대도시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공단 코 앞에 살지 않는 이상 시민들이 실제로 유해물질을 측정된 만큼 100%를 마시지는 않겠지만, 공단에서 떨어진 곳이 주거지 선호도 선두를 달리는 것을 보면[85] 시민들이 알게 모르게 오염물질을 경계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석유화학 공단과 인접한 야음동이나 삼산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은 매년 뉴스를 장식하는 정도라 시 환경 당국에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와 모니터링을 하는 실정이다.
한편, 울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는 까마귀인데 해질녘 태화강변 근처의 전봇대 전선 위를 보면 웬 새들이 까맣게 덮거나 전선줄에 일제히 줄지어 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게 다 까마귀이다. 해질녘마다 떼로 비행하는 모습은 철새이동을 생각하게 할 정도로 모습이 장관이다.[86] 그 이유는 태화강변 대밭이 그들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이다. 밤에는 거기 모여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시내를 벗어나[87] 다른 곳에서 먹이를 해결하고 다시 저녁에 집으로 모인다. 강변 대밭 근처의 주민들은 까마귀떼로부터 발생한 오물과 잔 깃털 등으로 인한 민원이 많다고 한다. 2010년부터 시 당국에서는 까마귀 오물청소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또, 2022년 초에는 까마귀 똥을 맞으면 시에서 5만원을 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까마귀를 생태도시 상징으로 관광자원화를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88]
2019년에 태화강을 찾은 겨울 조류만 130,000여 마리라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2015년에 55,000여마리에서 크게 는 것이다.보도영상 또한, 황어떼가 태화강에 이어 남창천과 북구와 중구 경계 사이에 있는 동천강에서도 4년째 회귀하여 단지 공업도시라서 전반적인 도시의 환경이 나쁠 것이라 생각했던 타 지역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보도내용
8.2. 사법행정[편집]
8.3. 치안[편집]
- 울산광역시경찰청
- 울산남부경찰서
- 울산중부경찰서
- 울산동부경찰서
- 울산울주경찰서
- 울산북부경찰서
해안가에 있는 공업도시라 사람들이 거칠어 사건사고가 많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국민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강력 사건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인구 대비 범죄율이 낮은 편이다. 2017년 범죄분석에서는 울산이 범죄 발생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8.4. 소방[편집]
- 울산소방본부
- 남부소방서
- 중부소방서
- 동부소방서
- 북부소방서
- 남울주소방서
- 서울주소방서
9. 교육[편집]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의 초등학교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의 중학교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의 고등학교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통 명문고로는 학성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가 유명하지만 평준화 시행 이후에는 이들 학교도 그냥 인지도 있는 학교 정도에 불과해졌다. 실질적으로 고교 평준화 이후 대입 실적과 평판 모두 좋은 학교를 꼽자면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현대청운고등학교가 독보적이다. 이 학교는 현대고와 함께 HD현대(舊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현대학원 재단의 사립고로서,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1·2등급 비율을 기준으로 인문계 전국 4위, 자연계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수능 만점자 겸 수석을 배출했다.[89] 이외에도 울산과학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등도 우수하며 성신고, 울산중앙고등학교[90] , 현대고, 우신고, 학성고등학교 등도 특목고 못지 않게 진학 실적과 면학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학교다. 한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개발 관련 프로그래밍 분야로 특화된 학교인 울산애니원고등학교도 해당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취업난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이스터고 진학 열풍이 불었는데 이는 울산 시내 학원가도 마찬가지이다. 마이스터고는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가 가장 유명하고 현대학원 재단 소속 마이스터고인 현대공업고등학교[91] 도 유명하다. 또한 최근에는 울산우정혁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입주함에 따라 관련 학교인 울산에너지고등학교도 인기가 있다.
과거 2000년대에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업 성취도평가에서 꼴찌를 비롯한 최하위권을 울산이 담당했던 시기가 있었다. 울산이 우수한 일자리 덕분에 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임을 생각했을 때 이는 의외의 사실이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이유로는 1997년에 울산시교육청이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 승격한 이후 교육 당국 재정비의 여파와 일부 간부의 부패가 있다. 다른 측면으로는 울산이 지금보다 공업 기능에 편중했던 시절, 가구 소득 대비 학부모들의 '학벌'이나 '가방 끈'이 대체로 짧았으므로 자녀 교육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어두웠다는 이유도 있다.[92] 이외에도 울산이 빠르게 성장하여 전통 있는 학교나 학원이 적어 전반적인 경쟁력이 낮았다는 이유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육 정보의 유통이 활발해지고[93] 시내 학교나 학원가도 양과 질 모두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시도 성장하여 종합 도시화 됨에 따라 지금은 딱히 울산이 교육에서 부족한 도시라고 볼 수는 없게 되었다. 학업 성취도만 봐도 꼴찌권에서 놀던 과거와는 달리 2010년대부터 시·도 단위에서는 중상위권 이상으로 도약한 상태이다.
한편 교육 현장의 분위기는 보수적인 편으로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강제로 보충수업을 듣게 하고 야간자율학습을 매일 밤 10시까지 강제로 시행하는 학교가 많았다. 학생 인권에 대해서도 보수적이어서 학생회 등의 자치 기구가 있어도 실질적인 기능은 없다시피했고 임의로 선생님들이 두발 상태, 교복 수선, 휴대폰 사용[94] , 심지어는 연애 등도 제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체벌도 만연하여 가볍게는 회초리로부터 시작해 뺨을 때리고 손발로 구타하거나 심지어는 야구 방망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잦았고 이에 대한 교육청 단위의 민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 분위기도 변하고 교육감도 진보 진영으로 바뀐 이후로는 학생 인권이 개선되어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상당수 공립 고등학교와 일부 사립 고등학교에서 등교시간이 8시 20분~30분 내외로 늦춰졌고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도 일부 자율화되어 21시에 끝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두발이나 교복 수선, 휴대폰 사용, 연애 등에 대한 규제도 느슨해졌고 학생회도 예전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스마트폰도 이 때 즈음 완전 보급되어 함부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빙자한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사회적 물의를 빚을 가능성이 커진 만큼 체벌도 거의 사라졌다. 그래도 여전히 타 지역보다는 울산이 교권, 학생 인권 등에서 분위기가 보수적이라는 것이 교육 현장의 평가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옥희가 당선되면서 최초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나왔다. 지금이야 노옥희에 이어 천창수 교육감[95] 이 진보 진영에서 2연임을 하고 있지만, 보수적인 유권자가 많은 울산에서 진보 교육감 후보의 압승은 당시로서는 전국에서도 주목할 정도였다. 이후 모든 학교에서 강제적인 야간자율학습을 선택으로 전환하고, 일부 학교는 남녀합반, 휴대폰 소지 허용을 시행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또, 논란이 있지만 기존 교육현장에서 하지 않던 '학교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성소수자, 노동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다.
학원가는 남구 옥동이 가장 발달해 있고 성적대가 높은 학교도 옥동과 주변인 신정동(신정 2동), 무거동 일대에 많이 있다. 이는 옥동이 울산 시내 최고 부촌이기도 하고 의사, 법조인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이 살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고교 비평준화 시절부터 명문고로 꼽히던 학성고등학교 등이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학성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주변의 울산제일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성광여자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울산여자고등학교 등도 공부 좀 한다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로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등이 있다. 그러나 인구 대비 대학교 숫자 및 모집 정원이 적어 타지로 나가는 학생이 많다. 특히 4년제 대학 정원이 도시 규모 대비 부족하여 울산 시내 학생풀 중 울산대학교가 일부를, 울산과학기술원이 상위권 극히 일부를 커버할 뿐 나머지는 성적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경산, 진주, 경주 등으로 유학을 가는 실정이다.
10. 생활문화[편집]
10.1. 문화시설[편집]
문화 시설이 인구 대비 부족한 편으로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지로 가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 문화 시설이 정비되면서 꽤 괜찮아졌다. 주로 많이 가는 곳은 남구의 삼산동과 중구의 성남동이다. 삼산은 각종 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이 있고 CK아트홀 등의 소극장에서도 각종 전시회나 연극이 열리므로 울산 내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에 괜찮다. 성남 역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가 있고 울산시립미술관과 소극장 등이 있어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에 나쁘진 않으나 아무래도 남구 쪽이 전반적으로 낫다. 특히, 남구에 있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기가 울산 문화·예술의 중심지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꾸준히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연주회 등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그 수준도 괜찮다. 또, 동구에서도 현대그룹 산하 현대예술관이 있어 문화생활을 하기에 나쁘지 않다.
울산MBC에서는 매년 여름 '울산 서머 페스티벌'을 열어 울산 지역 청소년에게 연예인의 은총을 베풀고 있다. 젊은층에서 중장년층 취향의 연예인까지 일주일간 각 테마별로 공연이 진행된다. 2011년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 서머 페스티벌 특집 방송을 매년 울산에서 녹화방송[96] 을 한다.
복합 상영관은 광역시인 것을 감안하면 적다. 울산이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기도 하고 동구, 북구, 울주군 지역에서 도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도 있다. 또, 동구에 있는 현대그룹 산하 현대예술관에서 4개 정도의 스크린을 주민 복지 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여 동구의 수요를 상당 부분 가져간 이유도 있다. 2013년 5월에는 당시 국내 최대 크기의 아이맥스 스크린을 자랑하는 CGV 울산삼산점[97] 이 오픈해 울산 도심 지역의 스크린 수요 상당 부분을 가져가 당분간 도심 지역에 영화관이 생길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다만 외곽 지역에는 최근 몇년 사이 영화관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2018년에는 북구에 CGV 울산진장점이 생겼고 2019년 11월에는 CGV 울산신천점도 생겼다. 동구에도 2022년 들어 CGV 울산동구가 생겼다.
대형 서점은 삼산동의 교보문고가 업스퀘어 지하에 입점해 있는데 개장 당시 동남권 최대 규모로 입점해 규모가 아주 크다. 영풍문고 역시 인근 삼산 현대백화점 별관 3, 4, 5층에 입점해 있었는데 서점에 어울리지 않게 규모가 작아서 교보문고가 생긴 이후로 사람이 줄더니 결국 2018년경 철수했다. 반디앤루니스도 삼산 롯데백화점 지하에 입점해 있었는데 이 곳은 영풍문고와 달리 교보문고가 생긴 이후로도 꾸준히 영업 중이었으나 2020년에 철수했다. 2018년에는 북구 명촌 메가마트 별관 신선도원몰 2층에 종로서적이 생겼다. 또, 북구 CGV 울산신천에도 2019년 12월 종로서적이 입점했다.
오락실은 타 광역시에 비해 수가 적으며 번화가가 있는 남구나 중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오락실은 아예 나무위키에 등록도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남구의 게임사령부가 폐업한 이후 비마니 시리즈를 포함 네트워크가 연결된 리듬게임이 입고되어있는 오락실은 삼산동 짱오락실밖에 없는데다가, 여기도 입고하지 않은 리듬게임이 꽤 많아서 대부분의 리듬게임 유저들이 부산이나 양산으로 가서 게임을 하는 상황이다. 기타 오락실 정보는 오락실/울산 문서 참고.
만화산업[98] 을 육성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고, 실제로도 국내에 3개 밖에 없는 만화 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울산애니원고등학교가 있다.[99] 또한 1년에 한 번 대규모의 만화축제가 열리긴 하지만 울산 내 오덕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다만 달동에 밀집한 미술학원이나 만화학원 구축 수준은 거의 홍대거리를 연상케 한다[100] . 사실 다른 곳에는 미술학원이 거의 없어서 미술 하는 학생들은 멀리서 달동까지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많다. 도심은 물론이고 멀리서는 방어진이나 언양, 심지어는 웅촌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대구 코믹프라자가 사업확장으로 2017년 울산에도 지점을 냈으나 입점한 건물의 재개발로 인해 2022년 9월 10일부로 영업을 종료하였다.[101]
10.2. 의료기관[편집]
울산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979병상)이 동구에 있다. 하지만 동구나 동구에 가까이 사는 주민들을 제외하면 울산대병원의 입지 탓에 이용이 까다로워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백병원[102] 이나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103] 가거나 KTX를 타고 서울시내 BIG 5 병원[104] 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2021년 기준 약 3,478억 원에 달하는 의료비 역외 유출이 있는 만큼 시내, 특히 상급의료 인프라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울산대병원 외 대학병원은 없고, 일반 종합병원은 다음과 같다. 시내에서는 동강병원이 가장 크다. 서울산(언양)권에는 서울산보람병원이 있다. 자료는 2023년 3월 기준이다.
- 남구: 울산병원(277병상), 좋은삼정병원(296병상), 중앙병원(357병상)
- 동구: 없음
- 북구: 울산시티병원(263병상), 울산엘리야병원(164병상)
- 울주군: 서울산보람병원(213병상)
- 중구: 동강병원(569병상), 동천동강병원(247병상)
대학병원이 단 하나 뿐이고, 일반 종합병원 인프라도 타 광역시 대비 떨어지는 편이라 지역 정치권에서는 시내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울주군 범서읍 굴화지구 산재전문 공공병원(2025년 예정)과 북구 송정지구 '울산의료원' 개원이 있다. 그러나 울산의료원은 2023년 5월 9일자로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부문을 통과하지 못해 일단은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10.3. 음식[편집]
음식으로는 울산 배, 언양 불고기[105] , 장생포 고래고기[106] , 병영 막창[107] 이 유명하다.
'울산 배'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배 주산지이다. 원래는 현재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가 자리한 일대가 그 중심지역이었는데 석유화학 공단이 생기고 나서 공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유독가스로 인해 그 일대의 과수원이 거의 사라진 이후로는 서생면을 비롯해 청량읍, 범서읍, 삼남읍 등으로 생산지가 옮겨갔다.
불고기로 유명한 언양읍은 미나리가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특산물이다. 사족으로 현재 울산과 서울의 최대 번화가인 삼산과 강남 일대도 한때는 미나리밭이었다.
동구 지역 앞바다 일대에는 자연산 미역인 돌미역이 유명해 예로부터 '울산 미역'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잡히는 '왕멸치'도 지역 내에서는 인지도가 제법 있어 액젓으로 많이 가공되었다.
장생포항 인근 지역은 고래고기가 유명하여 고래고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포장마차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사실 울산 사람이라도 연배가 높거나 즐겨 먹는 사람을 제외하면 고래고기를 먹는 사람은 드물다. 가격이 비싸고 특유의 비린내가 호불호를 타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언양 불고기를 포함해 한우 품질이 좋다. 한우불고기 특구가 두 군데나 있다. 언양과 봉계인데 두 지역은 별개의 특구라[108][109] 연례행사도 따로 개최했다. 이후로 시에서 같은 성격의 행사를 따로 개최하면 흥행 및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어느 순간 두 축제를 합쳤다. 이후로 금년은 언양에서, 내년은 봉계에서 축제를 번갈아 개최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열린다. 참고로 봉계의 불고기는 갈지 않은 소고기에 양념을 버무리는 방식이나, 언양은 떡갈비와 비슷하다. 다만 봉계는 양념불고기보다는 소금구이가 주력이다. 대외적으로는 언양 불고기가 더 유명하나 울산시민은 주로 봉계식 소금구이를 먹는다.
부산과 거리가 가깝다보니 보통 부산 음식으로 알려진 돼지국밥, 밀면 음식점이 울산에도 많다.
울산 동북쪽 정자항은 대게로 유명하다. 대게는 경북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쪽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어차피 먼 바다에서 잡아오는 것이라 품질은 비슷하다. 즉, 영덕대게나 울산 정자 대게나 대게를 잡아오는 해역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돔배기, 고등어,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 경상도에서 자주 먹는 해산물도 많이 판다. 제사상에도 많이 올린다.
이외에 울산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음식은 울산 쫀드기[110] , 막찍기[111] , 물라면, 디스코 어묵 등이 있다.
10.4. 종교[편집]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불자 비율이 가장 높다.[112] 경상도가 원래 불교 신자 비율이 높기는 하지만 특히나 울산은 울주군의 석남사, 경주시의 불국사ㆍ석굴암ㆍ남산ㆍ분황사, 양산시의 통도사, 밀양시의 표충사, 청도군의 운문사, 부산의 해동용궁사, 그리고 포항의 보경사 등 유명 사찰이 인근 지역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또, 역사적으로는 울산과 가까운 경주가 기반이었던 신라의 영향도 있다. 지리적으로도 울산이 신라 수도 경주의 외항 역할을 했어서 중국과 일본, 서역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쉬웠다는 이유도 있다. 울산 지역은 일반적으로 통도사가 본산인 조계종 15교구로 분류된다. 거기다가 대구광역시의 계산성당과 같은 타 종교 랜드마크도 없어서 천주교와 개신교를 막론하고 기독교가 퍼질 구심점이 없다.[113] 그래서 기독교가 상대적으로 기를 못 피고 불교가 강하다.
천주교 교구도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없고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관할인데 여담으로 울산병영 순교성지와 죽림굴, 언양성당 등에는 전국에서 순례자가 온다. 성공회도 울산을 단독으로 관할하는 교구가 없고 성공회 부산교구 북부교무구 관할로 남아있다.[114]
10.5. 언어[편집]
경남 쪽 말씨에 경북 쪽을 첨가한 느낌이나 외지인 출신이 많아 다른 경상도 지방보다 사투리가 심하지는 않다.[115] 1970년대 산업화 이후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지만 울산 특유의 경남 방언이 크게 중화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비경상도 화자들이나 그 자녀들의 말씨가 울산 및 경남 방언으로 수렴했다.[116] 아무래도 부산, 경남, 경북과 인접해있으므로 당연히 이쪽 말씨의 영향이 돋보이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울산 사투리에 부산 사투리[117] + 경남 사투리 + 대구/경북 사투리가 혼합된 형태이다.
오히려 비경상도 출신 부모를 둔 사람들은 성조로 대표되는 경상도 사투리가 옅고, 반대로 부모님 등이 울산이나 경상도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 온 집안에서 큰 사람은 어르신 못지 않게 사투리를 구사한다. 또, 최근에는 방송, 인터넷 등 매체의 발달과 교통의 발달로 인해 젊은 사람들은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억양만 사투리고 어휘는 표준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비경상도 지역 사람이 울산 사람의 말투를 들으면 울산 사투리나 부산 사투리나 대구 사투리나 경남 사투리나 경북 사투리나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겠지만 위 사항은 모두 현대 울산 사람의 말씨를 일반화한 서술일 뿐이다. 본래 울산 사투리는 인근의 경주, 포항 사투리와 가장 유사하다. 한때 경상남도 소속이었음에도 부산, 경남 사투리보다는 대구, 경북 사투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동남 방언 참고.
10.6. 스포츠[편집]
10.7. 방송 수신 환경[편집]
KBS울산, 울산MBC, ubc 등 울산에 위치한 모든 방송사들이 무룡산에 송신소 및 중계소를 두고 있다.[118] 이곳에서 송출하는 방송은 울산뿐 아니라 부산(강서, 금정, 기장, 해운대 일부), 양산(웅상, 사송, 상북, 하북 일부), 경주, 김해 대동 일부 지역에서도 수신 가능하며, 밀양과 청도의 경우 가지산 등의 영향으로 수신이 매우 까다롭다.
FM 라디오의 경우 남부에서는 부산 황령산, 북부에서는 포항 조항산/도음산 전파가 추가적으로 잡힌다. 포항 조항산에서 송출하는 방송은 울주군 서부 지역에서는 수신이 불가능하다. 또한 삼남읍에서는 양산타워, 서생면에서는 기장/정관 소출력 중계소 전파도 잡힌다.
11. 정치[편집]
12. 군사[편집]
과거 울산경비사령부가 존재했으나 지금은 제53보병사단 예하 제127보병여단(울산부대)가 옥동 시가지 한가운데에 존재하고 예하 대대, 중대가 울산 내 곳곳에 있다.
울산시 특성상 조선업으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과의 밀접한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울산급 호위함의 첫번째 함정인 FFK-951 울산함은 건조 당시 해군의 관례상 특별/광역시, 도의 지명이나 도청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명을 구축함과 호위함에 부여하고 있었는데 울산시가 경남도청 소재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초도함을 건조한 울산 지역의 조선업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함명으로 부여된 특별한 예외였다. 물론 울산시는 이후 수많은 해군 함정 건조와 그 조선업으로 인한 국가적인 경제적 기여로 인해 울산함의 취역기간 중 광역시로 승격하는 영광을 누린 후 퇴역한 울산함을 잊지 않고 장생포에 안식할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북구 염포동 쪽에는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1방공유도탄여단 소속 공군부대가 있었으나 2022년경 사천공항으로 옮기면서 철수했다.
우리나라 최대 공업도시이므로 전쟁이 나면 서울 다음으로 폭격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다. 주장의 근거로는 전시 체제가 되면 울산에 즐비하게 있는 자동차, 조선, 화학 공단에서는 기존 제품 대신 군수품이 생산되는데 전시 상황에서는 군수품이 생산되는 지역이 폭격을 가장 먼저 맞는 지역이기도 하고[119] 원자력 발전소도 두 군데나 있어[120] 군수품 및 전력 공급에 차질을 주고 대량 살상을 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원시, 여수시 등 다른 공업도시에서도 각자의 이유로 자기 지역이 서울 다음 표적이라고 주장하는데 진짜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어디가 가장 먼저 폭격당할지는 알 수 없다.
13. 하위 행정구역[편집]
- 중구 : 13행정동[121] 18법정동[122]
- 남구 - 시청 소재지이다. : 14행정동[123] 19법정동[124]
- 동구 : 9행정동[125] 8법정동[126]
- 북구 : 8행정동[127] 27법정동[128]
- 울주군 : 6읍[129] 6면[130] 118법정리[131]
13.1. 전체 행정구역의 변천사[132][편집]
- 1972년 이전의 행정구역 변천사의 경우 행정동제 실시 시기가 아니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행정동의 증설 및 감소는 직할지(출장소 포함) 기준입니다.
- 변경시 행정구역 란은 맨 왼쪽칸은 구 행정구역, 중간은 신 행정구역, 맨 오른쪽칸은 비고 란입니다.
13.1.1. 경상남도 울산시 시기[편집]
- 1962.06.01
경상남도 울산군 잔여 지역→울주군으로 개편
시 승격(3출장소 53법정동)
- 1963.11.01
총 1개 출장소 신설(4출장소 53법정동)
- 1972.10.01
행정동제 실시(4출장소 31동)
- 1976.04.20
총 3개 출장소 폐지(1출장소 31동)
- 1977.11.01
총 1개동 증설, 1개동 폐지(1출장소 31동)
- 1979.01.01
총 1개동 증설(1출장소 32동)
- 1979.05.01
총 3개동 증설(1출장소 35동)
- 1982.09.01
총 2개동 증설(1출장소 37동)
- 1983.05.01
증설 없음(일부 행정동명만 개칭)(1출장소 37동)
- 1983.10.01
총 1개동 증설(1출장소 38동)
- 1985.07.15
구제 실시(2구 38동)
- 1985.08.10
총 1개 시 직할출장소 신설(2구 1출장소 38동)
- 1985.10.15
총 2개동 증설(2구 1출장소 40동)
- 1988.01.01
총 1개구 신설, 1개 시 직할출장소 폐지(3구 40동)
- 1992.01.20
총 2개동 증설(3구 42동)
- 1992.09.20
총 1개동 증설(3구 43동)
- 1995.01.01
경상남도 울산군→울산시 울주구 개편[140]
총 1개구 신설, 14개면 추가(4구 14면 43동)
- 1995.03.02
총 1개읍 증가, 1개면 감소, 7개동 신설(4구 1읍 13면 50동)
- 1995.05.01
총 4개동 폐지(4구 1읍 13면 46동)
- 1996.02.01
총 2개읍 증가, 2개면 감소(4구 3읍 11면 46동)
13.1.2. 울산광역시 시기[편집]
- 1997년 7월 15일 : 경상남도 울산시→울산광역시 승격 분리
중구 염포동→울산광역시 동구 이관
울산시 울주구[제외] →울산광역시 울주군으로 개편
총 1개구 신설, 1개구 폐지, 1개군 신설, 읍·면 각각 1개 폐지, 4개동 신설(4구 1군 2읍 10면 50동)
- 1998.03.01
증설 없음(관할 경계만 변경)(4구 1군 2읍 10면 50동)
- 1998.10.01
총 2개동 폐지(4구 1군 2읍 10면 48동)
- 1998.10.17
총 2개동 폐지(4구 1군 2읍 10면 46동)
- 2001.03.01
총 2개읍 증가, 2개면 감소(4구 1군 4읍 8면 46동)
- 2007.02.26
증설 없음(일부 행정동명만 개칭)(4구 1군 4읍 8면 46동)
- 2009.01.01
총 2개동 폐지(4구 1군 4읍 8면 44동)
- 2014.09.01
증설 없음(일부 경계만 조정)(4구 1군 4읍 8면 44동)
- 2018.04.01
총 1개읍 증가, 1개면 감소(4구 1군 5읍 7면 44동)
- 2020.11.01
총 1개읍 증가, 1개면 감소(4구 1군 6읍 6면 44동)
14. 폐지된 행정구역(행정 읍·면·동 기준)[152][153][154][155][편집]
중구
성남동(1972.10.01~2008.12.31)
옥교동(1972.10.01~2008.12.31)
북정동(1972.10.01~2014.08.31)
남구
용잠동(1972.10.01~1977.10.31)
여천동(1972.10.01~1995.04.30)
매암동(1972.10.01~1995.04.30)
부곡동(1972.10.01~1995.04.30)
황성동(1972.10.01~1995.04.30)
용연동(1972.10.01~1995.04.30)
개운동(1995.05.01~1998.10.16)
야음1동(1979.05.01~1998.10.16)
장생포동(1972.10.01~1998.10.16)
무거1동(1995.03.02~2007.02.25)[명]
무거2동(1995.03.02~2007.02.25)[명]
야음1·장생포동(1998.10.17~2007.02.25)[명]
야음2동(1979.05.01~2007.02.25)[명]
야음3동(1985.10.15~2007.02.25)[명]
동구
주전동(1972.10.01~1998.09.30)
전하3동(1995.03.02~2008.12.31)
북구
염포1동(1979.05.01~1983.04.30)[명]
염포2동(1979.05.01~1983.04.30)[명]
진장동(1972.10.01~1998.09.30)
울주군
(면의 읍 승격의 경우를 제외하면)없음
그 외[156]
울산시 중앙출장소(1963.11.01~1976.04.19)
울산시 대현출장소(1962.06.01~1976.04.19)
울산시 병영출장소(1962.06.01~1976.04.19)
울산시 방어진출장소(1962.06.01~1985.07.14[구] , 1985.08.10~1987.12.31[157] )
울산시 중구 방어진출장소(1985.07.15~1985.08.09)
울주구(1995.01.01~1997.07.14)
농소읍(1995.03.02~1997.07.14)
강동면(1914.04.01[158] ~1997.07.14)
이 외에 누락된 폐 행정 읍·면·동이 있을 경우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15. 대중문화 속의 울산[편집]
15.1. 영화[편집]
- 공조[159] : 이 작품은 그간 울산에서 촬영한 영화중 대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이 촬영되었다. 마성터널과 울산대교, 울산화력발전소[160] 가 대대적으로 엄청 촬영되었지만 극중에서는 인천으로 명칭이 나왔다.
- 친구2: 울산 광역시의 동구 방어진이 영화 첫 촬영지이며, 곽경택 감독은 울산에서 가장 머릿속에 남는 촬영지는 공업단지의 야경이라 밝혔다.
- 해치지않아: 작중 울산대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정확히는 장면 중 동산파크 주차장씬이 바로 울산대공원 남문주차장이다.
- 경관의 피: 2020년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것으로 보인다.이후 2022년 1월 5일 개봉예정이 확정이 났다.[161]
- 서복: 극중 박보검이 공유에게 울산으로 가자고 한 뒤 한 성당에 도착하는데, 실제 촬영은 아산의 공세리 성당에서 한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작전: 울산 남구 B-08재개발구역에서 일부 레이싱 씬을 촬영했다.
인접한 경주나 부산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 많지 않다. 애초에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라 보안을 최우선시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기에는 부적합한 장소가 많기는 하다. 울산 내에서도 산업단지가 많은 북구[162] 와 남구는 촬영지로 부적합하지만 중구나 동구, 울주군에는 촬영지로 쓸 법한 곳이 영남 알프스,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선바위 등으로 많아서 영화계에 노출이 충분히 된다면 충분히 촬영지로 울산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
15.2. 게임[편집]
15.3. 웹툰[편집]
- 연애의 정령: 주인공들이 다니는 대학교가 울산대이다.
15.4. 드라마[편집]
- MBC 인어 아가씨
- MBC 메이퀸
- MBC 욕망의 불꽃
- SBS 더 킹: 작중 태화강국가정원이 나온다.
-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 JTBC 18 어게인: 작중 신정동-성남동을 태화강 위로 잇는 보행교인 울산교가 나온다.
- JTBC 알고있지만,: 울산대 캠퍼스에서 촬영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 OCN 보이스 3: 11화 일부분에서 남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지도와 위치가 나온다.[164]
- NETFLIX D.P.: 5회에서 청파대학교를 촬영한 곳이 울산대학교이다.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작중 울산지방법원 청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로 나온다.
- MBC 꼭두의 계절: 간절곶이 아주 멋있게 나온다.
- TVING 이재, 곧 죽습니다: 26~27일까지 울산대교에서 촬영한다는 교통통제의 글이 올라왔다.
15.5. 기타[편집]
- KBS 1박 2일: 간절곶[165] , 영남알프스, 발리
- 가짜사나이/2기: 울산에서 찍었다기보단 경주 양남면이 지리적으로 울산과 가까워서 착각할 요소는 된다.
- 다큐 3일: 2013년에 방영된 동해남부선이야기에서 태화강, 서생, 호계역 인근까지 이야기와 2016년 태화강의 까마귀떼 이야기를 담은 적이 있다. 울산 화물차휴게소를 담은 이야기도 있다.
16. 자매결연지역[편집]
- 미국: 포틀랜드 시, 휴스턴 시
- 중국: 창춘 시[166] , 우시 시
-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
- 러시아: 톰스크 시
- 베트남: 칸호아 주
- 터키: 코자엘리 주
- 브라질: 산토스 시[167]
- 타이완: 화롄 현
-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
17. 우호협력도시[편집]
- 중국: 옌타이시 , 칭다오시
-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시,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168]
- 카자흐스탄: 카라간디
- 이라크: 바스라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
-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
- 미얀마: 만달레이
- 인도: 첸나이
18. 울산광역시 출신 인물[편집]
19. 사건 사고[편집]
19.1. 실제[편집]
-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성민이 사건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태광산업 방폐물 불법 보관 사건
- 2003년 태풍 매미
- 2016년 울산 지진
- 2016년 태풍 차바
-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관광버스 화재 사고
-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 사고
-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사고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울산 에쓰오일 화재사고
- 온산병
- 2023년 해외발송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연쇄 배송 사건
- 2023년 울산 정전사태
19.2. 가상[편집]
20. 여담[편집]
- 9급 지방직 공무원 시험 커트라인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오죽하면 수험생들이 울산의 높은 커트라인을 피해 경남에 9급 공무원을 지원하는 판국이다. 실제로 경남도청이나 교육청 지방직 시험에 적지 않은 울산 시민들이 응시하여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 포경업의 중심지였는데[169] 지금도 무심코 친 그물에 잡힌 고래들은 상당수가 장생포로 모인다. 관광상품으로 고래를 보러가는 배도 많은데 문제는 탄다고 무조건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랜덤 복불복이라서 재수 없으면 돈만 날리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대략 4번 출항할 때마다 한 번 정도는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장생포고래박물관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또 이런 포경업 관련해서 농반진반으로 고래보호 운동단체 씨 셰퍼드로부터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목받기도 한다(...) 물론 대한민국이 북한과 대치 중인 군사적 특수성이 있고 울산 자체가 중공업 도시인 관계로 실제로 공격을 했다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70]
-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위는 울산에서 설악산으로 옮겨간 바위라는 전설이 존재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울산과는 아무 상관없는 바위다. 이 이름은 바위의 형상이 '울타리'처럼 생겼다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흔히 알고 있는 전설은 우연히 이름이 같게 된 점에서 차용해서 끼워맞춘 이야기다.[171]
- 제1공화국 시절에는 인구가 많은 편이라 군 지역임에도 울산군 갑, 울산군 을, 2개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있었다. 현대에는 군 지역이 단일 선거구를 구성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지만, 당시에는 아직 이촌향도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전이라 대다수의 인구가 농어촌에 거주해서 군 지역이라도 20만 명 내외의 인구를 갖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군은 두 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갖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20.1. 광역시의 자격?[편집]
울산광역시가 경상남도 울산시였던 시절, 기존의 5대 광역시는 이미 독립된 직할시로서 광역자치단체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울산의 광역시 승격이 다른 광역시들에 비해 늦어 광역시로서의 역할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근거와 반론을 함께 서술하였다.
- 다른 광역시들보다 도시철도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다.
- 동해선 광역전철이 기존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어 2021년 12월 28일 개통하였다. 울산에는 서생역, 남창역, 망양역, 덕하역, 개운포역, 태화강역,
북울산역[172] 을 경유한다.[173] - 지반이 약하다는 문제도 있긴 하나, 이는 토건기술로 극복이 가능하다.
- 재반론 :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 사고의 여파를 보면 기술뿐만 아니라 시간과 예산의 한계가 있다. 또한 석유 화학 공단의 특성상 시내 지하에 복잡하게 배치된 각종 배관 문제도 있어서 지하철 자체의 검토가 어렵다.
- 울산보다 규모가 큰 타 광역시들도 도시철도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판에 울산 또한 반드시 도시철도가 필요치 않다. 울산 정도는 버스로도 충분히 도시 교통이 해결된다. 사실 울산은 울산광역시/교통에서 볼 수 있듯 시내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많을 뿐 울주군 등 나머지 지역은 도로 사정이 쾌적하다. 최근에는 시에서 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재반론: 그렇지만 울산의 대중교통 수송 분담율은 광역시 중 최하위이며, 버스의 배차간격도 길고 정시성도 떨어져 도시철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 동해선 광역전철이 기존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연장되어 2021년 12월 28일 개통하였다. 울산에는 서생역, 남창역, 망양역, 덕하역, 개운포역, 태화강역,
-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다. 한국에서 인구밀도가 2,000명/km² 미만인 광역시는 2023년까지 울산이 유일했다. 심지어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2023년 7월에 편입되어도 울산이 인구밀도가 여전히 낮다... 1,100명/km² 언저리이며 비슷한 규모의 도시인 창원시[176] 보다 인구밀도가 낮다.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는 95만 명 정도였고, 울주군을 편입하고 나서야 인구가 100만 명을 겨우 넘었다. 더구나 현재는 울산 외에도 인구가 100만 명을 넘은 도시가 4개나 있다.[177]
- 인구가 많다고 (또는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해서 광역시가 되어야 한다는 규정은 지방자치법에 없다.
- 울주군과 합쳐서 인구를 늘리고 승격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있으나, 역사적으로 울주군과 울산시는 같은 지역이었다. 1963년 국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울산군(蔚山郡)의 일부 지역을 울산시(蔚山市)로 분리하고, 울산군을 울주군으로 개칭한 것이다. 또한 분리되었을 당시에도 울주군청이 울산시 중구와 남구에 위치할 정도로 행정구역의 구분이 유명무실한 수준이었다. 이후 1995년 재통합 역시 국가 차원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재통합된 것이다. 1914년 언양군-울산군의 통합 이후 지금까지 쭉 하나의 울산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아무 연관도 없는 지역을 단순히 광역시 승격을 위해 강제로 합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 재반론: 울주군 지역에서도 언양읍 인근인 구 언양군은 삼국시대부터 아예 다른 동네였다. 지금 울산이 겪고 있는 넓은 면적으로 인한 후유증도 사실은 부군면 통폐합의 폐해다. 기초자치단체 면적 순위에 울산광역시를 끼우면 강릉을 제치고 전국 14등이 된다.
- 오히려 인구에 가려 정작 광역시 승격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경제 규모가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인데, 울산시는 기존의 9개 광역자치단체보다 경제규모가 더 컸다. 가장 최근인 2017년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으로, 울산보다 많은 인구를 근거로 광역시 승격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수원은 2017년 기준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결과 통계표" 참조시 33조 9,000억 원인데 울산은 75조 1,000억 원에 육박한다. 참고로 이 지표는 창원의 단독 지역내총생산이 하위 광역자치단체들의 수치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광역시라고 해서 일반시보다 유리하지 않다. 오히려 창원에서는 단순히 인구가 100만이 넘었다는 것 말고도 이 수치를 들어 광역시 승격을 주장한다.[175]
-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행정 관할 분리를 위해 만든 독립시 중에서도 울산의 인구밀도는 다소 낮다. 중화권을 제외하면 울산 정도의 인구밀도에서는 독립시로 분리해주는 경우가 드물다. 인구 대비
철밥통공무원 숫자가 늘어나서 행정조직이 비대해지기 때문. - 게다가 울산은 본시가지가 동쪽에 치우쳐 있다. 울산보다 면적이 넓은 지자체들도 정말 예외적인 경우[174] 를 빼면 대부분 중심지가 한가운데에 있다.
-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행정 관할 분리를 위해 만든 독립시 중에서도 울산의 인구밀도는 다소 낮다. 중화권을 제외하면 울산 정도의 인구밀도에서는 독립시로 분리해주는 경우가 드물다. 인구 대비
- 고등법원과 병무청, 기상지청이 없다.
- 인천광역시도 서울이랑 엄청 가깝기 때문에 서울고등법원 관할이라 고등법원은 없다.[178] 울산은 부산고등법원과 부산울산지방병무청[179] , 부산지방기상청 관할. 오히려 광역시가 아닌 수원시는 수원고등법원이 생겨 경기남부를 관할한다. 또한 울산은 기상청이 기상지청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울산 기상대이다. 그런 만큼 시민들이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원하고 시내 곳곳에 서명운동을 펼쳤었다.
- 그리고 최근 마침내 울산의 각계 인사들과 시민단체들의 노력 끝에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지었고, 2021년 3월 마침내 문을 열었다.
- 병무청 역시 계속 거부하다 2023.4.17일 울산 뉴스 보도따르면 이래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고 행안부에 인력 예산 확충에 대한 건의를 넣었다고 한다.#
- 인천광역시도 서울이랑 엄청 가깝기 때문에 서울고등법원 관할이라 고등법원은 없다.[178] 울산은 부산고등법원과 부산울산지방병무청[179] , 부산지방기상청 관할. 오히려 광역시가 아닌 수원시는 수원고등법원이 생겨 경기남부를 관할한다. 또한 울산은 기상청이 기상지청이 아니다. 현재로서는 울산 기상대이다. 그런 만큼 시민들이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원하고 시내 곳곳에 서명운동을 펼쳤었다.
- 거점국립대학교(일명 지거국)이 없다. 울산에는 종합대학이 사립대학인 울산대학교밖에 없다. 또한 광역시임에도 4년제 종합대학이 1개 뿐이다.
- 박맹우 시장 시절에 부산에 있는 부경대학교와 동명대학교[180] 를 울산으로 이전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다.
- 인천광역시에는 인천대학교가 있는데 국립이긴 하지만 거점국립대는 아니다. 수도권 거점국립대는 서울대학교이다. 울산은 광역시 승격 시기도 가장 늦었던 데다 이미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인 부산대학교의 위상이 어마어마했고 경상남도 독립 이후 경남 지역 거점국립대로 지정된 경상국립대학교가 있어 지역 형평성을 이유로 거점국립대를 요구하려야 요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또, 학령인구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적극적이지 않다. 울산대학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입결이 높은 울산과학기술원이 들어선 현재는 울산시 측에서도 더이상 국립대 유치에 공을 들이지는 않는다.
- 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단이 없다.
- 수원시와 함께 축구가 우세한 대도시 중 하나로 울산은 애초부터 야구와 큰 접점이 없는 도시였다. 연고 구단인 울산 현대가 K리그의 터줏대감으로 오랜 시간 자리 잡아온 영향도 크고, 세미 프로에 준하는 수준을 갖추고 개최되어 온 HD현대 사내 축구 대회인 현대스리가가 있고 겨울철이면 전국 프로, 아마 축구팀이 모여드는 전지훈련의 성지로 꼽히는 등 여러모로 야구가 끼어들기엔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네다. 일단 울산 문수 야구장이 롯데 자이언츠의 2구장으로 광역연고지이긴 한데 울산은 시 차원에서 관심이 없으니 다른 지자체에선 사활을 거는 야구팀 유치 역시 정식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과거에 잠깐 NC 다이노스가 신구장 문제로 창원시와 이견을 보일 때 울산시에서 NC에게 "창원이 약속 안 지키면 울산 와라" 라고 바람을 넣은 적은 있다. 울산 지역 야구팬들 역시 대부분 롯데를 응원하기 때문에 딱히 울산 연고 야구단에 신경쓰지 않았다. 문수구장에 롯데 경기가 열릴 때마다 사람이 많이 들어서는 것을 이유로 울산에 야구팀을 유치하면 흥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간혹 나오는데 이건 1년에 몇 경기 안 열리는 희소성 때문이 크며 시에서도 경기가 있는 날은 대중교통을 증편하므로 접근성이 높아진다.
- 도시지역 행정구역(행정동)이 광역시 중 가장 적고 100만 도시 전체로 놓고보면 창원보다 9개동 더 적고, 용인보다 13개동 많고 수원과는 동수이고, 고양보다 불과 5개동 더 많다.
- 2021년 12월 초 현재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들 중 용인시의 행정동 수가 31개 동, 울산과 수원이 44개동, 고양이 39개동, 창원이 53개동이다.[181] 이다.
- 법정동을 기준으로 한다면 창원이 192개동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울산(72개), 수원(56개동), 고양(53개동) 순이다.[182]
- 도농복합형태의 광역자치단체라는 점을 감안하여 읍·면의 갯수까지 포함하여도 56개 읍·면·동으로 수원보다 12개, 고양 보다 17개 더 많을 뿐이다. 만일 창원과 비교하면 창원은 62개 읍·면·동으로 창원이 울산보다 6개 많게 된다.
-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울산이 기초지자체인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와 행정단위만 놓고 본다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재 울산은 120만 인구 달성이 되었던 2014년에 비해 인구유출이 심각한상황으로 120만은 무너진지 몇 년 되었고 과소동 통폐합이 발생할 경우 인구나 행정구역 수가 역전될 가능성도 높다.
21. 둘러보기[편집]
[1] 동구, 북구, 남구, 중구.[2] 2022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3] 이 중 울주군의 면적이 757.4㎢로 울산광역시 전체 면적의 71%를 차지한다. 또한 본토 면적 기준으로는 광역시 중 가장 넓었으나 군위군을 편입한 대구광역시에게 면적으로 추월당했다.[4]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5] # 적용 환율.[6] # 적용 환율.[7] 2014년 4월, 배꽃에서 장미로 변경.[8] 2014년 4월, 은행나무에서 대나무로 변경.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으로 유명하다.[9] 가수 테이가 불렀다.[10] 과거 4자릿수 시절 지역번호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본래 0522였다가 광역시 승격으로 마지막 자리가 빠지면서 3자릿수로 변경되었다. 정확하게는 0522-OO-XXXX 번호가 하이픈 위치만 바꿔서 국번이 3자리가 되는 052-2OO-XXXX로 변경. 변경 당시에도 시외에서 울산으로 전화를 거는 경우 기존의 전화번호대로 걸면 되었다. 현재도 KT 유선전화는 국번이 2로 시작한다. 시외전화 외에도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때 지역번호부터 시작하므로 사실상 전화번호가 0522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SK브로드밴드는 하나로통신 시절 유선전화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국번이 9로 시작하였으나, 언젠가부터 2로 시작하는 번호도 나왔고 기존 KT 국번 전화도 그대로 받아줬었다. LG U+도 데이콤 시절 7로 시작하는 국번의 전화번호를 부여하였다.[11] 구·군 및 휘하 행정 읍·면·동[명] A B C D E F G H I 명칭변경[12] 명칭변경이 된 경우는 각주로 [명] 이라 표시함.[13] 분동으로 폐지된 경우(예시: 반구동→반구1동, 반구2동)는 제외함[14] 단, 이관된 경우는 명칭이 함께 변경된 경우를 빼면 제외함.[15] 현재 행정구역 경계 기준.[16] 울산만 광역시로 승격하는 데 성공한 이유는 항목 참조.[17] 경상남도 울산시 시절이던 1995년에 제정했다.[18] 1991년 1월 1일, 울산군으로 명칭 환원[19] 부산은 동쪽보다는 남동쪽에 더 가깝다.[20]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등[21] 다만 목도의 경우 한때 사람들이 거주한 적은 있다.[22] 15도를 넘는 부산보단 낮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다.[23] 하지만 바다의 영향으로 연중 바람이 많이 불고 습도가 높은 편이라 체감온도는 시내 지역과 차이가 없다.[24] 90년대에 한번 3월에 눈이 내렸는데, 당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전교생의 수업을 중단시키고 2시간동안 눈구경을 시켰던 적이 있을 정도로 이 지역은 눈을 신기하게 여기는 곳이다.[25] 옆 도시 부산도 2018년 1월 초에 고작 0.2cm 때문에 도로가 마비되고 시민들이 다치는 등 도시 전체가 난리가 났다. 물론 부산의 지형과 도로 사정도 사태를 악화시켰다.[26] 열섬 현상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는 게 심지어 2018년, 2019년, 2021년 모두 서울이 그 덥다는 대구보다도 더웠다.[27] 울산읍·방어진읍·대현면·하상면 전역, 농소면 화봉리·송정리, 청량면 두왕리[28] 외동읍은 행정구역만 경주시일 뿐 경주 시내보다 울산광역시와의 교류가 훨씬 많고 울산의 공단에 통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살지만 주택 가격은 울산보다 저렴하여 울산에서 많은 인구유입이 되었다. 특히 외동읍 최남단인 모화리는 북구 달천/호계와 매우 인접해있고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도 운행할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29]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해운대/기장 지역과 울산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더 나은 교육 및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해운대구, 특히 해운대신시가지에 살면서 울산광역시로 통근하는 사람이 많다[30]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하고 정관신도시, 일광신도시 등의 건설로 인해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해운대 생활권으로 편입되었다. 특히 일광신도시는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일광IC가 있는 데다가 동해선 광역전철 일광역이 개통한 이후로 울산 인구의 블랙홀이라 불릴 정도로 울산 인구의 유입이 많아졌다.[31] 2023년 10월 기준 8위 울산과 9위 용인의 인구수 차이는 27,933명이다.[32] 심지어 성비 불균형이 나름 해소될 시기로 전망되는 2047년에도 남성 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33] 이들이 수원에 자주 나타나 수원이 유명하긴 하지만 등록 외국인 수는 수원보다 화성이 2배 가량 많다.[34] 1도심이라고 볼 수도 있고 강을 사이에 두고 연담화된 2도심으로 볼 수도 있다.[35] 덕분에 이 지역도 땅값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일례로 중구 우정동은 예전엔 아파트 단지만 있는 수준이었는데 혁신도시가 입주한 이후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 신세계백화점도 이 일대에 지어진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신세계 측에서 사업을 미루고 오피스텔을 올리고 스타필드 등으로 은근슬쩍 변경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36] 부도심 바로 아래 단계이다.[37] 북울산역, 망양역, 남창역 등[38] 현 우정 아이파크 뒤쪽 부지[39] 스타필드가 아니다. 신세계의 꼼수. #[40] 2022년 기준 30%[41] UNIST경우도 있지만 이와 같은 경우는 구직의 눈높이가 다르다.[42] 인천이 서울 생활권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43] 울산을 둘러싸고 있는 산맥이 영남'알프스'라는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험하다.[44] 시청 간 직선거리로 따져도 울산시청 ~ 부산시청의 거리는 서울시청 ~ 수원시청보다 멀다. 다만 지방이라 교통은 덜 막히므로 둘 간의 소요시간은 비슷하다.[45] 서초구청에서 김포국제공항까지 거리가 울산시청에서 양산 덕계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거리와 비슷한데 대중교통으로는 전자가 빠르고 자차로는 후자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대중교통 인프라와 교통 정체 정도의 차이가 엿보이는 대목이다.[46] 철도 특성상 정시성은 뛰어나지만 배차는 이쪽도 만만치 않다. 출퇴근 15분, 그 외 25분 간격이다.[47] 마찬가지로 부산과 붙어 있고 울산과 도시 규모와 특성이 비슷한 창원시도 부산과 붙어 있는 진해구 동부 지역만 부산 생활권이지 다른 지역은 부산 생활권이 아니다.[48] 울산에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흐름보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흐름이 크다. 다만 울산-부산 관계뿐만 아니라 이는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 지방 대도시권 모두가 공유하는 현상이기는 하다.[49] 1147번 버스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면 무거동 기준 4,200원 돈으로 1시간 10분만에, 막혀도 1시간 반 정도로 서면역에 도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50] SRT[51] 인근 남포동 지역이 부산 제2 도심에 해당한다.[52] 다만 울산 중심부에서 울산역까지의 거리가 20km가 넘는다.[53] 울산 제1도심에 소재한다.[54] 비수도권 최대 도심 지역이다.[55] 홍콩 같은 도시 국가나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걸프 연안 아라비아의 소국들의 인구 합에 맞먹는다.[56]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57] 백화점을 예로 들자면 울산 1등 백화점 현대백화점 울산점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같은 부산 1티어 백화점이 매출은 물론이고 입점 브랜드 수준이 훨씬 높다. 명품 브랜드 라인업의 경우 현대 울산점에는 없지만 저 두 백화점에는 있는 브랜드가 상당히 많다.[58] 울산시측에서 해운대나 센텀 쪽으로 관광하고 쇼핑하러 나가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를 미룬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긴 하다.[59] 이같은 환승할인제는 빨라도 2023~4년에 시행될 예정이다.[60] 그렇다고 기관 관할 범위를 도시의 영향력과 무조건 똑같이 생각하면 곤란하다. 1987년까지 부산도 대구고등법원 관할에 있었고 현재도 대구지방교정청은 부산을 관할구역으로 삼지만 이걸 근거로 부산이 대구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과 같다.[61] 전국1위[62] 전국1위[63] 서울과 매년 엎치락뒤치락한다.[64] 기초자치단체 단위로는 여수시가 9 800만원으로 울산을 훨씬 상회한다.[65]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66] 초기에는 중구에 현대자동차가 있었는데 광역시가 되면서 울주군/동구/중구의 일부를 떼어 북구를 만들면서 행정구역상 위치가 바뀌었다.[67] 삼남읍에 전기차용 2차전지 공장이 있다.[68] 삼남읍에 공장이 있다.[69] 참고로 구 LG-니꼬동제련.(1999년 LG그룹과 Japan Korea Joint Smelting (JKJS)가 합자한 형태로 바뀌어 사명이 이렇게 됐다. 더 이전에는 한국광업제련, 럭키금속, LG금속.) 동, 귀금속 등을 제련하며 런던 귀금속거래소(LBMA)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업체다.[70] 사실 남구나 울주군 지역에서는 SK, S-OIL 등의 정유, 석유화학 기업의 영향력이 더 크다.[71] National Oilwell Varco.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거대 중공업 회사이다.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은 편. 호창기계공업이라는 향토기업을 합병.[72] 세계 1위 알루미늄 압연 기업인 노벨리스와 고베 제강의 합작사다.[73] 2022년 7월 12일부로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이 폐업 및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74] 심지어 대부분이 우량한 대기업 사업장이다![75]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업[76] 이차전지 분야 삼성SDI, 전기차 분야 현대자동차, 소재 분야 고려아연 등 11개 사 등이다.[77] 온산, 울산미포국가, 반천일반, 이화, 하이테크밸리, 테크노 산단[78] 법인지방소득세가 2015년에 신설되었으나 법인세 전체의 10% 수준이다.[79] 대표적 사례로 동해선 광역전철의 사례가 있다.[80] 2021년 1월 기준 울산광역시에서 10억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가 단 한곳도 없다. 다만, 10억을 넘은 아파트는 있다. 8 ~ 9억선에서 거래된 고가 아파트도 1 ~ 2건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2023년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고가 주택의 거래 비율이 부산이나 대구보다 훨씬 낮으며, 부산은 10~20억 이상 주택 거래량도 꽤 있는걸 감안하면 울산의 부동산 평균 시세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81] 울산에서 그랜저와 G80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3000cc가 넘는 배기량의 모델은 거의 타지 않는다. 대다수는 2.4나 2.5이다.[82] 농협 옆의 조그마한 마트 수준이 아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코스트코와 동급으로 크다. 주차 시설도 상당히 여유롭다. 울산에서는 농수산물유통센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참고로 울산에서 가장 큰 하나로마트는 울주군 범서읍 장검지구에 있는 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게 맞지만, 엄연히 다른 사업체이니 구분지어 부르도록 하자)[83]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4]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은 국내 2호 국가정원[85] 옥동, 신정 2동, 혁신도시 등[86] 실제 이 까마귀들은 철새가 맞다. # 심지어 인식 전환을 위해 생태교실을 열 정도다.[87] 아예 울산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경주의 논밭까지 가는 듯[88] 누구 머리에서 나온 이벤트냐는 반응도 있지만 하루에 관측되는 까마귀만 십수 만 마리에 달해 까마귀가 울산 지역에 대거 서식함은 확실해 보인다.[89] 부산에서 이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이 특이하다. 무려 정원의 30% 정도가 부산에서 유입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부산에 여자 자사고가 없어 자사고 진학을 원하는 여학생들이 현대청운고로 지원하기 때문이다.[90] 자연계 한정[91] HD현대(舊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지원하는 학교이다. 조선 쪽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92] 일반화하자면 서울과 평균 소득은 비슷하지만 사무직 위주인 서울 학부모들과 생산직 위주인 울산 학부모들의 노하우 및 공부 관심 차이를 말하는 것이다. 즉, 부모의 교육 수준 차이가 자녀 학업 성적에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공업 도시라면 성장 초기에 대부분 이와 비슷한 양상이긴 하다.[93] 인터넷 강의, 전국 순회 대입 설명회 등[94] 아직까지도 울산의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일과 시작부터 일과 끝까지 폰을 걷는다.[95] 전임 노옥희의 남편이다.[96]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전 날에 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사고와 문제점으로 몇년 전부터 온라인 예매방식으로 변경했다.[97] 울산 시내에서 압도적으로 큰 상영관이다.[98] 부천시에서 설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만화비즈니스센터,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 있고,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부천시에서 꽤 밀고 있다.[99] 하연수가 나온 고등학교다. 다른 곳은 하남시의 한국애니메이션고, 춘천시의 강원애니고다.[100] 남구 달동 롯데마트에서 후문으로 나와 사거리를 바라보면 그 자리에서 고개만 휘휘 돌려도 미술학원을 6개나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그중 4개는 각각의 사거리 모서리 지점에 모여 있어서 한 눈에 보인다![101] 울산에서 덕질여행[102] 자동차로 빠르면 50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103] 자동차로 빠르면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104]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105] 다른 지역의 학교 식단이나 군대 짬밥으로 자주 나온다.[106] 사실 울산 사람도 거부감이나 가격 때문에 먹기 힘들다.[107] 사실 이쪽은 막창 자체보다도 먹으면 서비스로 주는 칼국수를 주는 특색으로 유명해졌다.[108] 두 지역간의 상인들 역시 자기 지역 고기가 최고라며 서로를 견제한다. 어차피 한우가 거기서 거기지 무슨 차이냐고들 하지만 두 지역의 고기 스타일이 달라 맛에 차이가 있다. 그런데 언양과 봉계 사이(35번 국도)에 ㄱ식육식당이 오픈하고 건물을 2채 이상 새로 지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 후 인근에 유사한 초장집 형태의 식육식당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봉계가 타격을 받은 감이 있다.[109] 외지인에게 울산 맛집을 소개하려면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ㄱ불고기집이 그나마 낫다. 다른 가게의 불고기는 다진 맛이지만 이 곳은 씹는 맛이 있다. 다만 된장찌개는 별로. 그리고 가격이 많이 비싸다.[110] 쫀드기를 튀겨서 각종 양념을 묻힌 것이다.[111] 육회의 일종으로 대구광역시의 뭉티기의 영향을 받았다. 울산의 막찍기는 뭉티기보다 살짝 두껍게 써는 편이다.[112] 2015 시·군구 종교별 인구 조사에서 29.8%로 1위를 차지했다.[113] 대구도 같은 경상도고 팔공산 갓바위가 버티고 있는지라 불교의 세가 강하다.[114] 특이한 점은 부산과 가까운 울산이 중앙교무구가 아닌 북부교무구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115] 다른 부산/경남 지역에 비해 억양이 좀 덜하긴 하다.[116] 부모님이 모두 울산 토박이가 아니어서 부모님은 각자 다른 방언을 쓰는데 정작 본인은 경남 방언을 써서 결과적으로 3개 방언 혹은 억양을 카멜레온처럼 구사하거나 알아듣는 사례도 제법 있다.[117] 부산 사투리는 6.25 전쟁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의 영향으로 인근 방언과 살짝 차이가 있기는 하다.[118] 울산불교방송, 울산교통방송, 부산가톨릭평화방송은 함월산에 송신 시설이 있었으나 북구 강동, 동구 방어진 일대의 난청 문제 해소를 위해 각각 2015, 2016, 2022년에 송신 시설을 무룡산으로 이전했다.[119] 2차 세계대전 때 드레스덴이 그 예시이다.[120] 고리 원자력 본부와 엄밀히는 울산이 아니지만 매우 가까운 월성 원자력 본부가 있다.[121] 학성동, 반구1동, 반구2동, 복산1동, 복산2동, 중앙동, 우정동, 다운동, 태화동, 병영1동, 병영2동, 약사동, 성안동[122] 학성동, 학산동, 복산동, 북정동, 옥교동, 성남동, 교동, 우정동, 성안동, 유곡동, 태화동, 다운동, 동동, 서동, 남외동, 장현동, 약사동, 반구동[123] 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4동, 신정5동, 달동, 삼산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 대현동, 수암동, 선암동, 야음장생포동[124] 무거동, 옥동, 두왕동, 신정동, 달동, 삼산동, 여천동, 야음동, 선암동, 상개동, 부곡동, 고사동, 성암동, 황성동, 용연동, 남화동, 용잠동, 장생포동, 매암동[125]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대송동, 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126] 방어동, 화정동, 일산동, 전하동, 미포동, 주전동, 동부동, 서부동[127] 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 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 염포동[128] 창평동, 호계동, 매곡동, 가대동, 신천동, 중산동, 상안동, 천곡동, 달천동, 시례동, 무룡동, 구유동, 신명동, 정자동, 대안동, 당사동, 신현동, 산하동, 어물동, 명촌동, 진장동, 연암동, 효문동, 양정동, 화봉동, 송정동, 염포동[129] 온산읍, 언양읍, 온양읍, 범서읍, 청량읍, 삼남읍[130] 서생면, 웅촌면,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131] 화산리, 삼평리, 강양리, 우봉리, 당월리, 처용리, 산암리, 대정리, 방도리, 이진리, 원산리, 덕신리, 학남리(이상 온산읍), 반송리, 반천리, 반곡리, 어음리, 송대리, 평리, 다개리, 대곡리, 직동리, 동부리, 서부리, 남부리, 반연리, 태기리, 구수리(이상 언양읍), 발리, 대안리, 망양리, 남창리, 동상리, 삼광리, 내광리, 외광리, 운화리, 고산리(이상 온양읍), 사연리, 천상리, 입암리, 굴화리, 서사리, 두산리, 구영리, 중리, 망성리, 척과리(이상 범서읍), 덕하리, 동천리, 상남리, 개곡리, 중리, 문죽리, 삼정리, 율리, 용암리(이상 청량읍), 교동리, 상천리, 신화리, 방기리, 가천리(이상 삼남읍), 신암리, 명산리, 나사리, 화산리, 대송리, 용리, 서생리, 진하리, 화정리, 위양리(이상 서생면), 초천리, 석천리, 곡천리, 검단리, 은현리, 고연리, 대대리, 통천리, 대복리(이상 웅촌면), 만화리, 구미리, 월평리, 삼정리, 이전리, 봉계리, 천전리, 은편리(이상 두동면), 차리, 구량리, 복안리, 미호리, 활천리, 내와리, 전읍리, 인보리, 서하리(이상 두서면), 지내리, 양등리, 산전리, 길천리, 이천리, 덕현리, 명촌리, 천전리, 거리, 궁근정리, 향산리, 소호리, 등억알프스리(이상 상북면), 둔기리, 조일리, 출강리, 작동리, 보은리, 하잠리, 금곡리(이상 삼동면)[132] 구·군 및 휘하 행정 읍·면·동[133] 학성동, 학산동, 복산동, 북정동, 옥교동, 성남동, 교동, 우정동, 성안동, 유곡동, 태화동, 다운동, 동동, 서동, 무거동, 옥동, 두왕동, 신정동, 달동, 삼산동[134] 출장소명은 제외함.[135] 학성동, 반구동, 복산동, 북정동, 옥교동, 성남동, 태화동, 병영동, 약사동, 진장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 염포동, 방어동,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남목2동, 주전동[136] 신정1동, 신정2동, 신정3동, 신정4동, 달동, 무거동, 옥동, 여천동, 야음1동, 야음2동, 선암동, 부곡동, 황성동, 용연동, 장생포동, 매암동[137] 방어동,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남목2동, 주전동[138] 관할구역을 승계하여 울산시 동구로 개편.[139]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남목2동, 주전동[140] 역사상 유일하게 읍·면으로만 이루어진 일반구.[141] 기존의 울산시가 폐지되고 도농복합 형태의 울산시가 새로 설치됨.[142] 강동면, 농소면, 범서면, 언양면,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삼동면, 웅촌면, 온양면, 서생면, 온산면, 청량면[143] 단, 2개면(온산면, 언양면)이 읍으로 승격.[제외] A B 농소읍, 강동면 제외[144] 농소읍, 강동면[145] 진장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146] 광역시 산하 구에는 읍·면을 둘 수 없음.[147] 단, 2개면(온양면, 범서면)이 읍으로 승격.[148] 법정동 북정동을 중앙동(행정동)에 이관.[149] 법정동 교동 일부를 성안동(행정동)에 이관.[150] 청량면이 지방자치법 제7조 ③의 1항(군사무소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 수 있다)에 따라 읍으로 승격.[151] 삼남면이 읍으로 승격.[152] 명칭변경이 된 경우는 각주로 [명] 이라 표시함.[153] 분동으로 폐지된 경우(예시: 반구동→반구1동, 반구2동)는 제외함[154] 단, 이관된 경우는 명칭이 함께 변경된 경우를 빼면 제외함.[155] 현재 행정구역 경계 기준.[156] 어느 특정 지역의 하위 항목으로 추가하기에 애매한 경우.[구] 제도 실시 전[157] 시 직할 출장소로[158] 舊강동면이 현재와 비슷한 영역을 갖춘 일자[159] 사실상 울산에서 촬영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 동원한 유일한 작품[160] 작 중에선 인천항화력발전소로 언급됨[161] 울산지방법원 3층 재판정과 복도에서 촬영됨. 울산지방법원이 영화촬영을 허가한 첫 사례이다.[162] 강동 쪽은 제외[163] 울산 성일동 강제 철거 사건이 일어나기 전 철거소식으로 반대한 주민들이 있었는데, 폐건물/과거 목록 울산을 보면 울산송정택지지구와 일치한 내용이 나온다. 여담으로 울산에 성일동이라는 곳은 단 한차례 존재하지도 없어지지도 않은 행정구역이지만, 추정컨대 복산동, 성안동으로 추정이 되며, 복산동은 일부가 현재 재개발구역이다.[164] [165] 광역시 특집[166]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구에 '장춘로'라는 도로가 있고, 중국 장춘에도 '울산로(웨이샨루)'가 있다.[167] 상파울루 주에 소속된 도시로, 남미의 명문 축구단 산투스 FC의 연고지로 유명하다.[168] 여긴 울산하고 굉장히 연이 깊은데, 이 도시에는 아예 울산정이라는 지명이 있다. 울산마치역 문서 참고. 그리고 구마모토의 영주였던 가토 기요마사는 울산성 전투에 참전했던 인물이다.[169] 일제강점기 때부터 고래 포경기지가 생긴 이후로 포경선이 잡은 고래는 대체로 장생포로 옮겨졌다고 한다.[170] 건국 이후 대한민국의 테러 사례를 볼때 테러 주체는 명분에서 거의 몰수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171] 사실 울산의 '울(蔚)'도 한자 자체의 뜻으로 쓰인 게 아니라 울타리의 순우리말인 울의 음차 표기다. 물론 우연히 이름이 같아졌을 뿐.[172] 2025년 개통예정[173] 울산 중심지를 관통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 가기만 편해졌을 뿐 울산 내에서는 체감이 없다.[174] 삼척도 북평읍이 동해시로 빠져나가기 전에는 시내가 지금보단 덜 치우쳐 있었다. 또한, 울산의 이웃도시인 양산시의 경우 시가지가 남쪽과 동쪽에 치우쳐있다. 양산시의 정중앙부는 공업구역과 산악지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175] 참고로 창원의 지역내총생산은 2016년 기준 약 36조 6,000억 원으로, 수원보다 높다.#[176] 인구밀도 약 1,400명/km²[177] 수원, 고양, 용인, 창원. 심지어 수원은 울산보다 인구가 많다.[178] 그나마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2019년 3월부터 원외재판부가 신설되기는 하였다.[179] 부산 수영구 위치[180] 현재 구 다운목장이라고 불리는 곳에 부지 매입까지 마쳤으나 결국 이전이 무산되었다.[181] 22년 1월 3일자로 5개동이 분동될 경우 울산·수원과 동수[182] 다만 법정동의 경우 생활권과 지리적 여건등을 통해 결정되므로 보통 일제강점기 때부터 도시로 성장했던 곳일 경우 인구에 비해 법정동의 수가 많다. 일례로 목포는 인구 30만도 안되지만 법정동은 82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