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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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오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시신들은 선실 주변으로 구명조끼를 입은채 수면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해군 관계자는 "선체의 외부 구조물에 걸려 있다 떠오른 시신들이 수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해류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선실 내부에 있는 시신이 해류를 따라 유실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배가 완전히 뒤집어지기 직전에 배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던 사람들이라는 추측도 있다.
사고 발생 49시간만에 잠수부들이 선내 내부진입로 확보에 성공하면서 구조 대상자[1] 수색작업에 급물살을 타고있다. 사고해역엔 경비함정 108척, 민간어선과 관공선 61척, 군함 26척, 항공기 40기, UDT/SEAL요원 400명을 비롯해 구조대원 535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선내에 최초로 진입한 다이버들에 따르면 가이드선을 설치했지만 자칫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준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재 잠수부를 5개조로 편성해 릴레이식으로 추가 가이드 라인 설치 및 생존자 탐색에 나서고 있다한다.
한편, 이 날 오전 구조대원들이 공기 주입 및 선박 내부 진입에 성공해 생존자 확인작업에 돌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갔으나 몇시간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또 한번 학부모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혼선을 빚었다. 결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직접 나서서 선내 진입 실패라고 발표했다. 다시는 이런 혼선이 없도록 오후 9시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진도해양경찰청에서만 문서 형태로 현장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1. 타임라인[편집]
2. 상세[편집]
4월 17일 오후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시신들은 선실 주변으로 구명조끼를 입은채 수면 위로 떠오른 시신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해군 관계자는 "선체의 외부 구조물에 걸려 있다 떠오른 시신들이 수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해류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선실 내부에 있는 시신이 해류를 따라 유실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배가 완전히 뒤집어지기 직전에 배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던 사람들이라는 추측도 있다.
사고 발생 49시간만에 잠수부들이 선내 내부진입로 확보에 성공하면서 구조 대상자[1] 수색작업에 급물살을 타고있다. 사고해역엔 경비함정 108척, 민간어선과 관공선 61척, 군함 26척, 항공기 40기, UDT/SEAL요원 400명을 비롯해 구조대원 535명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선내에 최초로 진입한 다이버들에 따르면 가이드선을 설치했지만 자칫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준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재 잠수부를 5개조로 편성해 릴레이식으로 추가 가이드 라인 설치 및 생존자 탐색에 나서고 있다한다.
한편, 이 날 오전 구조대원들이 공기 주입 및 선박 내부 진입에 성공해 생존자 확인작업에 돌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갔으나 몇시간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또 한번 학부모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혼선을 빚었다. 결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직접 나서서 선내 진입 실패라고 발표했다. 다시는 이런 혼선이 없도록 오후 9시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진도해양경찰청에서만 문서 형태로 현장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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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구조자의 순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