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중생 집단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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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정
3. 수사
3.1. 가해자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
4. 보도



1. 개요[편집]


2023년 10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초중생 수십명 등이 지난 21일 피해자 중학생 1학년 A양과 초등학생 5학년 B양을 불러내어 에워싸면서 폭행하고 당시 폭행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다.


2. 과정[편집]


일부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들은 서로 알던 사이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 가해 학생은 A양이 주변에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해 화가 나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가해 학생들은 미리 범행을 계획하고 거짓말로 A양을 공원으로 불러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후 이들은 A양과 함께 나온 B양을 인적이 드문 공사장으로 데려가 집단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자 누군가 경찰에 신고해 출동했는데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지 않고 경찰은 형식적인 질문만 하고 돌아갔다. 그런데 한 오빠가 폭행을 당했는지 물어보고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신고했다.[1]


3. 수사[편집]


경찰은 영상 분석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학생뿐 아니라 일부라도 가담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가해 학생 대부분은 만 14세 미만인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로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소년부에 송치할 계획이다.

겸찰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환호했던 학생들은 필요할 경우 우범 소년 조사 대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1. 가해자의 인스타 라이브 방송[편집]


https://naver.me/FRcLbbPb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본인들의 뒷담화를 했고, 본인들과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해서 싸운 것이며 40명 중 절반이상이 피해자가 데리고 온 애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보던 청자들이 채팅에 가해자에게 욕설을 써서 올리자 캡쳐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오히려 본인들에겐 잘못이 없다는 듯이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라이브 방송에서는 담배까지 피며 청소년으로서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


4. 보도[편집]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485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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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은 당시 피해자의 상태나 질문에 아니라고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가해자가 보고 있는데 피해자가 말할 것이라 생각한 게 안이한 대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