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전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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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처칠 전차 1. 개요[편집]
처칠 전차가 등장한 미디어를 정리한 문서.
2. 게임[편집]
2.1. 월드 오브 탱크[편집]
영국 트리의 중전차로 등장한다. 처칠 Mk.I, Mk.VII, 블랙 프린스가 영국 중전차 트리에 각각 5, 6, 7티어로, 처칠 건 캐리어가 영국트리 6티어 수집 전차로 등장하고, 소련에 제공된 Mk.III가 5티어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한다. 게임 특징이 특징이다보니 Mk. I과 Mk.VII은 고증에 비해 몇 단계 더 강력한 포를 사용한다. 전반적으로 티어에 비해 관통성능은 좋지만, 기동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장갑은 수치상으론 두껍지만 실방호력엔 한계가 있으며, 포탄 구경이 작은 탓에 공격력이 낮다는 단점을 공유한다.
처칠 건 캐리어는 본래 정규트리 6티어 구축전차였다. 그런데 주포 화력을 제외하면 낮은 기동력, 제대로 된 방호를 기대할 수 없는 장갑, 너무 좁은 상하좌우 포각 때문에 '게임 내 최악의 전차', ' 저질 "암" 캐리어' 등 온갖 악평이 자자했다. 이 때문인지 결국은 업데이트 1.9를 기점으로 정규 트리에서 쫓겨나 수집 전차로 재분류되었다.
2.2. 워 썬더[편집]
처칠 Mk. I, Mk. III, Mk. VII, 건 캐리어는 영국 지상군 정규 중전차 트리로, 블랙 프린스는 영국 프리미엄 전차로, 독일군이 노획한 Mk.III가 독일 트리 프리미엄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튼튼한 장갑, 매우 둔한 기동성, 동 BR 이하에겐 무난한 주포가 특징이다. 티타임을 주고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로 싸우면 처칠 특유의 강인한 수직장갑과 독일, 소련 전차에 익숙한 워 썬더 유저들의 허를 찌르는 이질적인 모듈 및 승무원 배치 덕분에 상당히 오랫동안 전선을 유지할 수 있다. BR 대비 공격력도 약하지 않아서 KV-1 같은 중전차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관통할 수 있다. 다만 상위 BR 전차를 만나면 애매한 관통성능과 처참한 기동력 때문에 제대로 교전하기가 어려운 것이 난점이다.
처칠 건 캐리어는 실제 역사와 이웃 월드 오브 탱크의 악명과는 달리 의외로 무난한 차량으로 등장한다. 포탄 관통성능이 장포신 4호 전차보다도 낮지만, 그 대신 3호 전차처럼 처칠 건 캐리어보다도 방호력이 떨어지는 전차들과 같은 BR에 배정되었고, 원샷을 내기 쉬운 데미지 모델 및 유저가 직접 적을 찾아야하는 시야 시스템 상 자리만 잘 잡으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적을 격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좁은 포각, 둔한 기동성, 허술한 장갑 같은 문제점은 월드 오브 탱크와 동일하다.
2.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편집]
2.3.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편집]
영국군 유닛으로 Mk. IV가 등장한다. 다만, 생산은 불가능하고 왕립 공병대 테크에서 3포인트를 소모하여 스킬을 찍은 후, 인력 600으로 호출하면 맵 외부에서 등장한다. 처칠 원본외 파생형인 AVRE, 크로커다일 버전도 불러올 수 있다. 독일의 중전차를 방불케하는 막강한 방어력과 전선돌파력이 특징으로, 어지간한 대전차 화기와 티거의 포탄을 튕겨낼 정도이다. 하지만 굉장히 둔중한 기동성과 낮은 주포 화력 때문에 대전차전을 혼자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처칠로 탱킹하면서 셔먼 VC를 호위로 붙여 적 전차를 저격하는 방벽 탱킹 전략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업그레이드로는 지뢰제거기가 있다. 50 군수품을 들여서 한 번 장착하면 격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후진하다 밟지 않는 이상, 사실상 모든 지뢰에 면역이 된다. 특수능력으로는 전차 돌격이 있는데, 일정시간동안 주변의 적 보병이 제압 상태가 된다. 제압 스킬을 사용하고 보병과 함께 전진하거나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를 동원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2.3.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편집]
Mk.VII이 영국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지휘관 스킬로 호출하는 전작과는 달리, 최종 테크에서 '모루 전술'을 선택하면 기본형을 생산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 버전과 AVRE 버전은 몇몇 지휘관의 호출 유닛으로 나온다. 1편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방어력 및 내구도를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1편 때와 같이 처칠로 탱킹을 하고 대전차포나 파이어플라이로 뒤에서 적 전차를 저격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전반적으로 1편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1편에 비해 게임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처칠의 기동성도 1편에 비해 매우 향상되었다. 특히나 베테런시 3레벨을 달성하면 매우 낮은 추중비에 걸맞지 않게 제법 경쾌하게 움직인다. 이밖에 특이하게도 전차병이 차체 측면 해치를 열고 총을 쏘거나 수류탄을 던지는 기믹이 있다.
2.3.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편집]
Mk.III가 영국군 전차로, 이탈리아 전선을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75mm 전차포를 장착한 Mk.III*가 등장한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2대가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전진하며 미군과 영국군 보병들을 독일 국방군의 포화를 튕겨내며 엄호하며, 기동중에 주포를 쏘아 대전차반을 초탄에 제압하고 이후 투입된 4호 전차를 상대하는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게임 내에선 2편과 마찬가지로 영국군 최종 테크트리까지 연구하면 양산할 수 있다. 또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는 달리 6파운더를 장착하고 궤도 덮개를 모두 제거한 모습으로 나온다.[1]
2.4. March of War[편집]
유럽 연합의 진영으로 등장한다. 정확하게는 Mk.VII 형식. 튼튼한 장갑과 체력, 게다가 왠만한 전차를 상대 할 수 있는 전차포를 가지고 있으며 느린 이동력인 단점도 구현해 냈다. 유럽 연합 유저가 초반 배치 기갑으로 쏠쏠한 활약이 가능하다.
레어 유닛으로 처칠 크로커다일도 구현했다. 다만 뒤에 연료통을 달지 않고 내장 연료를 탑재하며 폭발 위험성을 줄여서 원본 보다 성능이 더 우수하다.
2.5. 강철의 왈츠[편집]
처칠 I부터 Vlll,[2]블랙 프린스 ,공병전차가 등장한다.[3]
2.6. Flames of war[편집]
영국 보병중대에 자주 붙어서 나오는데 처칠 Mk.7같은 경우에는 대전차 능력은 미약하지만 과장섞어 킹타이거에 맞먹는 전면장갑을 자랑해서 킹타급 주포로도 운이 좋으면 겨우 격파가 가능할 수준이다. 6파운더를 장착한 초중기 형식은 전면은 좀 더 낮지만 중간급 전차를 상대로 강력하다. 화염방사기나 AVRE 형식은 떡장 때문에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데 보병라인을 밀어버린다.
2.7. 배틀필드 V[편집]
발표 트레일러에서 셔먼 대신에 대영제국을 대표하여 등장한다.
'처칠'은 연합군의 중전차 포지션의 지상 장비이다. 상당히 단단해 전면에서만 피격당할 경우 무려 판저파우스트 5발을 맞아야 폭발하며 긴급수리를 끼얹으면 7발로 급증한다. 그렇다고 화력이 약한 것도 아니어서 충분히 상대 기갑장비와 펀치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기관총이 상향받은 현 시리즈 특성상 측후면에 보병의 호위를 받는 처칠은 말 그대로 거대한 요새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다만 기동성이 티거와 마찬가지로 바닥을 기며 포탑회전속도도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과거 탱크처럼 단독으로 몰면 순식간에 고철덩이가 되므로 사방천지에서 판저파우스트가 튀어나오고 엄호해줄 아군 보병들은 얇게 분산되는 컨퀘스트에선 추천되지 않고 전선이 매우 고정적이고 단단하게 버티는 쪽이 이기는 브레이크스루에서 아군의 보병 힘싸움을 보조해주는 데 충실해야 제 몫을 할 수 있다. 95mm 곡사포는 낙차가 매우 커 장거리전에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화력이 엄청나다. 적 보병이 장애물 뒤에 엄폐하고 있을때는 그냥 장애물 근처 땅에 꽂아주면 알아서 죽는다. 따라서 화력과 맷집이 시너지를 이루어 곡사포를 장착할때는 보병과 함께 다니며 주요거점을 돌파하는 플레이가 더욱 추천된다. 이때 횡회전 개선 특성화는 꼭 찍어주자. 낙차도 적응되면 어느정도까지 커버되지만 곡사포로 저격질은 자제하는게 좋다. 점착유탄은 응급수리 포함 4호전차 상대로 2~3발, 티거상대로 3~4발 컷이다. 또한 한발맞추면 적 장비를 높은 확률로 무력화를 시킬 수 있으니 점착유탄을 잘 활용하자. 참고로 정면 양측 궤도는 데미지가 2배로 들어온다. 그러나 티거보다 판정이 더 후하므로 더 조심해야한다.다행인건 모든 전차가 그렇다
'처칠 건 캐리어'는 이질적인 포지션의 지상 장비이다. 기본적인 스펙은 처칠을 따라가지만 목고자인 대신 주포의 연사력이 높다. 그래서 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전차로 소위 말하는 똥싸개 지상 장비이다. 외형도 호감이 안갈뿐더러 목고자라 운영하기도 어렵고 상당히 늦게 개방이 되기에 대부분의 유저에게 외면받는 비운의 전차이다.
'처칠 크로커다일'은 20,750점으로 호출 가능 처칠 크로커다일의 경우 차체에 화염방사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후방에는 이를 위한 연료 탱크를 견인하고 있다. 화염방사기는 사수석에서 작동하며, 사거리나 위력은 좋다만 화염 효과 때문에 운전수의 주포 조작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방호력이나 기동성 면에서는 일반 처칠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사용하다보면 뒤에 달린 연료 트레일러가 매우 거슬린다.
2.8. 도미네이션즈[편집]
처칠 AVRE가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AVRE 전차(도미네이션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9. Gunship Sequel WW2[편집]
영국군 3티어 전차로 등장한다.
2.10. 스틸 디비전 시리즈[편집]
영국군의 보병지원용 전차이며 공여받은 소련군 사단에서도 등장한다.
게임 배경이 1944년 시점이라 대부분 장갑이 후달려 크게 활약하진 못한다. 또한 거대한 맵에서 전선까지 기어오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처칠 4는 57mm 6파운더 주포로 대전차 관통력이 좋지만 고폭탄이 없어 대보병 화력이 매우 떨어진다. 매복 후 1km내에서 APCR을 써서 타이거나 판터를 관통할 수도 있다. 장갑이 낮아 4호 전차나 돌격포 따위의 PaK40 공격에도 쉽게 죽어버린다.
처칠 5는 95mm 고폭탄만을 써서 대전차전은 불가능하지만 보병이나 대전차포 처리능력이 좋아 섞어써주면 쓸만한 유닛이다. 역시 처칠4처럼 물장갑이므로 잘 죽는다.
처칠 6은 75mm 주포로 대보병화력이 처칠4보다 올라갔지만 독일 중형전차를 1km 이상 장거리에서 거의 뚫지 못한다. 또한 역시 장갑은 낮아 생존이 힘들다.
처칠 7은 화력은 처칠 6과 같지만 장갑이 150mm로 증가해 독일 PaK 40 정면공격을 거의 무시하면서 4호 전차나 3호 돌격포를 잡아버릴 수 있고 더 고급 주포 상대로도 장거리에선 꽤 잘 버틴다. 그래서 영국 보병사단의 희망과 같은 유닛이다.
단점으로 수가 매우 적고 느려서 쓰기 힘들며 티거 2와 같은 최상급 유닛의 PaK 43 주포 공격은 버틸 수 없다. 또한 주포가 75mm라서 사거리도 짧고 약하기 때문에 돌격포를 죽이려면 상당히 가까이 가야 하고 4호 구축전차는 거의 잡지 못한다. 또한 일반 88mm를 최대사거리에서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라 6호 전차 티거나 5호 전차 판터가 접근해오면 그냥 발린다. 88mm 이상급 적이 있다면 멀리서 적의 사격을 유도해 위치를 파악한 후에 접근하지 말고 공군, 포병, 17 파운더 유닛들로 적을 처치해 주는 게 좋다.
처칠 크로커다일은 처칠 7과 마찬가지로 150mm의 튼튼한 장갑이 있어 장거리에서 맞아가며 버티기에 좋다. 접근해서 화염방사 공격도 가능하지만 근접할 경우 포에 맞아죽거나 사거리가 더 긴 보병들의 판처슈렉에 터져버릴 수도 있다.
AVRE는 역시 150mm의 장갑을 가졌지만 사거리가 500m밖에 안 된다. 숲이나 시가지 지역에서 290mm 고폭탄으로 보병이나 대전차포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사거리와 대전차 능력 부족으로 활용도가 좁다.
3. 만화[편집]
3.1. 걸즈 앤 판처[편집]
걸즈 앤 판처에서는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다즐링이 이 전차를 사용한다. Mk.7 사양. 마틸다 보병전차와 크루세이더 전차만 주력으로 나오는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에서는 나름대로 지휘차의 역할을 한다.
시합 중에는 처칠의 떡장과 등판력, 75mm APCBC를 살려 활약한다. 튜토리얼 격인 오아라이와의 연습전에서는 아귀팀의 4호 전차 D형과 1대 1 대결을 벌여 승리한다. 1회전에서는 BC자유 학원의 M5 스튜어트와 플래그 차량인 3인치 포 장착형 M4 셔먼을 격파하고 2회전에서는 요거트 학원의 H39와 플래그 차량인 38(t)를 격파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쿠로모리미네 여학원과 맞붙어 5호 전차 판터 3대와 4호 구축전차 2대를 격파한 후 거의 절벽 수준의 언덕을 올라가 니시즈미 마호의 6호 전차 티거에 선제타를 먹이고 한 발은 도탄시키지만, 단 한 발 남아 있던 APCBC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티거를 격파하지 못하고 패배한다.
이후 극장판에서는 익시비전 매치 때 오아라이/치하탄 연합에게 포위당하지만 치하탄 학원 소속 치하 떼의 닥돌+프라우다 고교 소속 T-34-76, T-34-85 떼와 IS-2의 방어선 돌파+로즈힙의 A15 크루세이더 특공대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한 후 카츄샤의 T-34-85가 아귀팀에게 피격당한 후 재장전하는 동안 유유히 나와 이번에도 아귀팀의 4호 전차를 직접 격파했다. 오아라이와 아귀팀이 유일하게 두판 전부 격파하지 못한 전차. 이후 대학 선발전에서는 선더스 고교 소속 셔먼 VC와의 협공으로 대학 선발팀의 T28을 격파 후 M26 퍼싱과 M24 채피의 협공으로 탈락.
최종장 무한궤도배에서는 1라운드에선 지휘차로 사용되어 플래그 마틸다를 지키면서 와플학교의 플래그차 르노 AMC-34/35를 격파, 2라운드에서는 플래그차와 지휘차로 동시에 사용되어 안치오 고교팀을 포위한 뒤 무차별 포격을 가한다.
[1] 프리 알파 빌드 기준으로 유닛 설명에 2파운더 포를 장착했다고 적혀있다. 2파운더 포는 Mk. II까지만 사용했다.[2] Mk.VII는 A42 처칠로 표기되었다.[3] 처칠 I부터 VI과 Vlll은 중전차로 VII부터 공병전차, 파생형인 블랙프린스는 특전차중 중전차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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