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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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제 사건
3. 게임에서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주행 중인 차량에서 뛰어내린다'는 말.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잘못하다간 중상이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정신 나간 짓이다. 그러나 납치나 택시강도 등을 당하는 중이라면 다칠 위험을 감수하고 주행 중에 뛰어내리는 게 상황에 따라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

현대에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주행중 일정 속도 이상에 달하면 자동으로 도어를 잠구고 이를 열더라도 곧바로 다시 잠기는등 주행 중 하차를 시도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어있다. 본래 목적은 사용자가 도어의 잠금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행 중 발생하는 개문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2. 실제 사건[편집]


사건 마다 다르지만 주로 동승자와의 싸움 발생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3. 게임에서[편집]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 중일 때 승차 및 하차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차량에서 뛰어내리며 구르거나 대미지를 받는 형식으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게임들은 아래와 같다.

3.1. 배틀필드 시리즈[편집]


최신 배틀필드 시리즈들 중 배틀필드 1, 배틀필드 V, 배틀필드 2042는가 대표적으로 있는데, 유일하게 배틀필드 V에서만 현실적으로 하차하는 모션이 있다.[1] 그러나 주행 중에 뛰어내려도 대미지를 전혀 입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이 영상처럼 다이너마이트를 잔뜩 실은 독일제 고기동 고길동 차량을 몰고 적이 타고 있는 탑승장비나 그 외의 폭파가 필요한 목표에 도달하기 직전에 차에서 내린 후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켜 적에게 선물을 주는 전술도 있다. 그냥 아예 내리지 않고 함께 폭사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3.2. Grand Theft Auto 시리즈[편집]



Grand Theft Auto, Grand Theft Auto III를 제외하면 모든 플레이어는 주행 중에 뛰어내릴 수 있다. Grand Theft Auto IV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멀리 굴러가는 편이다. 인터넷 방송에서 F 누르면 부스터 트롤이 가장 자주 쓰이는 시리즈이기도 한다.

3.3. PUBG: 배틀그라운드[편집]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뛰어내리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로딩 중 도움말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승차 및 하차하는 모션이 구현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빠르게 달리는 도중에 내리면 대미지를 받는다. 하차하기 직전의 속도가 약 30km/h부터 대미지를 받기 시작하며, 최대 체력 상태일 때 70km/h 이상일 때 내리면 무조건 사망한다. 또한 방탄 조끼가 해당 대미지를 어느정도 줄여준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차량의 체력이 바닥나면 바로 폭발하기 때문에 당황한 나머지 살겠다고 차를 세우지 않고 곧바로 내리다가 큰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아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는 약간의 지연 시간이 추가되어 차량이 터질 위기에 처하면 핸드 브레이크로 빨리 차를 세우고 내릴 여유가 어느정도 생겼으며, 이때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뒤로 물러나야 한다.

3.4. 기타 게임[편집]


이쪽은 생존 시스템 자체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광산 수레에서 내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자체가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탑승 중인 차량이 주행 중일 때 탑승/하차 키를 누르면 내릴 수 없다고 경고문이 뜬다. 무장 강도가 아닌 단순한 좀도둑인 만큼 그럴 능력이 있는 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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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은 옛날 게임이라 그렇다쳐도, 2042는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