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공격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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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약이 없는 직접공격 몬스터
3. 제약이 있는 직접 공격 몬스터
3.1. 마스터 듀얼
3.2. 러시 듀얼


1. 개요[편집]


유희왕에서 직접 공격이 가능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 카테고리.

OCG 룰 상 몬스터 카드는 본래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직접 공격(다이렉트 어택)이 가능한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서는 필드의 몬스터 존재 여부를 불문하고 상대 플레이어들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몬스터를 말한다. 유희왕 초창기부터 등장했으며, 당시엔 상대 필드를 무시하고 직접 데미지를 주는 것에 반해 능력치는 개판인 카드들이 다수였다. 장착 마법이나 공격력 상승 카드들을 적절히 이용해 강화시켜 상대에게 한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는 있지만 다 옛날 이야기. 필드 마법만 있으면 이 카드들의 상위 호환인 지박신의 등장에, 요즘은 특수 소환이 대세가 된데다가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공격을 막아줄 그레비티 바인드, 레벨 제한 B구역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된 점이 크다.

여담으로 유희왕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플레이어를 향한 직접 공격이 없는 것 때문인지[1], 일부 지역 초딩들은 '직접 공격'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직접 공격할 수 있다.'라는 텍스트가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아직 부스터팩이 두 번째 팩인 강철의 습격자 밖에 없었던 당시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일각에서 듀얼 좀 안다고 자부하는 초딩들 사이에서 이 '직접 공격'이 현피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는지 "직접 공격 몬스터로 공격하면 엑조디아나 신의 카드도 파괴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거의 기정 사실이 되다시피 했다. 초창기 강철의 습격자에 수록된 직접 공격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모두 500 이하인 것을 감안하면, 그들의 쓰레기 능력치에 비해 엄청 황송한 대우를 받은 셈이다. 심지어는 이 룰을 플레이어가 상대 플레이어를 직접 때리는 것으로 오해하여 듀얼몬스터즈파이트 클럽으로 바꾸어 버린 학교도 있을 정도.

다행히도 이 터무니없는 오해는 오래지않아 배틀 시티 편이 방영되면서 사그라들게 되었다. 작중 듀얼 규칙이 익스퍼트 룰로 변경되면서 이 '직접 공격(다이렉트 어택)'이라는 개념이 설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직접적으로는 SBS에서 방송되던 배틀시티 편인 63화에서 인섹터 하가에 의해 강철의 습격자 속 직접공격 몬스터 중 하나인 레글이 소환되는데, 하가가 레글의 효과를 이용해서 죠노우치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무시하고 '직접 공격'을 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방송을 계기로 '직접 공격'이 모든 몬스터를 무찌르는 초강력 힘이 아니라, 그저 벽 몬스터를 무시하고 상대 라이프에 전투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초딩들 사이에서의 오해는 풀리게 되었다.

유희왕 태그 포스 등의 게임 등에선 CPU가 직접 공격 몬스터를 사용할 때 인공지능의 한계 때문인지 직접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이 상대 몬스터들의 공격력보다 더 높을 경우 직접 공격을 하지 않고 굳이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는 상대 라이프의 수치가 직접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보다 낮을 때도 적용되므로 그 모습을 보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속이 터질 지경. 경우에 따라서는 솟아오르는 화염의 정령의 효과로 공격력을 잔뜩 올려놔도 저레벨 몬스터라는 이유로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2. 제약이 없는 직접공격 몬스터[편집]




3. 제약이 있는 직접 공격 몬스터[편집]



3.1. 마스터 듀얼[편집]



3.2. 러시 듀얼[편집]


  • 마장 키메룰러: 소환한 턴 한정이며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 몬스터가 없을때 발동 가능하다. 또한 효과 발동시 전사족 이외의 몬스터는 공격 불가능.
  • 에이전트 텔레파스: 상대와의 LP 차가 1000점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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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최식 때 페가서스 J. 크로퍼드가 룰을 설명하며 "플레이어를 향한 직접 공격은 금지"라고 설명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