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1958)/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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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문가로서의 자질 부족
3. 발언에 관한 논란
3.1.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주식편 출연당시 태도 논란
3.2. 집을 사지말고 월세를 살라는 발언에 관한 논란
3.2.1. 반박
4. 한국주식 시장에 대한 무조건적 긍정 전망과 이해부족
5. 무조건적인 성장주에 대한 맹신
6. 본인 펀드 수익률을 뒤로 한 채 본인 펀드투자 추천
7. 무조건적 소비 절제 강요와 투자강요
8. 미국에 자가보유의 이중성 논란
9. 가족 관계 회사 불법투자 의혹
10. 유튜브 과장 광고 논란


1. 개요[편집]


존 리가 퇴직연금, 연금저축펀드 및 IRP 등의 구체적인 노후대비 금융 지식 강의와 기타 금융 지식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여 대중의 금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였고 금융 문맹 타파에 일조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여러 비판점 때문에 그의 이미지는 상당히 실추된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인 수식어였던 "한국의 워렌 버핏"[1]조차 쏙 들어간 상태.


2. 전문가로서의 자질 부족[편집]


그가 얼굴마담으로 있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그가 운용해서 파는 하는 펀드[2]인 메리츠코리아 펀드는 5년째 제대로 된 상승을 하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증시 폭등시기에나 묻어서 상승했으며[3][4], 그가 그토록 외치는 가치 투자의 정신을 전혀 따르지 못한 채 주기적으로 종목들을 교체하는 단타를 지속적으로 행하고있다.

그가 방송에 나와하는 발언들과 그가 주식전문가로서 자격이 되는가를 두고에 대해서도 논란이 존재하는데, 여타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그렇듯 본인이 장기투자에 성공한 종목인 LG생활건강, SK텔레콤, POSCO, 삼성전자와 같은 종목의 투자 영웅담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같은 방송 등지에서 열심히 말하고 다니면서, 정작 2016년 당시 한한령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친 아모레퍼시픽, 메디톡스와 같은 종목에는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그리고 당시 기사에 의하면 아모레퍼시픽과 메디톡스 두 종목은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존 리는 뒤에서는 대부분 다 팔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좋은 기업은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인디언식 기우제와 같은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5][6] 작가와 강연자로서 성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장하성 펀드 운용당시 잘못된 운용으로 펀드를 말아먹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펀드의 취지는 지금의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개선하려는 것 처럼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 활용해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려고 했다. 펀드 자체의 취지 자체는 좋고 외국의 많은 사모펀드들이 애용하는 기술이나, 이는 주주총회에서 이겨 경영권을 빼앗을 수 있는 회사을 골라야하는데, 단순히 토지, 현금과 같은 자산이 많은 기업들만 골랐고 결국 모든 주총[7]에서 참패해 -20%가까운 손해를 내며 펀드가 해체되었다. 특히 그가 참패한 회사 중 반도체 회사 에스에프에이는 오히려 경영권이 안정되었다며,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였다. 기존 경영진만 못한 능력과 과도한 요구사항에 오히려 주주들이 등을 돌려버린 것이다. 경영권을 확보하려면 소액주주들을 직접 찾아다니고, 그들의 마음을 돌릴만한 경영 비전을 제시해야하는데 단순히 현금성 자산을 다 배당으로 뱉어내라고만 강요하는 식의 안일한 요구 꼰대 와 기존 경영진으로부터 경영권을 빼앗아야하는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못함으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표을 얻지 못한것이다. 결국 펀드는 2012년 모든 주식을 유동화해 손절함으로써 펀드가 청산되었다.

자신이 운용한 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해 운용 능력의 부족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와중에 본인은 현재 자산규모나, 수익에 대한 인증은 하지 않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존 리:나는 돈 많이 벌었거든요~ 주식 투자로

이면서다[8]

: 혹시 얼마 버셨나요?

존 리: 그건 얘기할 수 없지

이면서다: 인증 가능하신가요?

존 리: 아니요

이면서다: 저는 자신 있게 인증[9]

하는데 한 번만..

존 리: (절레)

이면서다: 여태까지 한 번도 인증하신 적 없나요?

존 리: 그럼요

이면서다: 인증 요청은 많죠?

존 리: 아니요


물론 인증을 안 할 수 있다. 당연히 인증은 개인의 선택에 맡겨져야하는 것이 사실이나, 그의 메리츠펀드의 수익률 추이를 봤을 때 그의 전문가적 자질에 의심이 간다고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수익인증을 하거나 하지 않는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가 과거에 있었던 미국의 금융가의 경우 일정한 실적이 안 나오면 다음날 자신의 책상이 빠져버린다. 그만큼 인증된 실적에 대한 압박이 강한 곳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런 그의 현재 성적표가 초라하니 사람들은 그의 자질과 실력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 미국의 가치투자를 설파하기 위해 왔다지만 현재 추정되는 바로는 역시 수익률이 좋지 못해 쫓겨나듯이 한국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 정말 특별한 극소수의 경우 아니고서는 미국 금융계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다가 중간에 국내로 넘어오는 경우는 없다. 미국에서 애널리스트의 위상은 한국에서의 것과 비교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며 [10]연봉규모나 운용하는 자산의 규모자체가 다르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이 한국 주식시장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11] 물론 100% 실력제이지만.

유명세에 비해 뭐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 하나 없고, 그렇다고 그나마 가늠자로 쓸만한 표면적으로 드러난 그의 펀드 수익률은 하나같이 나락으로 가버렸다. 그는 본인이 주목하는 섹터나 종목 하나 공개된 적 없는데, 그를 주식 전문가라고 치켜세우는 다수의 방송사들이 의문인 대목이다. 이런 면에서 미국에 존 리와 매우 비슷한 인물은 캐서린 우드가 있다.


3. 발언에 관한 논란[편집]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만 가능하지 타이밍은 못 맞춘다

KBS 프로그램 중 다큐멘터리 '링크- 밀레니얼 투자편' 중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다. 정확히 말하면 틀리다라고 할수는 없는데 판단하는게 매우 어렵다. 주식투자의 기본이란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다. 지엽적으로 보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항상 맞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12] 그러나 종합적으로 볼 때 관심주식이 고평가인지 아닌지 판단해서, 현 시점이 들어갈 타이밍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워렌 버핏이 말했듯 야구로 비유하자면 모든 공을 다 칠 필요는 없고 계속 기다리다 좋은 공이 왔을 때 그것만 치면 되는 게 주식이다. 그러니 당연히 들어갈 타이밍을 재고 그것이 안오면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당장 워렌 버핏만 보더라도 좋은 기업의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그의 투자철학이다. 아무리 회사가 좋고 장밋빛 전망이 예상된다 한들, 그에 비해 현재 주가가 너무 비싸면 매수하지 않거나 가격이 조정받기를 기다려야하는데 단순하게 회사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수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증권사들이 단순히 BUY 혹은 HOLD의 의견을 냄과 동시에 목표가를 제시하는 것에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적당한 가격에서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야하는 것이다. 이미 장밋빛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주가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 말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다고 하는건 이미 많이 오른 우량주를 매수해도 상승장을 만나면 계속 올라가는 사례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또 코카콜라나 나이키 맥도날드 등 수 십년에 걸쳐 우상향 하는 일부 종목에 관해선 맞는 소리다. 하지만 이것은 나중에 나온 결과를 보고 말하는것이 보통이고, 일단 좋은 회사라고 해도 언제 어떤 일을 만나 크게 하락할지 아무도 알수 없기에 일단 싸게 사서 안전마진을 확보하는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거기에 본인의 펀드가 점지한 본인 기준 '좋은 회사'가 매수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주가상승을 이어가는가를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못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메디톡스를 포함한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진 무수한 종목을 볼 때 그가 기업을 보는 인사이트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그의 이와 같은 발언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주식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단순히 이 기업은 좋으니 언젠간 오르겠지하면서 주식이 바닥으로 처박아도 정신 자위하면서 버텨야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어쩌면 이 발언은 주식 전문가로서 본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면서다: 대표님과 국내개미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존 리: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대표님, 고마워요. 주식투자했는데요 20% 벌었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건 투자가 아니에요.


그것은 투자가 아니면 무엇인가? 이는 완전히 내로남불적 발언이다. 마치 자신의 투자는 성스러운, 기업가치를 평가해 투자한것이고 시청자는 그와 반대로 투기한 것으로 몰아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현재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수 있는 사전적 정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의 목표 수익률은 모두 다르다. 저 시청자가 낸 20% 수익은 본인의 목표치일 수 있고, 존 리 본인이 말하는 회사에 중대한 사항이 생겨 피치못하게 단기 투자로 이어지게 된 것일 수 있다. 투자의 EXIT 타이밍은 개개인 마음이고 판단에 의한 것이지 어떤 게 옳고 틀린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특히 수익이 났다면 더더욱.

한국의 펀드매니저는 3~4개의 상품을 관리한다. 하나에 집중을 못하니 수익률관리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한국에는 너무 다양한 상품의 펀드가 만들어지고 관리되지 못한다며 한국 운용업계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는 한국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운용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행해지는 행위이다. 대부분 펀드회사들은 액티브라고 하더라도 종목을 매일같이 갈아치우지 않기 때문에[13] 인당 운용하는 펀드가 한개 이상이다. 한명이 한개의 펀드를 전담하기 보다는 여러명의 매니저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여러개의 펀드를 맡는 경우다 대다수이다. 그 중 특히 ARK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를 예시로 들자면, 그녀 혼자서 운용에 참여하는 펀드만 수 개가 되고, 그녀의 신념으로 과거부터 줄기차게 BUY를 외치며 사모은 테슬라는 최근 펀드에 어마무시한 수익과 더불어 그녀를 펀드업계의 스타덤에 올려놨다. 즉 여러개를 맡아도 능력만 있으면 운용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것을 그대로 방증한다. 특히나 그가 주장하는 사두고 묻어두는 식의 투자를 하게 되다면 통상적으로 매매가 거의 없을텐데 1명의 펀드매니저가 1개의 상품을 맡으면, 주식을 사두고 매일 책상앞에 앉아 운용수수료만 따박따박 받아가면서 주식 움직이는 것만 구경하라는 것인가? 하나의 펀드에 매니저가 집중해야한다는 말의 취지는 좋으나 그의 투자철학과 맞지 않는 모순이 발생한 발언이다.
거기에 하나라도 잘하면 모를까, 하나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또 잘못된 소리를 한 줄 알았으나...

(기자와의 통화에서) "연내 몇 개의 신상품을 출시할 것"

이라며.. 본인이 비판한 점과 그대로 대척되는 말을 하였다. 현재 메리츠 자산운용이 만든 펀드는 167개에 달한다. 운용역은 홈페이지에서 15명정도의 핵심 인물들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인당 11.1개이다. 그가 말한 인당 3~4개보다 본인의 회사는 세 곱절이나 많은 펀드를 펀드매니저 한 명이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 회사가 10년 뒤에도 존재할 것 같나요? 그럼 사세요.[14]

단순하게 회사가 버티고 존재하는게 주가상승의 원동력이 되지 못한다. 산업이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으면 그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도태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일본의 전자기업들, 한국의 조선사들 모두 10년, 20년 전에는 아름다운 장밋빛 전망이 예상되었고 영광은 오래갈 것으로 보였으나, 지금 돌아보면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발언은 산업의 흐름과 변화 시대의 흐름을 읽지 않은 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높은 교육열, 높은 지적 수준, 이런 것들이 한국의 경쟁력이다.

출처: '왜 주식인가?' 30p

사교육비에 쓸 돈으로 주식을 사라는 사람이 교육열이 높은 것이 한국의 경쟁력이라고 한다. 남들 교육열 높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체리피킹이라도 하라는 것인지 당최 그의 말이 앞뒤가 맞지를 않는다. 결국 우리 모두 공부하는 이유가 직장가서 돈 벌어서 부자되려고 하니 그 돈을 모아 주식으로 부자되자는 말도 안되는 논리구조를 가진 주장을 설파하는데, 그 공부해 좋은 직장을 갖는것도 하나의 인생의 일부이고 그 또한 가치가 있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고 돈만 바라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아예 배제된 발언이다. 거기에 누군가는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의 경쟁력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주식을 산다면 누가 공부하면서 열심히 살겠는가..

직업 특성상 마케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고객 자산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 주식인가?' 72p

그가 왜 이렇게 유튜브를 찍고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지 자백했다. 결국은 자산 유치 때문이었다. 그가 금융문맹국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을 계몽시키려는 의도로 발로 뛰는게 아니라고 책에서 자백했다. 뭐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책을 통해 밝힌 것이다. 그래도 그는 운용역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가 나서서 광고를 뛸거면 소속을 마케팅부서로 바꾸는게 맞다. 그리고 고객의 자산을 유치하기 위해 본인 얼굴 팔면서 장사하면 펀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 또한 맞다. 그러나 마치 메리츠펀드와 자신은 무관하다는 꼬리자르기식의 태도는 매우 잘못되었다.

"3~5년 뒤에도 마이너스 수익률이라면, 그때 사과하겠다."

조선비즈, 2015년 12월 14일자

존 리 본인의 사과를 들을 수 있을 뻔했다. 사실 사과를 하는게 맞다. 2020년 하반기 대상승장이 없었다면 그대로 마이너스 수익행이었기 때문이다. 거의 4년반 가까이 펀드의 수익률이 사경을 헤매다 간신히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늘상 파란불이 들어오던 그의 펀드를 여기까지 버틴 투자자들이 몇이나 있을까? 하지만 이 역시 본인이 고른 종목이 드디어 빛을 봐 설욕한 것이 아닌 단순히 장이 좋았기 때문이다. 2016년에 10년간 환매를 못하는 베트남 펀드[15]를 출시하기도 하였다.링크본인의 가치투자의 철학을 반영했다는데 대부분 투자자를 마이너스의 구렁텅이에서 못빠져나가게 만드려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역시도 여타 다른 메리츠펀드처럼 다행히도 전세계 증시 활황으로 이 역시도 장기간 마이너스에서 벗어났지만 역시 증시에 못미치는 수익률로 환매문의가 넘친다고 한다.

"3개월 수익률로 펀드를 평가하다니, 한국의 투자문화가 이 정도로 심각하게 냄비 끓듯 할 줄은 몰랐다."

조선비즈, 2015년 12월 14일자

3개월 수익률이 갑작히 나빠지면 당연히 운용역의 운용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특히나 펀드라면 한 종목이 아닌 다양한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리스크를 줄여야하는데, 본지에 따르면 3개월 -8%로 주가지수 하락폭마저 밑돌았다고한다. 예나 지금이나 지수 밑도는 성적을 내놓으니,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스타매니저로 알려진 그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 당연히 투자자 입장에서도 화가 날법한데 이를 냄비근성으로 몰고 간다는 점에서 인격적으로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은 채 단순히 투자자들의 잘못으로 돌렸고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혀를 내두르고 그의 펀드를 손절 환매했다.

해당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본인이 직접 장중 부산까지 가서 메리츠 펀드 직판장의 위치와 영업일, 시간을 홍보하는 데에도 그가 메리츠 펀드가 어떻게 되든가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그가 얼굴마담으로 홍보만 하는 메리츠 마케팅부서 소속이면 모를까 최근 운용역으로도 복귀했기에 이는 더욱 문제가 된다. 거기에 금융광고는 심의를 받아야하는데 그런 것 없이 라이브 홍보를 진행해 법령 해석에 따라 해당영상이 불법 금융 광고로 처벌 받을 가능성 또한 있다.

해당 발언들은 펀드 매니저로써의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킬 뿐만 그의 이름만을 믿고 투자했던 사람을 바보, 냄비근성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종종 미국과 대한민국을 비교하는데 존 리의 말대로라면 미국사람들은 모두 부자일것이다.

또한, 자녀에게 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돈으로 주식을 사고 자식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라고 한다. 그러나 학생이 할 일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이다. 물론 공부를 하는데 사교육이 꼭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성인들의 사회에서 돈이 사회적 지위라면 청소년 사회에서는 공부가 지위다. 그리고 경제교육을 통해서 아이가 전업 투자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어 경제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하면 그때는 사교육이 가능한가? 특히 한국 사회에선 학벌이 진로와 취업 등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며,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닌, 학력, 인성 등도 삶에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배제한 채 가성비적 효용을 택하라는 것은 교육을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그는 부동산에 큰 돈을 묶어두는게 비효율적이라면서 최소한의 보증금으로 월세 거주하면서 나머지 돈은 모두 주식을 사라고 한다. 그리고 정작 본인도 한국에서 월세로 거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시민권자인 그의 체제비를 회사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그의 집 월세도 회사에서 내준다고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보통의 한국사람들 경우와 전혀 맞지 않는다.

3.1.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주식편 출연당시 태도 논란[편집]


해당 편에서는 모 회사의 주식 AI 서비스와 주식인들 사이에서는 꽤나 소문난 주식고수로 알려진 필명 마하세븐, 한봉호가 출연한 방송에서 어김없이 주식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고수 한봉호가 40%의 수익률 가량을 내, -4%의 증시, 약보합선에서의 인공지능을 크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결과가 나온 뒤 그의 표정은 누가 봐도 똥 씹은 표정이었다. 본인은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단기매매는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본인의 신념을 깨는 결과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단기매매로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는 투자성향이 다른 존 리를 단기매매를 통해 대결을 겨루려는 프로그램의 패널로 섭외한 방송사와 타인의 매매기법을 존중하지 않은 채, 자신의 매매기법만을 정답이라고 고집부리는 그의 태도 모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하지만 애당초에 프로그램의 취지가 존 리에게 설명되었을 것이고 이를 충분히 거절할 수 있는데 본인이 얼굴을 비추면서 얼굴마담 역할을 하기 위해 본인이 자처해 방송에 출연료를 받으면서 나온 것이다. 애초에 방송국에서 웃으면서 사람 편 들라고 부른게 아니라 못마땅한 표정 지을 줄 알면서 데려온것이니 역할에는 충실한것.

3.2. 집을 사지말고 월세를 살라는 발언에 관한 논란[편집]


특히 집을 사지 말고 월세로 살라고 거듭 주장하는데 대한민국 집값 상승률과 그의 펀드 메리츠코리아의 수익률을 비교하면 오히려 자산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분산 투자를 외치면서 부동산, 금, 채권과 같은 자산으로의 분산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주식 내에서 분산만을 강조하니 발생하는 참사이다.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만 봐도 제대로 된 분산투자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주식이 안되면 금,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Hedge 하면서 채권에 레버리지를 붙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이 원금보장이 중요한 노후대비에 적절하다. 뿐만 아니라, 노후 준비와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는 주식에 대부분의 자산을 넣어야 한다는 어떻게 보면 정말 모 아니면 도와 같은 행위를 권하는 이성적인 전문가로서의 자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엑셀을 밟아서 경제적 자유에 도달해야 한다는데 그러다 오히려 가드레일 박아서 죽는 경우는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주장을 따르지 않는 이들을 겁쟁이 정도로 취급한다.



3.2.1. 반박[편집]


한국이 일본과 더불어 부동산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지, 부동산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가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비판을 한 건 무리하게 대출까지 받아가며 집부터 구매를 무조건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고 부동산을 사는 건 나중에 해도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전체 재산 비율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정도가 제일 적당하다 하였다.수십억 자산가아니면 서울에 집사지마라


4. 한국주식 시장에 대한 무조건적 긍정 전망과 이해부족[편집]


미국증시와 다른 국내증시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주식인들 사이에서 제기된다. 해당 영상을 통해 한국의 연금자산 중 주식 비중이 낮아 향후 일부 자금이 주식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장기간 박스권에서 놀았으니 이제 올라갈 때가 되지 않겠냐는 식의 논리구조가 부족한 주장을 펼치면서 국내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예측하고 있다.

남들이 사지 않을 때 들어가야한다는게 주장의 요지인데, 남들이 안 들어오면 내가 산 주식을 사줄 사람이 없어 제값 못 받고 팔 경우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국민연금만 봐도 이미 국내주식 18프로에 해외주식 20프로 가량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는 점과 최근에는 국민연금의 운용계획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해외자산 증대로 방향을 선회중이라는 점에서 그의 연금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은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거짓임을 알 수 있다.

거기에 국내증시는 우상향보다는 장기간 횡보를 반복하는 점에서 유럽,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 주식시장과 달리 중국, 태국 등의 이머징 마켓 증시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단순히 좋은 회사의 주식을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위안화와 70조 원의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어 있는 한국은 미국 주식 시장보다 중국 주식 시장과의 동조화 현상이 심한데, 상하이 증시를 보면 알 수 있듯 장기 우상향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인 횡보장에서 단순히 좋은 회사라고 사놓는다고 계속 오르진 않으며, 언젠가 오른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그런데 남들이 다 횡보해서 안 살 때 내가 사야한다는 식의 주장은 논리구조가 빈약하다.

거기에 한국 기업들이 잘한다, 매출도 계속 성장한다, 주가도 언젠가 오를 것이다며 국내주식의 매수를 부추기는 것은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주장이다. 현재 국내 1위 삼성전자만 봐도 주요 매출처인 반도체에서 대만의 TSMC에 기술력과 투자에서 밀리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반도체만 파는 TSMC가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더 커진 상황이니 말 다했다. 즉 회사가 꾸준하게 매출을 늘려간다고 한들 글로벌 마켓에서 그 입지를 잃어가게 된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이 등을 돌릴 것이고 이는 주가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시장내에서 회사의 입지, 미래 산업 전망과 같은 점에 대한 고려없이 단순히 한 회사가 매출이 꾸준하게 나오고 성장을 이어간다는 이유로 매수를 부추기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많은 미국인들이 주식에 투자하여 큰돈을 벌어 은퇴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실제로 벌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이는 401K[16]에 미국 주식 인덱스 펀드로 장기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17]

이머징마켓의 성격을 가진 한국에서 미국인처럼 노후자금을 자국 시장에 투자하여 파이어족이 되자는 존리의 주장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할 수 있다.


5. 무조건적인 성장주에 대한 맹신[편집]


Q. 퇴직연금이라면 안정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A. 금융교육을 안 받아서 그런 생각을 하는 거다. 좋은 주식이나 펀드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좋은 회사의 주식이 20년을 기다렸는데도 마이너스 수익률이라면 그 나라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물론 전제 조건은 투자하는 회사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부동산을 살 때 알아보는 것만큼 주식을 살 때도 연구해야 한다.

존리 메리츠 대표에 "사기꾼 평가" 직격탄 날렸더니···

이 말에서 20년 동안 기다려야 하는 것에 따른 기회비용이 고려되지 않고 있다. 특히나 좋은 회사라고 해서 무작정 주가가 오르리라고 보장되지 않는다. 국내 상장 주식들 중 저 PER, PBR 종목들이 수두룩하다. 한화생명의 경우엔 액면가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런 종목의 차트를 보면 수년간 지속적으로 우하향 혹은 상승이 나오지 못했다. 회사가 돈을 벌더라도 마땅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면 장기간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펀드에 이런 종목이 편입되어 있다면 앉아서 운용수수료만 따박따박 받아가는 증권가 배만 불리게 된다.

다시 말해 국내증시는 2020년 3월 이전까지만 해도 박스권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즉, 우상향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무작정 좋은 회사라고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IMF 혹은 코로나와 같은 금융위기의 발생 가능성을 무시한 것이기도 하다. 설령 20년을 기다린 순간 대공황의 발생으로 증시가 20년 전으로 후퇴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무시한 채 주식의 올인을 강조한다.


6. 본인 펀드 수익률을 뒤로 한 채 본인 펀드투자 추천[편집]


물론 2021년에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겨 그의 펀드가 숨통이 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의 펀드수익률이 2020년 초저점이었던 3월 20일과 현재를 비교할 때, 단순 지수(코스피, 코스닥)만 못한 수익률을 보여준다. 거기에 뜯어가는 운용수수료까지 고려하면 그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 차라리 지수 ETF, 혹은 개별대형종목을 본인이 사는 것이 훨씬 나았다는 것이다. 흔히 passive 펀드라고 불리는 지수 추종 ETF에 대해서는 해당 영상을 통해 사고 싶지 않은 종목이 껴 있어, 종목을 선별하는 자신의 메리츠 펀드와 같은 active 펀드가 낫다라는 식의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그의 펀드 운용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active하게 종목을 잘못 선택해 손절테크를 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리고 그가 사고 싶지 않은 종목을 포함한 것이 그가 사고 싶은 것이 담긴 것보다 더 수익률이 높다는 블랙코미디스러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사실 세계적인 펀드매니저,수학자, 통계학자, 경제학자들이 모인 미국 월가에서도 액티브 펀드가 패시브 펀드 수익률 넘기는 쉽지 않다. 하물며 한국에서야.

거기에 그가 과거에 관여했던 펀드들이 하나같이 폭망한 점을 들어 그의 실력과 운용능력에 의구심이 든다. 그가 펀드, 주식을 사라고 했지 메리츠펀드를 추천하지 않았느냐라고 할 수 있지만, 그의 책과 강연을 보고 믿음으로 메리츠의 펀드를 산 사람이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0월 2일 자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메리츠샐러리맨증권투자신탁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 역시도 지수만 못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2021년 1월 21일 당당히 본인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을 올리며 열심히 목요일 장중에 부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까지가 펀드팔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리츠 펀드 직판장 부산 지점을 당당히 홍보하는데에도 그가 그의 펀드를 사라고 홍보하지 않는다던가, 그에게 펀드 대한 책임이 없다고 하는 그의 지지자들의 주장이 매우 무색해지는 부분이다.

나아가 이전까지 펀드 수익률이 박살 난 것에 대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의 펀드의 진입시기가 좋지 않았다라며 타이밍은 못 맞춘다는 본인의 발언과 반대되는 인터뷰 답변을 하기도 하였다. 진입시기는 못 맞추지만 진입시기가 안 좋았네요 투자자의 타이밍이 안 좋았다는 말을 하면서 언젠가 있을 상승에 대한 믿음을 바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기엔 펀드수익률이 항상 좋지 못했다. 회사가 좋기에 기다리면 언젠가는 올라간다고 덧붙이지만, 그의 펀드 회전율을 보면 좋은 회사를 오래 들고 있지를 못한다. 물린 것들은 계속 들고가지 않고 짤라버린다. 이미 검증이 된 회사라 투자를 집행했고 별일이 없으면 들고 가는 게 맞는데 손절을 때린다. 그렇게 아모레퍼시픽과 메디톡스가 포트폴리오에서 사라졌다.

그는 수중에 있는 돈을 욜로나 소확행으로 탕진하지 말고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주식을 사고 펀드를 사 모으면 안정된 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펀드는 자동으로 분산투자가 되고 5천 원 단위로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주식 투자보다는 펀드 투자를 하라고 적극 권유한다. 희한하게 ETF 매수는 추천하지 않는다. 비추천이 아니라 주식이나 펀드를 사라고 하지 ETF는 언급조차 않는다. 그의 펀드 수익률 보다 인덱스펀드가 더 나은데 말이다.



7. 무조건적 소비 절제 강요와 투자강요[편집]


하지만 여기에서 그가 범하는 큰 오류는 소비하지 말고 주식이나 사라이다. 만약 차를 안 사면 자동차회사는 무엇을 먹고살 것이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커피 프렌차이즈는 어떻게 매출을 올릴 것이며 집 사지 않으면 건설사, 건설자재 회사들은 매출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 이 경우 주가 또한 우하향할 텐데 "소비를 현명하게 하라"가 아닌 소비를 하나의 악의 행위로 규정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멍청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필수소비재가 아닌 것에 대한 소비를 억제하라는 그의 주장은 화장품 주식들과 특히 명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과거 그의 포트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설명하지 못한다.[18]

돈을 버는 이유는 특히 이를 쓰면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하기 위해서인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무조건적인 투자를 강요하는 것은 돈을 벌어야 하는 기본적인 이유와 상충하게 된다. 자기 개발을 위해서도 쓰고, 좋은 것 쓰고 좋은 것 먹는 것도 결국 미래를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망각한 채 노후만을 위해 지금을 희생해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자녀에게 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돈으로 주식을 사고 자식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라고 한다. 그러나 학생이 할 일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는 것이다. 물론 공부를 하는데 사교육이 꼭 필요하진 않다. 경제교육을 통해서 아이가 전업 투자자라는 꿈을 가지게 되어 경제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하면 그때는 사교육이 가능한가? 특히 한국 사회에선 학벌이 진로와 취업 등 인생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며,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닌, 학력, 인성 등도 삶에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배제한 채 가성비적 효용을 택하라는 것은 교육을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8. 미국에 자가보유의 이중성 논란[편집]


미국 국적인 본인은 미국에 자가의 집이 있다. 처자식은 미국 생활 중이다. 이는 그의 말과 행위가 얼마나 모순되는지, 그가 위선자라는 사실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모순을 내재한 채로 이곳저곳에 강연을 다니니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고 그에 대해서는 좋은 소리보다 나쁜 소리가 나오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본인만 그것을 인지 못 하는지 요즘 들어 악플에 많이 시달린다고 하소연하였지만, 그건 최근 증시 상승으로 대중의 주식 관심도가 높아져 지상파와 언론에서 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그가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메리츠코리아펀드가 꼬꾸라질 때부터 늘 함께 해왔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만든 이머징마켓 펀드의 수익률은 매우 좋지 않다. 미국 유명 투자자들이 그러하듯 주식을 장기보유하면 퇴직 시 큰돈을 갖고 은퇴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발언하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존 리의 메리츠자산운용 내 펀드 수익률과 관련하여 존 리의 일부 설명회에서의 태도가 진정으로 장기보유를 추천하기보다 자신의 펀드에 돈을 납입하는 것을 더 권장한다고 하고 있으며 존 리의 주장처럼 장기보유할 시 큰 수익률과 은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음이 미국 시장에서는 확실하지만, 한국 시장에서까지 믿을 수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투자함에는 있어서 언제나 투자 결과는 자신의 책임임을 생각하며 주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9. 가족 관계 회사 불법투자 의혹[편집]


존리 대표는 지인이 2016년 설립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P2P) 업체 P사에 지분 6%정도를 아내 명의로 투자했다. 2년 뒤인 2018년 메리츠자산운용은 '메리츠마켓플레이스랜딩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펀드를 설정한 뒤 설정액 60억원을 모두 P사의 부동산 P2P 상품에 투자했다.

금감원은 운용사 대표이사 지인이 운영하고 배우자가 주주로 있는 회사의 상품에 자사 펀드를 통해 투자한 것을 이해관계 충돌 여부로 볼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익 추구 의혹에 대해서는 해당 의혹이 성립하려면 펀드에 손실이 있어야 하지만 연 12% 수준의 수익을 내 부실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결국 메리츠자산운용에 사의를 제출했다.#


10. 유튜브 과장 광고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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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현재 유튜브에는 존리 대표의 대사 옆에 '주식으로 30만원에서 45억을 만든 노하우'라는 타이틀이 붙은 광고가 게재되어 일각에서 과장 광고를 지적하고 있다.
[1] 물론 최고의 투자자인 워렌 버핏과 존 리와의 비교 자체가 워렌 버핏에 대한 모독이다. 애초에 워렌 버핏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주식의 기본이라고 하는데, 존 리는 주식은 모아가는 거라고 한다. 물론 워렌 버핏이 십여년 이상 장기 보유했던 주식이 많이 있긴 했지만 결국 팔긴 팔았다.[2] 20년 3월 운용역으로 복귀했으나, 그가 방송에 출연하는 횟수를 볼 때 정상적인 운용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펀드매니저가 장중에 나와서 방송에 출연하겠는가?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이다. 펀드매니저의 가장 큰 의무는 고객의 돈을 제대로 굴려서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외부 강연을 다니거나 방송에 출연하는게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찾아서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고, 시장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3] 코스피가 3천을 넘기는 비약의 상승을 이루자 그의 펀드도 숨통이 트였다. 펀드에 대한 평가는 증시 급등 이전 행보를 평가한 것이다.[4] 2020년 21년 최근 장세는 어떤 대형주 주식을 사던 오르는 장이라 이를 메리츠펀드의 능력으로 보기 어렵다.[5]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의 위기가 지나간 이후로 한동안 우상향을 했지만 2021년대 중반 이후 대중국 매출이 크게 감소하여 이에 치명타를 입어서 이후 주가와 실적은 우하향중이다.[6] 메디톡스는 보톡스가 식약처 인증이 취소되어 큰 타격을 입었다. 현대차가 자동차를 못 팔게된 것과 같은 셈이다. 즉, 회사의 비전을 잘못봤음을 알 수 있다.[7] 벽산건설, 대한제분, 성지건설등[8] 본명 임현서. 유튜버이다.[9] -98% 계좌[10] 애널리스트의 기업 주가전망보고서 하나로 주가가 휘청휘청거린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만 봐도 국내 레포트가 몇개나 나와도 끄덕없는데 반해 JP모건 보고서가 나오는 날에는 급락한다. 소규모 기관이더라도. 한국에서 내놓는 레포트나 전망보고서는 큰 영향이 없다. 거기에 항의전화를 두려워해 항상 BUY의견만 내놓는게 대다수이다.[11] 미국의 경제규모와 한국의 경제규모의 차이에 비해 미국 주식시장 규모와 한국 주식시장 규모의 차이가 훨씬 더 크다. GDP 차이가 12배인 반면 주식시장 규모는 20배에 가깝다. 미국 주식시장은 특성상 해외 자금이 엄청나게 들어오기 때문이다.[12] 두 세번도 아니고 매번 상승기가 언제까지일지 언제 하락이 멈추고 다시 상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13] 물량이 워낙 많아 매도가격에 손해를 볼 수 있고, 운용자산 변동시 이를 보고해야해, 대부분 리벨런싱하는 기간을 정해서 포트폴리오의 종목을 교체한다.[14] 주식은 예상할 수 없는 것이라는 본인의 말과 대척되는 발언이기도 하다.[15] 메리츠베트남증권투자신탁[16] 미국인들의 노후연금계좌로 한국의 DC형 퇴직금과 같은 시스템을 가진 퇴직연금계좌이다.[17] 미국 직장인들은 대부분 연봉 많이 주는 곳보다 월급의 3~5% 정도를 401K에 매칭해주는 회사를 더 선호한다. 401K를 회사측에서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직원을 고용하기 매우 어렵다.[18] 12월 18일 기준 총 30,909주, 취득 단가 주당 238,000원이며 31.7%, 23억 3362만원 손해를 봤었다. 현재는 손절해서 없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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