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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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존 플린.
SSR의 관리직 요원으로 전후 페기 카터의 상사가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마블 원샷: 카터 요원[편집]
페기를 여성이라는 이유로 중요 역할에서 배제한 채 서류 정리나 자료 분석 같은 사무 업무만 시킨다. 페기가 '조디악'을 처리하라는 지령을 받고선 홀로 이를 처리하고 돌아오자 '권한도 없이 멋대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질책하면서 '캡틴 아메리카의 옛 연인'을 받아들인 건 윗선에서 그녀를 동정했기 때문이라며 모욕한다.[3] 이때 하워드 스타크가 플린의 팀에 전화를 걸게 되고 플린은 페기의 일로 인해 하워드가 징계를 원한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하워드는 그녀가 S.H.I.E.L.D.로 차출되었음을 직접,
2.2. 왓 이프...?[편집]
파일:whs vmffls.jpg
미 육군 대령 신분으로 등장하며 본래 타임라인에서 SSR의 책임자였던 체스터 필립스 대령이 하이드라 요원의 총에 맞아 사망하자 그를 대신해 SSR을 이끄는 역할로 나오며 여기서도 꼰대스럽고 성차별적인 면모는 여전하다. 페기가 혈청을 맞고 힘이 강해지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그녀를 진정한 군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캡틴 카터가 된 페기가 버키 반즈를 포함한 여러 명의 포로들을 구출하자, 대통령으로부터 격려의 전화를 받는다. 이후 페기를 대하는 태도가 협조적으로 변한다(...)
3. 기타[편집]
- 성차별이 심한 요원이다.왓 이프에선 체스터 필립스 대령과는 비교도 안된다. 페기를 여자라는 이유로 끝까지 무시하듯 대하고, 실적이 좋으면 인정해주는 필립스와는 달리 엄청 실적을 쌓아도 별로 인정을 안하는 모습이고, 한번의 실수로 페기를 엄청 까내리는 꽉막힌 인물이다.
- 이후 플린의 포지션은 잭 톰슨이 맡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5:53:20에 나무위키 존 플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왓 이프 중에 묘사된 평행세계에서는 필립스 대령이 사망한 뒤, 그의 뒤를 맡아서 대령으로 승진한다.[2] 영화 겟 아웃에서 악역인 딘 아미티지로 나온다. 거기서는 흑인을 증오하는 인종차별 주의자로 나오더니 여기서는 여성을 차별한다. 차별 전문배우[3] 이 대사는 원문으로 들으면 더 치욕스럽고 분노를 유발하는데 첫째로 본부가 그녀가 쓸모있다고 스스로 느끼게 해주려고 일을 줬다고 조롱한다. 즉, 아무 능력도 없는 요원인 그녀에 대한 배려만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것.(그녀의 능력이 플린 따위는 비할 바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나단 걸 생각하면 가당치않은 헛소리) 더욱 심각한 건 그녀를 두고 "Captain America's old fling"이라고 하는데 참고로 fling이란 정식 애인이라기보단 거의 엔조이 수준으로 잠깐 만나는 수준의 애인을 말한다. 뉘앙스를 살려 번역하면 "캡틴 아메리카가 잠깐 불장난한 여자" 정도 될 것. 캡틴과 페기의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폄훼이자 모욕이며, 실제로 이 말을 듣자마자 페기는 "어떻게 감히!!"라고 반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