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현(디자이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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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캐릭터 디자이너.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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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그림실력을 눈여겨본 미술선생님의 제안으로 미술에 눈을 뜨기시작했으나 집안의 엄청난 반대에 직면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역경을 딛고 1993년 동의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해 졸업반이던 당시에는 큰 애니메이션 업체인 (주)오콘에 지원하게 되어 입사 후 신참 때 부터 우연히 동물원에서 펭귄과 다른 동물들의 움직임, 그걸 구경하는 아이들 표정을 수도 없이 들여다보며 그 유명한 펭귄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2003년 그 캐릭터를 주제로 여러 동료들과 함께 1년이 넘게 작업한 뽀롱뽀롱 뽀로로가 처음 전파를 탔고, 그 뒤로 뽀로로는 2005년부터 4년간 국내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110개국에 수출돼 '월드스타 뽀로로'의 디자이너가 되어 뽀로로 기획자 최종일과 더불어서 뽀로로 아빠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되었다.

3.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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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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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는 진학목표가 공군사관학교였다고 한다.
• 동의대학교 재학시절에는 대학 연합 댄스동아리 'UCDC'에 가입해 졸업전까지 동아리 생활을 했고, 프로팀 '웨스트'에서도 잠시 활동했다.
• 집안이 아티스트 유전자를 타고났는지, 바로 아래 동생이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꽤 유명하고, 어머니도 자식 다 키우고 나서, 홀연히 '중원'에 나서서 서예 작가로 활동 중이시다.
• 2005년 첫사랑 대학 후배와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아들이 5살이던 시절, 아빠가 그린 뽀로로 친구들을 무지 좋아했다고 한다.
• 뽀로로 캐릭터 중에 제일 디자인이 힘들었던 캐릭터가 '루피'라고 한다.
• 외모를 자세히 보면 자신이 그린 뽀로로와 닮은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