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덤프버전 :
관련 문서: 한국-멕시코 관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 설치된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자메이카를 겸임하고 쿠바를 관할한다.
분관으로 킹스턴 분관이 있으며 사실상의 대사관으로 기능하나 주 멕시코 대사가 자메이카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등 공식적으로는 자메이카를 겸임국으로 둔다.
1962년 국교를 수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사관이 설치되었고 이성가 초대 대사가 부임했다.
1998년 자메이카의 외교공관이 폐쇄됨에 따라 주 자메이카 대한민국 대사관을 겸임하고 있다. 지금은 부활했지만 대사대리가 부임한다.
청사는 1983년에 매입해 2002년 증축했다. 유럽풍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23년 1월 12일 허태완 22대 대사가 지명, 동년 동월 25일에 아그레망을 받아 지금에 이른다. 전임자 서정인 대사는 2020년에 부임하여 2023년 1월에 이임했다.
2020년에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멕시코 군인들을 찾아나섰다.#
12000여명에 달하는 많은 교민의 안전 보호(?), 한국-멕시코 관계 증진, 경제 협력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 전파에도 앞장선다.
무관부가 설치되어 있어 국방무관이 파견된다. 다른 국방무관들이 다 그렇듯이 군사 교류, 군사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 쿠바 외교를 담당하기도 한다.[1]
업무시간은 위에적힌 9시부터 17시이다. 과거에는 코로나로 인해 10시부터 16시까지였다. 당시 영사 민원 접수는 오전에만 받았다. 지금은 영사민원 방문접수는 9시부터 12시반, 14시부터 16시로 환원되었다.
북중미 및 남미 대사관 통틀어서 가장 짧은 근무시간과 민원 접수 시간을 가진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며, 2023년 3월 14일부터 정상화되었다.#
인신매매 혐의로 멕시코 교도소에 3년 넘게 수감된 사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았다.
이임걸 당시 주 멕시코 대사관 주재 영사는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국민에 대한 보호 업무를 등한시했으며 영사의 조력을 받았다는 문서에 멋대로 서명하는 등 없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었다. 이후 멕시코 법원이 검찰 조사의 위법성을 문제 삼아 무죄를 선고해 근 3년 만에 석방될 때까지 대사관의 도움은 사실상 없었다. 영사는 징계를 받았으나 감봉 1개월에 그쳤다. 한편, 이 영사는 한국으로 송환된 이후 총경 계급을 달고 울산동부경찰서장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되었다.
아래 하나만 대사관 앞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아래 두 노선은 레포르마대로 상에서 내린 뒤 걸어서 가야한다.
2018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0:3으로 패했으나 대한민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겨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자 축구팬 수백명이 한국대사관앞에 몰려와 "한국인이여, 형제여!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인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당시 한병직 총영사를 무동태우고 데킬라를 줬었다. 그 뿐만 아니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스폰서인 맥주회사 에스트렐라 할리스코에서 한국대사관에 자사가 생산중인 맥주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1. 개요[편집]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 설치된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자메이카를 겸임하고 쿠바를 관할한다.
분관으로 킹스턴 분관이 있으며 사실상의 대사관으로 기능하나 주 멕시코 대사가 자메이카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등 공식적으로는 자메이카를 겸임국으로 둔다.
2. 역사[편집]
1962년 국교를 수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사관이 설치되었고 이성가 초대 대사가 부임했다.
1998년 자메이카의 외교공관이 폐쇄됨에 따라 주 자메이카 대한민국 대사관을 겸임하고 있다. 지금은 부활했지만 대사대리가 부임한다.
청사는 1983년에 매입해 2002년 증축했다. 유럽풍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2023년 1월 12일 허태완 22대 대사가 지명, 동년 동월 25일에 아그레망을 받아 지금에 이른다. 전임자 서정인 대사는 2020년에 부임하여 2023년 1월에 이임했다.
2020년에 주 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전쟁에 참전한 멕시코 군인들을 찾아나섰다.#
3. 업무[편집]
12000여명에 달하는 많은 교민의 안전 보호(?), 한국-멕시코 관계 증진, 경제 협력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 전파에도 앞장선다.
무관부가 설치되어 있어 국방무관이 파견된다. 다른 국방무관들이 다 그렇듯이 군사 교류, 군사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 쿠바 외교를 담당하기도 한다.[1]
업무시간은 위에적힌 9시부터 17시이다. 과거에는 코로나로 인해 10시부터 16시까지였다. 당시 영사 민원 접수는 오전에만 받았다. 지금은 영사민원 방문접수는 9시부터 12시반, 14시부터 16시로 환원되었다.
북중미 및 남미 대사관 통틀어서 가장 짧은 근무시간과 민원 접수 시간을 가진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며, 2023년 3월 14일부터 정상화되었다.#
4. 사건사고[편집]
인신매매 혐의로 멕시코 교도소에 3년 넘게 수감된 사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않았다.
이임걸 당시 주 멕시코 대사관 주재 영사는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국민에 대한 보호 업무를 등한시했으며 영사의 조력을 받았다는 문서에 멋대로 서명하는 등 없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었다. 이후 멕시코 법원이 검찰 조사의 위법성을 문제 삼아 무죄를 선고해 근 3년 만에 석방될 때까지 대사관의 도움은 사실상 없었다. 영사는 징계를 받았으나 감봉 1개월에 그쳤다. 한편, 이 영사는 한국으로 송환된 이후 총경 계급을 달고 울산동부경찰서장을 거쳐 울산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되었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아래 하나만 대사관 앞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 멕시코시티 버스 89 (옵세르바토리오역 ~ 인테르로마스)
아래 두 노선은 레포르마대로 상에서 내린 뒤 걸어서 가야한다.
- 멕시코시티 공영버스 76 (산타페 ~ 국립극장)
- 멕시코시티 버스 ATL
6. 기타[편집]
2018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0:3으로 패했으나 대한민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겨 멕시코가 16강에 진출하자 축구팬 수백명이 한국대사관앞에 몰려와 "한국인이여, 형제여! 당신들은 이미 멕시코인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당시 한병직 총영사를 무동태우고 데킬라를 줬었다. 그 뿐만 아니라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스폰서인 맥주회사 에스트렐라 할리스코에서 한국대사관에 자사가 생산중인 맥주를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0:00:37에 나무위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쿠바는 한국과 수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사업무는 제한적이다보니 주 쿠바 일본 대사관에서 쿠바내 한국인들의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