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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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최일곤
崔日坤 | Choi Il-Gon

출생
1979년 6월 6일 (44세)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지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목포청호중학교 (졸업)
진성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 / 졸업)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 석사)
소속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경력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 사무처장
미국 국무부 국제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 IVLP수료
정성호 국회의원 비서관
박주민 국회의원 보좌관
윤건영 국회의원 보좌관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청와대 근무
4. 국회/정당/정책 활동



1. 개요[편집]


청와대 행정관 출신 정치인이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박주민 국회의원 보좌관, 윤건영 국회의원 보좌관, 정성호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등 친문재인과 친이재명계 국회의원들과 함께 일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시에 출마를 선언[1],[2],[3]하였고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 생애[편집]


1979년 6월 6일 쌍둥이로 태어났다. 본적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죽산리이다. 아버지는 목포에서 오랜기간 경찰관으로 일했다. 최일곤의 어머니는 용당동에서 쌍둥이의 이름을 딴 일월양행이라는 옷가게를 운영했다. 목포산정초등학교를 6학년1학기까지 다녔고 잠시 광주로 이주했었다. 목포청호중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진성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 진성고등학교는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했으며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199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에는 학회장으로 일했다. 2002년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했고, inewsj라는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 초, 졸업과 함께 영국으로 갔다.
영국 서부의 브리스톨에서 연수를 마치고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대학 미디어 스터디 디플로마 과정에 입학했다. 이후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수학하며 한인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런던에서의 비싼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업을 마치고 하루 6시간씩 일했다고 한다. 졸업후 2006년 가을에 귀국했다.


3. 청와대 근무[편집]


  •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비서실 근무를 인연으로 2017년 탄핵후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선캠프 비서실 일정팀장을 맡아 승리후 청와대에 입성했다.

  •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국정상황실(실장윤건영)로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했다. 국정상황실에서 남북관계, 치안, 안전, 법무, 농축산업, 해양수산 분야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였다.
2017년 11월 5일 포항지진, 2017년 12월 21일 제천스포츠센터화재, 2018년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019년 4월 4일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등 큰 재난상황 때마다 현장에 파견되었고 2019년 5월 발생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무역분쟁 대응등 주로 국가적 위기상황에 투입되었다.

2017년 평창올림픽때 북측 김정은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서울과 평창을 방문한 김여정 등에 대한 대응을 국가정보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을 미리 방문해 준비했다. 이후 2018년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위해 선발대로 평양에 파견되어 정상회담을 준비했으며 2019년 6월 30일 열린 남북미정상회담에도 관여했다.


4. 국회/정당/정책 활동[편집]



유학을 마치고 귀국직후 암투병중인 어머니 간호를 시작했다. 이때 어머니와 같은 병실의 암환자들중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장관의 열성지지자를 만났다고 한다. 그로부터 MRI 촬영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가난한 사람들도 암을 발견에 목숨을 구했다는 말을 듣고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실에 인턴으로 지원해 정치에 입문했다.

인턴부터 시작해 7급•6급 비서(지금은 비서관으로 통칭)를 거쳐 정성호 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했다. 당시 대변인이었던 정성호 의원의 브리핑과 논평을 작성했고 이후에 정성호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가 되자 이를 보좌했다. 2012년 대통령 선거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로 파견되어 일했다. 이후 2014년에는 세월호참사 국정조사에 보좌관으로 참여했다. 참사의 실상을 파헤치다 세월호 유가족 지원활동을 하게되었다. 지원활동을 하며 박주민 변호사를 만났다. 이때 박주민은 세월호 변호사, 최일곤은 세월호 보좌관으로 불렸다고 한다. 2015년에는 미국 국무부의 초청으로 국제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VLP, 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에 참여했다. 2015년 7월에는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일했고 민주당 중앙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초, 국회를 사직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고 했으나 사표를 낸지 얼마지나지 않아 세월호 유가족들로부터 출마하는 박주민 변호사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후 박주민 변호사가 민주당 공천을 받을때까지 함께 선거를 준비했다. 박주민 변호사가 공천을 받자 함께 선거운동을 했다. 당시 박주민 후보측을 대표해 국민의당 후보였던 김신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뤄냈다. 선거캠프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김관홍 잠수사등이 함께 선거운동을 했다. 2016년 박주민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다. 박주민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등을 위한 특별법 초안 작성에 참여했다. 2022년에는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에 참여했고 2023년 9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의 1급 포상을 수상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이 발생하며 다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하였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자 함께 청와대로 들어갔다. 최초 발령부서는 의전비서관실이었으나 2017년 5월 18일 광주 5.18행사를 마지막으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으로 발령되었다. 국정상황실에서 남북관계, 치안, 안전, 법무, 농축산업, 해양수산 분야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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