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해운 회사)

• 해운 회사

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
히브리어: צים

해운회사로써 아주 적절한 네이밍 센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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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해운회사. 컨테이너 중에 ZIM이라고 쓰여 있고 다윗의 별과 이상한 그림같은 글자(צים)가[1] 있는 것이 보이면 그 회사의 컨테이너.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해운회사이자 세계 10위권의 대형 해운회사이다. 회사의 본사는 이스라엘 하이파에 있으며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Norfolk)에 북미본사가 있다.

194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이스라엘을 위한 유태인기구(Jewish Agency for Israel, הסוכנות היהודית לארץ ישראל)가 설립한 해운회사로, 영국에서 구입한 선박들을 개수하여 민간, 군용 수송업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1950년대에는 서독의 전쟁배상금을 자본으로 하여 독일의 중고 여객선들을 들여오며 대양 여객선·지중해 크루즈 사업에도 뛰어들었고 이후에는 중고선을 들여오지 않고 신조선인 샬롬호(SS Shalom)를 프랑스에 발주하는 등 럭셔리 크루즈업에 대거 투자했었으나 실적은 신통치가 않았고, 1960년대에 화물선에 집중하면서 부활한다. 2004년부터는 이스라엘의 재벌인 오퍼 그룹에 매각되는 형식으로 민영화되었다.

2. 한국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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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1975년부터 우성해운, 현 우성마리타임이 ZIM 코리아 국내총괄 대리점을 맡고있다. 여담으로 우성해운 전 회장이 바로 차인표의 아버지인 차수웅 씨이다. 차인표가 우성해운을 물려 받을 수 있었으나 배우 활동을 위해 상속을 포기했고, 현재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되었다.

이 회사의 이름이 ZIM이고 실제로 짐을 나르긴 하지만, 절대 한국 회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