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수(펜트하우스)/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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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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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수의 인간관계를 나열한 문서.

1.1. 우호하는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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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하은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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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인 천서진과 달리 손녀인 하은별을 상당히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1] 하은별도 시즌 1에서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걸 보면 적어도 손녀에겐 좋은 할아버지였던 모양. 하지만 하은별은 천명수가 사경을 헤매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영상까지 남겼음에도 불구, 119에 신고하지 않아 사실상 죽음을 방조했다(...). 그리고 하은별이 시즌 3 10화에서 천서진에게 기억을 지우는 약을 먹이면서 부관참시당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시즌 3 12화에서 천서진이 오히려 하은별을 붙잡아 도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국, 하은별은 모든 진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하여 천서진과 의절하였다.

1.1.2. 강옥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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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부인. 부부관계가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옥교는 본인이 죽은 이후 평생을 바쳐서 준비하던 청아아트센터를 완공되자마자 팔아치우라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천명수 본인이 이를 알게 되면 어떻게 나올지 불명.

1.1.3. 천서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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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적대하는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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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천서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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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지만 자신을 죽게 만든 원수.[2]"청아예고 시절 초반만 해도 천서진은 오윤희와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재능과 실력 모두 우수한 오윤희와 끊임없이 비교되었고 그때마다 천명수의 빽으로 1등을 차지해야 했기에 천서진에게 칭찬과 격려는 고사하고 강압적인 교육만 하며 끊임없이 천서진을 채찍질하기만 했다. 결국 이런 잘못된 교육으로 천서진은 자신의 딸 하은별에게 고스란히 잘못된 교육을 일삼았고, 자신은 죽을 위기에 놓이자 천서진에게 버림받으며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 사실상 천서진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라 봐도 무방. 그러나 시즌 2 9화에서 천서진이 이사장 자리에 오르면 부인과 둘째 딸 천서영이 천서진을 끌어내리려 할 것을 예상해 미리 물밑작업을 해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배려를 하긴 했다. 문제는 그 배려가 하윤철과 혼인신고 관계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였고, 천서진의 멘탈을 박살낸 뒤에 취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1.2.2. 오윤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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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퇴학시킨 청아예고 학생. 이 인간 때문에 오윤희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에도 불구하고 성악을 다시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 매장을 당했다. 이후 천서진의 이혼 및 불륜 건으로 다시 만났을 때도 오윤희를 보고 천박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후에 오윤희는 자신의 손녀 하은별의 목숨을 구해준 뒤 천서진에 의해 사망했는데, 천명수의 성격상 이를 알았다고 해도 똑같이 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

1.3. 애매한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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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하윤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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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배경이 좋지 않은 하윤철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가족 식사 자리에서 대놓고 면박을 주거나 가난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하윤철도 본인의 배경에 대한 자격지심과 천씨 집안에서의 위치를 알기에 함부로 천명수에게 대들지는 못하지만, 속으로 이러한 대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하윤철은 그런 점을 알고 있기에 의사로서 최대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정진했고 그런 점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는지, 청아의료원 원장으로 하윤철을 임명한다는 유언장을 남기며 나름의 보상을 해 줬으나 시즌 3에서 하윤철이 천서진과 적대 관계가 되었기 때문에 만약 천명수가 그 때도 살아있었다면 똑같이 적대관계가 되었을 수도 있다.

후에 하윤철 또한 본인과 비슷하게 천서진의 손에 사망하였다.

또 이 둘의 공통점은 천서진에게 자기 가족 아니라고 핍박하였고[4] 죽는 순간에도 천서진 이름을 불러서 걱정하기는 커녕 다른 사람의 이름[5]을 부르면서 사망한 점이 똑같다.

1.3.2. 정태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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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철과는 달리 배경이 좋은 정태환을 잘 대해 주었으나 등장 자체가 워낙 적어서 구체적인 관계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