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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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일자 및 타임라인
2014년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5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6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7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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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위터 추모 리본 이모지.svg 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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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2. 상세


1. 타임라인[편집]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23일
13시 00분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조달청 서울청사 내 임시사무실에서 세월호 특조위 독립성 보장 및 정상출범 촉구 대통령 면담 요구 기자회견을 가짐.#
18시 50분경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준비팀, 성균관대 정문 앞에서 유가족 간담회를 가짐.#


2. 상세[편집]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조달청 서울청사 내 임시사무실 내 위원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에서 특조위 조직과 예산 대폭 축소하는 입법예고 시도 등 독립성 훼손에 항의하며 23일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특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에서 실무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 사무관이 지난 20일 특위 위원과 직원들에게 ‘세월호 특조위 임시지원단 주간업무 실적 및 계획 송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면서 수신인에 청와대새누리당,해양수산부, 경찰 관계자를 포함시켰다. 이들에게 전달된 주간업무보고 문건은 세월호 특위의 주간 활동 상황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1달여 전부터 작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해당 문건을 당·정·청·경찰에 전달한 직원은 해양수산부 정 모 사무관으로 확인됐다. 정 사무관은 뉴스타파와 통화에서 문건을 전달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 “그런 건 없다”고 주장했다.사진(뉴시스),(레디앙),(경향신문),기사,기자회견 영상(뉴스타파)

김종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이 특조위 내부자료가 청와대와 정부, 여당, 경찰에 부당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향한 정치공작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희생자에게 ‘가만히 있으라’했던 방송 소리를 세월호 특위에 하고 싶은 것인가?"라며 "세월호 특위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대하게 위협하는 공작정치로, 파렴치한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폴리뉴스)

이날 '성균관대 명륜캠퍼스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준비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학생들의 강의실 대여 신청을 지난 17일 승인했지만, 다음 날인 18일 이를 번복하고 "교육 목적 이외의 강의실 대여는 불가하다"고 불허했다. 학교 측은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가 정치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외부인의 참여가 있어 학내에서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준비팀은 결국 이날 오후 학내 대신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정문 앞에서 유가족 간담회를 열었다.(연합뉴스)

세월호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겸 청와대 정무특보가 고소를 취하했다. 김재원 의원실은 유 위원장에 대한 고소로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20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KBS)

임제혁 변호사(법무법인 메리트)는 이날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 전망대' 코너인 ‘법은 이렇습니다.’에서 희생자를 비하한 일베저장소 회원이 대법원에서 1년 실형을 선고 받은 소식에 대해 징역 1년이 사이버 명예훼손의 법정형에 비추어서 작은 형량일 수 있지만, 예전에 비해 굉장히 단호한 처단을 하고 있다는 점, 관용을 베풀 수 없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SBS)

실종자 가족들이 세월호 인양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자승 총무원장 스님과 면담했다. 이들은 이후 천주교와 개신교 단체도 찾아 정부가 조속히 세월호 인양 결정을 내리도록 종교계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다.사진 1(뉴스1),사진 2(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참사 1주기인 다음 달 16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교 영어 듣기평가 일정을 변경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5학년도 고등학생 영어듣기 능력평가는 4월 14일 1학년, 15일 2학년, 16일 3학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 13~17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가족협의회도 내달 15일 팽목항에서 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지내고 16일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경향신문),(뉴스1)

국민안전처는 다음 달 16일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장·차관이 직접 '6대 재난안전현장'을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 6대 주제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신속 대응 체계 관리,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 국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이 꼽혔다.(연합뉴스)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스마트폰 케이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우창성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사람들이 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줘서 놀랐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 우씨와 도경석·조희주·강태구·임혜민씨(프로젝트 'ㄱ')는 지난 21일부터 펀딩포털 와디지를 통해 프로젝트 모금을 시작했다. 이틀 만에 목표모금액인 200만 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우씨는 "너무 빨리 이뤄내서 얼떨떨하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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