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섬란 카구라)

椿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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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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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 카구라 New Wave G 버스트의 등장인물. 비전동물은 라쿤.

록밴드 그룹 A.R.C.Angels의 멤버로, 고등학교 1학년이다. 전통 여관의 외동딸이지만 자립심이 강한 성격이라 독립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 세인트・비너스에 찾아갔다. 밴드 일이나 시노비 임무 모두 독립을 위한 수단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일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가끔씩 질이 안좋은 아르바이트를 하곤 한다는 듯. 불건전하다! 물론, 캐릭터 설명에는 그렇게 나와 있고, 실제로는 동료나 교관들이 걱정할 만한 일은 일절 한 적 없다며 못을 박았다.[1]

2021년 3월 10일에 마이와 함께 시노비 마스터 섬란 카구라 NEW LINK에 참전하여 성우가 배정되었다.

성격은 상술한대로 자립심이 강하며, 그로 인해 몇 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의 조건은 일이 힘드냐 마냐보다는 벌이가 잘 되느냐 마느냐를 중점으로 삼는다. 밀키 팝의 마이와는 동시기에 데뷔한 동기이자 라이벌, 그리고 친구. 물론, 솔직하지 못 하고 츤데레이기 때문에 마이에게 늘 틱틱대긴 하지만, 그녀의 시노비로서의 자각과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깨우칠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여러모로 그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어 준다.[2]
같은 팀의 카라스와도 꽤나 자주 충돌(?)하는 사이. 늘 그녀를 바보카라스(バカラス)라 부르며, A.R.C.의 모든 행동을 도맡긴 하지만, 매번 일을 크게 만들거나 팀의 의견따윈 생각하지 않고 독단/즉흥적으로 결정해버리는 것 때문에예능 PD가 좋아할 듯 꽤나 골머리를 앓는 중.(근데 카라스가 츠바키를 놀려먹는게 더 많다.)

그녀가 A.R.C.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 것은 정말 우연. 평범한 여관의 딸로 여관일을 도와주며 바쁘게 지내온 탓에 친구도 없고 남들처럼 학창시절을 보낸 적이 없는 그야말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여학생이었다. 그런 중학생 시절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과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현실이 싫어서 무작정 상경, 그저 알바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세인트 비너스가 주최하는 라이브의 경비 알바를 하게 되었고, 그 때 무대 위로 난입하려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막다가 마침 근처에 있던 스태프에게 신체적 능력을 인정받아 세인트 비너스의 악닌학교에 추천 편입하게 된다. 딱히 나쁘진 않겠다 싶었고, 생각보다 시노비와 밴드를 양립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지만 어째서 자신이 밴드를 하는건지, 어째서 강해지고 싶었던건지가 희미해져버린다. 하지만 그런 자질구레한 고민은 떨쳐버리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임을 깨닫고 각성, 2차 시노비전신에 성공하여 교관과 사유리(당시엔 재스민)의 특별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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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뉴 웨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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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에피소드-시노비 편의점 분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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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리에서 전희중과 관련이 있어보이는 수상한 시노비를 발견했다는 첩보를 받은 교관이 시노비 소녀들을 편의점 알바생으로 위장시켜 감시를 하는 에피소드. 츠바키는 호무라와 함께 짝을 맺는다. 비록 임무이긴 하지만 정식으로 알바비가 나온다는 말에 기운이 팍팍 들어간 츠바키는 시키처럼 텐션이 급상승해버려서 청소를 하며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까지 한다. 근데, 하필 그걸 몰래 지켜보고 있던 교관한테 들켰고, 츠바키는 목의 컨디션을 정비하는 거라고 둘러댄다. 하지만, 이미 스마트폰으로 다 녹화해버린 교관은 임무 보고용이라며 히죽히죽 웃어댔고, 츠바키는 부끄러워 죽으며 삭제해달라고 방방 뛴다.

3.1.2. 레이드 에피소드-메이드 카페 봉사대항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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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그룹 밀키 팝의 카가리와 누가 더 훌륭한 메이드 알바생인가를 두고 겨루는 에피소드. 츠바키는 요즘 괜찮은 알바거리가 없다며 불평하다가 우연히 모 메이드 카페의 스카우트걸에게 스카웃된다. 조건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츠바키는 곧바로 승낙,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그 뒤, 공부와 정찰을 겸해 경쟁지점에 들어 갔는데, 그 곳에는 밀키 팝의 카가리가 있었다. 카가리는 메이드 알바를 하게 됐다는 츠바키를 향해 메이드 세계는 심오하다며 은근히 자존심을 건드린다. 츠바키는 카가리보다 더 매상을 높일거라며 결의를[3] 불태우고, 자신을 도와줄 악닌 동료들을 모집한다. 그렇게 호무라를 비롯해 미야비, 미라이 등을 섭외, 선닌 메이드 카페에 대항한다. 그렇게 서로 매상 올리기 대항전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교관이 카가리네 카페로 갈거냐 츠바키네 카페로 갈거냐 정하게 됐고, 결국 그는 카가리네 카페를 선택한 모양. 대신 츠바키네 카페엔 린이 찾아가서 수행을 빼먹고 알바에 집중한 탓에 다같이 혼나버린다(...).[4]