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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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의 범죄 미스터리 영화. 일본의 미제사건인 글리코·모리나가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구리 슌과 호시노 겐의 첫 공동 출연 작품이어서 일본 내에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었다. 호시노 겐이 처음으로 교토벤 연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2. 줄거리[편집]
35년 전,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식품기업 협박사건. 그 사건은 유괴와 몸값 요구, 그리고 독극물 혼입 등 수많은 범죄를 반복하는 흉악함과 동시에 경찰과 언론까지 도발해 세간의 관심을 끈 끝에 홀연히 사라진 의문의 그룹에 의한 일본 범죄사상 유례없는 극장형 범죄였다.
대일신문 기자 아쿠츠 에이지(오구리 슌)은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이 미제사건을 쫓는 특별 기획반으로 선정되어 취재를 거듭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한편 교토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소네 토시야(호시노 겐)은 가족 3명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어느 날 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한다. "내 목소리다."
그곳에서 나오던 목소리는 범죄를 저지른 의문의 그룹이 몸값을 주고받기 위해 사용한 협박 테이프와 완전히 같은 목소리였다! 두 사람은 운명에 이끌리듯 만나고, 큰 결단을 내린다. #
3. 예고편[편집]
4. 주제가[편집]
5. 평가[편집]
6. 여담[편집]
- 호시노 겐과 각본가 노기 아키코와 감독인 '도이 노부히로'는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이어 이 영화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장르로다시 한 번 더 만나게 되었다.
- 오구리 슌, 호시노 겐 등 한국에도 꽤나 알려진 일본 배우들이 여럿 있고,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나름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OTT 여러 곳에서는 볼 수 있으나 한국을 포함한 해외 어디에도 배급이 되지 않아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이다.
-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초대박 흥행에 밀려 일본 박스오피스 2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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