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슬로바키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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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자유주의 정당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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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3일에 사업가였던 아이븐 스티펀코에 의해 시민협회 형식으로 결성되었다. 그는 "슬로바키아는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유럽 국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나라"라며, 좌-우 구도 대신 중도적 자유주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다음 해에 정당으로 발전했고 당의 지원을 받은 마터스 밸로가 브라티슬라바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아이븐 스티펀코는 과거 사업 중에 불거진 문제로 당 대표에서 사임하게 된다.

2019년 대선에서는 당의 지원으로 변호사였던 주자나 차푸토바를 당선시켰고, 유럽 정치에서 포퓰리즘이 자유주의에게 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같은 해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도 2석을 획득한다. 2020년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선거에서는 인민을 위하여, 기독민주운동과 정당연합을 결성했다. 실제 총선에서 2~3개의 정당이 연합을 결성하여 선거를 치르게 되면면 득표율 7%를 넘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6.96%에 그치고 말아 원외에 머물렀다.

2023년 슬로바키아 국민의회 선거에서 제2당으로 올라서 회생했다. 출구조사에서는 1당 지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결과를 받았지만 실제 개표 결과는 사민당에 1위를 내주며 뒤집혔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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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기본 강령에 자유민주주의, 자유, 인간 존엄성, 평등, 정의, 지속 가능한 개발, 유럽 및 국제 협력.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연대 및 유럽 슬로바키아를 구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의 앙 마르슈!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민 정책에 대해서 비셰그라드 그룹와 유럽연합(EU) 북서부 국가들간의 차이를 비판하고 있다. 특히, 헝가리, 폴란드의 권위주의 정치이 민주주의 위협이 된다고 보고있다.

사회 정책에 대해 LGBT 권리에 대해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동성 파트너쉽 같은 시민결합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대마초 합법화에 주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