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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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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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역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10일 진도 해상에 도착한 다목적 해양연구선 이어도호가, 나흘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이날 경남 거제 장목항으로 복귀했다.(KBS)

이날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참사 때 관제 업무를 부실하게 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소속 관제사 13명에 대해 검찰이 전원 징역형을 구형했다.(중앙일보)

광주지방법원 행정 1부(박강회 부장판사)는 이날 청해진해운이 참사 이후 취해진 당국의 전남 여수-거문도 항로 면허 취소가 부당하다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을 상대로 낸 여객 운송사업 면허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경향신문)

광주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는 26일쯤 목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부실하게 구조활동을 한 123정 정장인 김경일 경위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CBS 노컷뉴스)

세월호 가족들은 오는 26일부터 2월14일 “실종자 온전한 수습을 위한 세월호 인양 및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한다. 한편,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 시민상주모임’은 20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일, 오전 8시50분부터 법원 사거리에서 법원까지 진실마중 사람띠잇기를 진행한다.(광주드림)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27일 참사 피해자 영결식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된 세월호 인천정부합동분향소에서 발생한 기록물들을 수거해 영구보존을 위한 정리작업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파이낸셜뉴스)

광주대교구는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여객선 침몰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세월호 1주기 준비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 이하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가톨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